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nle S.R.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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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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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세피로트, 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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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정보 | |
URL |
홈페이지 (영어판/일본어판)[1] 게시판 |
종류 | 위키 커뮤니티 |
운영 | umanle S.R.L. |
제작 | namu |
언어 | 한국어 |
시작일 | 2015년 4월 17일 |
회원가입 | 선택 |
라이선스 | CC BY-NC-SA 2.0 KR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
작성언어 | node.js |
비공개 위키엔진인 the seed으로 돌아가는 위키 |
“ 나무위키, 여러분이 가꾸어 나가는 지식의 나무. “ — 나무위키 슬로건
나무위키(영어: namuwiki)는 한국어 위키 사이트다. 리그베다 위키를 포크한 사이트로, 리그베다 위키가 2015년 4월 8일부터 시작된 혼란을 수습하지 못하고 편집 중지된 4월 17일에 생겨난 포크 위키다. 이곳 리브레 위키, 오리위키와 함께 리그베다 대안 위키를 표방한 위키로 탄생되었다.
개설자는 namu, PPPP, kasio이며 ztirf, syndrome은 나무위키가 설립된 직후 나무위키 초기 운영에 합류했다. ztirf는 전 게시판 서버 소유자, syndrome은 전 이슈트래커 서버 소유자였다.
나무위키의 소유자는 설립 당시에는 namu였으나 2016년 5월 7일 파라과이 시간(PYT)을 기준으로 오전 8시 (대한민국 시간으로 2016년 5월 7일 오후 10시) , 파라과이의 법인인 umanle S.R.L.이 나무위키를 인수하였다.[2][3]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제로베이스에서 문서를 제작해온 리브레 위키와는 달리 제작 초기부터 리그베다 위키의 28만 여 개 문서 텍스트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나무위키가 포크한 데이터베이스는 리그베다 위키 2015년 4월 11일까지의 수정본을 기초로 두고 있다. 거기에다가 리그베다 위키의 모니위키와 대부분의 문법이 호환되고, 나무위키 개설 당시에는 리그베다 위키의 위키 엔진인 모니위키의 특징을 이어받아 미디어위키 기본 설정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외부 URL을 이용해서 이미지나 YouTube 동영상을 위키 문서에 업로드할 수 있었다. 이러한 점 덕분에 위키 개설 초기부터 시스템이 이질적인 리브레 위키에 비해 급성장할 수 있었다. 나무위키가 위키 개설 초기에 파일 업로드 기능 없이 이미지 링크와 동영상 링크만으로도 위키에 있는 이미지 등의 미디어들을 실행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갖추었다. 이후 2017년 7월 6일 나무위키 공지를 통해 외부 URL을 이용한 이미지 띄우는 기능을 비활성화시키고, 위키 엔진이 이미지 업로드 기능을 지원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또한 나무위키는 작성금지 제도를 철폐하고, 서버 보호를 위해 Google 검색에 노출시키지 않았던 리그베다 위키와는 달리 적극적으로 검색창에 노출시켰으며, 이후에 리그베다 위키와의 분쟁이 일어나 엔하위키 미러마저 폐쇄되자 리그베다 위키를 거의 이용하지 않던 유저들도 나무위키에 많이 유입되었다. 이 과정에서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 문화의 영향을 받은 기존 리그베다 위키 유저층들과 그것에 거부감을 가진 새로운 유저층들 간 갈등이 벌어졌다. 기존 유저층이 나이를 먹어 기여량이 줄어드는 동안 새로운 유저층에 의해 엔하계 위키 특유의 표현이 많이 사라지고, 위키백과식 사전적 문체를 기반으로 온갖 사회적 현상에 대한 각종 사견 위주로 적히고 있다. 또한, 리그베다 위키 시절부터 게임(주로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이나 애니메이션에 관한 정보가 많기에 영미권 위키아의 기능도 일부 수행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리그베다 위키의 모니위키의 단점을 독자적으로 보완했다. 2015년 7월에는 분류 기능을 추가하고, 2016년 1월 10일에는 사용자 문서 기능을 추가했다. 2016년 7월 16일에는 나무봇이 대규모로 파일을 업로드하고, 외부 파일 URL 대신 위키 엔진 내부에 파일 업로드를 권장하는 등 미디어위키의 특성들을 받아들였다. 이밖에도 HTML 태그의 삽입이 자유로운 리그베다 위키와는 달리 나무위키에서는 HTML 코드 삽입 문법을 비권장 문법으로 지정하는 등 정책적으로도 미디어위키와 유사점이 늘어나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가 혼란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 달여간 접속이 되지 않고 리그베다 위키와 법적 분쟁을 겪은 엔하위키 미러가 폐쇄되면서, 리그베다 위키와 엔하위키 미러의 자리를 대신하여 위키백과와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위키로 자리잡았다. 신생 사이트였음에도 영향력이 커서 구글 2015년 올해의 검색어에서 메르스에 이어 종합 2위·사회 부문 2위를 차지했으며,[4] 2024년 현재는 위키백과와 함께 정보 전달 목적 위키의 양대 축으로 자리잡았다.
모니위키나 미디어위키와는 다른 자체 개발 위키 엔진을 이용하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한글이나 한자 제목 인코딩 방식이 html 주소 인코딩 방식으로 표기되기에[5] 한글/한자 한 글자당 9바이트로 구현되어, 제목필드 256바이트 제한을 고려할 때 28자(256/9)밖에 쓸 수 없다. 이에 반해 나무위키는 유니코드 방식으로 제목을 표기하기에 한글이나 한자 한 자에 최대 3바이트로 구현이 가능하며, 제목의 크기 256바이트 제한을 고려하면 무려 85자(256/3)나 쓸 수 있다. 이 덕분에 이런 문서들은 나무위키로 옮겨지고 난 뒤 제목이 원래 길이대로 수정됐다. 모니위키 문법과 완벽하게 호환되는 것은 아니어서 초기에는 깨진 문서들이 많이 보였다.
서버가 한국이 아닌 파라과이에 있다는 특징이 있다.[6]한때 엔하위키(리그베다 위키가 예전에 쓰던 이름)에서도 서버를 외국에 놓아 법적인 분쟁 여지를 줄여보려는 시도를 한 적이 있었으나 좌절된 적이 있었으나 나무위키는 개설 초창기부터 서버를 외국에 개설했다. 실제로 엔하위키, 나아가 리그베다 위키가 지금의 나무위키처럼 외국에 서버가 있었다면 서버 압수수색 시도나 성인물 규제 등 대한민국의 법률의 영향을 강하게 받지 않고, 리그베다 위키의 서술 분위기도 초창기 나무위키처럼 더 자유방임적인 분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견해도 있다. 일부 사람들은 사실적시 명예훼손과 같은 대한민국 법률에 저촉될 가능성이 존재하는 문서들(예: 인터넷 상의 각종 사건사고, 정치인, 성적 컨텐츠 등)을 작성할 수 없었던 것과는 달리 나무위키에서는 자유롭게 작성 가능한 이유를 이 해외 서버가 있다는 점을 근거로 하기도 한다. 다만 명예 훼손은 대한민국 법률의 전반적 특징인 속인주의에 의거해 법률이 적용되는지라 namu랑 달리 굳이 신원을 숨기지 않았던 인물인 함장/청동이 사이트 운영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구조인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해외로 서버를 이전한다고 작성금지 제도가 없지는 않았을 거라는 견해가 더 설득력이 있다.
