울산항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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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대한민국
종류 지선철도
영업거리 4.6 km
역 수 2
소유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운영자 한국철도공사
개통일 1951년 8월 1일
시설 정보
궤간 1435mm (표준궤)
선로 단선
신호 ATS


개요

동해남부선의 지선으로, 화물 전용 노선이다.

역사

울산항선은 한국전쟁 당시 부산 및 울산을 통해 양륙되던 군수물자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설치된 8.9km의 철도노선으로, 최초에는 울산선이라는 이름으로 1951년 8월 1일에 개통된 노선이다. 자료에 따라서는 동년 10월 18일이나, 동년 8월 10일로 기재되어 있는 경우도 있으나 이것은 잘못된 기재로 보인다.

1952년 7월 2일에는 양륙중이던 탄약이 인부의 실수로 레일에 낙하, 점화되어 인접해 있던 1,000파운드 폭탄 및 500파운드 폭탄 2개에 인화하여 대폭발, 65량의 철도화차가 피해를 입고 이중 19량 완파, 25량 전소라는 피해를 입었으나, 화약 폭발을 미리 감지한 미군의 대피조치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1] 보도의 뉘앙스로 보아 이러한 폭발 사고가 개통 이후에도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게 흠좀무.

이후 알려지지 않은 시점에 공식명칭이 울산항선으로 변경되었다. 아마도 장생포선이 구 울산역의 지선으로 기재될 즈음의 변경이 아닌가 추정되나 자세한 것은 불명확하다.

1990년 8월 20일에는 울산 도심구간 철도가 개량, 이설되면서 야음역이 폐지됨에 따라 장생포선과 함께 울산역(현 태화강역)에서 분기되는 지선으로 변경되었으며 선로도 이 과정에서 일부 이설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역 목록

틀:철도역 범례

km 역명 등급 접속노선 소재지
0.0 태화강 太和江 동해남부선
장생포선
울산광역시 남구
4.6 울산항 蔚山港


각주

  1. "울산항역 대진동". 경향신문 1952년 7월 2일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