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에어소프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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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에어소프트건 관련 규제들[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에서 에어소프트건은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어요.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발사체의 발사 속도가 0.2J을 초과하고 발사체의 무게가 0.2g을 초과하면 모의총포로 분류되어 불법이랍니다. 따라서 대한민국에서 판매중인 에어소프트건은 발사 속도를 0.2J 이하로 제한을 걸어서 판매 중이며, 에어소프트건에 쓰이는 6mm 지름의 플라스틱 비비탄은 무게가 0.2g 이하인 제품만 판매 중입니다.

에어소프트건은 발사체의 발사 속도와 이에 따른 사용 연령 제한에 따라 14세 이상 청소년용과 20세 이상 성인용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14세 이상 청소년용 에어소프트건과 20세 이상 성인용 에어소프트건의 차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14세 이상 청소년용 에어소프트건은 발사체의 발사 속도가 0.14J 이하이며, 총의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만 가능해요. 또한, 가스의 힘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가스건이 금지되어 있어요.

2. 20세 이상 성인용 에어소프트건은 발사체의 발사 속도가 0.2J 이하이며, 총의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은 물론 플라스틱과 금속을 섞은 헤비웨이트 재질, 금속 재질 모두 가능해요. 또한, 가스의 힘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가스건이 가능해요.

또한,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에어소프트건이 실제 총과 구별되어야 하기 때문에 에어소프트건의 총구 부분은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등의 색깔로 칠해져 있어야 해요.[1] 이렇게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등으로 칠한 총구 부분을 칼라파트라고 불러요.[2] 다만 에어소프트건 몸체의 색깔이 은색이거나[3] 금색인 경우, 하비동산의 플린트락처럼 매우 오래된 총을 에어소프트건으로 만들어서 총이라기 보단 예쁜 공예품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몸체 자체가 칼라파트로 인정되어서 총구 부분에 칼라파트가 없기도 해요.

에어소프트건에 장착하는 조준경이나 도트 사이트 같은 광학 장비에도 규제가 있어요. 영점 조절이 되고 조준선이 있는 광학 장비는 총의 부품으로 취급해서 에어소프트건에 장착하면 불법이므로 광학 장비는 영점 조절이 되지 않거나 조준선이 없어야 해요.

해외의 규제는 어떨까요?[편집 | 원본 편집]

사용 연령 제한은 10세 이상, 14세 이상,[4] 18세 이상으로 나뉘어 있고 탄속은 10세 이상은 0.135J, 18세 이상은 0.98J로 제한되어 있어 성인용의 탄속 규제는 한국보다 나은 편입니다. 광학장비의 경우 조준선과 영점조절이 규제되지 않습니다. 금속의 경우 일부분은 사용이 가능하지만 몸체 전체를 합금으로 제작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칼라파트 규제는 없습니다. 한국과 달리 청소년도 가스건 사용이 가능해서 청소년용 가스건 제품도 있습니다.

각 주마다 법령이 달라서 금지된 지역도 있습니다. 실총이 돌아다니는 나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오인 방지를 위한 칼라파트가 부착되어 있어야 하고 비비탄을 사용한다는 문구를 총몸 또는 슬라이드에 각인으로 표기해야 합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인용 제품은 몸체의 전체를 합금으로 제작하는 것이 합법이고 칼라파트 규제는 없습니다.

대만과 규제가 비슷하고 에어소프트 게임은 반드시 허가된 사설 게임장에서 진행해야 합니다.

중국 내에서 플라스틱 비비탄을 발사체로 사용하는 에어소프트건 판매가 금지되어 있어서 E&C, 더블이글 등의 중국의 에어소프트건 제조사들은 해외 판매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중국 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들은 레이저 발사와 탄피배출 기능이 있는 모델건, 에어소프트건 구조를 응용한 수정탄(개구리알 장난감처럼 물에 넣고 불린 총알을 사용), 스펀지탄(흔히 너프건이라고 불리우는 그것) 등이 에어소프트건을 대신하고 있어요.

에어소프트건을 실제 총기류로 취급하고 규제하고 있어서 총기 소지 허가 없이는 에어소프트건이 불법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호주 내에서도 중국 내에서처럼 수정탄이 발달했으나, 최근에는 호주 내에서 수정탄도 실제 총기류로 취급하게 되어서 현재 호주 내에서는 스펀지탄만 총기 소지 허가 없이 합법적으로 소지할 수 있어요.

에어소프트건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에어소프트건은 실제 총의 모형인 만큼 다양한 종류가 출시되어 있어요. 발사 방식에 따라서 에어코킹건, 전동건, 가스건으로 나눌 수 있어요.

