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꼴릴 때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해

원본 만화. 출처

내가 꼴릴 때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해(Everytime I'm horny, I do pne Push-up)는 영미권의 인터넷 밈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퍼졌던 때는 2020년 6~7월 경으로 추정된다. 뭔가 엄청난 근육질인 사람이 서 있고 옆에 있는 사람이 너 어떻게 해서 이렇게 되었어? 라고 묻는다. 그런데 그 사람은 2~3번째 컷에 걸쳐 "내가 꼴릴 때(I'm horny)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한다" 라고 말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질문한 사람이 "하느님 맙소사" 라고 하고 만화는 끝을 맺는다.

근데 이게 다른 버전으로도 아주 많이 변형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내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게임을 질 때 마다 한 번씩 팔굽혀펴기를 해서 몸이 이렇게 되었다" 라고 하면 승리 화면을 거의 못 봤다는 뜻이 된다.

한국에서는 비슷한 짤로 대충 "앗 또 야한 생각 해 버렸어" 하면서 머리를 살짝 두들기는 짤을 올린 다음 머리에서 피나는 사진을 업로드하는 방식이 있다. 하도 야한 생각을 많이 해서 출혈이 일어날 정도로 머리를 때리게 되었다는 뜻(...)

근데 사실 저렇게 할 때 마다 팔굽혀펴기를 한다고 해서 전신이 근육질이 되지는 못한다. 그냥 꾸준히 하루 20회 정도씩 하는 등 규칙적이고 운동량이 한 시간에 일정해야 저 정도가 나오지 무슨 일을 당했다고 하면서 팔굽혀펴기를 한다면 저렇게는 못 된다. 애초에 팔굽혀펴기는 팔 운동이기도 해서 만약 정말로 팔굽혀펴기만 고집한다면 다른 데는 다 비리비리한데 팔만 큰 사람이 될 것이다. 알렉세이 스투코프 같은 캐릭터를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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