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한

118.36.151.148 (토론)님의 2023년 2월 18일 (토) 19:58 판 (→‎미국)

혐한(嫌韓, Korean-phobia[1]) 또는 반한 감정(Anti-Korean sentiment)은 한국 문화한국인, 한국[2]을 싫어하는 감정을 의미한다.

원인

한 나라를 싫어하게 되는 계기는 무수히 많다. 해외의 혐한 중 가장 큰 원인의 분류로는 다섯 가지가 있다.

  • 한국을 싫어하도록 교육받았거나 동네의 주변 분위기가 한국을 싫어하는 분위기여서
  • 한국인에게 피해를 받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 한국의 사회 분위기에 충격을 받거나, 이러한 한국에 대해 실망하는 등 (혹은 자신이 원했던 한국의 모습이 아니라서)
  • 북한과 관련된 나쁜 기사를 접했기 때문에
  • 일상생활에서 당한 것을 한국을 조롱하면서 푸는 경우, 인터넷이 화풀이 공간이기도한 부정적 문화가 있는 일본에서도 이런 유형이 있다.
  • 중국이나 일본 문화를 좋아하는데 이를 더 많이 접하기 위해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다가 알아낸 정보 중 한국에 대한 부정적인 정보[3]를 접했기 때문에 혹은 위와 비슷하게 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어를 배우는 도중 한국에 대한 부정적 정보를 접해 실망감을 갖게 되었기 때문에

사실 또 하나가 있는데, 이게 세계적으로도 특이한 사례로 꼽힌다. 바로 한국인인데 한국을 싫어하는 부류. 여기서도 많은 이유로 나뉜다.

  • 한국에 존재하는 일부 제도가 썩었고, 그로 인해 고통받은 역사도 긴데, 사람들이 바뀌지 않으려 하거나 또 같은 고통을 겪으려 한다고 판단하며 실망하는 사람. 보통은 그냥 답답해서 한 두번 정도 "어휴, 한국놈들 결국 똑같네" 라고 말하는 선에서 끝난다. 윤치호 같은 경우는 극단적인 사례에 속한다.
  • 타국에 대한 무조건적인 찬양으로 인해 한국을 싫어하게 되는 사람. 가장 큰 예시는 '일뽕'이나 '' 같은 사람들이 있다.
  • 자기 자신의 이익을 위해 한국을 싫어하는 성향을 보이거나, 적에게 정보를 넘기거나, 혹은 내부에서 한국을 싫어하는 것처럼 시청자들을 속이는 사람. 수익을 위해 움직이는 일부 유튜브 채널들. 이런 류의 사람들을 가리키는 단어로 가장 유명한 단어가 바로 '민족반역자' 및 '친일파'다.

일본

아무래도 동아시아에서 이웃나라끼리는 사이가 좋지 않다는 법칙에 의해, 일본은 한국과 가장 가까이 있는 나라 중 하나라 혐한이 동시에 많기도 하다. 현대 일본에서의 혐한은 다음과 같다.

일본의 일종의 우민 정책

서양의 우파~극우들이 갑질과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하류층 백인의 분노를 엉뚱한데에 돌리기 위해 흑인무슬림을 희생양으로 만들고 있다면, 일본의 우파~극우들은 일본 내 사회적 부조리에 대한 하류층 일본인들의 분노를 다른 곳으로 돌리기 위해 일본 내 사회적 소수자부라쿠민재일들의 사회적 범죄, 일부 재일조선인들의 지나친 친북행태와 정치적 범죄들, 한국인들의 반일감정 등 부정적인 면만 체리피킹해서 희생양 혹은 정치적 선동거리로 삼고 있다. 특히 아베 신조 정부는 모리토모 사학 스캔들 이후로 궁지에 몰리자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반한~혐한감정을 적극적으로 조장하고 있다. 해상자위대 초계기 근접비행 사건도 반한감정을 조성해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우익 포퓰리즘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에서 한국인 차별, 혐한을 주도하는 단체 중에는 극우정당 일본제일당이 있다.

일본에서도 혐한은 까인다. 인터넷 우익, 넷우익이 인터넷에서 상주하며 한국에 나쁜 소식이 있으면 가장 먼저 인터넷으로 달려들어[4] 악플, 선동 행위를 하는 등, 한국을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실은 혐한이었다는 식으로 조롱당한다.

중국

중국도 또한 동양의 이웃나라로서[5] 가깝고도 먼 나라이다. 중국 내에선 한국 선수들은 반칙을 많이한다는 식으로 얘기가 퍼지고 실제로 중국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했음에도 한국의 반칙으로 억울하게 좋을 성적을 내지 못했지만 결국 한국을 이기는 영화까지 만들면서 혐한 감정을 부추기기도 한다. 또한 중국 문화를 한국이 가져갔다는 억지 논리를 펼치면서 선동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도 있다.

대만에서의 혐한도 있는데 이쪽은 그동안 믿어왔던 한국 정부가 대만과 공식적으로 수교를 끊어버렸다는 이유로 혐한을 하는 케이스이다.

해외

어째 예시가 죄다 독일밖에 없다[6]

친일 외국인(같이 까기)

When koreans are angry calling them nazis, while the actual Japanese don't even mind that much.
한국인들이 화나서 (독일을) 나치라고 부르고 있을 때, 일본인들은 그렇게 신경쓰지 않고 있다.
호른바흐 사의 문제가 된 광고 재업로드 영상의 베스트 댓글[7]

극성 친일 외국인(와패니즈)들은 일본을 따라서 한국을 비하하기도 한다. 브라질, 스페인 등지에서 많은 편. 그 외에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넷 우익들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혐한이 되는 사람들도 있긴 했다.

이런 분야로 가장 유명한 사람은 '텍사스 대디'라고 불리는 토니 마라노와, eatyourkimchi가 있다.[8]

확실히 한국인들이 잘못했을 때

아래 문단의 내용들은 확실히 한국인들이 잘못하여 좋지 않은 인상을 가지게 되는 경우를 모았다.

한국인들이 외국에서 민폐를 끼쳤기 때문에

과거 한국인들이 시간관념이 너무 갖춰지지 않아서 "코리안 타임" 이라는 비즈니스 용어까지 생겼을 정도였다. 지금은 그런 경우가 적지만 하나의 사업에서 1분 1초가 매우 아까운데 이를 지속적으로 어기면 손해가 커지니 혐한이 생길 수 밖에 없다. (...)

또한 '어글리 코리안' 이라는 용어도 존재했다. 관광지, 특히 문화유산과 같은 곳에서 낙서를 하거나, 호텔 등지에서 과도하게 시끄럽게 굴거나, 심각한 경우 성행위 등 온갖 누를 범하는 사람들이 존재했다. 이 역시 오늘날은 많이 줄어든 것이다.