에어코킹건[편집 | 원본 편집]

에어코킹건은 사람의 힘으로 장전해서 스프링을 압축시키고, 이렇게 압축된 스프링은 총의 방아쇠를 누르면 스프링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힘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방식이에요. 문방구나 장난감 가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에어소프트건이 이러한 에어코킹건이에요.

구조가 간단하고 가격대도 스나이퍼건이나 산탄총을 제외하면 저렴해서 입문용이나 소장용으로도 쓰이고 전동건이나 가스건에 비해서 격발음이 조용해서 실내 사격용으로 적합합니다.

단점이라면 수동식이여서 발사속도가 떨어집니다. 그래서 에어소프트 게임에서는 주무장은 스나이퍼건이나 산탄총, 부무장용 권총 정도로만 쓰여요.

전동건[편집 | 원본 편집]

전동건은 모터와 모터에 연결된 기어가 스프링을 압축시키고, 이렇게 압축된 스프링은 총의 방아쇠를 누르면 스프링이 원래대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힘으로 비비탄을 발사하는 방식이에요. 에어코킹건에서 사람의 힘으로 장전하는 것을 모터와 기어가 대신하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일본도쿄마루이가 세계 최초로 전동건을 만들었고, 대한민국아카데미과학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전동건을 만들었어요.

장점은 일회용 건전지나 충전 가능한 배터리의 남은 용량이 충분하다면 비비탄이 없어질 때 까지 계속 발사할 수 있어서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전동건을 많이 사용해요.

단점이 있다면 배터리 관리가 까다롭고 구조가 복잡해서 수리가 어려우며 수리시 전기지식이 필요하다는 점입니다. 전선 연결, 모터 토크, 모터 각도, 배터리 출력, 와셔간극, 피치 등 셋팅시 밸런스를 조율해야할 부분이 많습니다. 이 중에 단 하나라도 어긋난다면 오래 못쓰고 고장이 나버려요.

가스건과 비교하면 반동도 없고 모터가 윙윙거리는 소리의 격발음이 나오며 레버를 당기는 재미도 없어서 에어소프트 게임용이 아닌 수집용으로 구매하면 가격만 비싸지 뭔가 만지는 재미가 덜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스건[편집 | 원본 편집]

가스건은 탄창에 발사에 필요한 가스를 충전하고, 방아쇠를 누르면 총의 내부에서 발생한 충격으로 탄창에 충전된 가스를 배출해서 비비탄을 발사하는 방식이에요. 실제 총에서 총알의 뒤쪽에 있는 화약이 하는 역할을 가스가 대신하기 때문에 실제 총과 가장 비슷한 방식이고 실제 총의 격발음보다는 소리가 작지만 실제 총과 비슷한 격발음이 나오며 실제 총에서 발생하는 반동도 느낄 수 있지만 그 만큼 가장 비싼 방식이에요. 또한, 날씨가 추워지면 가스가 잘 배출되지 않아 발사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요.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하고 싶어요![편집 | 원본 편집]

국내에서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하기[편집 | 원본 편집]

국내에서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하는 방법은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방법과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방법이 있어요. 오프라인의 경우 14세 이상 청소년용은 문방구나 장난감 가게, 대형마트의 장난감 코너 등에서 쉽게 볼 수 있어요. 20세 이상 성인용은 건샵이라고 불리는 에어소프트건 전문 판매점에 가야해요. 건샵에서는 다양한 에어소프트건과 비비탄, 에어소프트건에 사용 가능한 액세서리들을 판매하고 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에어소프트건과 비비탄, 액세서리가 무엇인지 직접 보고 결정할 수 있어요. 하지만, 건샵의 경우 에어소프트건을 수입하는 과정과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세와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의 모의총포 여부 검사, KC 안전인증과 KC 전자파인증(KC 전자파인증은 전동건만 해당), 유통 마진으로 인해 해외 가격보다 비싸다는 단점이 있어요. 판매 시장이 해외에 비해 좁아서 인지도가 낮은 회사 제품이나 마이너한 총기모델 등은 수입이 되지 않아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경우보다 저렴하며 14세 이상 청소년용은 장난감 판매점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20세 이상 성인용은 건샵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판매해요.

해외 직구로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하기[편집 | 원본 편집]

해외 직구로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하면 국내 오프라인 건샵이나 온라인 건샵 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에어소프트건을 구매할 수 있고,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 회사의 제품이나 마이너한 총기모델을 구할 수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집니다.

