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종합시험선로: 두 판 사이의 차이

2023년 9월 10일 (일) 18:09 기준 최신판

대한민국의 철도용품 및 시스템의 적용 평가와 해외수출 열차의 성능시험을 위한 시험노선이며, 세계 최초로 교류전력(AC)과 직류전력(DC)을 모두 공급할 수 있는 시험선이다.^[2]

이전에는 시험선이 없어 대불선을 대신 사용했다.

2010년 8월 30일: 예비타당성 평가 통과 (B/C = 0.809, AHP = 0.517)^[3]
2010년 12월 30일: 제2차 철도안전종합계획(2011~2015)에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 반영^[4]
2012년 11월 7일: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사업 기본계획 고시^[5]
2013년 5월 9일: 턴키 입찰공고^[6]
2014년 9월 23일: 착공
2014년 11월 10일: 국토부 등 5개 공공기관과 3개 철도관련 대학, 21개 철도관련 업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철도종합시험선로 구축·운영 협의체 발족^[7]
2015년 3월 6일: 철도종합시험선로 건설사업 실시계획 승인 고시^[8]
2019년 3월 15일: 준공

급곡선(회전반경 250 m)·급구배(경사 35‰) 및 교량(9개)·터널(6개) 등이 설치되어 있다.
철도 차량과 용품, 시스템, 소음 등 모두 447종에 대한 성능검증 시험을 할 수 있다.
전동신호장 근처에서 경부선으로 합류하며, 철도종합시험선로·경부선·오송선·오송정비기지선이 순환선을 이루어 연속적인 실험이 가능하다.
하지만, 경부선의 선로용량 부족으로 대루프 노선 운행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 또는 철도종합시험선로 전용 선로를 건설한 이후에 가능하며, 따라서 단선으로만 운행하고 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루프선을 새로 건설하는 것이 반영되었다.
준공 전 시험운전에 부산 도시철도 1호선의 구 1005편성 전동차를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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