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겜알못도 쉽게 알 수 있는 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부루마블 항목을 보드게임에 포함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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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보드게임을 구매한다면 취향에 맞지도 않는 게임을 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제대로 하기도 힘들다.  
시작부터 보드게임을 구매한다면 취향에 맞지도 않는 게임을 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제대로 하기도 힘들다.  
====[[부루마블]]====
=====[[부루마블]]====
<s>솔직히 말하면 운빨만 터지다면 밑의 내용을 다 무시해도 이긴다.</s> 부루마블을 모르는 자를 위한 설명이다.
<s>솔직히 말하면 운빨만 터지다면 밑의 내용을 다 무시해도 이긴다.</s> 부루마블을 모르는 자를 위한 설명이다.
=====투자는 과감하게=====
======투자는 과감하게=====
살 수 있는 땅이 있다면 '''무조건 사라'''<s>두 번 사라</s>. 상대 땅에 걸렸을 때 돈이 부족하면 어쩌냐고? 어차피 걸렸을 때에 돈 부족할 때에는 내가 땅의 구매 유무에 상관 없이 운이 없다면 오게 되어 있다. 되려 이럴 때는 내가 땅을 더 많이 사서 상대방이 많이 걸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살 수 있는 땅이 있다면 '''무조건 사라'''<s>두 번 사라</s>. 상대 땅에 걸렸을 때 돈이 부족하면 어쩌냐고? 어차피 걸렸을 때에 돈 부족할 때에는 내가 땅의 구매 유무에 상관 없이 운이 없다면 오게 되어 있다. 되려 이럴 때는 내가 땅을 더 많이 사서 상대방이 많이 걸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리스크는 최대한 줄일 것=====
======리스크는 최대한 줄일 것======
<s>위에서는 투자는 과감하게 하라며?</s>여기서 리스크란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방법이 일부러 무인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무인도에 들어가는 경우 초반에는 땅에 도착해서 땅을 살 수가 없으므로 큰 페널티이다. 하지만 땅 구매가 거의 끝나서 남은 땅이 없는 경우라면 어떨까? 땅에 걸릴 일이 줄어드므로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단, 우주판은 예외이다. 우주판에서 블랙홀(우주판 무인도)에 들어갈 경우 '''땅 한 개 반납''','''시작 칸을 지날 시 받는 돈을 은행 대신 지불'''이라는 페널티를 떠 안게 되니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s>위에서는 투자는 과감하게 하라며?</s>여기서 리스크란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방법이 일부러 무인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무인도에 들어가는 경우 초반에는 땅에 도착해서 땅을 살 수가 없으므로 큰 페널티이다. 하지만 땅 구매가 거의 끝나서 남은 땅이 없는 경우라면 어떨까? 땅에 걸릴 일이 줄어드므로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단, 우주판은 예외이다. 우주판에서 블랙홀(우주판 무인도)에 들어갈 경우 '''땅 한 개 반납''','''시작 칸을 지날 시 받는 돈을 은행 대신 지불'''이라는 페널티를 떠 안게 되니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용어=====
======용어======
* 더블 : 부루마블류 게임에 전반적으로 통하는 용어로 주사위 두 개의 눈이 같은 경우를 이야기 한다. 이 경우 한 번더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더블 : 부루마블류 게임에 전반적으로 통하는 용어로 주사위 두 개의 눈이 같은 경우를 이야기 한다. 이 경우 한 번더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월급 : 시작칸을 지나갈 때 마다 받는 돈
* 월급 : 시작칸을 지나갈 때 마다 받는 돈

2015년 7월 13일 (월) 17:44 판

더 이상 게임 하느라 뉴런 신경회로가 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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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임에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사항

이 세상에서는 주사위 놀이부터 시뮬레이션까지, 그리고 그 주사위 놀이에서도 단순한 주사위 숫자 따지는 것에서 미니어쳐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이 있고, 시뮬레이션 게임도 클릭만 하면 되는 미연시부터 단순한 클릭질로는 패가망신하기 십상인 RTS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있다. 그런 연유로 모든 게임에서 적용될 수 있는 보편적인 룰은 몇 없다. 여기는 그러한 룰들을 위한 내용이다.

튜토리얼이나 초보자 가이드는 꼭 볼 것, 규칙은 숙지할 것

사회와 같이, 일반인들이 처음 본 게임을 완전히 숙지한 다는 것은 불가능 한 일이다. 또한 사회에서 규칙을 모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주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매우 우둔함을 보여주거나 사회 생활이 힘들어지는 것처럼, 게임에서도 마찬가지다. 그 사람 주변인으로 하여금 그 사람이 게임에 대한 인지가 굉장히 낫거나 그 사람과 게임하기 싫다는 감정을 들게 한다. 인터넷 사이트의 초보자 가이드들도 좋다. 최소 그 게임을 하는 사람으로써의 기본 상식 들이 담겨져 있다.[1] 튜토리얼을 보지 않으면 손해 보는 게임으로는 UPLINK라는 게임이 있다. 매니악한 해킹 시뮬레이션 게임인데, 튜토리얼을 읽지 않으면 게임의 기본 시스템을 이해 할 수 없다. 어떤 툴을 사야되는지, 어떻게 해야 추적되지 않는지, 전혀 알 수가 없다.