이렇듯 해외서버를 사용하는 나무위키가 국내법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속인주의와 보호주의 때문에 대다수 위법적 서술들은 민형사상 제재를 가하려면 얼마든지 가할 수 있다. 리그베다 위키에서 관리자가 공개한 바를 봐도 그렇지만, 예상과 달리 고소를 열성적으로 해 오는 사람 자체가 없어서 큰 문제가 없었던 것이지 마음먹고 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다만 법적으로 파라과이에 국적을 둔 특성상 서버 압수 수색 등의 절차가 어렵기에 사실상 수사가 어려울 뿐이다. 이러한 특징을 악용해서 유저들이 자신들의 자유로운 서술을 쓰기 위해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을 신경쓰지 않고 올리기도 한다. '섹스'라는 단어조차 어느날 갑자기 관리자가 별 설명도 없이 맘대로 차단해버렸던 리그베다 위키의 성적 콘텐츠 규제는 문제가 있었지만, 나무위키에서는 특성상 관련 내용의 수위가 다소 높은 선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기타 비하성 내용에 있어서도 관리되지 않는 범위가 넓은 편이었다. 다만 나무위키비즈코리아라는 대한민국 내의 자회사를 설립한 2020년 이후부터는 리그베다 위키 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성 제한 및 임시조치를 운영자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이전 시절에 비해선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나무위키는 정식 개장 후 얼마 안 돼서 아예 작성금지 제도를 폐지해버렸다. 그러나 이후 동결처리의 하위개념으로 부활했다. 이는 작성 가능한 범위를 넓혀 리그베다 위키 카피를 넘어서 상위호환이 될 가능성마저 열어 놓았지만 반면 하위호환이 될 수 있는 위험성 역시 존재하게 된다. '찌질이'라는 명목 하에 온갖 자기 마음에 안드는 사람들 혹은 집단을 실어놓을 수도 있는 것이다. 게다가 성인물까지 제한이 풀렸기 때문에 warning.or.kr에 걸릴 위험도 상당히 큰데, 나무위키에는 TLS/SSL을 적용중이므로 현재 상황에서는 차단이 불가능한 상황이긴 하지만 warning.or.kr 차단 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패킷 검열을 통한 자동차단 이전에 불만을 가진 누군가가 신고를 해 버려서 위키 전체의 접속이 불가능해질 위험도 있다. 실제로 신고를 해서 차단된 사이트가 꽤 된다. 보통 웬만한 사건에 그정도 노력을 안 투자할 뿐이지 사실 마음먹고 수사에 나서기만 하면 사이버수사대 및 관련 수사기관이 가진 능력은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 편이다.
만우절마다 위키 디자인에 변경을 가하는 만우절 이벤트를 한다. 2016년 4월 1일에는 하루 동안 위키의 HUD 스킨을 구 리그베다 위키의 그것과 동일한 스타일로 μ's로고와 같이 삽입한 상태로 변경하였다. 관리자 namu가 러브라이브 덕후이기에 μ's 로고를 나무위키에 붙였던 것. 2017년에는 나무위키의 스킨과 편집장 포맷을 리브레 위키와 유사하게 변경했다. 같은 시기에 리브레 위키도 사이트 로고와 타이틀을 나무위키로 바꾸었다. 2018년에는 링크가 걸린 텍스트를 클릭할 경우 시공의 폭풍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효과를 삽입하였다. 2019년에는 나무위키의 대문을 나무위키의 멸칭 중 하나인 "꺼무위키"로 바꾸었다. 2020년에는 COVID-19 감염 확산에 의한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만우절 이벤트를 시행하지 않았으나 이듬해인 2021년에는 위키 문서를 읽을 때 낮은 확률로 화면이 망가지는 이펙트를 집어넣었다.
나무위키를 언급한 사례[편집 | 원본 편집]
한국어 위키 중 위키백과를 능가하는 영향력을 가진만큼 언론에서도 나무위키에 대해 언급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일례로 2016년 6월 나무위키가 개설된 지 1년 정도 지났을 때 ize에서 나무위키에 대해 분석하기도 했다. 기사에서는 인지도와 영향력, 이용법, 주의점 등을 설명했다.
2017년 3월 13일, 나무위키 10주년을 맞아[7] 연합뉴스에서 나무위키와 그 특성에 대해 보도했다.[8]
운영[편집 | 원본 편집]
위키 설립 초창기에는 위키 개설자인 namu를 비롯하여 위키 개발진들이 운영을 도맡았으나 다음 달에 물러나면서 koreapyj가 최고 관리자 권한을 맡게 되었다. 이후 koreapyj가 임시 관리자를 선발하여 운영을 하다가 2015년 7월에 사퇴하였다. 한동안 임시 관리자 체제로 돌아갔으나 2015년 11월에 나무위키 제1회 정기 운영진 선거를 시작하면서 운영진을 사용자들이 투표로 선발하는 방식이 정착되었다. 이 때에 나무위키의 운영진 직책인 관리자, 중재자, 호민관 제도가 확립되었다. 한때 나무위키 운영진 IRC 친목질 사태로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2기 운영진 이후에는 운영체제 자체가 비교적 잘 정착했다.
그후로 여러 가지 변천사를 겪으며 크고 작은 변화를 겪어오던 민선 체제는 2017년 9월 22일 폐지되었다. 사건의 발단은 나무위키의 신참 관리자였던 n모 유저의 권한 남용 및 반달 행위. 해당 사건이 마무리 된 후, 별 다른 통지 없이 민선 운영자들의 권한이 전부 회수되며 umanle 측의 관선 관리자가 공지글을 올렸다. 그 내용은 곧 운영자 선거제도의 폐지. 글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선거 제도는 외부 조작에 취약하며 이를 막을 방법이 없으므로 폐지한다."
문제는 나무위키 소유권 이전 사태 당시 umanle 가 이용자들에게 한 공약은:
“ 토론 중재와 같은 사용자들간의 교류가 필요한 부분은 민선 운영자들에게 맡기고 반달 처리와 같은 업무적인 작업은 저희 직원이 처리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자유로운 기여 활동을 방해할 생각은 없음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나무위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나무위키의 현 시스템은 계속 유지될 것이며, 정말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저희들은 나무위키 운영에 개입하지 않을 것입니다. “ — umanle, 안내 및 답변 스레드
였으며, 민선체제를 유지할 수 없는 정말 특별한 상황에 해당한 것이라면 사전통지, 혹은 이용자들과의 논의 정도는 이루어졌어야 하는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여하튼, 운영자 선거에 기반한 운영체제는 폐지되었고 운영체제는 개편되어 우선 호민관이 없어졌고[9], 그 후 중재자가 없어져 관리자만 남게 되었다. 그 대신 관리자가 과거 호민관, 중재자의 업무를 겸하게 되었다. 선거체제는 폐지되었으므로 당연히 더 이상 투표 같은 것은 시행되지 않으며 사측 관리자가 열어놓은 운영진 지원 스레드에 일반 이용자들이 지원을 하면 주기적으로 사측에서 선발을 하는 방식으로 변경 되었다. 그 기준은 불명이며, 과거 탄핵되었던 운영진이 선발되거나 과거 별 탈 없이 운영 임기를 마친 운영진이 선발 되지 않거나 하는 식으로 기준이 매우 미심쩍으며 사측의 입맛에 맞고 고분고분한 이용자들 위주로 뽑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018년 9월 15일, umanle사에서 광고 부착을 시작했다. 이후 광고 수익 내역 공개 요청을 제안하는 문의글이 수십 개가 올라왔지만,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 없다며 모두 묵살했다. 게다가 영리 여부를 반복해서 묻는 등 사측에 거슬리는 내용을 문의하는 사용자의 경우 운영 방해로 차단하기도 했다. 그러나, 결국 2019년 4월 15일에 네이버 파워 링크 제휴 소식이 나왔고, 영리 운영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8년 12월 22일, 중재자 제도가 부활했다. 2019년 11월 20일부터는 사측의 선발에 앞서 운영진 선발 방식이 강화되었다. 선출직 관리자의 1차 심사를 거친 후 이를 통과한 지원자에 한하여 사측이 최종 검토하는 방식이다. [10]
나무위키 운영사 측의 철저한 검열로 인해 위키 내부에선 반대 의견이 묵살되고 있지만, 외부에서 운영에 대한 비판이 간간히 나오고 있다. 자세한 것은 나무위키/문제점/운영사의 독재 참조.
인터위키 기능 부재 및 출처 제시를 강제하지 않음[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는 모니위키의 기능을 일정 부분 손 본 자체 엔진을 채택하고 있다. 그래서 나무위키는 미디어위키와는 달리 인터위키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11] 이 때문에 위키백과처럼 정보의 신뢰도가 높은 위키의 문서나 기타 다른 위키의 문서를 손쉽게 링크를 연결하거나 검색창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없는 단점이 있다.