'싱가포르서 20대 한국인 여자 화장실 몰카로 철창행' 같은 해외 범죄 사례도 존재한다.

일부 한국 팬들이 "한국에는 이러한 모습은 없을 거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러한 한국의 모습을 보고 실망해서 오히려 혐한이 되는 사람들도 있다.

이 구도가 국제정치적으로도 지속되는데, 세계의 모든 테러와 전쟁은 한국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북측에서 먼저 일으킨 6.25 전쟁 때문에 남북이 분단되었고, 이 영향으로 이념전쟁이 전 세계적으로 번졌으며, 아웅산 묘소 테러와 같은 이념전쟁부터 번져서 2024년 기준까지 계속 발발하고 있는 전쟁 등 전 세계의 이념전쟁은 한국 때문에 남아서 나타난 것이라고 믿는 부류.

한국인들이 공격적으로 대한적이 있었기 때문에

아무것도 모른 채, 순간의 실수로 한국인들에게 눈총을 받다가 나중에 과격한 언행으로 몸살을 앓게 된 사람들이 있는데 이때 "이렇게까지 커다란 것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인 줄 몰랐고, 한국인들을 이해한다" 라고 하면서 넘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여기서 혐한이 되어버린다.

가장 높은 확률로 기폭제가 되는 것은 욱일기 문양 논란이 일었을 때다. 필리핀에서 벨라 포치가 이러한 논란이 있었는데 한국인들이 하도 몰아가니까 결국 #CancelKorea라는 운동이 생겼다.

이 경우에는 한국인들이 잘못한 게 맞는 경우다. 그 사람이 모르면 찬찬히 가르쳐주면 될 일이다. 이런 경우는 한국인들이 친절하게 가르치려 했지만 오히려 그쪽에서 "너 너무 따지려 든다" 하며 거만하게 반응하지도 않았는데, 한국인들이 먼저 "넌 왜 이거 몰라? 참 무식하네" 하고 매도해버리며 공격하는 경우가 주로 속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을 몰아가는 문화를 없애야 한다.

한국인들의 만행이 전 세계에 공공연하게 알려졌을 때

한국인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받지 않았어도 한국인들이 저지른 끔찍한 사건이 세계적으로 공공연하게 알려져 혐오스럽다고 생각하게 만든 경우. 과거 아동 포르노와 연관된 사건인 n번방 사건이라든가 웰컴 투 비디오 같은 사건에서 한국인들이 대부분이 잡혔기 때문에 "정말 쟤네들은 저런 걸 한단 말야?" 하는 인식이 박히는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정립되어 혐한이 되는 경우이다.

안타깝게도 실제로 한국에서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관련 범죄는 증가하고 있다. 유튜버 헬마우스의 주장으로는 한국에는 이러한 성범죄를 제지하는 법안이 그다지 촘촘하게 제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과 가장 비슷한 이론은 아노미론이 있다.

한국을 깔보는 유형 / 한국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유형

한쪽은 열등감에 의해 생기는 유형이고, 한쪽은 한국에 대해 정보가 부족해서 그러는 유형이다.

단순한 열등감으로 인해, 혹은 한심하다고 여겨서

해외에 있는 혐한 중 일부는 혐한을 하는 이유가 한국이 한심하다면서 '내가 그래도 이런 나라 사람들보다는 낫지'고 생각하는 선민의식을 가지는 부류도 있다. 일부는 6.25 전쟁을 보고 한국인들을 "단순히 자신의 이익을 위해 갈라지고 강한 나라들에 서로 붙어 80년동안 자기들끼리 싸우는 멍청한 민족" 같은 소리를 하면서 우월감을 느끼는 외국인도 있다.[9]

OECD 통계 자료를 보면 한국이 좋아야 하는 거는 다 아래에 있고 나빠야 하는건 다 상위권에 있어서 "이런 나라가 선진국이라고? 한국은 거짓말을 하고 있구나" 라며 싫어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이 세계 최초로 발명한 발명품들이 쓸데가 없고, 맨날 아무리 봐도 짝퉁인데 짝퉁이 아닌 것이라며 짝퉁을 만든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있다. 한 예시로 미국아이폰 열성 사용자들은 삼성갤럭시 시리즈를 매우 싫어했다.

2021년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레딧 등 일부 커뮤니티에서 "이것은 조작이며 틱톡 등의 홍보가 있었기에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등 일부 한국 문화의 흥행을 말도 안 되는 것으로 생각하면서 혐한이 되는 사람도 있다. 하긴 넷플릭스 모든 나라에서 동시에 1위를 한 걸 그냥 보면 이상하긴 하다[10]

  • "적어도 우리나라가 한국보단 낫다"
    • 일론 머스크가 한국을 들이대면서 출생율 이야기를 했는데 적어도 이런 나라보다는 미국은 희망이 있다는 투로 트윗을 올린 적이 있었다. 실제로 한국은 출생율 대비 사망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세계 최초로 인구 자연감소국이 되었긴 하지만 인구가 얼마 안 가서 6% 안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이 논란이 되었다. 한국의 인구를 5천만이라고 친다면 6%의 인구는 300만 정도이며 이때문에 한국을 심하게 무시했다는 말이 나왔다. 더군다나 이 말을 한 이유가 "미국은 이런 나라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어도 2.1명을 낳아야 한다. 자식을 7명 낳은 나를 본받아라" 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였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가 한국을 심하게 무시하고 있다는 비판을 들었다.
  • "열등감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인들에게 고의적으로 인종차별을 한다"
'한국은 정말 나쁜 나라다'라는 정보를 어딘가에서 들어서

와패니즈들 중 일부가 이러한 분류에 속한다. 일본어를 배우려고 일본인 친구 만나다가 그 친구를 잘못 만나서 혐한이 되거나 일본어 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나쁜 정보를 얻게 된 경우.

언론 사이트별로 한국 관련 정보를 묘사하는 것이 다른데, 그 중 하나가 남북한 모두의 모습 중 부정적인 것들만 올라오는 것에 자주 노출되어서 혐한이 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많은 외국인들이 남한과 북한을 구별하지 못하고 북한의 나쁜 면을 보고 혐한을 하기도 한다.