일시정지와 세이브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게임 시스템 적으로 일시정지가 없다는 경우가 아니라면 게임 플레이 하는 데 일시정지는 당신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상황을 파악하거나 무언가를 선택하는 데 뇌를 급히 돌릴 여유를 주기 때문.

세이브 역시 마찬가지다. 만일 당신이 숙련된 게이머라면 알겠지만, 세이브는 유저들에게 내려진 특권 중 하나이다. 게임이 꼬였을 때,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은 미연시에서든 전략 시뮬레이션에서든 게임을 진짜 쉽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다. 예를 들자면 게임에서 지면 세이브가 날아가는 로그라이크류 게임이나 패러독스사제 게임의 철인모드[2]가 어렵다고 평가받는 것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보면 적절한 세이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폴아웃 시리즈 같이 오류 때문에 쉽게 프리징이 걸리거나 강제종료가 되는 게임에서 세이브는 큰 도움이 된다. 퀵세이브(임시저장)을 몇 분 주기로 자동으로 해주는 모드도 있으니 설명이 더 필요한가?

전반적으로 적용되는 게임용어

  • AI : 인공지능, 컴퓨터가 무언가를 조종하는 것을 말한다. AI가 얼마나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 게임의 사실성과 난이도가 달라진다. 극악의 AI를 보여주는 게임은 F.E.A.R시리즈로 적들이 교전이 일어나면 은, 엄폐는 기본으로 하고 플레이어를 공격하기 위해 작전을 짜기도 한다. 이 모든 것이 스크립트로 짜여진 것이 아니라 AI가 만드는 패턴들 중 하나라는 것!
  • 버프
    1. 특정 개체에게 보너스를 주는 행위, 또는 그 특정 보너스를 의미하는 말. 단 HP를 올려주는 경우는 제외
    2. 특정 개체의 능력치가 게임 제작사에 의해 낮았던 것이 높아지는 것
  • 너프 : 버프의 두 번 째 뜻의 반대 되는 용어, 즉 특정 개체의 높았던 능력치가 낮아지는 것
  • 디버프 : 특정 개체에게 페널티를 주는 행위, 또는 그 특정 보너스를 의미하는 말

각 게임별로 적용되는 사항

독자적인 리브레 시리즈로 독립된 문서

Kerbal Space Program : 폭죽에서 우주도시까지! 신나는 로켓 발사 KSP

전략 시뮬레이션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시드 마이어의 문명 5

개요

시드 마이어의 문명 5는 승리 방식도 5개로 다양하고 같은 승리 방식이라도 다양한 방법 전개가 존재한다. 예를 들면 문화 승리의 경우 순수하게 불가사의와 관광만 올려서 하는 방식과, 문화 생산량[3]이 너무 높은 문명을 공격해 도시를 빼앗아 문화 산출랑을 낮추고 걸작은 빼앗는 외정형 문화승리 방식이 있다. 그러니 자기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길 바라며 여기선 초보자가 자주 저지르는 실수에 대해 서술하겠다

세계 불가사의에 집중하지 말 것
원더는 뺏는 겁니다.
— 모 문명 커뮤니티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 본격적으로 높은 난이도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플레이어가 불가사의를 먹기는 힘들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불가사의를 도전한다고 해서 얻는 것은 파탄난 내정뿐이다. 고난이도 초반부에 이런 경향이 매우 심한데, 특히 알렉산드리아 대도서관[4]같이 AI들이 좋아하는 원더는 먹다간 외교 파탄 + 내정 파탄이라는 쌍 콤보를 먹게 될 것이다. 이럴 바엔 문자를 개방하고 역법을 뚫고, 뚫는 동안 모든 도시에 도서관을 지은 후 역법을 뚫으면 나오는 국립대학[5]을 지어주는 것이 정확히 222%는 더 낫다.[6]다음은 먹어도 괜찮은 원더 목록이다.

  • 소도시 플레이시 - 오라클 : 무료 사회정책 1개, 소폭의 문화제공, 위대한 과학자 포인트 1
  • 다도시 플레이시 - 피라미드 : 무료 노동자 2기, 노동자 효율 +50%
  • 기타 먹을 수 있다고 확신되며 효과가 꼭 필요하다거 판단되는 경우[7]
외교는 지키라고 있는 거다.