또한, 나무위키는 출처 제시를 강제하고 있지 않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후 많은 문서에서 위키 내 분쟁 시에 삭제를 방지하려는 목적 등의 사유로 위키백과처럼 출처를 꼬박꼬박 적고 있긴 한다.(예 : 나무위키:천안시 시내버스) 다만 출처를 강제하지 않는 점 때문에 위키백과와는 달리 개인적 추측이나 감정이 개입되어 있는 서술 등 출처를 찾을 수 없는 서술들도 자주 보인다. 나무위키가 위키백과 이상의 영향력을 보여줌에도 출처 제시기 안 된 서술들이 있고, 언론사의 보도 내용이나 서적, 고문헌, 그리고 논문 등과 교차검증하기 매우 어렵기에 서술의 신뢰성을 담보하는데 약점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실상에도 나무위키를 맹목적으로 믿고 아는 척하는 이용자들이 등장해서 나무위키 꺼라로 대표되는 나무위키에 대한 반감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정도다.
나무위키는 방문자 숫자가 많아서 무엇을 입력해도 구글 최상단에 검색 결과가 노출된다. 이렇게 나무위키의 영향력이 강하기 때문에 나무위키 이퀄리즘 프로파간다 사건을 계기로 나무위키를 특정 세력의 프로파간다로 쓰려는 의도를 막기 위해 출처 강제를 제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원체 출처 없이도 자유롭게 문서를 썼던 분위기가 남아있는데다 집단연구를 포함한 문서나 게임 공략 등 신뢰할 수 있는 출처 자체를 제시하는 것이 무리인 문서들도 있는지라 출처 강제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출처 강제 규정은 없지만 사실상 이용자들의 암묵적인 합의에 따라 문서 종류에 따라 출처를 요구하는 경향에 차이가 생겼다. 예를 들면 정치인 문서나 사건사고 문서 같이 사실에 기반하고 분쟁이 잦은 문서는 출처 표기 없는 내용들은 얼마 못 가서 지워지는 경향이 있고,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등의 서브컬쳐 관련 문서나 생활의 지혜 등의 집단연구에 기반한 문서들은 주관적 의견 서술들은 독자들의 암묵적 공감이라는 조건 하에 상당 부분 수용된다.
또한, 각종 문서의 예시는 문서마다 일괄적인 등재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아서 예시 삭제론자들은 예시 삭제 토론을 발제하곤 하는데, 가끔 토론에서 이들의 의견에 불만을 품은 사람들이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못 하고 특정 대상자를 인신공격하는 문제가 가끔 나타나곤 한다.
유행이 지나거나 비인기인 문서들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싸우진 않는데 위키 사용자들이 건드리지 않는다
나무위키의 토론 방식[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의 토론 방식을 일정 부분 계승하였다. 리그베다 위키는 24시간 안에 토론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24시간 룰을 토론의 기본 규정으로 삼았고, 이 테두리 내에서 양 측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설 경우 청동이 직접 중재자 역할을 하여 토론을 해결하곤 하는데, 이게 일부 이용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의도와 정 반대의 토론 도출 결과가 나올 때가 있어서 청동의 결정에 격렬하게 항의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하였다. 거기에 청동의 의견을 옹호하는 집단인 청위병들이 정상적인 토론 진행을 방해함으로써 외부인들은 이를 두고 블로그나 커뮤니티에서 청동과 청위병의 횡포에 관한 글을 올려 분노를 표출하곤 했다.
이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가 터지고 나무위키가 설립되면서 청위병들이 대거 배제된 이후, 나무위키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은 과거 문제가 되었던 리그베다 위키의 토론방식을 대거 손질하였다. 개괄적으로 리그베다 위키에서 문제가 되었던 인터넷 독재 문제를 예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는데, 토론 당사자들이 합의하거나 중재자가 개입하기 전까지 토론이 중단되지 않도록 규정을 잡았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24시간 룰을 손질하여 48시간 룰을 만들기도 했다. 48시간 룰은 해당 토론에서 반대 의견을 제시한 쪽이 48시간 이상 참여하지 않으면 마지막으로 의사표명을 한 사람의 의견이 반영된다는 지침인데, 시간이 많은 백수들은 토론란에서 24시간 상주하여 텃세를 부려 자기의 의도대로 이끌어나가기 유리하게끔 되어 있는 시스템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자세한 내용은 나무위키/문제점/이용자의 문제 참고. "이의제기 기간"[12] 제도 도입 후 어느 정도는 해소되었다.
umanle S.R.L.의 독재가 고착화 된 이후에는 운영사측 관리자가 일방적으로 토론에 대한 강제결론을 도출할 수 있으며, 나뮈병이라고 불리는 나무위키 악성 이용자들의 토론 개입 문제 등 리그베다 위키 시절의 문제점이 재현되고 있다. 그나마 리그베다 위키 시절보다 개선됐다고 여길 부분은 이의제기가 가능해졌다는 점이나 리그베다 위키 시절보다 강제로 결론을 도출하기 전에 상대적으로 넉넉한 시간을 준다는 점 정도이며, 그조차도 이제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삭제론자들이 토론을 거치지도 않고 편집권 남용, 문서 사유화 등을 들먹이며 멋대로 지우기도 한다. 이로 인해 결국 나무위키의 문서 편집 기능과 토론 기능은 '없느니만은 못한 병풍'이 되고 말았다.
리브레 위키와의 비교[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와 리브레 위키의 토론 방식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 두 위키 모두 토론할 때에는 해당 문서의 토론 공간을 이용한다. 다만 리브레 위키의 토론 공간은 일반 문서와 다를바 없지만 나무위키의 토론 공간은 채팅과 유사한 형식의 스레드로, 문서와 분리되어 관리된다. 이 때문에 실수로 글을 남길 경우 수정이 어렵다.
- 토론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 리브레 위키는 "관리관" 또는 임시운영체제 하의 "리브룬", 나무위키는 관리자 혹은 중재자가 토론 중재를 하면서 결론을 강제 도출할 수 있는 구조가 있다는 점은 유사하다. 또한 둘 다 중재 권한이 있는 사용자가 사용자를 차단할 수 있는 등의 특수권한이 있다. 추가로 나무위키의 중재자(혹은 관리자)는 토론 스레드를 닫는 기술적 권한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중재자가 토론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강제로 토론을 닫아버릴 순 없다.
- 두 위키 모두 토론에서 의견이 갈릴 때 다수결의 원칙을 우선적으로 적용하지 않으며 전원이 토론 결과에 합의해야만 한다. 즉 혼자서만 반대하거나 찬성해도 토론에서 이길 수 있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밀어붙히면 신고를 먹는다.
- 두 위키 모두 편집 분쟁 시에 논쟁이 발생하기 전의 시점으로 서술고정을 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와 달리 서술고정 원칙을 위반하는 것 자체를 처벌하는 명시적 규정이 존재하지 않는다.
-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와 달리 토론이 장기간 중단되었을 때 명시적으로 토론을 닫는 규정이 없다. 따라서 1주일 이상 발언이 없는 토론도 강제로 닫지 않는다. 나무위키는 48시간 토론에 추가 의견 없이 방치되면 방기된 토론이라는 이유로 닫힌다. 물론 동일 주제로 재발제는 가능하다.
기능[편집 | 원본 편집]
2023년 5월 30일까지 쓰이지만 않았을 뿐 기여 내역, 토론 내역을 숨김으로 처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5월 31일 처음 밝혀졌다.
나무위키의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는 2015년 4월 17일 개설된 이래 운영진 선거 제도가 있었던 시절에는 다른 커뮤니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신들에 대한 기록을 활발하게 남긴 적이 있었다. 나무위키가 급성장하게 된 배경 중 하나인 여성시대 대전 당시에 "사관"이라고 불리는 문서 기록자들이 열성적으로 편집한 경향이 위키 내부의 사건들이나 위키 내부 인물에 대해서 서술할 때도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 덕분에 운영자 선거 체제 하에서 나무위키의 이력에 대한 정보는 풍부한 편이다.
그러나 운영사측 직영 체제로 전환되고 나무위키 내부의 사건사고 문서들이 저명성 미달이라는 이유로 작성이 금지되었으며, 이후 운영사측의 검열이 심해지면서 유력 언론에서 보도되는 등 저명성이 확보된 사건 문서의 작성조차 사실상 막혀 있다. 이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에서 나무위키에서 벌어진 사건사고를 더 자세히 찾아볼 수 있으며, 나무위키 내부의 기록은 적어진 편이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운영상의 문제점으로는 umanle와 나무위키는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등 엔젤하이로와 관련되었거나 논쟁이 과열될 여지가 있는 분란거리와 고소 위협, 법적 문제가 있는 정치인, 사건사고 관련 문서 등의 편집을 제한하거나 작성금지시키는 등 과도한 동결처리, 작성금지 조치에 대한 논란은 있었을 지언정 영리화 논란에서도 세금 납부를 위한 사업자 등록을 하는 등 적어도 서버가 위치한 대한민국 법률을 지키려는 최소한의 노력은 했던 리그베다 위키와는 달리 해외에 위치한 서버와 회사를 방패삼아 저작권, 명예훼손, 세금 문제,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여러 법망을 피해가고 있다.