그냥 무시하려고

서구권 국가의 사람들 중에는 한국을 싫어할 때 "너희 같이 작은 나라에서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지?" 라고 비웃고 업신여기는 것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브리짓 바르도의 "한국인은 개를 먹으니 야만적"이라는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오른 것도 있지만 과거 서래마을 영아살해 사건 당시 한국 경찰의 DNA 분석 속도가 매우 빠르고 정확하자 오히려 믿을 수 없어서 "한국 경찰들은 근거 없이 트집 잡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라고 평하며 얕잡아보다가 나중에 프랑스 경찰들도 똑같은 결과를 내놓자 "아, 우리가 너무 한국을 낮게 봤구나"라고 반응했다. 사실 이 경우는 혐한이라기 보다는 자국민이 범죄자로 지목되었는데, 결과가 못 믿을 수 밖에 없어서 분쟁이 일어난 것에 가깝다. 하지만 못 믿겠어서 교차검증을 해야 될 것을 "트집 잡는걸 좋아한다" 라고 말한 것은 명백하게 잘못이다.

이런 경우는 사실상 '대물주의'같이 "커다라면 무조건 좋은 것이다"라는 1차원적인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갖는 혐한 유형이다. 중국의 혐한들이 이런 생각을 가지기도 한다. 중국은 전통적으로 중화주의 사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작은 한국을 무시해왔다. 작고 귀여운 한국 이런식으로. 또한 일본의 혐한도 한국은 일본의 1/4의 국토 밖에 가지지 못한다고 조롱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은 선진국으로 취급받는 나라들 중 가장 국토 면적이 작은 나라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몽골, 수단 같이 대한민국보다 면적이 큰 나라들보다 약하거나 빈곤한 국가가 되지는 않는다.[12]

  • "한국과 같은 대열에 합류하는 것 (혹은 엮이는 것)은 좋지 않다"
    • 어떤 독일 라디오 진행자방탄소년단과 한국에 대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서슴지 않고 했었다. 내용은 자기 자신은 한국 차를 잘 타고 다니고[13] "한국이 전 세계를 지배할 만하다" 라고 한국의 문화컨텐츠 전파를 비꼬면서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의 음악 중 하나인 Fix you를 커버했다고 자랑질을 한다" 라고 모욕하며, 콜드플레이에 대한 신성모독이라고 주장했다. 결국 이 라디오 DJ는 해고당했다고 한다.
    • 일본에서 혐한에만 집착하는 사람들을 멸칭으로 '혐한초딩'이라 부르는데, 이들은 한국과 연관되는 자들은 끝이 좋지 못하다며 비하하곤 한다. 예를 들면 미국 역시 한국과 엮이면 망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면 미국 의료복지가 무너진 이유도 한국과 연을 맺어서이고, 6.25 전쟁베트남 전쟁에서 힘을 못 써 후퇴한 이유도 한국과 같은 편이었기 때문이라는 식이다. 물론 자기들도 한국을 먹고 나서 얼마 안 가 망했다
역사 인식이나 인문학의 부재

한국어 욕 "X발"을 듣고 "한국인들은 일본을 좋아해서 시바견을 욕설로 사용한다", "한국은 인도와 독립일이 같기 때문에 (8월 15일) 시바신을 찬양하는 것이 욕설이 되었다" 등 말도 안되는 정보를 들어서 무시하는 유형도 존재한다. 그러나 이런 정보는 성급한 일반화에 해당되며 또한 선동에 애용되는 것이다.

1945년에 한국이 일본에서 독립했다는 사실로 한국의 역사가 100년도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등의 역사적 지식의 부족으로 어떤 사람은 "너희 강남스타일(2011)이 전통음악 아니었어?" 하는 사람도 있다. 역사적 지식의 부재로 한국의 전통을 잘 이해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문화 상대주의, 우월한 문화는 없다는 생각에 따르면 이런 발언은 하지 말아야 한다.

실은 서구권 세계사 교과서에서는 한국에 관한 내용이 전혀 없거나, 있어봐야 6.25 전쟁부터 시작하고, 세계사 교과서 반 페이지 정도의 분량으로만 다뤄지기 때문에 "일본에서 갈라져서 역사가 시작한 국가", "미국이 지배했다가 독립한 국가" 같은 이미지가 생겼다. 거기에 킹덤 등의 전통문화 홍보가 별로 없었을 때인 2020년 이전에는 "한국의 문화 = 현대 문화만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외국인들도 꽤 되었다. 전통 건축물이 남산타워라든가, 전통 옷이 청바지 같은 현대 의상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실제로 있었다. 사대주의에 의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부끄러워하고 숨기려 했던 시기가 존재해서 진짜 신생국가인 줄 아는 사람이 꽤 되었고 지금도 현대 문화를 너무 밀어준 나머지 소수 정도로 이런 분류인 사람들이 존재한다.

성향상 한국을 싫어하는 유형

이런 사람들은 정치 성향이나 국가 분위기에 따라 자기 자신이 한국을 싫어할 수 있지만(예시로 이란이나 중국, 일본이 있다.) 아래 문단에서는 용납할 수 없거나, 이해할수 없거나, 이제는 거의 없어진 과거 정보 때문에 성향상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정리했다.

미국 대안우파

파일:Why can’t Korea be left alone for once.png

질문:우와! 너 어떻게 그렇게 되었어?
한국: 항상 난 내가 침략을 당할 때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해.
문: 하느님 맙소사.
출처[14]

이웃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성향상 한국을 싫어하는 사람들로 가장 대표적인 사람들은 대안우파들이다. 그 중 미국에서의 대안우파들이 한국을 가장 싫어하는 국가로 쳤는데, 이를 설명하기 위해선 우선 미국의 대안우파들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

먼저 미국 대안우파들은 'WASP'라고 불리는 "백인(White), 앵글로색슨(AngloSaxon), 개신교 신자(Protestant) (+이성애자 남성)"이라는 존재를 가장 중심으로 친다. 근데 뭔가를 중심으로 치는 것에 광적으로 집착하다보니 제국주의를 옹호한다. 그래서 19세기 제국주의 시대 열강들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백인계 국가를 빨다가 백인이 우월하다 같은거에 빠지기도 한다. 가장 옹호받는 국가가 나치이고, 이를 빠는 신나치주의들도 있다.