초보자가 흔히 저지르는 2번째 실수다. 우호 선언을 하고 선전포고를 거는[8] 미친 짓거리를 하다간 AI들에게 공공의 적으로 찍힌다. 물론 1:1이거나 혼자서 그것도 한꺼번에 이 세상을 다 적대할 수 있다면 해도 좋다. 하지만 그 정도까지 갔다면 무슨 승리도 다 할 수 있는 상태라는 점을 명심해 줄 것.

그 외에도 외교 관련으로 초보자가 흔히들 저지르는 실수는 도시국가 정복이 있다. 첫째로 AI들은 웬만해서 도시국가에게 보호 선언이란 것을 해둔다. 근데 만약 당신이 AI가 보호 선언한 도국에 쳐들어간다면? 당연히 그 AI와의 관계는 비틀어지고 말 것이다. 둘째로는 도시국가는 정복하는 갓보다 동맹으로 두는 것이 더 좋다. 도시국가를 정복한다고 해도 큰 보너스가 있는 것도 아닌 데다가 도시국가와 동맹을 맺으면 문명 전체에 큰 보너스[9]를 제공하기 때문. 그리고 플레이어의 문명이 오스트리아나 베네치아면 우호적인 도시국가를 굳이 정복 안해도 병합이 가능하다.

스타팅을 살펴라

이건 초보자가 하는 실수가 아니라 문명 전반에 속하는 상식. 스타팅이 매우 좋으면 무조건 이긴다. 보통 좋은 스타팅이란 이것을 말한다.

아마 이런 맵이 나왔다면 상대방은 고혈압 걸리기 딱 좋을 것이다. 소금은 중요 산출인 식량과 생산력을 둘 다 제공하는 유일힌 사치자원이기 때문. 식량, 금, 생산력, 행복을 한꺼번에 잡는 SSS급 사치자원이다.
위와 마찬가지인 이유. 초반에 식량이 많으면 인구가 빨리 늘어나므로 초반 성장에 큰 도움을 준다.
  • 대리석이 많은 맵
대리석은 종교관[11]인 환상열석을 통한 신앙 수급이 가능한 데다가 특수효과로 불가사의 건설 시 생산력 +25%가 달려 있다. 많이는 아니어도 2개 정도 섞어 있으면 PROFIT!!
보좌관의 말은 믿지 말아라

만일 당신이 게임에 덜 숙달돼 있다면 따를 필요가 있다. 하지만 당신이 게임에 어느 정도 숙달되어 있다면, 보좌관의 말을 믿을 필요는 없다. 군사력 수치는 그저 유닛 수로만 따지지 지능 차이는 안 따진다. 컨트롤 만 잘하면 충분히 무찌를 수 있다.물론 줄루는 답이 없다.

노동자는 뺏어서 쓸 것

원래 초기에는 노동자를 도시국가에 선전포고한 뒤 뺏어서 썼으며, 현재 이 전술은 매우 유효하다.위에선 도국에게 선전포고 하지 말라메요 노동자 착취같은건 안되나?[12]최근에는 일반 문명을 상대로 이 전술을 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전쟁광 페널티[13]가 패치를 통해 낮아져서 초반 선전포고 1회는 큰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일반 문명을 상대로 노동자를 뺏는 것은 적 문명의 발전 속도를 낮추고 우리 문명의 발전 속도를 높인다.

AOS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 오브 레전드를 처음 접하는, 특히 AOS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시작을 어떻게 할 지부터 잘 모르겠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래도 AOS자체가 한 눈에 이해하기 쉽지 않기 때문에 더 그런면이 있다. 거기에 100개가 훌쩍 넘어가는 챔피언들, 조금만 못해도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욕을 서슴치 않는 유저들 때문에 더 그렇다. 하지만, 그럼에도 요즘 대세 게임이 된 데에는 분명 그만한 이유가 있다. 이를 넘어섰을 때의 재미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인데, 그럼 거기까지 가는 길을 한 번 안내해 보도록 하겠다.

대회에서나 보통 게임을 할 때 '소환사의 협곡' 맵을 많이 사용하기에 그 기준으로 작성하겠다.