나무위키 사용시 문제점으로는 관리자, 중재자의 독재, 변질된 토론 시스템, 편향화되버린 문서 등이 있다.
사건 목록[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마스코트[편집 | 원본 편집]
세피로트와 무냐 두 개가 있다. 세피로트의 저작권자는 SMINORFF_KAMCHATKA[13]이다.
다른 위키와 나무위키[편집 | 원본 편집]
24년 12월 07일 기준으로 폐쇄된 위키는 취소선으로 표시. 사실 나무위키 입장에서는 위키백과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위키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규모인데다, 다른 위키 출신 회원들이 나무위키에서 소란을 피워 운영사측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대다수의 나무위키 유저들은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편이다.
- 리브레 위키
- 2015년에 벌어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를 창립 계기로 삼는다는 점에서 초창기에는 리브레 위키와 출발점을 같이 하기 때문에 미묘한 라이벌 의식과 동료의식이 혼재했다. 서로에 대해 적대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사용자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문제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정도이고, 양쪽 모두 애초에 다른 사이트이다 보니 신경쓰지 않거나 크게 적대시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는 사용자도 많다. 때문에 리브레와 나무는 '형제'라고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오히려 '이웃'에 가깝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 다만 리브레 위키가 0에서 시작한 반면 나무위키는 법적 문제와 함께 리그베다 위키의 DB를 모두 포크했다는 점에서 시작 방향이 달랐고, 같은 엔하계 위키임에도 이용자들의 주 성향 차이나 나무위키 영리 논란 등으로 나무위키의 내부 문제에 반발해 리브레 위키로 건너오는 사용자가 생기자 다소 데면데면한 분위기도 형성되었다. 거기에 나무위키의 위키백과화 논란이나 운영사측 직영체제로 전환하면서 내부의 비판적 서술과 관련 사건사고 문서를 삭제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나무위키에서 삭제되거나 작성이 어려운 문서들을 리브레 위키에서 작성하는 움직임도 나타났다.
- 2019년 이후에는 리브레 위키의 핵심 이용자들 상당수가 리브레 위키가 생기기 전부터 위키에 기여한 적이 있는 장기 기여자들이고, 나무위키에 거의 기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민선 폐지 이후에 위키 이용을 시작한 이용자들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게 된 나무위키 이용자들 사이의 교류는 사실상 사라진 상태이다. 거기에 나무위키 위주로 기여했던 이용자들은 나무위키의 대안으로 문법이 호환되는 알파위키와 더위키를 모색하는 경우가 많아 리브레 위키에 정착할 이유는 줄어든 편이다. 나무위키에서 비정상적 사용자가 유입되는 문제도 있기는 하지만, 일부 사용자의 문제일 뿐이기도 하고 이 경우 나무위키에서도 이미 차단되었거나 리브레 위키에서도 조치가 가능한 것이 일반적이며, 나무위키에 대한 비판적 서술을 작성하는 사람들도 나무위키를 직접적으로 자극하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는 등 위키 자체에 대한 특별한 악감정은 없는 편이다. 서로에 대해 격렬한 반감은 없지만 데면데면한 관계가 지속되고 있다.
- 위키백과
-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전의 리그베다 위키-위키백과간 관계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위키 중 1, 2위를 양분하는 위키이고, 위키백과는 객관적인 정보 위주, 나무위키는 엔하계 위키답게 서브컬처 중심의 정보를 서술한 위키이기 때문이다. 다만 두 위키 사이의 CCL이 호환되지 않기[14]에 작성자가 같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는 한 서로 정보를 가져다 쓸 수 없다.
- 다만 리그베다 위키의 전성기 시절과 비교했을 때 두 위키간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뜸해진 면이 있으며, 결정적으로 사유화 사태의 1차적인 원인이 영어 위키백과의 네버랜드 문서를 불펌한 것에서 비롯되었기에 저작권 침해와 관련해서 나무위키 유저들이 의도적으로 거리를 두는 경향도 있다. 실제로 나무위키:나무위키 출처 프로젝트의 상당수 대상 문서가 위키백과 불펌과 관련이 있다. 위키백과 쪽에서도 상대적으로 유저간의 교류가 뜸해졌다는 증거로 위키백과에서 2015년 5월에 나무위키 문서가 삭제 토론을 거쳐 삭제되었다가 7월에 나무위키 문서가 재작성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 하지만 이러한 분위기도 2016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나무위키에 엔하계 위키 표현을 쳐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유머를 자제하고 출처 표기를 준수하는 위키백과의 편집 분위기를 수용하며 위키백과에 관한 적대적 분위기는 점차 누그러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관계라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 위키백과의 입장에서는 나무위키식 문서 서술이 문제가 되기에 나무위키의 영향을 받은 이용자들에게 규정 안내로 다소 곤혹을 치르기도 하지만, 문서 형식 등에서 유연성도 고려하기 시작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리그베다 위키- 리그베다 위키-나무위키 갈등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갈등이 많은 관계이다. 나무위키 쪽이 리그베다위키 발 난민이 많이 정착한 곳이라 리그베다 위키에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유저가 많으며, 리그베다 위키 쪽에서도 유저를 빼앗긴데다가 자신의 데이터를 가져다가 쓰는 위키인 만큼 상당히 시선이 곱지 않다. 실제로 리그베다 위키 소유자 청동이 나무위키에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을 근거로 게시중단 요청을 사건도 있었다.[15] 거기에 나무위키가 세월이 흐르면서 오타쿠를 혐오하는 네티즌들이 유입되면서 적대적인 시선은 더더욱 강해졌다. 반대로 나무위키가 umanle에 의해 사유화 및 영리화되고, 정치 관련 서술이 허용되면서 여러 부작용들이 발생하자 위키 갤러리에서는 리그베다 위키를 재평가하기도 한다.
- 하지만 2017년 운영자 선거가 폐지된 이후 운영사측 관리자의 입김이 강해지면서 이용자들이 나무위키 내부 이슈에 대해 쉬쉬하거나 이렇다 할 목소리를 내기 어려워지는 경향이 생기고 거기에 청동이 나무위키에 대한 공격을 사실상 중단하게 되면서 리그베다 위키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도 예전보다는 다소 사그라든 상태이다. 애초에 리그베다 위키가 영향력이 한없이 작아진데다가 위키백과화 논란 이후에는 나무위키 이용자들 상당수가 리그베다 위키를 이용한 적이 없거나 아예 리그베다 위키가 있었던 사실조차 모르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에 적대적인 감정이 생길 리 없다.
디시위키- 디시위키 쪽에서는 나무위키를 매우 적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 디시위키가 자기 자신까지도 까는 모두까기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나무위키에 대해서는 나무위키에 대한 장문의 비판 문서를 만들고 나무위키식 유머라는 틀까지 만들 정도로 확연한 반감을 드러내고 있다. 애초에 나무위키가 오타쿠들의 백과사전을 지향했던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수용한 만큼 뿌리부터 혐덕 성향이 강한 디시인사이드 갤러들이 중심이 된 디시위키와는 견원지간이 될 수밖에 없는 터. 디시위키 역시 오덕갤을 중심으로 오덕력이 나무위키에 비해 밀리지 않는 편이나 그 외 갤러리, 특히 야구 갤러리가 디시위키 여론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혐덕 및 혐리그베다 위키 여론이 우세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디시위키의 나무위키에 대한 설명을 담은 문서 디시위키:나무위키를 확인하면 디시위키 유저들이 나무위키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결국 2016년 2월을 기점으로 참다 못한 디시위키 유저들은 직접 나무위키로 쳐들어와서 나무위키에 잔존했던 엔하계 위키 표현을 노잼 취급하며 지워 버리는 시도를 하기에 이른다.
