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영주삼각선

개요

중앙선의 북영주역과 영동선의 문단역을 이어주는 삼각선이다. 1974년에 개통되었으며 운행거리표상으로는 북영주역에서 문단역까지의 거리는 영업거리표상으로는 7.9km의 선로이지만, 실질적으로 분기되어서 삼각선 단독으로의 길으는 0.7km에 불과하다. 참고로 북영주역이 중앙선의 철도역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북영주삼각선은 중앙선의 지선으로 취급된다.

역 목록

• 실질적으로는 북영주역 단 하나만이 존재한다. 북영주역의 역할이 양쪽 끝단에서 들어오는 열차의 신호처리를 해 주는 신호소의 역할이기 때문.

이 노선을 자주 사용하는 열차

• 환상선 눈꽃순환열차 : 주로 영동선을 타고 내려와서 이 노선을 타고 제천역 방향의 중앙선으로 옮겨타고 냅다 달려간다.
• 석포역착발 황산조차 : 이 노선이 생기기 이전에는 석포역 착발의 황산조차가 영주역에 정차한 뒤 기관차의 위치를 바꾸어서 올라갔으나 실은 물건이 워낙에 위험한 물건들인지라 기관차 교체작업시 늘상 사고의 위험이 상존해 있었다. 그러나 이 삼각선의 개통으로 그런 위험한 작업을 할 필요 없이 바로 중앙선 본선으로의 진출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