보통 2010년~2020년대 기준 대안우파들의 세계관에서는 인간을 계급으로, 피라미드 형식으로 서열화시키는 것을 좋아하며, 백인들이 제일 위에 있고 그 밑에 흑인, 제일 아래에 아시아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대안우파측에서는 흑인을 "바퀴벌레" 라고 지칭하며 혐오한다.[15] 그리고 그 밑에 아시아계가 있는데, 정말로 아시아 사람들을 바퀴벌레보다 못한 사람들 취급하는 것이다. 근데 또 예외로 일본은 백인들 바로 밑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백인계 미국 상대로 대등한 싸움을 했으니 그렇게 본 것. 4chan에서 일본이 그렇게 추앙받는 이유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백인들이 주로 사는 국가더라도 다른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한 적 없고, 침략만 당했거나, 18~19세기에 타 국가의 식민지가 된 나라들은 아시아계의 밑에 있다. 가장 밑에 있는 국가나 민족은 백인계 국가가 아니고 침략을 하지 못하고 당하기만 했으며 다른 국가의 식민지가 된 나라들을 가장 밑에 있다고 친다. 그리고 이렇게 된 이유는 "그 민족, 인종이 게을러서". (...) 그래서 가장 부지런한 백인계 국가는 영국프랑스, 독일인데, 영국을 비롯해 외침을 당한 역사가 많고 이후엔 식량이 동나서 미국으로 대다수가 이민가게 된 아일랜드, 그리고 나치에게 점령당한 폴란드가 가장 게으른 인종이 있는 나라라는거다. 그리고 이렇게 소거법을 진행하면, 이들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나오는 나라가 한국이다. 이는 백인계도 아니고 아시아계에게 점령당한 국가이며 공격전쟁을 했다는 기록이 한 번도 없기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열등하다고 여긴다. 실제로 이 세 국가가 대안우파들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들이고, 이때문에 도널드 트럼프는 자기가 대안우파라 했지만 정작 본국인 미국에서의 대안우파들은 겉치레만 대안우파라고 평가한 사람이 많은데, 초반엔 주한미군 세금 올리겠다 협박하였지만 이후 한국을 도운 것과 반전주의를 내세운 발언들이 많이 있는 등 집권 시기의 어록들이 이렇다보니 자꾸 입대안우파 같은 소리를 들었다. 이런 식으로 미국의 대안우파의 경우를 정리했는데, 결국 이들은 한국계를 결코 좋게 보지 못한다는 것.

더불어 한국사를 "패배의 역사" 라고 하는 둥 한국의 역사에서 한 번도 전쟁에서 승리한 적이 없다며 6.25 전쟁베트남 전쟁 등 패전한 기록을 갖고 온다. 이런 요소들도 대안우파 입장에서 "열등한 인종" 의 척도가 된다. 특히 6.25 전쟁과 베트남 전쟁은 세계 최강 군대가 있는 나라 미국과 함께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했으니 더더욱 열등인종 취급하는 것이다.[16]

이러한 2020년대 미국 대안우파들 세계관 최종 정리는 다음과 같다.

  1. 우선 앵글로색슨계 미국인 개신교도 남성(이성애자)인 사람이 가장 정상적인 인류에 가깝고, 세계 인종서열은 백인-흑인-황인으로 정리된다.
    1. 근데 이 중에서 백인계 국가인 미국을 공격한 국가인 일본은 그 용기를 가상하게 여겨 백인들의 바로 밑에 있고 흑인 위에 있다.
  2. 이 사이에서 인종서열이 또 이렇게 나뉜다. 침략을 해서 강해진 국가였느냐, 침략을 하지 않고 먹혔던 국가였느냐. 먹은 국가는 위로 올라가고, 먹힌 국가는 아래로 내려간다. 그 이유는 먹은 나라는 인종이 부지런해서, 먹힌 나라는 인종이 게을러서. 그래서 앵글로계 미국인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영토를 거느렸고 패배한 적이 없는 영국계 사람들의 후손이니 가장 위에 있다.
    1. 아일랜드의 경우는 600년 동안 영국의 지배를 받았었고, 다른 국가를 침략하지 않았으니 화이트 트래쉬이다. 폴란드의 경우는 다른 나라를 공격하긴 했는데 결국 5번씩이나 당하고 나라가 없어졌었다. 그래서 폴란드도 화이트 트래쉬이다. 그래서 따지고 보면 폴란드와 아일랜드는 백인 국가도 아니다피부색과 역사만으로 저런 식으로 나눈다는것도 웃긴 일이다만
  3. 인종 서열에서 백인의 가장 밑에 있는 일본의 식민지가 된 한국은 가장 열등한 국가이다. 이들은 최전성기때도 자신의 국토 한 발자국도 침략하지 못했다. 그리고 스스로 일본에게 식민지가 되었으며, 서로 강한 국가들에게 스스로 발을 붙여 스스로 분단되었고, 세계 최강국 미국의 도움을 받고서도 전쟁에서 질 정도로 트롤링을 하는 멍청한 사람들로 채워진 국가다. 이제는 자기들마저 자신들을 가장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한심하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옳았다. (...)

Rooftop Korean이라는 밈이 4chan에서 시작하여 미국에서 번진 적 있었는데, 이는 대안우파들의 세계관에서 "한국인들은 예로부터 침략만을 당하여 강한 민족들의 눈치를 보게 되었는데 갤럭시 시리즈를 만들듯이 다른 민족들의 뒤만 쫓아다니며 발전한 국가이다" 라는것에 대입하여 "이들의 성향은 오늘날에도 남았는데 어김없이 그 특성이 나타나서 백인의 명을 듣고 흑인들을 진압한다" 라며 인종혐오 선동을 했었다.

그 외 미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통령 중 하나로 시어도어 루즈벨트가 있는데, 이 양반이 굉장한 혐한으로 유명했다. 그러다보니 한국에 대한 혐오가 그대로 물들어서 진짜 혐한이 되는 사람도 있다.

혹시라도 이런 혐한을 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열등한 국가가 어떻게 5천년, 최소 2000년의 역사동안 같은 자리에서 지금까지 잘 살아있고 버텼냐" 라고 따져보자. 혹은 따질 가치가 없으니 피하면 된다.

독일에서의 전체주의 기피

의외로 세계에서 가장 한국을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세 나라는 BBC 2017년 기준 중국, 독일, 스페인 순으로 나왔다.[17] 일본 중국이야 같은 동아시아 지역이고 옆에 붙어있는 나라니까 당연히 관계가 그렇다 쳐도, 독일이 거의 20년간 한국을 싫어하는 나라 Top5에서 빠지지 않았는데, 당시 한국에서는 독일인들이 남북한을 헷갈려서라고 했지만 정확한 이유는 그게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독일은 지성주의가 퍼져 있어서 국제정세나 정치에 관심있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대표적으로 한국을 싫어하는 이유는 독일에서의 나치 시절 트라우마가 있다는 분석이 있다.