- 반대로 나무위키에서도 디시위키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특히나 나무위키 Orbit의 난이나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에서 위키 갤러리 갤러들이 개입했다는 의혹 때문에 디시위키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디시위키 편집 경험이 없는 나무위키 이용자들은 디시위키를 단지 "이상한 유머위키" 정도로만 볼 뿐이며, 일베저장소나 메갈리아에 대한 태도처럼 적의를 대놓고 드러내지는 않는다. 한때 나무위키의 디시위키 문서에서 이런저런 논란이 있었던 적이 있으나 지금은 그닥...
오리위키- 둘 다 리그베다 위키의 데이터를 포크한 위키이기는 하나 오리위키 인지도도 활동빈도도 낮고 그닥 공격성향을 드러내는 위키도 아니라 두 유저층간의 접접은 보이지 않았다. 오리위키는 '문서 갱신 요청'을 받은 문서에 나무위키의 데이터도 포크하고 있으며, 나무위키에서는 나무위키:포크 누락 문서를 복원하기 위한 용도로 오리위키의 문서 역사를 참조하는 경우가 있었다.
오사위키- 나무위키를 한 사용자들도 많지만 나무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서술이 많았다. 오사위키의 나무위키(오사인덱스 보존문서) 문서 참조. 더불어 오사위키 자체가 악성유저에 의해 기울어지기 전인 3기 운영진 시절까지는 나무위키 못지 않게 나무위키 운영진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서술하고 있었다. 다만 나무위키는 군소 위키고 직접적으로 위해를 끼친 적이 없는 오사위키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 백괴사전
- 풍자위키답게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으며(백괴사전:나무위키), 나무위키도 백괴사전의 문제를 잘 지적하고 있다.(나무위키:백괴사전) 다만 두 위키는 큰 접점이 없으며, 일부 유저들은 두 위키를 모두 하기도 한다. 서로에 대해 과격한 감정을 쏟아낸 적이 없다는 점도 두 위키가 그닥 적대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구스위키- 나무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다. 결론 부분에 리그베다 위키의 단점을 답습한 위키라고 말하는 등 나무위키에 대해 신랄한 입장이 많다. 구스위키의 MPOV적 특성까지 합쳐져서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엄청나게 많이 서술하고 있다. 나무위키 문서를 보자.
- 나무위키 입장에서는 리그베다 위키가 그랬듯 비교적 객관적으로 서술하고 있고, 그렇게 비난하지 않는 편.
바다위키- 나무위키 영리 논란 때문에 탄생한 위키인 만큼 얼마 없는 사용자들 중에서 나무위키에 적대적인 사용자들이 나무위키와 나뮈병에 대한 비판을 자세히 작성했다. 나무위키의 위키 등재조건이 상향되어 바다위키 문서가 나무위키에서 지워진 일까지 있어서 부정적인 시각이 더 늘어났다. 다만 바다위키는 군소 위키이고, 직접적으로 나무위키에 위해를 끼친 적이 없는 만큼 나무위키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 위키트리
- 위키트리도 나름 규모가 상당한 위키이기는 하나 생각보다 나무위키와는 크게 접점이 없는 편. 다만 나무위키의 규모가 크다보니 SNS에서도 자주 언급되는 위키이며, 실제로 위키트리에서 나무위키 검색결과를 보면 나무위키에 관한 기사도 보인다. 하나는 클로저스 티나 성우 교체 논란에서 나무위키에 기록된 "메갈리아 지지선언자"들에 대한 살생부 논란을 다루고 있고, 다른 하나는 나무위키 특유의 특징과 나무위키의 이용자가 몰리는 이유에 대해 소개한 기사. 애초에 일상 기사나 기업의 홍보 기사가 중심인 위키트리는 나름 백과사전 형식을 갖춘 나무위키와는 직접적인 경쟁관계가 성립하지 않는다. 2020년을 기점으로는 위키 형태의 서비스를 종료하고 완전한 인터넷 언론으로 전환해 위키로서의 접점은 사실상 사라졌다.
- 제타위키, 오픈위키,
Lihe 위키 - 엔하계 위키와는 별개로 성장한 실질적으로 1인 운영 위키이며,[16] 주 분야도 다르고 얼마 없는 유저층들도 나무위키에 신경쓰지 않는다. 나무위키 측도 거의 신경쓰지 않으며 접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심지어 해당 위키에서의 나무위키 관련 문서가 나무위키 자체에 대해 설명한 문서가 전부일 정도. 다만 제타위키에는 나뮈병 문서가 있는 등 나무위키에 비판적인 서술이 있기는 하나 그 문서를 작성한 이용자만의 특성인지라 위키 전체의 특성이라 보긴 어렵다.
아름드리 위키, 페미위키- 위키 자체가 나무위키의 남성 중심적인 분위기에 반발해서 만든 위키들인 만큼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나무위키를 '여혐위키' 등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그와는 별개로 두 위키들은 나무위키들과 마찬가지로 서브컬처 관련 문서들이 상당한 편인 만큼 위키백과보다는 나무위키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위키라고도 볼 수 있다.
- 나무위키 측에서는 래디컬 페미니즘의 시각도 반영하는 아름드리 위키/페미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고, 나무위키에도 활동하는 사용자들이 많은 만큼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위키다 보니 대체로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 다만 페미위키 운영자가 나무위키의 "페미위키" 문서에 개입한 정황을 기록하는 등 아예 접점이 없지는 않다.
- SCP 재단
-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는 SCP 재단 문서들을 가져와서 편집했으나 정작 나무위키는 라이선스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리브레 위키에 문서들을 넘겨준 상태라 위키 사이의 접점은 사실상 없다.나무위키에서는 SCP 재단 문서를 그대로 가져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SCP에 대한 설명 형태로 문서를 작성하고 있다. SCP 재단이야 원체 독자적으로 운영하니 나무위키를 신경쓸 이유는 없다. 2021년 현재도 SCP 재단에 관련된 문서의 편집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리브레 위키와도 점점이 그닥 없는 마당이다.
- 큰숲백과
- 위키 개설 당시의 위키 관리자들이 나무위키에 활동한 적이 있는 만큼 나무위키의 분위기를 친숙하게 여겼다. 거기에 상당수 문서를 오사위키에서 포크했던 만큼 나무위키 관련 문서들도 제법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 다만 이후에 나무위키 문서를 리브레 위키의 나무위키 문서를 포크해서 대체하는 등 오사위키 시절 감정적으로 비난하는 분위기는 거의 사라졌다. 사실 2018년 이후의 큰숲백과는 리브레 위키에서 나무위키 관련 문서에 편집을 많이 하는 이용자의 개인위키로 변한 만큼 사실상 리브레 위키와 입장 차이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 알파위키
-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 당시 나무위키의 민선 폐지에 반발한 사람들 주도로 운영된 위키이며, 그 과정에서 나무위키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켜 영구 차단된 사람들이 많이 건너갔고 알파위키의 직접적인 운영에까지 개입하다 보니 나무위키와는 감정이 매우 안 좋다. 아니, 나무위키 관선 운영진 측이 아예 '해당 위키는 등재 기준 위반이며 주소를 등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17]라고 언급하고 링크 자체를 지워버렸을 정도이다. 심지어는 나무위키의 엔하계 위키 문서에도 알파위키에 대해 운영 방해로 차단된 사용자가 서술했다는 이유로 문단마저 서술을 금지시키는 등 알파위키를 검열하고 있다.
- 뿐만 아니라 알파위키 측에서는 나무위키 관선의 횡포에 대해 거센 반발을 하고 있으며, 그것 외에도 나무위키에서는 일어나고 있는 취소선 삭제, 암묵의 룰 자제, 집단연구 축출 등 엔하계 위키의 서술 특징을 철폐하고 한국어 위키백과에 근접한 서술로 바꿔나가는 소위 위키백과화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하다. 그래서인지 알파위키에서 위키백과화 문서까지 만들었을 정도였고, 한 때 나무위키에서도 위키백과화 문서가 등재[18]되었으나, 저명성 문제 및 관리자의 개입으로 인해 삭제당했다. 하지만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 비교적 젊은 연령대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인지 장비를 정지합니다와 같은 과거 유행어의 사용 빈도는 적은 편이다.
