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安倍晋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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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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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출생 |
1954년 9월 21일 도쿄도 신주쿠구 |
사망 |
2022년 7월 8일 (68세) 나라현 가시하라시 나라현립의과대학부속병원 |
국적 | 일본 |
직업 | 정치인 |
종교 | 불교 |
정당 | 자유민주당 |
신체 | 175cm, 70kg, B형 |
배우자 | 아베 아키에 |
가족 | 외할아버지 기시 노부스케, 아버지 아베 신타로, 어머니 아베 요코, 형 아베 히로노부, 남동생 기시 노부오[1] |
활동기간 |
제90대 내각총리대신: 2006년 9월 26일~2007년 9월 26일 제96대 내각총리대신: 2012년 12월 26일~2014년 12월 23일 제97대 내각총리대신: 2014년 12월 24일~2017년 10월 31일 제98대 내각총리대신: 2017년 11월 1일~2020년 9월 16일 |
아베 신조(일본어:
총리가 되기 전에는 제37대 자민당 간사장을 지냈으며, 제72대 내각관방장관, 제21대 자민당 총재를 지냈다. 2012년 12월 총선에서 다시 승리하여, 5년 3개월만에 다시 총리로 올랐다. 2014년 12월 총선에서 또 다시 승리하여, 제97대 총리가 되었다. 2020년에 건강 악화 문제로 사임하고는 측근이었던 스가 요시히데가 총리직을 맡게 되었다. 후에 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나 아베 신조 피살 사건으로 인해 사망하였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사망[편집 | 원본 편집]
- 2022년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야마가미 데쓰야가 쏜 총에 맞고 과다 출혈로 사망하였다. 아베 신조 피살 사건 참조
정치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정치적 성향은 종합적으로 봤을때 내치에 있어서는 자유보수주의지만[2] 극우성향이 상당히 두드러진다.
아베는 성소수자에 대해 우호적이고 재일 한국인/조선인 등을 겨냥한 헤이트 스피치에 대해선 규제하려 한다.
경제 정책에 있어서는 자유무역 지지자이며, 보호무역을 반대한다. 본래는 친미 정치인이었으나 미국에 극우 성향인 도널드 트럼프 정권이 들어선 이후부터는 친미보다는 친유럽 성향이 강해졌다.
그는 다문화주의를 지지하나 실질적으론 과거 대한민국의 새누리당과 한국 우파들이 말하는 다문화주의처럼 다문화주의로 포장된 친이민 동화주의에 가깝다.[3]
복지정책 확대와 고등교육(대학) 무상화를 지지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오히려 중도보수 정치인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아베의 역사 등 일부 이슈와 관련된 시각 때문에 중도적인 정치인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아베의 정치 성향은 대놓고 막말하고 극단적 정책펴는 타국의 우파~극우와 달리 일본 내 주류 보수우파와 극우를 왔다갔다 하는 성향이라고 할 수 있다.[4] 일단 주요 정책기조 자체는 트럼프, 르펜, 빌더르스 등 극우파들이 내세우는 정책들과 거리가 상당히 존재한다. 반면에 과거사, 인권 등의 문제에서는 극우적 정책을 펴고있다고 볼 수 있으며 일본 최대의 우파~극우 민족주의단체인 일본회의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타임스, BBC, 가디언 등 서양 리버럴 계열 언론들도 아베가 우파민족주의자라고 말한다.
그는 일본판 국가보안법인 특정기밀보호법을 만들어 일본 내 진보주의자들의 양심을 위협하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은폐했으며 트럼프와의 면전에서 "나는 아사히신문을 길들였다. 당신도 뉴욕타임스를 길들이길 바란다"[5]고 말하는 등의 농담을 한 것만 봐도 꼴통우파스러운 요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일본의 이명박근혜라고 보면 적절할 것이다. 또한 도널드 트럼프와 스티브 배넌도 그를 풀뿌리 민족주의자, 우파포퓰리스트라고 상당히 극찬한 바 있다.
지지율이 떨어질 때마다 툭하면 혐한 망언, 한국 때리기로 주변국을 자극한다.
아베노믹스[편집 | 원본 편집]
실상은 돌려막기식 경제 정책이다.
모리모토 학원 스캔들[편집 | 원본 편집]
어록[편집 | 원본 편집]
“ 한국에는 기생집이 있어 그것(위안부 활동)이 생활 속에 녹아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 — 1997년 그의 발언.
“ 침략이란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 “ — 2013년 그의 발언
각주
- ↑ 외가에 양자로 입적되어 성씨를 바꾸었다.
- ↑ 사실 이도 완벽히 중도우파라고 보긴 어려운게 모리토모 사학 비리사건은 외신에서도 ultra-nationalist라고 칭할 정도였다. 그는 실질적으로 극우파에 가까운 성향을 띠지만 일본특유의 혼네/다테마에라는 이중적 문화 때문에 타국의의 전형적 극우 포퓰리스트들과는 달리 겉으로는 극우가 아닌 척 쇼하고 있다.
- ↑ 일본도 한국처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한국의 대안우파들과 일본의 넷우익 같은 극우세력들은 자국 내 보수세력이 내세우는 다문화주의(사실은 동화주의)를 비난하면서 동화주의(사실은 인종주의)를 대안으로 내세우는데 사실 동아시아의 사회적 보수성 때문에 제대로된 진보적 다문화주의는 실현된 바가 아예 없다. 실제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주류 우파 세력들은 그냥 이민을 이전보다 더 받는 것을 다문화주의, 비동북아계 유색인종이나 백인과 결혼하면 다문화가정이라고 하는 둥 다문화주의의 개념 자체를 왜곡해 헛소리한다. 그건 다인종주의+동화주의이지 다문화주의가 아니다.
- ↑ 이러한 이유는 일본특유의 사회 문화인 혼네/다테마에 문화의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 겉과 속이 다른것이다.
- ↑ 아이러니하게도 둘다 중도좌파 언론이고 자국 우파 지도자를 반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