우선 한국은 독재자가 정권을 잡았던 시기가 1950년대~1980년대로 비교적 최근이다. 그런데 독일에서는 독재자를 경멸하듯 싫어하는데 이유는 다들 알다시피 아돌프 히틀러 때문이다. 이거 때문에 독일인들은 전체주의 그리고 독재정을 굉장히 혐오하게 되었는데, 한국이 당장 50년 전만 해도 독재국가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그런 나라가 발전 수준이 엄청 높으니 독일인들이 잘못하면 독재자 옹호를 고대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일에서는 한국의 문화가 전체주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우선 한국인들이 행동하는 것이 전체주의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많이 있다. 한국은 뭔가 모일 때, 시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공공의 적을 상대로 자신과 뜻이 같은 사람들끼리 똘똘 뭉치고 노는 것을 시위로 생각하는데, 이걸 보고 독일사람들이 "개개인이 자기 여가시간을 줄여 정부에 대한 시위에 참석하다니 이거 완전 전체주의 아니냐"며 기겁한다는 것이다. 물론 한국에서는 자신들을 화나게 한 공공의 적을 몰아내기 위해 다 같이 같은 뜻으로 모여 시위에 참여한 것으로 생각한다.

경제적으로 봤을 때는 세계사 레전드 한강의 기적이 있었는데, 기술이고 지식이고 자원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나라에서 독재자가 나타나더니만 갑작스럽게 잘 살게 되었다는 것이 한국을 싫어하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었다. 이는 "독재자가 정권을 잡고 그들이 독재자에 의해 선진국으로 도약하였다" 라는 인식을 주기에 아주 좋았고, 지금도 독재자를 싫어하는 독일에서 한국은 독재자가 있던 나라 중 잘 사는 나라, 즉 아웃라이어에 속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 더더욱 경계할 수 밖에 없다는 것.

국제정치적으로 봤을 때도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되어 있는 상황에 있다는 것도 부정적 인상을 주는데다가 북측에는 이미 독재자로 불리는 사람이 있다. 이미 과거에 통일을 완수해 분단을 극복한 독일에게 있어서 이런 결함있고 문제적인 나라가 갑자기 크고 갑자기 여러 분야에서 선두를 달린다면 독일에서도 분단=강국 여론이 세진다고 믿는 사람도 있다. 일부는 북한의 사례를 들어서 "한국인은 결국 그 독재적 국민성을 어느 곳에서나 보일 것이다"라며 북한과 동일시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독일에서는 남한을 언론이나 대통령 등 고위 정치인물들이 매카시즘같은 형태로 여론 조작을 한다면서, 한국이 반지성주의 국가라며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그 이유는 전체주의에 가장 빠지기 쉬운 건 반지성이라고.[18]

문화적 면에서도 한국을 경계하는 듯한 모습이 자주 보인다. 독일사람들은 축구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데, 의외로 한국이 자신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즉슨 독일 축구는 아시아에서 한 번도 패배한 적 없는데 유독 한국팀만 만나면 힘겹게 이기거나 무승부했다. 결국 2018년 패배하게 되었다. 근데 그 뒷배경에 "독재정 전체주의 사회"라는 것이 깔려 있다고 생각하는 것. 그 유명한 '꿈★은 이루어진다'가 한국인들이 보기에는 '사람들끼리 알아서 모여 알아서 놀고먹고 있는 어울림마당' 같은 느낌인데 독일에서는 '개인이 희생하여 전체를 이루는 전체주의의 상징'처럼 느껴진다는 것이다.

거기에 올림픽 등 국제 스포츠같은 곳에서도 그렇게 적은 인구로 독일을 이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라고 하며, 이렇게 된 이유가 "과거 독재정권 시절이 있어서" 라고 생각하면서 독재에 대한 경계가 한국으로 고스란히 넘어가게 된 경우도 있다. 이런 사례가 버젓이 있는데 '이러다가 후대의 독일인들이 독재정권의 잔재가 있는 나라라면 이렇게 발달하여 좋은 국가로 만들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할까봐 겁내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한다.[19]

물론 정작 한국에서는 전체주의라고 하는 건 그냥 회사에서의 회식같은 형태로밖에 안 남아있고 그마저도 일제 잔재라 생각한다. 당연히 50년 이상 지났으니 사람들이나 국가의 성향도 많이 바뀌었을텐데 아무래도 옛날의 인식이 금방 바뀌지 않다 보니 이런 상태가 지속되는 것으로 보인다.

혐한이 활동하는 곳

일본

일본의 혐한은 넷우익으로도 불린다. 해당 문서 참조.

미국

한국

한국에도 혐한을 하는 동족혐오 집단이 있다. 심지어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자기 자신의 나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 나라는 없다고 서술하고 있었다. 더 자세한 설명은 자국 혐오 문서로.

일부 게시판에만 한한다.

혐한 관련 사례

인물

국내

  • 윤치호의 경우 처음엔 독립운동가에 가까웠지만 한국인들의 수준에 실망하여 혐한을 하게 된 케이스이다.
  • 백은종
  • 오천도 애국국민운동대연합
  • 박찬호 동작사람 박찬호 대표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부의장 박성수 아들이다 청소년 시절 나경원 의원의 보좌관에게 욕설을 당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 김창호 동해일출TV
  • 중빠 친중 버전. 문화적인 면에서 중국을 좋아하는 걸 넘어서, 중국에 대한 사대주의적인 감정을 품은 자들을 말한다
  • 러빠
  • 종북주의자
  • 이용수 - 위안부 피해자, 인권운동가

일본

중국

미국

  • 범 김: 한국계 미국인이며 쿠팡으로 유명한데, "한국인들은 큰 물에서 놀지 못해 시야가 좁고, 스마트하지 못하며 도전정신이 없고 정직하지도 않다."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쿠팡 직원 체계에서도 한국 국적인 사람을 고위직으로 올리지 않는다는 의혹도 크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혐한 인물 중 하나이다. 세계 최초의 와패니즈 혐한일뽕이라고 해도 무색할 정도. 위키인용집문서에도 이게 잘 나와있다.
  • 잭 런던 역시 미국의 혐한으로 둘째가라면 서럽다. 어록
  • 제임스 하우스만: 6.25 전쟁에서 한강 다리 폭파 지시를 했던 사람이라고 하고, 한국인들을 향해 "잔인한 놈들. 한국인은 일본인보다 더한 놈들이다." 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토니 마라노
  • 백인우월주의자 흑인 우월주의
  • 김웅진 : 한국계 미국인이며 경상북도 안동군에서 아버지 김신규(金信圭, 1932. 8. 2. ~ 2008. 10. 12.)와 어머니 진주 강씨 강희순(姜禧順, 1935. 4. 1. ~ )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1976년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에 입학하여 졸업 후 1982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생물학 석사 학위[5]를 취득하였고, 이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학부 1학년 일반생물학 책만 봐도 나오는 박테리아 인공 염색체(BAC)에 기초한 Fosmid를 1992년에 개발하였다.[7]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22번 염색체 해독에 기여하였다.