- 폐쇄 후 재개장한 이후에는 극심한 기여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서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하기도 하고, 반대로 나무위키 사측 운영자도 나무위키 내부에서 알파위키의 언급에 대해 2021년 이후 해금을 했다. 나무위키에서 영구차단된 사용자들이 알파위키를 "망명지"로 이용하거나, 2023년 나무위키 대사면을 통해 알파위키 및 군소 위키 관련 외부 개입으로 무기한 차단된 사용자들 중 일부가 사면되기도 하는 등 여전히 서로 불편한 관계이긴 해도 이전만큼 적대적인 관계는 아니다.
- 우남위키
- 정치색이 가장 강하고 상당히 강경 보수성향의 유저들이 모인 만큼 나무위키를 "좌파위키", "친북위키"라 부르며 싫어하는 편이다. 반면 우남위키는 나무위키에 크게 개입한다든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위키는 아니라 나무위키의 문서 표절 건을 제외하면 나무위키 유저들은 크게 경계하지 않는 편이다.
진보위키- 우남위키와 마찬가지로 정치적 극단주의에 빠진 위키인지라, 나무위키를 "극우위키", "수꼴위키"라고 부르머 경계하는 편이다. 우편향적인 우남위키와는 달리, 이곳은 좌편향적인 시선으로 나무위키를 바라보고 있다. 나무위키에서는 진보위키 운영자의 개입으로 문서가 삭제되었고, 이후에도 관심 있는 사용자가 없어서 진보위키 문서는 복구되지 않고 있다.
- The Wiki, 크리어티
- 둘 다 나무위키의 데이터베이스를 포크한 위키이지만 이쪽과는 의외로 접점이 많지 않다. 알파위키의 이용자들과는 달리 나무위키 측에 부정적으로 존재감을 어필한 적이 없다시피하고, 나무위키 이용자들의 인지도도 비교적 낮은 편이다. The Wiki는 개설 자체는 알파위키보다도 더 먼저 만들어졌지만 운영자 derCSyong이 이미지 업로드 봇 등으로 나무위키 관리에 도움을 많이 준 인물이기도 하고 위키 개설 후 한동안 홍보를 안 해서 이용자 커뮤니티가 형성되지 않아서 umanle측의 주의를 끌지 않았다. 태생부터 umanle의 운영자 선거 폐지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을 주축으로 형성되었고 나무위키에서 추방된 악성 이용자들도 다수 활동했던 적이 있는 알파위키와는 분명 다르다.
다른 사이트와 나무위키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대체로 '나무위키 꺼라' 혹은 '좆무위키'라고 부르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 위키 규모가 큰 한편 편향적인 서술을 허용하는 위키인 만큼 분명히 다른 커뮤니티의 심기를 자극하거나 특정인이나 특정 대상을 저격하는 서술이 올라오기도 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나 단체 등의 문제점을 부각시키는 서술이 나타나거나 나무위키의 유저들 중에서는 자기 자신의 주장을 진리라고 믿고 글을 쓰는 태도도 나타났다. 이때문에 나무위키를 가짜 전문가나 자의식 과잉의 유저들이 많은 곳이라 생각하는 시각도 보인다. 다만 부정적인 시각과는 별개로 나무위키에 극도로 적대적인 곳을 제외하면[19] 나무위키를 참고했다는 이야기는 드물지 않게 언급된다.
- 아카라이브
- 명색이 나무위키 자매 사이트이고 같은 운영사가 운영하지만 정작 나무위키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유저들이 많다. 특히 취소선 같은 엔하계 위키 특유의 문체나 정확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서술에 대해 부정적으로 이야기한다. 한때 최대 채널이었던 잡담 채널(구 위키 채널)에도 나무위키 영구 차단자들도 상당히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나무위키의 문제점에 불만을 갖고 채널위키를 신청하거나 자체적으로 군소위키를 만드는 유저들도 있다. 가끔씩 나무위키에 관한 뒷담화를 하기도 하나 정작 아카라이브 유저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잡담에 묻히는 경우가 많다.
- 그래봤자 아카라이브는 나무위키 부속 사이트이며, 실제로 아카라이브 유저들 상당수가 나무위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오히려 아카라이버들에게는 나무위키는 애증의 관계이며, 나무위키의 상당수 유저들은 아카라이버들을 자기들끼리 친목을 벌이는 이너서클 정도로 바라보며 거의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
- 2019년 이후 잡담 채널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일베저장소처럼 우익 성향의 유저가 많은 사회 채널이 부상하면서 나무위키와의 관계는 더욱 악화되었다.
-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 애초에 갤러리가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때문에 태어난 갤러리인 만큼 리그베다 위키 출신 난민들이 많이 정착했고, 나무위키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은 당연한 터. 나무위키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나무위키에 논란거리가 생기면 그것에 대해 잡담하면서 운영진이나 여러 불량 회원들을 비난하기도 한다. 그와는 별개로 나무위키의 민선 운영진들도 많이 놀러와서 사적인 이야기를 할 때도 있었다.
- 그러나 나무위키 민선 폐지 사건이 터진 이후 위키 갤러리 회원들이 우만레의 권력 행사에 반대하며 민선 체제 유지에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자 나무위키 사측 운영진 측이 민선 폐지를 알리는 공지에서 특정 외부 커뮤니티에서 관리자 선출 투표 어뷰징이 이뤄졌기 때문에 권한 남용 사건들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우회적으로 위키 갤러리를 저격함과 동시에 '대놓고 나무위키와 관련된 일을 위키 갤러리에 언급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놓는 등 적개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더 이상 위키 갤러리 출신 회원들이 나무위키에 발을 붙이는 일이 없게끔 외부개입 금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여 관선 직권으로 토론을 강제종결시키거나 위키 갤러리 회원들의 아이디를 오리 실험을 악용하여 차단을 내린다든지, 2018년 9월 15일에 전직 운영진을 시작으로 2021년 6월 23일에는 일반 이용자까지 위키 갤러리를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도입하고, 위키 갤러리발 루머와 관련한 질문을 한 사용자를 곧바로 차단하기까지 하는 등 사측에 의해 현재는 위키 갤러리와의 직접적인 관계는 완전히 끊어진 상태이다.
- 과거 나무위키 친목질 사건 당시에도 나무위키 내에서 위키 갤러리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있었으나 관선 체제 이후로는 알파위키와 함께 나무위키 영구 차단자들과 운영 방해, 나무위키와 관련한 각종 의혹과 루머들의 온상으로 낙인찍히고, 2021년 이후 이 갤러리 핵심 유저들이 생성해 이주한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에 대해서는 위키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목록 문서에 간단한 서술만 남긴 채 개별 항목 작성조차 운영사 권한으로 막아버리는 등 아예 대한민국 사람들이 북한을 바라보는 시각 수준으로 악화되었다. #
- 그러나 위키 갤러리 측에서는 만약 나무위키 이야기를 하지 못 하게 되면 갤러리가 죽어버리는 딜레마에 빠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나무위키 이야기를 하면서 관선 체제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거나 사측에 의해 억울하게 차단당하는 등 불이익을 당한 사용자가 위키 갤러리를 방문해 하소연하거나, 알파위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나무위키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타 갤러리 유저들의 뻘글로 본진이 점령당한 후로도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면서 갤러리를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하고 있다.
-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 초창기에 여성시대 카페의 해명글 조작 사건이 벌어졌을 때 무한도전 갤러리 출신들이 나무위키에서 여성시대 회원들을 신랄하게 공격하면서 나무위키가 급부상하게 된 적이 있었다. 해명글 조작사건의 여파가 잠잠해진 이후에는 나무위키에서는 무도갤 출신들의 과도한 입김을 경계하는 눈치를 보이기도 한다.
- 디시인사이드 워해머 갤러리
- 리그베다 위키의 유저들이 워해머 미니어처 게임 정보를 열심히 올린 워해머 갤러리 유저들의 번역글들을 불펌해서 올린 전력이 있기에 리그베다 위키- 더 나아가 나무위키를 싫어한다. 이후 나무위키 측에서 워해머 갤러리에서 불펌한 내용을 바탕으로 한 문서들을 삭제하고 재작성했고, 워해머 갤러리 이용자들 구성이 바뀐 2018년 이후에는 접점이 많이 줄어들었다.