AOS는 5:5로 게임을 진행하고, 전략이 있기 마련인데, 현재 가장 많이 쓰는 스타일이자 거의 공식으로 평가받는 것이 바로 EU스타일이다. 본진에서 나오는 '미니언'들이 3갈래 길로 나누어져 가는데, 위에 있는 곳을 탑라인, 중간을 미드라인, 밑쪽을 바텀라인(봇라인)이라고 부른다. 여기에 탑에 1명(주로 탱커 혹은 딜러겸 탱커 역할을 수행하는 챔피언), 미드에 1명(주로 스킬을 통해 딜을 넣는 챔피언), 바텀에 2명(주로 평타를 통해 딜을 넣는 챔피언(원딜러)과 그 챔피언을 보조 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잘 나오지 않아도 효율이 좋은 챔피언(서포터)), 맵 중간 중간에 있는 정글몹을 주로 잡아 버프를 지키고 성장하는 정글러 1명(주로 빠르게 정글몹을 잡을 수 있는 챔프)을 배치하는 것이 EU스타일이다. 단, 괄호 안에 있는 설명은 어디까지나 '그런 경우가 많다'는 것 뿐이지, 그렇지 않은 챔피언을 골라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게 법이다'라는 태도는 좋지 못하다. 이 스타일이 주류가 된 이유는 초반의 라인전 싸움(이렇게 나뉘어서 초반에 탑 미드 바텀에서 서로 싸우는 기간을 라인전 페이즈라고 한다)에서도 안정적이고, 5명이 후반에 컸을 때의 밸런스도 탱커와 딜러 밸런스가 좋기 때문이다. 특히 원딜러의 경우 초반에 혼자 놔두면 굉장히 약하지만 나중에 아이템이 나왔을 때 굉장히 많은 딜을 넣을 수 있기에 초반을 보조할 수 있는 챔피언을 함께 두는 것이며 또한 바텀 라인의 주도권은 초반 드래곤을 차지하는데 굉장히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명을 바텀 라인에 배치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물론 EU스타일이 아니더라도, 탑에 서폿을 두거나 서포터 없이 1정글 1로머전략, 극단적으로 5미드 조합등의 많은 전략이 있고, EU스타일을 비튼, 프로의 신기중 하나라고 불리는 라인스왑도 있지만, 일단은 설명하지 않고, EU스타일이라는 가정 하에 먼저 라인별로 공략을 하겠다.5인 모두 아는 경우가 아닌데 마음대로 이런 전략을 쓰려 했다간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아군을 볼 수도 있다.

신병자 라인

정신병자를 키운다(...)는 속설이 있는 탑 라인이다. 이런 말이 나올 만큼 탑라인은 굉장히 고독한 싸움이 이어지는 곳인데, '드래곤'이라는 오브젝트가 굉장히 큰 역할을 차지하는 롤 게임 안에서, 드래곤과 붙어 있는 미드 라인과 바텀 라인과는 달리 초중반시기에 다른 라인이나 정글러의 개입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시즌5에 들어 '텔레포트' 소환사 주문을 가지고 다른 라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경우도 많기는 하지만, 잘못하면 점화든 상대편 라이너에게 박살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할 것. 특히 이 라인은 이 특성상 한 번 죽으면 계속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일어난다. 한 번 차이가 벌어지면 CS 하나도 상대방 탑에게 공손히 '이거 하나만 먹어도 되겠습니까'하고 엎드려 물어보고 먹는 상황이 심심찮게 나타나며, 무엇보다 레벨 차이가 2레벨 이상 나면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심지어 정글러가 갱을 와도 상대방이 유유히 도망가거나 반대로 내가 죽거나 2명이 함께 죽는 상식적으로는 이해가 안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탑 라인에 자주 가는 챔피언들을 간단히 분류하자면,

  • 탱커 : 마오카이, 말파이트, 문도, 사이온, 쉔 등
  • 딜러겸 탱커(딜탱) : 나르, 나서스[14], 리븐, 우르곳, 이렐리아, 헤카림 등
  • AP 딜러 : 라이즈, 럼블, 룰루, 리산드라, 블라디미르, 카사딘, 케넨 등[15]

으로 분류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라인전이 준수하고, 딜러라고 하더라도 챔피언 특성상 탱도 함께 되거나, 상대방의 어그로를 잘 뺄 수 있는(상대방이 딜은 집중하더라도 빠져나가거나 순간적으로 딜을 무시할 수 있는) 챔피언이 많이 쓰인다. 물론 극 라인전의 퀸, 티모나 자신의 개인기로 모든 걸 해결 하려는 야스오나 AD캐리인 베인 등도 쓰이지만, 이런 경우 탱커의 역할을 정글이나 미드 라이너가 해주지 않으면 후반에 허약한 체력 때문에 충분한 딜링을 하지 못하고 죽어버려 게임을 지는 등 고역을 치를 수도 있다.

미드 라인

가장 화려하다고 평가 받는 미드 라인이다. 주로 빠른 손가락의 움직임과 빠른 두뇌회전을 요구하는 챔피언이 많이 보인다. 1~2초 만에 폭발적인 스킬 딜링을 통해 적을 삭제시키는 역할을 주로 맡는다. 때문에 (마나를 사용하는 챔피언이라면) 마나 소모가 극심하기 때문에 두 번째 블루 버프를 정글러 대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자신이 먹을 몬스터를 양보하는 정글러에게 감사하지는 못할 망정 당연히 블루 버프를 챙겨야 한다고 여기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미드 라인은 양 쪽으로 시야가 밝혀져 있지 않아 라인을 밀 경우 정글러의 개입이 쉽기 때문에 일정량의 시야 와드는 필수적으로 구매해야 한다. 정글과 가깝기 때문에 정글 몬스터를 사냥하는 더티 파밍 역시 가능하지만 더티 파밍을 하기 위해서는 빠른 미니언 정리 즉 라인 클리어 능력이 요구된다. 또한 정글러의 허락을 받아 그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시즌5에 들어 정글 몬스터가 보다 강력해졌기 때문에 어지간해서는 더티 파밍이 힘들어 졌다.