대한민국 현행법상 발사체의 발사 속도가 0.2J 이하로 제한되어 있고 총구 부분이 빨간색이나 주황색, 파란색 등으로 칠해져 있어야 하므로, 해외 판매처에 이 부분에 대해서 반드시 문의해야 합니다. 해외 판매처에 under 0.2J 또는 below 0.2J로 문의하면 발사체의 발사 속도를 0.2J 이하로 낮추는 탄속제한장치를 부착해서 발사 속도를 낮추고, orange tip[5]으로 문의하면 총구 부분을 주황색으로 칠한 후 대한민국으로 배송을 시작해요.

해외 직구로 구매한 에어소프트건이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세관에 계류되어서 세관으로 부터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에 검사를 받으라는 안내 메시지가 문자로 도착합니다. 이때 간이통관 신청서는 우편으로 도착하기도 하고 인터넷으로도 작성이 가능한데 인터넷으로 간이통관 신청을 했다면 우편상으로 작성할 필요는 없습니다. 인터넷이 처리가 간단해요.

간이통관 신청서를 작성하고 총포 통관신청서를 작성해 수입 신고를 하면 해당 에어소프트건이 총포ㆍ도검ㆍ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말하는 모의총포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 총포·화약안전기술협회로 해당 제품을 보내요. 이 과정에서 검사 비용을 지불하고, 모의총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면 관세를 지불하는 것으로 구매는 끝납니다. 하지만 모의총포로 확인되면 통관되지 못하고 해외로 반송됩니다.

직구의 단점은 국내 주문에 비해 시간이 걸리고 공임 과정의 특성상 한번은 상자를 열어보고 테스트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해서 상자를 열어보고 테스트 하는 과정, 운송 과정에서 제품과 상자의 손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반송해야할 상황이 생기면 재검사까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고 고장 발생시 직구품은 국내 샵에서 수리가 불가능해서 부품을 직접 주문해서 수리해야 하죠.

사용시 주의사항[편집 | 원본 편집]

이 사항은 제품에 포함된 경고문에도 쓰여있는 내용들입니다. 발사가 되는 물건이니 만큼 사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부상의 위험이 있고 파손 또는 고장이 일어날 수 있으며, 법적인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임의 분해, 무분별한 개조 등은 고장의 원인이 되며 제조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 사용 전 반드시 제품의 설명서와 경고문을 읽고 주의사항을 숙지해 주세요. 작동 방법과 안전장치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탄창을 분리하고 안전장치를 안전 위치로 걸어서 보관하고 챔버에 비비탄이 장전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격발 전까지 방아쇠에 손가락을 절대로 걸지 마세요.
  • 사격시 반드시 보안경 또는 안면보호구 등의 안전장비를 착용해 주세요.
  • 총구는 절대 사람을 향해 겨누지 마세요. 장난삼아 겨누는건 매우 위험합니다.
  • 절대로 총구를 들여다 보지 마세요.
  • 장난삼아서 사람 또는 동물을 향해 쏘지 마세요. 장난삼아 쏘더라도 상해죄 또는 특수폭행, 동물학대죄가 적용될 수 있어요. 에어소프트 게임 등 상호협의가 안된 상황에선 절대 사람을 향해 쏘지 마세요.
  • 깨지는 물건 또는 단단한 물체에 쏘지 마세요.
  • 외부로 이동시엔 사람들이 놀라지 않도록 가방, 상자 등에 넣고 바깥에 제품이 보이지 않도록 이동해 주세요.
  • 좁고 사람이 많은 장소 또는 공공장소에서 사용하지 마세요.
  • 어린 아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에어소프트건에 사용하는 비비탄의 선택[편집 | 원본 편집]

'비비탄은 다 똑같은 6mm 지름의 플라스틱 구슬이야.'라고 생각하고 아무 비비탄이나 에어소프트건에 넣고 쏘면 안됩니다. 국내 현행법상 0.2g을 초과하는 비비탄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므로 비비탄의 무게가 0.2g을 넘지 않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국내에서 0.2g을 초과하는 비비탄이 판매되고 있지만, 0.2g을 초과하는 비비탄은 비즈공예용 구슬로 쓰이기 때문에 판매가 가능한 것이므로 에어소프트건에 넣고 쏘면 안됩니다.