이후 칼텍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뇌과학, 그리고 그 연장선상에 있는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 분야로 연구를 확장하였다.

2015년 1월에 한국 독자들을 대상으로 <생물학 이야기>라는 책을 출판하였다.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탄생, 생명의 진화와 인류의 탄생, 그리고 그 인류의 사회성과 자의식 및 문명에 대한 통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많은 업적을 남긴 재미교포 과학자임을 알 수 있다. 종북주의자 활동 및 우크라이나 침공 옹호 하지만 사회생물학에서 번지수를 잘못 찾아 종북주의자가 되었다.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종북 선전을 하고 있는데, 처음부터 종북은 아니었으며 적어도 2014년까지는 글에서 종북적인 내용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 시기에도 미국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북한에 대한 맹목적인 찬양을 하진 않았다. 그 시기에는 김일성 또한 6.25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다는 얘기를 했었다.

그런데 2015년 무렵부터 갑자기 수령님이니 뭐니 하면서 종북주의자로 흑화하여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 이론을 한참 들먹이더니 그러므로 인간이 진화의 산물인 '리성'[8]과 '량심'에 따라서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인민의 어버이이신 김일성 수령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수령님의 령도를 따라 공산주의 락원 건설에 매진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종북주의 선전이 어디서 갑툭튀한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쭉 늘어놓던 사회생물학과 진화심리학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이 문제이다.

이 자의 주장을 갖다가 요약하면 인류는 진화 과정에서 자연의 일반적인 법칙인 상호 견제와 경쟁을 뛰어넘어 이타적 협동과 연대에 기초한 원시 공산 사회를 건설하여 빙하기와 육식동물과의 경쟁을 이겨 내고 지구 생태계의 지배자로 자리를 잡았는데, 정착 생활이 시작되고 농경의 결과 잉여 생산물이 발생하면서 계급이 등장하였고 이러한 협동과 연대의 질서가 깨지게 되었다. 동시에 밀집 생활을 하면서 전염병과 기생충이 창궐하게 되었고 이것이 생물학적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인류 전반적으로 퇴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 속에서 등장한 종교미신으로 인해 인류는 무지몽매한 암흑 상태에 빠져들게 되었다.[9] 그러나 과학 혁명으로 인해 '리성'에 눈을 뜨게 된 인류는 그 과학 문명의 혜택을 입어 그러한 암흑 상태에서 해방될 수 있게 되었으며,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해방을 가져다 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이윤 경쟁이 아니라 인간 본성에 맞게 이타적 협동과 연대에 기초한 사회 질서가 필요하다 ... 여기까지는 그냥 평범한 진보주의자[10]의 입장이다. 여기서 딱 멈추거나, 더 나아갔어도 제대로 된 사회주의 혹은 무정부주의, 신좌파 쪽으로 갔으면[11] 아무런 문제가 없었을 텐데...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이타적 협동과 련대에 기초한 사회를 건설하기 위하여 리성과 량심의 총수인 주체사상을 학습하고 탁월한 리성과 량심의 소유자이시며 인민을 하늘과 같이 여기는 투철한 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인민을 해방으로 이끈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을 어버이로 모시고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에 따라 문명 공산 사회 건설에 성공한 조선을 본받아 우리민족끼리 조국통일의 과업을 달성해야 한다라는, 진짜 남한에서 웬만한 강성 주사파들조차도 내놓지 않는 결론을 이끌어내고 있다.

안티기독교 성향, 더 나아가서는 리처드 도킨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아서 종교에 극도로 비판적인데, 정작 자기 자신이 김일성과 북한 관료 독재 체제에 대해 종교에 가까운 맹신을 벌이고 있다. 댓글에다 대고 북한 체제에 조금만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면(설령 그것이 반북 성향의 진보, 좌파가 쓴 글이라 할지라도) 계정을 해킹당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180도 다른 사람으로 돌변해 바로 쌍욕이 나오고, 너 같은 북알못은 상대할 가치도 없다면서,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비롯한 북조선에서 만든 싸구려 선전물들을 읽고 오라고 말한다.

심지어 김씨 왕조 최고권력자들의 이름을 직접 말하지 않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동지, 위대한 대원수님, 주체의 태양 따위로 호칭하고 있으며, 그것을 지적하면 '누가 네 아버지나 할아버지 이름을 막 부르면 기분이 좋겠냐'라면서 바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정도이다. 김일성은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인민의 어버이이시므로 '례의'를 갖추어 모셔야 한다라고. 이는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고(1957년생) 봉건 유교 문화의 잔재가 많이 남아 있는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렇듯 봉건주의적, 나이주의적인 사고는 진보, 좌파와는 상극인데 어쩌면 그 때문에 주체사상에서 자신의 문제의식에 대한 답을 찾으려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주체사상 자체가 그런 꼰대 틀딱적 요소가 농후한 사상이기도 하니..

북한의 선전물인 세기와 더불어는 물론이고 북한의 음악이나 영화, 미술 작품 같은 것들을 지속적으로 올리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심지어 악보를 구해다가 전자 피아노로 연주해서 영상을 올리기까지 한다. 이런 것들을 들으면 정신이 정화된다나 뭐라나?

그래도 2015년에 칼텍에서 퇴임하기 전까지는 생물학계에 발 붙이고서 논문도 내고 생물학자로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들을 남겼는데, 2016년 이후에는 순전히 종북 선전, 그리고 타임라인에서 키배 뜨는 것 말고는 하는 것이 없다. 공식적으로는 '개인적인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 연구의 주제나 내용은 안드로메다로...

뿐만 아니라 탈북자들더러 조국을 배신한 민족 반역자니 뭐니 하면서 북한으로 다시 가라고 한 적 까지 있다

종북주의자인 만큼 반미성향도 매우 강하다. 참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실은 SNS로는 그리도 미제타령 하면서 미국을 가루가 될 정도로 까지만 결국 본인이 현재 살고 있으며, 평생 동안 박사학위를 받고 부를 축적한 곳은 미국이다. 거기까지야 뭐 미국에 살면서 미국 정부를 비판할 수는 있다고 쳐도, 자신의 조국은 북한이고 북에 가서 살 생각도 있다면서 왜 월북은 안하는지 매우 신기할 따름이다. 해당인의 페이스북에도 이를 지적하며 조롱하는 댓글들이 많이 나오는데, 루머에 따르면 실제로 북한에 입국을 시도했지만, 북한의 출입국 관리국에 해당하는 시설에서 "선생께서는 미국에 남아 활동하는 것이 우리에게 더욱 이득일 것 같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말은 정중하고 칭찬하는 듯이 말하였으나, 결론적으로는 북한에 입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오히려 저 대답이 북한 당국 측의 완곡어법이 아닌가 의심된다. 일단 밖에서는 자국을 찬양하기 때문에 대놓고 쌍욕을 하기는 뭐하지만,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안 되는 놈으로 분류하여 받아 줄 가치가 없는 인간 취급을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추론을 할 수 있다.