협곡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미드 라이너에게 다른 라인을 도와주러 가는 로밍은 중요한 소양이다. 그렇기 때문에 폭딜이 가능한 누커[16] 이외에도 라인 정리가 빠르고 이동기가 준수하여 다른 라인에 개입하기 쉬운 챔피언 역시 선호된다. 그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있다. 트페는 W스킬의 붉은 카드와 Q스킬을 통한 빠른 라인 클리어, 궁극기를 이용한 원거리 텔레포트 능력, 그리고 6초라는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가진 W스킬의 황금 카드의 원거리 확정 스턴까지 가졌기 때문에 로밍에 특화되어 있다. 그밖에도 룰루, 아칼리, 르블랑, 니달리 등 준수한 이동기나 CC기를 가진 챔피언들도 선호된다.

정글

잘풀리면 라인탓, 안풀리면 정글탓(..) 영원한 노예로 고통받기도 하지만 동시에 모든 라인에 영향을 미치고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는 정글이다.

바텀 라인 - 원딜러

후반의 딜과 캐리를 책임지는 원딜러이다. 대부분 기본 공격(평타)의 사정거리가 긴 챔피언을 선택하여, 주로 뛰어난 탱킹 능력이나 탁월한 CC기를 가진 서포터와 함께 바텀 라인을 선다. (EU스타일에서는) 유일하게 두 명의 플레이어가 합을 맞춰야 하므로 서포터와의 조합과 협동이 중요하다. 아이템은 평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력, 공격속도, 치명타 아이템을 위주로 구매하게 된다. 초중반에는 강력한 스킬 데미지를 가진 미드 라이너보다 존재감이 떨어지지만 후반에는 든든하게 방어력, 마법저항력 아이템을 갖춘 적팀의 탱커를 상대할 수 있고, 데미지 딜링을 위한 아이템을 구매하였기 때문에 체력이 적은 상대 딜러 역시 금방 녹여버릴 수 있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원딜러 역시 몸이 허약하므로 팀의 집중적인 보호를 받게 되고, 치고 빠지는 식의 일명 카이팅 능력이 요구된다. 원딜러는 순식간에 모든 스킬을 뿜어내는 누커와는 다르게 상대의 공격을 피하여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 적 팀에게 꾸준한 평타 데미지를 입히는 역할을 맡는다.

바텀 라인 - 서포터

와드 셔틀원딜러를 지키고, 화려하진 않지만 모든 팀을 커버하는, 어머니에 많이 비유되는 서포터다.

도타 2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기본 시스템은 영웅을 골라 팀을 이뤄 적과 싸우며 포탑과 핵을 부수는 AOS 게임의 기본 형식을 따르고 있다. 하지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고 레벨과 일정 레벨에 도달했을 때 선택가능한 특성만이 존재한다. 따라서 타 AOS 게임 보다 진입장벽이 낮은 장점이 있다. 참고로 본 항목에서 '히어로즈 오브 스톰'은 2015년 7월 13일 (월) 17:37:11 (KST)까지 '히어로즈 오브 스톰'으로 기재되어 있었다.


히오스와 다른 게임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공유되는 경험치와 아이템 구입이 아닌 특성을 통해 육성 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지원가형 영웅의 희생을 통한 아군 키우기가 존재하지 않고 복잡한 아이템 빌드를 외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초보자도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전장이 랜덤으로 선택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다양한 전장을 즐길 수있다.

초보자 추천 영웅

전사
근접 전투를 하며 적의 피해를 흡수하거나 군중제어기를 통해 반격하는 종류의 영웅들이다. 대부분 체력이 강하고 강력한 군중제어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탱커 역활을 주로 맞는 역할군이다.
추천: 디아블로, 아서스, 요한나
디아블로는 Q,E가 타겟팅 스킬이며 별 생각 없이 쓸 수있는 W와 사용하기 쉬운 궁극기 덕분에 조작에 있어서는 쉬운 영웅이다. 다만 영혼석을 수집해야 강해지는 운영 때문에 운영에 있어서는 까다로운게 흠.또한 성능 또한 똥이다. 아서스는 자체 피수급, 자체 마나 수급이 가능한 덕분에 유지력이 다른 탱커에 비해 높고 강력한 CC기인 W 스킬 덕분에 한타 기여도도 높다. 무난히만 해줘도 1인분은 해주는 영웅이다. 단점이 있다면 뚜벅이다. 따라서 상대가 카이팅이 강하거나 밀쳐내기 스킬이 있는 영웅일 경우 W를 못맞추면 답이 없다. 요한나는 전형적인 탱커로 앞의 두 영웅이 딜도 어느 정도 있다면 요한나는 좀 강한 돌격병 몇마리 수준이다. 대신 방어력은 단대기급, 강력한 군중제어기, 군중제어기 무시 스킬 덕분에 탱킹력은 정말 세계 제일이다.