0.2g을 넘지 않는 비비탄이라 하더라도 문방구나 장난감 가게, 대형마트의 장난감 코너에서 쉽게 보이는 저렴한 비비탄은 연마도가 낮아서 비비탄의 표면이 고르지 않으므로 비비탄이 에어소프트건의 내부 부품들을 긁어서 에어소프트건의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땅에 떨어져 있는 비비탄 등 에어소프트건에 넣고 사용한 비비탄을 다시 사용하는 것은 에어소프트건에서 비비탄이 발사되는 과정에서 에어소프트건의 내부 부품들과의 마찰로 비비탄의 표면이 마모되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비비탄이 에어소프트건의 내부 부품들을 긁어서 에어소프트건의 고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에어소프트건을 고장 없이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는 건샵에서 판매중인 정밀도가 높은 비비탄을 사용해야 하며, 한 번 사용한 비비탄을 다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발사 속도에 비해 너무 무거운 비비탄은 멀리 날아가지 못하고, 발사 속도에 비해 너무 가벼운 비비탄은 집탄율이 낮아서 총알이 여러 곳으로 흩어지므로 대상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14세 이상 청소년용 에어소프트건에는 0.12g 비비탄을, 20세 이상 성인용 에어소프트건에는 0.2g 비비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전에서 많이 쓰이는 형광 비비탄이나 산악전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쓰이는 생분해성 바이오 비비탄 등 다양한 종류와 색상의 비비탄이 있으므로, 자신이 보유중인 에어소프트건과 에어소프트건을 발사하는 목적에 맞는 비비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소프트 게임[편집 | 원본 편집]

실제 총을 모형으로 만든 에어소프트건인 만큼 에어소프트건으로 FPS 게임에서 할 수 있는 게임들을 현실에서 즐길 수 있어요. 군인끼리의 총격전, 군인과 테러리스트 간의 총격전, 밀리터리 미션, 인질 구출 미션, 폭파 미션, 좀비로부터 살아남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서 주의사항에서 말했듯이 보안경이나 안면보호구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것은 필수이며, 에어소프트건의 탄속 제한을 지키는 것 또한 필수입니다. 군인 팀이라 군복을 입는 경우 국내 현행법상 대한민국 국군의 군복이나 미군 군복을 입는 것은 불법이니 군복 선택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군인이 아닌 테러리스트 팀인 경우에는 군복을 입지 않기도 합니다.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에어소프트건은 주무장으로 쓰이는 소총과 부무장으로 쓰이는 권총을 가지고 게임을 하며, 주무장으로 쓰이는 소총은 전동건이나 가스건을 많이 사용하지만 스나이퍼건이나 산탄총일 경우 안정적인 탄속과 집탄을 위해 에어코킹건을 많이 사용해요. 그 밖에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사용하는 모형 화기는 수많은 비비탄을 한꺼번에 발사하는 비비샤워를 넣어서 사용하는 유탄발사기나 비비탄을 넣어서 사용하는 수류탄, 클레이모어 지뢰 같은 에어소프트 게임용 모형 폭탄 종류도 있어요. 에어소프트 게임을 하기 위해 에어소프트 게임 동호회에 가입하고 동호회 회원들과 같이 게임을 하다 보면 실제 현대전에서 쓰이는 다양한 화기들의 에어소프트 게임용 모형을 들고 와서 게임을 하는 동호회 회원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지켜야 할 규칙들입니다.

  • 비비탄에 맞거나 프리즈[6]를 당해서 전사하게 된 경우 재빨리 안전 지대로 이동하기. 전사했는데도 안전 지대로 이동하지 않고 계속 게임을 즐기는 반칙을 좀비라고 부르며, 에어소프트 게임에서 하면 안 되는 반칙입니다.
  • 개임에서 이미 전사한 사람에게 에어소프트건을 쏘지 않기.
  • 에어소프트건을 쏠 경우 어깨에 에어소프트건의 개머리판을 어깨에 붙이고 쏘기. 에어소프트건의 개머리판을 어깨에 붙이지 않고 쏘는 것은 반칙으로 취급합니다.
  • 같은 팀을 실수로 쏴서 비비탄에 맞은 경우 전사를 인정하고 안전 지대로 이동하기.
  • 정해진 게임 구역 내에서만 게임하기. 정해진 게임 구역을 벗어나서 게임을 할 경우 게임 구역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나 동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각주

  1. 총구에 소음기를 부착하거나 총구에 끼워진 소염기를 교체하더라도 부착할 소음기의 앞부분이나 교체할 소염기를 빨간색, 주황색, 파란색 등의 색깔로 칠해야 합니다.
  2. 실제 총의 위장색으로 쓰이는 초록색이나 황토색 등은 칼라파트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3. 대한민국 내에서 쓰이는 실제 총 중 은색 총이 없기 때문에 총 자체가 은색인 경우에는 칼라파트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4. 일본에서 청소년용 에어소프트건 중 10세 이상은 에어코킹건과 전동건에, 14세 이상은 가스건에 해당됩니다.
  5. 칼라파트는 콩글리시라 절대로 color part라고 하면 안됩니다.
  6. 상대방의 뒤로 가까이 접근했을 경우, 안전한 게임 진행을 위해 에어소프트건을 쏘지 않고 프리즈를 외칩니다. 프리즈를 당한 경우 전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