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는 무엇일까요?[편집 | 원본 편집]
원래 의미는 "스스로 해라(Do It Yourself)"라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에서의 "DIY"라는 말은 "당신이 직접 만들어보세요" 라는 의미로 쓰입니다.
DIY를 시작하게되는 목적은 다양합니다.
- 해당 물건이 개념만으로 존재해서 구입할 수 없을때, 자신이 생각한 것이 물건으로 존재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당 상품이 품절/절판되었을때.
- 물건이 비싸서 살 돈이 부족할때.
- 파는 물건의 퀄리티(quality)가 떨어져서 "내가 만들어도 이것보단 잘 만들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
- 기성품이 있지만, 내가 쓰기에는 불편할때,
라는 이유로 DIY를 하게 됩니다.
DIY의 과정 요약[편집 | 원본 편집]
- 만들 물건을 정합니다.
- 설계도를 작성합니다.
- 설계도를 검토합니다
- 예산이 부족하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하던지, 준비된 예산으로 제작가능하게 재설계를 합니다.
- 어떤 부품의 재료가 없을경우, 그걸 만들거나 다른 재료로 대체가능하게 재설계를 합니다.
위 1.2. 에 실패했을 경우. 포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재료를 준비 합니다
- 설계도를 참고로 해서 제작을 시작합니다.
- 완성한 다음, 도색이나 손질등 기타 처리를 합니다.
사진을 찍어서 인터넷에 인증합니다.
반 DIY 제품을 구입하기[편집 | 원본 편집]
처음부터 설계도를 제작하고, 재료를 사와서 가공한 다음 조립을 해서 완성하는 DIY는 아니지만, 초보인 경우에는 처음부터 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막연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이럴때 반 DIY 제품으로 DIY에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류의 제품은 기본적인 가공은 되어 있고 설계도와 함께 살수 있으므로 부품을 설계도 대로 조립만 하면 됩니다. 말 그대로 조립만 DIY 하는 셈입니다. 물론 도색이나 기타 처리는 알아서 하셔야 합니다. 굳이 초보가 아니더라도 공작도구를 사는데 비용이 많이 들 경우, 제작 및 가공에 시간이 많이 소요될때, 반 DIY 제품 구입은 좋은 방법입니다.
DIY의 과정[편집 | 원본 편집]
만들 물건 정하기[편집 | 원본 편집]
무엇을 만드는지 정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이걸 안 정하면서 DIY를 시작할 수는 없죠. 스스로 정하셔야 합니다. 정할때는 현실적인 물건, 비용을 생각하시면서 정하시는 게 좋습니다.
설계도 작성, 검토[편집 | 원본 편집]
손으로 종이에 스케치하듯이 완성품의 상상도를 그려보고. 그 다음 깔끔하게 그린다음, 부품별로 분해해서 설계도를 그립니다. 종이에 그릴수도 있지만, 컴퓨터를 잘 쓰신다면 AutoCAD나 스케치업 같은 프로그램을 써서 그릴수도 있습니다. 그 다음, 이걸 만들수 있는지 검토해봅니다.
재료 준비[편집 | 원본 편집]
근처에 해당 부품을 파는지 찾아보고, 없으면 인터넷에서 살 수도 있습니다. 단, 자신이 생각한 것과 같은 것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필요한 것보다 조금 많이 여분을 준비합니다. 전문가가 아닌 이상, 제작중에 실수로 재료를 날려먹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날려먹은 재료를 재구입 할 수 있긴 하지만, 그걸 사오는 동안 DIY 작업은 중단됩니다. 택배의 경우, 몇일씩 걸리기도 합니다.
제작[편집 | 원본 편집]
설계도대로 제작을 합니다. 제작시 안전에 유의하면서 해아합니다. 집에서 만들경우 소음발생에 주의하시고, 공작기계를 다룰때는 절상(베임), 자상(찔림), 열상(찍힘), 감전에 항상 주의해야합니다.
후처리[편집 | 원본 편집]
DIY 제품의 조립이 완성될쯤에는 후처리가 중요합니다.
도색(색칠)[편집 | 원본 편집]
도색은 미관상 보기 좋을뿐더러, 해당 제품의 느낌을 바꿀수 있습니다. 페인트 붓으로 칠하는 방법도 있고, 스프레이로 칠할 수도 있습니다.
방청, 방습, 방충[편집 | 원본 편집]
금속의 경우에는 녹방지를 위해서 방청(防錆)이 필요합니다. 페인트, 부식방지제, 발수코팅제, 방수코팅제를 금속에 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목재의 경우 방습, 방충은 매우 중요합니다. 제대로 된 방습처리를 하지 않을경우 목재가 썩을수도 있고, 심한 뒤틀림으로 파괴되기도 합니다. 오래된 저가 가구의 경우, 뒤틀림으로 인해 틈이 생기는 경우가 그 예시입니다. 방충처리를 하지 않으면 벌레가 갉아먹어서 미관상 좋지 않을수 있고, 벌레가 많이 갉아먹은 나머지, 부서질수도 있습니다.
방습은 목재 방부제, 페인트를 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충은 방충제를 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인증[편집 | 원본 편집]
만든 것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평가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문제점을 지적받아서 다음번에 제작할때 고칠 수도 있고, 가능하다면, 추가적인 기능을 넣을 수 있습니다. 위에 2나 3 과정에서 설계도를 올려서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가나다순으로 추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분량이 길어질경우, 하위문서로 분류해주세요.
수공예[편집 | 원본 편집]
제본[편집 | 원본 편집]
종이 몇 장만 있다면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멋진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는 약 한시간 가량 걸리며 숙달되면 훨씬 더 빠른 시간 내에 제본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준비물 : 너무 두껍지 않은 튼튼한 실, 대바늘, 송곳, 속지로 쓸 종이, 표지로 쓸 두꺼운 종이. 둥근 막대, 풀
수족관[편집 | 원본 편집]

컴퓨터 조립[편집 | 원본 편집]

DIY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CNC, CNC로 뭘 만든게 아니고 CNC를 만들었습니다!
- 3D 프린터 : 3D로 설계한 것을 바로 실체화 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출력 범위 내에서)
- 옷걸이 : 문서 상단에 있는 니코 로빈 손들(...) 같은 것도 DIY의 좋은 예시입니다.
참고[편집 | 원본 편집]
- 루리웹 자작/없만갤 "없으면 만든다"는 DIY 이미지에 부합하는 곳입니다.
있어도 만들고, 비싸도 만들더라 - 오픈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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