-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20]
- 디시인사이드 주식 갤러리 내에서 '설거지론', '베트남론'이 대두 및 형성된 것을 기점으로 표면상 남성 인권을 대변하며, 내국인끼리의 연애 및 결혼을 반대하여 국내 남성과 외국 여성의 국제결혼을 주장한다. 나무위키에서는 관련 문서들이 저명성 부족 및 주식 갤러리 외부 개입으로 간주되어 사측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고 관련 회원들이 무기한 차단당하며, 나무위키의 감응유전설 문서는 운영진만 편집이 가능하게 ACL이 걸리는 등 사실상 위키 갤러리, 나무위키 마이너 갤러리 다음으로 볼 수 있을 정도로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 외부 개입 규정 위반으로 문서가 삭제되는 것에 반발해 주식 갤러리 회원들이 '주갤위키'를 개설하면서 사이는 더욱 악화되었다.[21] 다만 나무위키의 문서에서 무조건적인 반대를 외치기보다 MPOV가 적용되더라도 주식 갤러리가 지지하는 입장이 묵살되는 것보단 낫다는 점에서, 위키백과화된 나무위키에 호의적이지는 않더라도 MPOV에 부정적인 목소리를 내진 않는다.
- 그 밖의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 대체로 나무위키를 "좆무위키"라고 부르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야구 갤러리를 비롯하여 대다수의 갤러리들이 나무위키의 특유의 오타쿠 문화를 혐오하며, 엔하계 위키 특유의 문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디시위키만 봐도 알 수 있을 것이다.
- 일베저장소
- 리그베다 위키때부터 이어지는 숙적으로, 나무위키를 "좌빨위키"라고 부르며, 나무위키에서도 일베저장소를 매우 싫어한다. 나무위키:일베저장소/문제점 문서를 통해서도 나무위키 유저들이 일베저장소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드러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디시인사이드 출신 이용자들의 입김이 늘어나면서 이들이 혐오하는 엔하계 위키식 표현을 청산하는 것을 넘어 리그베다 위키 시절에 비해 나무위키에 일베저장소의 우익 성향의 관점을 반영하는 서술이 늘기 시작했다.
- 오늘의유머
- 위키 초창기에는 진보 성향이 많은 오늘의유머에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시각이 있었으나 오늘의유머 유저들이 문서를 과도하게 정치적으로 작성하고, 이에 나무위키 유저들이 오늘의유머 유저들의 편향성 등을 공격하면서 관계가 악화된 상태. 나무위키:오늘의유머/비판 문서도 참조.
- 루리웹
- 나무위키나 루리웹 모두 서브컬처 관련 내용이 많은 사이트이다. 그러나 정작 나무위키나 루리웹에서는 독선적인 유저들이 내로남불의 잣대를 들이대면서 다른 사이트의 문제점을 공격하기에 사이가 그닥 좋지는 않다. 특히 루리웹은 2022년 6월 29일 난민 이탈을 겪는 와중 뉴리웹을 세운 Umanle S.R.L.에게 난민 유입을 유도한 것이 아니냐고 비판하였다. 나무위키:루리웹/비판 문서도 참조.
- 여성시대, 메갈리아, 워마드
- 애초에 나무위키가 크게 성장한 배경이 여성시대 해명글 조작 사건 당시 여성시대에서 벌어진 온갖 논란들을 적는 창구로 썼다는 것에 기인하므로 좋은 관계가 아니다. 거기에 다른 위키들과 마찬가지로 나무위키도 남성 기여자들이 중심인데다가 여성혐오적 시각을 드러내는 유저들도 상당히 있고, 편향된 시각도 거침없이 펼칠 수 있는 창구가 되는 특성도 갖고 있기 때문에 래디컬 페미니즘, 때로는 남성혐오적인 성향까지 보이는 여성시대나 메갈리아, 그의 파생 사이트인 워마드와는 대립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메갈리아나 워마드 측에서도 나무위키가 남성편향적이라 여긴다.
- 반나무위키 계열
- 당연히 나무위키와 상극이다. 그러나 다른 위키에서는 과격파 반나무위키 유저들을 좋은 시선으로 안 본다. 나무위키혁명본부 문서 훼손이나 나무위키 피해자 연대의 사례와 같이 나무위키에 반발한 자들 중 다른 위키, 사이트에서까지 물의를 빚은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나무위키의 접속 속도[편집 | 원본 편집]
위의 그림이 설명하듯이 초창기에는 해외에 서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서버인 리브레 위키, 구스위키, 누리위키, 백괴사전과 해외 서버인 한국어 위키백과보다 접속속도가 빨랐다. 그래서 해외에 서버가 있다는 게 거짓말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으나 나무위키 측에서는 CloudFlare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나무위키 운영진 측은 나무위키용으로 일본, 유럽, 미국 의 서버를 확보했으나 일본과 미국의 서버를 사용중이며, 국내 접속은 상호 간 해저 광케이블까지 깔려 있는 일본 서버로 주로 접속하게 된다고 한다. 도메인 정보를 근거로 서버가 파나마에 있다고 하기도 하지만, 도메인 등록 지역과 서버 위치는 전혀 관계가 없다. 게다가 WhoisGuard가 적용되어 더욱 신뢰할 수 없다. 해외에 서버를 둔 것은 리그베다 위키와 벌일 법적 분쟁에 유리한 위치를 얻으려는 것으로 보이며, 이는 관리자들의 은둔형 관리와 겹쳐지면 법적 분쟁 시 리그베다 위키 측에서 공격하기 어려운 요소로 작용하였다.
2016년에 대규모 DDoS 공격을 받은 후에는 자주 접속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는 접속지연이 생기게 되었다. 거기에 나무위키 영리 논란으로 소유주를 umanle로 넘긴 이후부터는 서버가 다소 불안정하기도 하는 등 쾌적했던 서버 상태도 점차 안 좋아지고 있다. 급기야 2017년 1월달에는 접속시에 상당한 랙이 발생하면서 빠르고 쾌적한 접속속도를 자랑했던 과거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하필 랙이 악화된 시점이 관선 운영진이 부적절하게 영구차단자의 기여기록을 삭제한 것 때문에 다른 사람으로 교체된 것과 겹치면서[22] 위키 갤러리에서는 umanle 측에서서버 투자비용을 줄인 것이 아닌가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2017년 2월 28일, Cloudbleed 후속 조치로 클라우드플레어를 버리고 구글 앱 엔진으로 갈아탔고, 그 영향으로 서버 속도가 다소 상향되었다. 하지면 며칠 뒤 구글 앱 엔진에서 미국의 CDN 업체로 캐시 서버를 옮겨 느려졌다. 불안정성도 증가해서 2018년 1월 14일 서버가 터지기도 했다.
2018년 9월 나무위키에 광고를 설치한 이후에는 광고 수익이 서버 유지에도 사용되는지 클라우드플레어 엔터프라이즈 플랜을 사용하여 아주 빠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미러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의 미러 사이트는 나무위키 미러, 무나키위, 나무모에 미러 세 군데가 있었지만, 2020년쯤부터 모두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 나무위키 미러 - namu.mirror.wiki
- Puzzlet Chung이 공개한 엔하위키 미러의 스킨 소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광고를 달았지만 영리 목적이 아니라고 밝혔고, 통계에 수익을 공개했다.
- 무나키위 - muna.kiwi
- 개인적인 사정으로 2016년 3월 31일 폐쇄되었다.
운영에 관해[편집 | 원본 편집]
전 운영자 namu가 나무위키의 운영진들에 대한 정보를 거의 알리지 않고 워낙 신비주의적으로 운영을 하는 탓에 디시인사이드 위키갤러리나 나무위키의 Q&A게시판에서 여러 음모론이 나왔는데, 리그베다 위키의 운영자인 청동과 동일인물이라는 설과 나무위키를 국정원이 운영하고 있다는 설 등이 있다. 그와 관련한 유저들이 문의를 넣자 운영진이 직접 자신은 청동과 동일인이 아니며, 나무위키는 특정 집단을 위해 행동하고 있지 않고, 운영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것은 리그베다 위키 측이 취할 수 있는 광범위한 고소의 가능성 때문이라며 해명했다. 한편에서는 이를 두고 불법성에 대한 방증으로 보기도 한다.
umanle가 인수한 이후 이루어진 질의응답에서 umanle는 임원 명단 공개에 대해 파라과이에서 법인이 설립되면 일간지에 공고가 되며, 법인 설립 후 일간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는 응답을 남겼다.[23] 그리고 공고가 되면 해당 일간지를 복사하여 올리거나 사이트를 알리기로 하여 namu보다 개방적인 운영을 약속했다.
