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토 우요쿠(ネット右翼), 약칭 네토우요(ネトウヨ)[1]는 한국어로 넷우익을 가리키며, 2000년대 초부터 2ch[2]등을 기점으로 일본 인터넷상에서 발생하기 시작해 2010년대부터 극심해진 우파~극우 집단이다.
미국을 기점으로 탄생한 대안우파는 2010년대에서나 부상했지만 넷우익은 그보다 훨씬 일찍 등장했는데 이는 동아시아 국가인 일본의 우경화가 서구권 국가인 미국보다 더 심하다는 반증이다.
성향[편집 | 원본 편집]
성향은 주로 국뽕(=일뽕), 일본 민족주의, 제노포비아, 혐한 혐중, 역사수정주의, 재일한국인과 부라쿠민 기타 일본내 소수민족에 대한 혐오, 좌파세력에 대한 무조건적인 증오 성향을 띤다. 2010년대 중반에는 대안우파에도 영향을 받아 안티페미니즘과 이슬람혐오, PC 혐오 성향도 추가되었다. 일본 공산당, 좌파인 아사히 신문을 빨갱이로 지칭하며 혐오한다.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말을 하거나 하면 같은 일본인이라도 춍[3]으로 몰아 조리돌림하기도 한다.
대안우파와의 관계[편집 | 원본 편집]
대안우파와 접점은 많지만 사실 교류는 별로 없는 편이다. 사실 미국 대안우파들은 2차 세계대전과 역사문제로 일본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특히 대안우파들은 미국민족주의 성향이라 원폭투하가지고 고인드립 치는데 원폭투하로 일본이 피해자인것마냥 징징대는 넷우익들이 대안우파를 좋아할리가 없다.
허나 이는 역사문제에서나 그렇다는 거지 대안우파 같은 서양의 극우세력 중에는 한국과 일본을 다문화주의, 페미니즘, 정치적 올바름 등 Cultural Marxism에서 자유로운 이상적민 민족주의 사회로 간주하기 때문에 4chan등에서 넷우익과 간간히 교류하기도 한다. 실제로 대안우파들 중에 yellow fever나 Wapanese가 상당하다. 동북아시아가 구미권보다 권위주의적, 보수적 사회문화를 가지고 있고 또한 상당히 민족주의적이기 때문에 그들이 환상을 갖는 듯하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시민 모임 (줄여서 재특회)
- 사쿠라이 마코토
- 일간베스트 저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