암살자
적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영웅들이지만 체력이 그만큼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하는 역할이다. 우리가 생가각하는 암살자형(순간 딜로 적 딜러를 녹이는)암살자형 영웅 뿐만 아니라 마법 공격 위주의 영웅이나 지속해서 공격하는 공격수형 영웅들도 속한 역할군이다. 크게 근접 암살자랑 원거리 암살자로 분류되는데 초보자의 경우는 근접 암살자보다 원거리 암살자를 추천한다.
추천: 발라, 타이커스
발라는 강력한 스킬과 E스킬 도약을 통한 기동성과 회피기까지 가진 영웅이다. 다만 몸이 심히 물몸이라 한번 물릴 경우 답이 없다. 타이커스는 블자 공인은 어려움이지만 생각보다 난이도는 어렵지 않다. 초보자도 쉽게 사용가능한 Q와 걸출한 이동기, 자신을 무는 암살자를 날릴 수 있는 W까지 생각보다 사용하기 쉬운 영웅이다. 단점이 있다면 순간 폭딜은 다른 암살자에 비해 부족하다.


지원가
아군을 회복 시켜주거나 보호막을 씌어 주거나 도움 되는 버프 스킬을 걸어주는 종류의 영웅들이다. 지원형 영웅이지만 육성 방법에 따라 전사, 암살자, 전문가군의 역할까지 수행이 가능한 영웅들도 있다.
추천: 리리, 우서
리리는 스킬 구성이 오토 타겟팅인 덕분에 초보자가 지원가의 기본을 배우기에는 딱 좋은 영웅이다. 거기다 2천 골드라는 저렴한 영웅이다! 물론 나중에는 우서나 레가르를 하겠지만. 우서는 Q,W 두개나 가지고 있는 회복기와 즉발성 기절기, 궁극기인 천상의 폭풍의 어마 어마한 한타 기여도 덕분에 솔큐는 물론이고 팀큐에도 좋은 지원가다. 거기다 스킬 구성 또한 사용자의 맵리딩과 센스가 중요한 빛나래나 아군과의 연계가 중요한 티란데에 비해 쉬운 스킬 구성 덕분에 초보자가하기 쉬운 지원가다.


전문가
위의 역할 군에 속하기 애매한 부류의 영웅들로 위 영웅들과 달리 다른 분야에 특화되어 있는 영웅들이다. 주로 라인정리, 캠프 정리, 공성 등에 특화된 영웅들이다. 각 라인의 상황, 적과 아군의 동선, 용병캠프의 상황 등을 고려해야 하는 영웅들이기 때문에 높은 이해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머키, 아바투르, 길 잃은 바이킹 같은 영웅들의 경우는 히오스를 포함한 다른 AOS의 영웅들과는 전혀 다른 운영을 요구한다.
추천: 없다
농담이 아니고 정말 없다! 전문가 대부분이 어느 정도 게임 이해도 필요한 영웅이 대부분인데 초보자는 아직 게임 이해도가 부족하기 때문에 선택하지 않는 게 팀원은 물론 자신의 정신건강에 이롭다.빽도어 마이충이면 괜찮을 지도?

사이퍼즈

오프라인 게임

미니어처 게임

돈없으면 못하는 게임

미니어처 게임은 다른 테이블 게임에 비해 지출이 많은 편이고, 도색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상당히 걸린다. 과제하랴 알바하랴 바쁜 대학생들이 뭣도 모르고 시작해봐야 제대로 할 수도 없으니 정말 여유가 되는 사람이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자신이 제법 여유가 된다면 이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게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 혼자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아무리 자기가 좋다고 해도 같이 할 사람이 없으면 말짱 도루묵이 된다. 만약 남들이 다하는거긴 하지만 딱히 하고싶지는 않다면? 그럼 미니어처 게임할 팔자가 아닌거니까 하지 마라.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게 오래가는 건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운 좋게 자기가 하고싶은게 사람들이 많이하는 거라면 이제 자신이 룰북을 얼마나 읽을 수 있는지 확인하자. 보드게임도 영어로 하는데 까짓거 못하겠냐고? 못하는 사람이 생각 외로 많다. 기억해야할 룰의 양이 보드게임 몇배를 상회한다. 가장 좋은것은 무턱대고 사기 보단 동호회에 견학차 방문해 룰북을 읽어보고 튜토리얼을 체험해 보는 것이다. 만약 거기서 나가리가 된다면? 하지마라. 룰도 파악 못하고 게임 하겠다고 때쓰는 건 심각한 민폐다.