2015년 4월 27일 나무위키 CCL 라이선스 버전 변경 투표가 이루어졌다. 당시 리그베다 위키와 동일한 CC BY-NC-SA 2.0 라이선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3.0이나 4.0으로 버전을 올리기로 결정이 날 경우 이전 버전 라이선스를 사용하는 위키들은 나무위키에서 내용을 가져갈 수 없게 된다. 즉 나무위키는 리그베다 위키(CC BY-NC-SA 2.0)의 문서를 가져갈 수 있지만 리그베다 위키는 나무위키의 문서를 가져갈 수 없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버전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비밀스러운 운영정책 때문에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왈가왈부가 많다. 비트코인으로 기부금을 받았으며 namu가 직영하던 시절에 잠깐 광고를 달았는데, 광고비에 대한 추궁을 대대적으로 진행한 적이 있으나 불완전한 문서로 인해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는 데는 실패했다.
이후 umanle가 나무위키를 인수하면서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제거되면서 운영 논란은 잠잠해지는 듯 했지만, 운영 재원의 확보를 위해 2018년 9월 15일부터 위키 본관에 다시 광고를 달기 시작했다. 기존에 광고를 달게 된다면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던 비용 집행의 투명성을 얼마나 확보할지가 관건이었으나 기존의 약속을 깨고 수익이 얼마나 나오며 어디에 사용되는지를 공개할 계획이 없다는 의사를 밝혔고 영리 및 사유화 여부, 기타 사건사고를 다루는 문서의 편집과 열람도 제한되면서 의심을 키웠다.
결국 이러한 불투명한 운영 문제는 2024년 11월, 불법 정보 유통에 따른 수익을 환수하는 과징금 제도를 골자로 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의 원인이 되었다.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나무위키의 광고 순이익은 연 100억원대에 이른다고 한다.
한편 2023년 7~8월 경 나무위키의 영어판 주소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었다. 기존 주소에서 'en' 만 붙이면 되는데다가 the seed 엔진의 사용, 문서들의 포크 되는 속도, 광고의 위치 등을 보아 동일 기관에서 운영한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 다만 서비스의 초창기라 그런지 이곳저곳에서 결함이 많은데, 번역기를 사용한 것 같은 문장들의 난립은 물론이고,[24] 검색 기능을 지원하지 않아 일일히 영어로 치면서 거기서 나오는 목록 중 하나를 선택해야 그 문서로 넘어가는 방식이다. 심지어 원래 주소를 확인해보면 한국어에서 영어로 번역되지 않아있다.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나무위키의 초창기 개발자들이 덕후 기질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나무위키 개설자인 namu는 러브라이버이다. 나무위키의 쿠키를 까보면 변수 이름이 lovelive, hotoka, kotori인 쿠키가 있다. 또한 나무위키 트위터의 프로필 사진이 미나미 코토리이기도 하다. 결정적으로 namu의 사용자 문서 내용이 러브라이브 마지막 곡인 MOMENT RING의 가사이다. 아예 사용자 문서에 러브라이버라고 명시한 적도 있었을 정도.
- 나무위키 초창기 시절 개발자인 PPPP도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로 추정된다. 나무위키 기본 스킨 이름이 센카와 치히로의 이름을 따온 senkawa인 점을 그 근거로 든다.
- 나무위키의 운영자들이 선정한 마스코트인 세피로트와 무냐의 경우 기본 옷차림이 다리 노출이 심한 치마+사이하이 삭스 조합인지라 상대적으로 오타쿠 취향을 드러내는 편이다. 애초에 나무위키 마스코트 캐릭터 후보작부터 오타쿠 성향의 취향에 가까운 캐릭터들이 다수 있는지라 그런 성향의 캐릭터들이 자연스럽게 공식 캐릭터로 결정된 측면도 있기는 하나 문서 없음 페이지나 위키 공식 문서, 접속 오류 페이지 등에 적극적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볼 때 위키 개발진들이 덕후 취향을 드러내는 것에 거리낌이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umanle측 직영체제가 정착하고, 반 오타쿠 성향의 이용자들이 많이 유입된 2019년 이후에 문서 없음 페이지 배경에 마스코트들이 삭제되는 등 위키 내에서 마스코트들의 활용도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2021년 12월 25일에 나무위키에 접속하면 상단바가 초록색으로 바뀌고[25], 눈이 내리는 효과가 적용되었었다.
- 가끔 버그 때문에 차단 소명/해제 게시판의 비공개 기능에 오류가 생겨 공개글이 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원본을 번역기를 사용하여 번역하여 보여준다.
- ↑ 나무위키 소유권 이전에 대한 공지, 나무위키 공지사항, 2016.05.08.
- ↑ 참고로 S.R.L.(Sociedad de Responsabilidad Limitada)은 스페인어로 유한책임회사(L.L.C.)라는 뜻이다.
- ↑ 2015년 올해의 검색어, Google 트렌드, 2015.12.20. 확인.
- ↑ 리브레 위키의 경우 %EB%A6%AC%EB%B8%8C%EB%A0%88_%EC%9C%84%ED%82%A4로 표시된다.
- ↑ 그럴수밖에 없는데 애초에 umanle S.R.L.이 파라과이 법인이다.
- ↑ 리그베다 위키 개설일 2007년 3월 13일 기준.
- ↑ 김태균 기자, 나무위키 10년…유머로 키운 '잡학다식'의 숲, 연합뉴스 2017년 3월 13일 기사
- ↑ 선거제 폐지 이후에는 과거 호민관의 역할인 운영자 탄핵 및 차단 이의조정은 사실상 운영사측 관리자가 가지고 있다. 애초에 위키의 민주적인 운영을 전제로 해야 존재할 수 있는 직책인 만큼 운영사측 직영 체제에서는 존재 근거가 없어졌다.
- ↑ 나무위키:나무위키:보존문서/운영진 임명회의 참조
- ↑ 사실 모니위키에서도
(위키명):(항목명)
형태로 인터위키를 지원하고, 딱히 비권장 문법도 아니지만 리그베다 위키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기에 나무위키 개발자 측에서 뺀 듯하다. - ↑ 합의안이 도출되면 24시간 동안 이의제기 기간임을 명시하고 그 기간동안 유의미한 반론이 나오면 이의제기 기간이 리셋되는 방식이다. 이의제기 기간이 완전히 지나지 않으면 합의로서 반영될 수 없다.
- ↑ 공모 당시에는 캄차캇차카찻카찻카
- ↑ 위키백과: CCL-BY-SA 3.0, 나무위키 : CCL-BY-NC-SA 2.0. SA(동일조건 변경허락) 라이선스 때문에 나무위키 → 위키백과 뿐 아니라 그 반대인 위키백과 → 나무위키로 정보이동도 불가능하다.
- ↑ 참조 : 알파위키의 2015년 나무위키 DMCA 테이크다운 사태
- ↑ 사실 이 위키들은 공식적으로 운영자가 1명은 아니다. 다만 주 기여자가 위키 개설자이며, 공동운영자들의 활동이 뜸한 편.
- ↑ r294 참조. 그러나 나무위키 이용자의 반발을 우려하여 알파위키를 비롯한 저명성 미달로 삭제된 위키의 내용을 모든 문서에 작성금지 조치시키는 우회등록 금지 규정을 적용하지 않고 그냥 주소만 지워버렸다.
그래봤자 구글 검색하면 다 나온다. - ↑ 야 위백화 문서 쪄왔으니까 잘들 봐라, 디시인사이드 위키 갤러리, 2017.11.09
- ↑ 예시
- ↑ 2020년에 정치, 사회 갤러리로 이름을 바꾼 구 주식 갤러리가 아닌 2020년에 등장한 현재의 주식 갤러리를 의미한다.
- ↑ 참고로 주갤위키는 2023년 3월 경 폐쇄되었다.
- ↑ 나무위키:나무위키 관선 관리자 권력 남용 사건 참조
- ↑ '나무위키의 새 소유주' umanle라는 사람/단체에게 묻습니다.
- ↑ 예를 들면 단어의 고유명사가 통일되어있지 않고 중구난방인데다, 영화 같은 경우 국내판과 해외판의 이름이 다른데 국내판을 직역한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는 모습 등을 볼 수 있다.
- ↑ 원래 초록색이였지만 더 진해진, 크리스마스 때 쓰이는 초록색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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