차라리 이 아저씨가 만일 트로츠키주의자여서 '선진 자본주의 국가인 미국에 거점을 두고서 미국에서의 연속혁명을 통해 북한, 쿠바 등등 기형적 노동자 국가에 고립된 혁명을 돕고자 한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미국에 사는 걸 납득할 수 있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박헌영이 미제의 간첩이었다는 북한 측의 주장을 그대로 믿고 추종하면서 일방적으로 대변하기도 하는가 하면, 장성택을 태영호와 같은 반혁명분자, 배신자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현재는 우크라이나,부산 등지 미군 세균실험실 설을 들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지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의 전쟁범죄를 부정하는중이다. 잘 나가다가 삼천포로 빠져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생물학자로서의 연구 성과는 한국계 연구자들 가운데 열 손가락 안에 들 법한 업적을 남겼다. 특히 생물학 분야에서 남긴 업적은 그 유명한 인간 게놈 프로젝트에 다 참여했을 정도이니 본좌 그 자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러한 생물학적 배경을 바탕으로 뇌과학으로 연구를 확장했고, 거기에 입각하여 진화심리학으로, 사회생물학으로 연구 범위를 넓히면서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고, 또 거기에 대한 생물학적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에 도달한 것까지는 좋았다.

그런데 거기에서 찾은 답이라는게 하필이면 주체사상이라...

물론 1980년대에 NLPDR이 운동권에서 헤게모니를 잡고서 2000년대까지 운동판을 쥐락펴락한 것을 보면 반제국주의적 문제의식을 갖고서는 번짓수 잘못 찾아 헤맬 수는 있다. 문제는 자기가 번짓수 잘못 찾았다는 걸 모르고, 또 알려고 하지도 않고, 본인이 그렇게도 비판해 마지않던 종교미신의 경지에 이르기까지 그 번짓수 잘못 찾은 주체사상에 심취해, 이제까지 그토록 강조하던 '리성적 사고'마저 내팽개치고 있다는 것.

사실 이러한 북뽕 거하게 쳐마신 종북질은 해외교포들 사이에서 의외로 흔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노골적 북한 추종 행보를 보이다가 사법부마저 인정한 종북주의자 신은미 정도는 우습게 보일 정도로, 재외교포들 가운데는 북빠질에 열 올리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사실 이 아저씨가 이렇게 북빠질에 심취하게 된 계기도 재미교포 커뮤니티를 통해서였고... 이러한 재외 북빠들의 본거지로 시애틀 한마당(한시애틀)이 있는데 여기 운영자도 진짜 막장이다. 신은미는 애들 장난으로 보일 정도. 애초에 이 아저씨도 한시애틀 회원이기도 하고.

결국은 문제의식은 좋은데 번짓수를 잘못 찾은 80년대 NL들의 삽질을 시대가 한참 지난 지금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젊은 운동권 학생들처럼 사고방식이라도 열려 있고 유연하면 모르겠는데[13], 보면 완전히 꼰대 틀딱 마인드에 푹 찌들어 있으니 변화를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김웅진의 존재를 아는 사람들은 김웅진을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 센세라 부르며 웃음거리로 여기게 되었다.

생물학 계통에서 상당한 업적을 남겼으나, 말년에는 반인권적인 발언으로 평판이 급전직하한 채 몰락한 모습이 제임스 듀이 왓슨과 비슷하다는 의견이 있다.

2021년부터는 다시 수학과 과학 연구에 치중한다고 한다. 올해는 과연 북빠짓을 하지 않고 제대로 된 학문연구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

기타 국가

  • 공산주의자 상당수
  •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 하이리 자말루딘
  • 튀르키예 형제의 나라이니 친한이 아닌가 하겠지만 튀르키예에서도 반한 및 혐한도 있긴 있다. 이 역시 튀르키예를 못산다고 우습게 보는 소수의 한국 관광객들이나 기독교 유적지가 가득한 튀르키예에 가서 깽판부리는 몇몇 한국 기독교 선교사들 및 성지 관광객들의 추태가 한몫을 하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전문여행작가가 튀르키예 여행하면서 겪은 일을 책으로 쓰면서 "한국 여행자들은 메르하바(안녕하세요)보단 인디림(싸게 해줘요)부터 외우고 이걸 먼저 말한다."라고 비꼴 정도이다. 이 사람이 튀르키예에서 겪은 일을 보면 단체여행객들이 아침에 와서 컵라면 먹는다고 뜨거운 물 먼저 내놓으라고 단체로 시끄럽게 굴지 않나, 호텔 아침식사로 내놓은 빵을 먹기 위한 1회용 잼을 봉지째로 마구 집어가는 통에 호텔 관계자가 못 가져가게 하자, 못사는 놈들이 뭐라고 마구 한국어로 욕을 하는 추태를 쓴 바 있다. 그 와중에 호텔직원들이 이 더러운 한국놈들이라고 튀르키예어로 욕을 하는데 튀르키예어를 아는 자신이 그에 반론할 수도 없어 그냥 못 본 척하고 있었다고 할 정도이다. 이것 때문에 그놈이 그놈이더라도 북한인이 더 낫다는 반응이 높아졌다.

그 밖에 튀르키예 동부 기독교 유적지에서 찬송가 부른 일 때문에 반한 감정이 생겼다. 이런 한국인들을 본 다른 여행자도 있는데 거기에 사는 쿠르드족을 비롯한 이들은 한국말은 몰라도 저것들이 기독교 노래 부르고 있다는거 다 안다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인 점이나 아예 한국 선교사가 쓴 책을 보면 튀르키예 동부 마을에선 한국 선교단체가 성경을 뿌리며 이슬람 욕했다가 정말로 마을 사람들에게 총 맞아 죽을 뻔한 이야기 같은 일도 반한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나 에네스 카야 때문에 일부 개념없는 네티즌들이 튀르키예인들에게 어그로를 끌어대서 튀르키예넷상에서 반한감정이 약간 생기기도 했다.