룰북도 문제 없이 읽었다면 이제 그 룰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지 알아볼 차례다. 어떤 룰은 쓸데없이 자세하고, 쓸데없이 간략하다. 컨셉질하기 좋은 게임이 있는 반면, 전투의 상식을 뒤엎고 화려한 콤보로 상대방을 압살해야 하는 게임이 있다. 이걸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다면 스스로 그만두게 될 위험이 있다.

룰도 맞았다면 이제 종족을 선택할 차례. 사실 종족이나 세력의 모델이 멋져서 미니어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똥밣기 가장 좋은 테크임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부분은 자신의 성향을 자신이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게 안된체로 시작하면 고생길이 열린다.

이 모든 관문을 해결했다면 클럽을 찾을 차례다. 아쉽게도 한국의 미니어처 게임판은 서울에 집중되어 있다. 클럽에서 주로 돌리는 게임, 분위기등을 잘 살피고 맞는 클럽에 가입해 활동을 해보도록 하자.

도색은 처음엔 너무 부담같지 말고, 기본색 바르고, 워싱만 하는 수준에서 마무리를 해보도록 하자. 어차피 다들 '게이밍 퀄리티'라는 마법의 단어로 포장을 한다. 그리고 모델링을 좀 신경 쓴다면 베이싱을 꼭 하자. 게이밍 퀄리티라도 베이싱이 있고 없고에 따라 완성도에 큰 차이가 난다.

그 외에 주의해야할 점
새로나온 게임은 절대 시작 하지 마라

원래 혼자는 시작하는 게 거의 안되는 취미이기도 하다만, 혼자가 아니더라도 새로운걸 시작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기를 바란다. 특히 자기가 미니어처 게임이 처음인데 처음나온 게임에 꽂힌거면 더더욱 하지 마라. 새로운것을 접하는 것은 생각보다 큰 노력을 필요로 한다. 그런 일을 단순히 자기가 좋다고 다른사람에게 부탁하는 것은 말도 안되고, 새로나온 게임은 게임성의 검증이 부족하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도 이것에 지쳐 나가 떨어질지 어떨지 모른다.

문어발 하지 마라

온라인 게임처럼 쉽게 깔았다 지웠다가 가능한 것도 아니고, 보드게임처럼 문어발이 권장되는 분위기도 아닐 뿐더러, 그러기도 쉽지가 않다. 하나의 룰을 마스터까진 아니더라도 초보자에게 안내 가능한 정도는 게임을 적당히 팔 필요가 있다. 문어발식 확장을 하면 입문 규모로 수박 겉할기만 하다가 끝나는 최악의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만약 스타크래프트를 하는데, 테란은 배럭만, 저그는 해처리 테크만 탄다고 쳐보자. 뮤탈 짤짤이도 없을 것이고, 시즈탱크도, 드랍십도 없어져서 게임은 매우 재미 없어졌을 것이다.

단순히 게임의 가짓수 문제뿐만 아니라, 한게임을 하더라도 입문할때는 우선 한종족으로 어느정도 플레이를 해보자. 저그의 암흑기때 뮤짤과 목동저그가 발견되는 것 처럼 오래해야지 얻을 수 있는 게 있다.

입문 추천 게임
  • 워해머 - 최근에 Age of Sigmar라는 신판으로 업데이트 되었는데 모든 룰이 무료 공개다. 거기다 룰의 분량이 적은데다 게임하는데 필요한 모델 수도 적절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선 가장 입문용으로 적절한 게임이 되었다.
  • 워해머 40,000 - 만약 자신이 지출을 하는데 부담이 없다면 유저수가 많은 40k도 훌륭한 선택이 된다. 룰의 양이 좀 많기는 하지만 도움을 줄 사람이 많다는 뜻이기 때문에 천천히 익혀나갈 수 있다.
입문 비 추천 게임
  • 유저수가 적은 모든 게임 : 서울권엔 몇개의 클럽이 있고, 그 클럽마다 다 돌리는 게임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하는 게임이 있고, 일부 클럽에서 일부 인원만 하는 게임도 있다. 만약 자신이 모델을 수집하는 것 보단 게임을 하는 것에 더 중점을 둘 것이라면 유저수가 적은 게임은 피하는 것이 좋다.
  • 부스터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든 게임 : 부스터 시스템 특성상 오래한 유저일수록 강한 유닛을 더 많이 가지고 있고, 격차를 좁히는게 쉽지가 않다. <d>운빨좆망겜</d>
  • 워머신/호드 - 초보자와 숙련자간의 실력 차이가 어마어마하고, 초보자는 게임을 진행하는데 중요한 것들을 깨우치는데 다른게임보다 더 오래 걸리고 힘이 든다.
  • 말리폭스 - 많은 부분에서 워머신/호드와 비슷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오히려 문제가 더 심각한 편인데, 두 게임 모두 대장을 중심으로 아미를 꾸려가는 스타일인데 워머신/호드 쪽은 그래도 대장별로 공유할 수 있는 유닛이 있는 반면 말리폭스는 거의 없다. 입문 비용 자체는 저렴한 편이지만 아미 확장이 매우 힘들다. 확장이라기보단 그냥 새로 만든다는 느낌이 더 어울릴 정도.
  • 인피니티 - 스커미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룰의 양이 굉장히 많은데다 모델 손질도, 도색도 가장 어려운편이다. 지형을 구비하는 것도 좀 힘든편.