근데 튀르키예에서도 나름 한국인을 상대로 사기 범죄를 일으켜서 한국 내에서도 반튀르키예 감정이 좀 있는 편이다.

2015년 7월에 위구르 문제때문에 튀르키예에서 중국에 대한 과격 시위를 하던 중에 한국인 여성을 중국인으로 오해해서 튀르키예 시위대들이 한국 여성을 포위한 적이 있었다. 다행히 한국인이라고 알려져서 심한 봉변은 면했지만 튀르키예의 극우 야당대표가 중국인이나 한국인이나 눈 째진 거는 똑같다면서 어떻게 구별하냐고 시위대를 두둔했었는데 찢어진 눈(칭키 아이)은 대표적인 황인 비하 모욕이다

기타 지역

기업

같이 보기

각주

  1. 다만 영어권에서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는 단어이다.
  2. 용어상으로는 남한과 북한 모두 포함된다.
  3. 그 정보가 진실이든 거짓이든, 나쁜 정보를 접하고 이를 곧이곧대로 믿어서 그러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 대한 정보가 해외에 잘 알려지지 못했던 시기인 2000년대에는 외국인들이 일본 넷 우익들의 주장을 받아들여 혐한이 되는 사람도 많았다.
  4. 일명 랜선 애국
  5. 동양 국가들은 전부 가깝고도 먼 나라들이다.
  6. 많은 기여자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독일쪽으로 편중되어있다. 실제로 혐한이나 혐한 인종차별 사례를 검색하면 이상하게 독일 관련 자료가 많이 뜬다.(...) 혹시라도 다른 종류의 예시가 있다면 추가바람.
  7.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인종차별 논란이 있는 영상이기에 원본 호른바흐 채널에서는 내려갔고, 누군가가 백업본을 올린 것이다.
  8. eatyourkimchi는 처음에는 한국을 좋아하는 척 했지만, 곧바로 돈이 생기자 일본으로 가서 영어로 혐한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예를 들면 한국의 값싼 집에서 살면서 이곳저곳 벌레가 나오고 욕탕이 없어서 여가를 즐기지 못한다고 했다가 일본에서는 값비싼 집에 들어가놓고 욕탕도 있고 깨끗하다고 하는 식.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원래 성향도 와패니즈였는데, 실제로 예전부터 이상하게도 캐릭터 설정이나 영상 내 애드립 등의 요소들이 일본, 그리고 4chan스러운 설정이나 분위기가 물씬 났다고 하며 실제로는 와패니즈가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9. 정말 그렇게까지 하면서 우월해지고 싶나
  10. 첨언하자면, 오징어 게임의 흥행 원인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부조리와 사실상의 계급화 사회라고 말하는 내용이 많은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이 있다. 비슷한 사례로 과거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도 똑같이 빈부격차를 소재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물론 봉준호도 빈부격차가 전 세계적인 문제라는 사실을 모르고 "한국인이 아니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그런데 외신에서는 "아니야 그거 우리도 그래" 라는 식으로 말하기도 했고 그게 인기 원인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이런 예시와 출처가 많이 있는데도, 혐한들은 이런 요소들을 일절 인정하지 않은 채 뒤에서 조작을 가했다고만 생각한다.
  11. 저 사이트에서는 아래에 접속한 국가가 뜨기 때문에 저렇게 국적을 헷갈려하는 일이 없다.
  12. 한반도 면적과 비슷한 그레이트브리튼 섬영국 1패
  13. 그 차는 사실 일본의 자동차였다고 한다.
  14. "내가 꼴릴 때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해"의 밈을 활용한 짤방. 미국에서는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침략을 당한 나라" 라는 인식이 있는데, 대안우파들이 이를 트집 잡아 공격하는 경우가 잦다.
  15. 그래서 미국 대표적 대안우파 사이트인 4chan에서 버락 오바마테라포마스에 등장하는 바퀴벌레를 합성한 사진인 Obunga가 유행했다. 또 이게 바로 2020년 미국 대선 당시 조 바이든이 과거 흑인 아이들을 향해 '바퀴벌레'라고 한 기록이 발견된 후 사실 바이든이 대안우파 아니냐면서 구설수에 오른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은 인종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16. 이 점에서는 일본의 혐한초딩들이 주장하는 "한국과 엮이면 무조건 지고 망한다"와 같다.
  17. "독일이 한국을 제일 싫어하는 나라가 된 이유" 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는 인터넷 짤방을 보다보면 일본 방송 버전으로 2020년 BBC 조사자료가 있다고 하는데, 날조임이 밝혀졌다. 결론적으로 BBC는 2020년에 국가 인식도 조사를 한 적이 없다. 물론 2017년 버전에서 일본은 빠졌다. 다만 위 짤방은 실제 BBC 조사자료를 가지고 온 것은 맞는데, 원래 제목은 "각국 인식도 조사"가 맞는데 한국을 가장 싫어하는 나라 라고 교묘하게 비틀어놓은거다. 그리고 긍정적 수치-부정적 수치로 계산해서 나오는 편차가 아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수치 기준으로만 맞추고 왔다. 그걸 또 해외반응이랍시고 가져다놓은 국뽕 유튜버도 똑같긴 하다
  18. 옛날에 알쓸신잡 마지막회에서 그리스, 이탈리아, 독일의 차이점을 방송했는데 그리스와 이탈리아 외교부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촬영허가를 내렸지만, 독일에서는 잡학이 쓸데없는 건 아니라고 하며 반박을 했다고 한다. (...) 페이스북에서도 "우리가 독일 시민에게 인터뷰하려 했는데 '우리는 알아둬도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제작진이다' 라고 하니까 대부분 '잡학이 왜 쓸데없냐, 당신들은 반지성주의인가?' 라는 투의 답변을 많이 했었다" 라고 한 것이 주목받기도 했다.
  19. 당장 한국에서도 다른 국가의 사례를 들면서 한국도 이렇게 하면 안 되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독일인이라고 다르지는 않을 것이며 이렇게 영향받으면 미래 독일 사회가 망가질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듯.
  20. 한국 관련 레딧에서 혐한들이 깽판을 치기도 한다. 물론 디시인사이드 같은 곳이라서 게시판마다 천차만별.
  21. 단, 게시판마다 성향이 다르다. 실시간 베스트를 보면 혐한과 국뽕이 다투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이름이 국뽕인 국뽕 갤러리대한민국 갤러리라는 곳이 있었는데 혐한에게 점령당했다. 자매 사이트인 디시위키 같은 경우는 대놓고 혐한을 하기도 한다.
  22. 본부가 스위스에 있어서 스위스로 설정.
  23. 본부가 스위스에 있어서 스위스로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