보드 게임

보드게임을 입문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그냥 클럽 활동을 하는 것이다. 다들 자기가 하고싶은 게임을 바리바리 싸들고 와서 어떻게든 다른 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안달이 난 사람들이다.

시작부터 보드게임을 구매한다면 취향에 맞지도 않는 게임을 살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제대로 하기도 힘들다.

=부루마블

솔직히 말하면 운빨만 터지다면 밑의 내용을 다 무시해도 이긴다. 부루마블을 모르는 자를 위한 설명이다.

=투자는 과감하게

살 수 있는 땅이 있다면 무조건 사라두 번 사라. 상대 땅에 걸렸을 때 돈이 부족하면 어쩌냐고? 어차피 걸렸을 때에 돈 부족할 때에는 내가 땅의 구매 유무에 상관 없이 운이 없다면 오게 되어 있다. 되려 이럴 때는 내가 땅을 더 많이 사서 상대방이 많이 걸리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다.

리스크는 최대한 줄일 것

위에서는 투자는 과감하게 하라며?여기서 리스크란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을 의미하며, 대표적인 방법이 일부러 무인도로 들어가는 것이다. 무인도에 들어가는 경우 초반에는 땅에 도착해서 땅을 살 수가 없으므로 큰 페널티이다. 하지만 땅 구매가 거의 끝나서 남은 땅이 없는 경우라면 어떨까? 땅에 걸릴 일이 줄어드므로 상대 땅에 걸릴 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단, 우주판은 예외이다. 우주판에서 블랙홀(우주판 무인도)에 들어갈 경우 땅 한 개 반납,시작 칸을 지날 시 받는 돈을 은행 대신 지불이라는 페널티를 떠 안게 되니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용어
  • 더블 : 부루마블류 게임에 전반적으로 통하는 용어로 주사위 두 개의 눈이 같은 경우를 이야기 한다. 이 경우 한 번더 이동할 수 있게 된다.
  • 월급 : 시작칸을 지나갈 때 마다 받는 돈
  • 황금열쇠 : 황금열쇠 칸에 도착했을 때 황금열쇠 카드를 확인하고, 해당 내용을 그대로 따른다. 이 때의 효과는 상금같이 좋은 것에서부터 자기 땅을 반값에 파는 악독한 것으로 나뉜다.

각주

  1. 물론 그렇다고 복잡한 룰이나 제정까지 다 알고 있을 필요는 거의 없고, 친한 이들과 한다면 표준 룰보다는 로컬 룰을 우선시 하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2. 적들이 버프를 더 받기는 한다.
  3. 관광의 누적량이 문화의 누적산출을 넘겨야 한다
  4. 무료 기술 1개, 걸작 슬롯 2개, 무료 도서관, 과학 소폭 증가
  5. 모든 도시에 도서관 건설 시 건설가능, 과학력 +3, +50%
  6. 단 위의 내용은 도시가 적을 경우를 이야기한다. 도시가 많을 경우 역법을 나중에 뚫고 건설해도 된다. 어차피 도시가 많아서 모든 도시에 도서관 건설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
  7. 진짜 이런 말 밖에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플레이를 보거나 자기 자신이 직접 플레이 하먄서 감을 얻는 방법 말고는 없다.
  8. 현실로 비유하면 오유여시가 친했는데 갑자기 여시가 오유를 공격한 것처럼
  9. 공통적으로 도시국가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모두 주고, 그 외에도 각 도국마다 주는 특별한 보너스들이 있다.
  10. 바나나, 물고기, 밀, 사슴
  11. 종교 이전의 원시 종교 비슷한 것
  12. 한 번은 괜찮다.
  13. 전쟁을 많이 하면 할수록 전쟁광 페널티를 입어서 외교 쪽에서 큰 트러블이 발생한다. 특히 BNW와서 이러한 경향이 심해져서 한 번 전쟁하기도 힘들어진 것
  14. Q스킬의 스택 정도에 따라 탱커와 딜탱이 갈리는 챔피언이다.
  15. 대체로 미드 라인에도 설 수 있는 챔피언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탱키한 아이템을 구매하기 때문에 순수 딜러라기보다는 딜탱에 가까운 포지션을 맡는다.
  16. Nuker. 이름처럼 스킬을 이용해 핵폭탄처럼 순식간에 데미지 딜링을 하는 역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