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취급하는 통화(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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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목명의 가나다 순 배열. ※ 괄호 안은 현찰환전 수수료(%, 2개 표기시는 살 때/팔 때 값, 시기별 및 은행별로 약간씩 상이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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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통화 | |
주력 통화 | |
기타 통화 | |
비주류 | |
제한적 | |
비취급 | |
※윗첨자는 해당 은행의 일부 지점에서만 취급함을 의미함 : H(하나은행), K (KB국민은행), S(신한은행), W(우리은행), ※XAU 및 XAG는 상황에 따라 변동이 큼. |
아랍어 : درهم إماراتي / 영어 : United Arab Emirates Dirham
소개
아랍에미리트의 통화이다. ISO 4217코드는 AED, 기호는 د.إ을 사용한다. (로마자 표기는 DH / Dhs) 보조단위로 필스가 설정되어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잘 쓰이지 않으며, 굳이 언급하는 경우엔 쿼터/하프 디르함 단위로 부르는 경우가 많다.
1973년 5월 19일부터 출범한 단위로, 전신은 아랍에미리트의 두 대장이었던 카타르-두바이의 리얄화였다. 그 중 카타르가 연합에서 탈퇴하여 만들어진 것이 AED라는 것. 단, 현재는 킹왕짱인 아부다비는 조금 더 늦은 시기에 합류하였다. 첫 환율은 더 이전에 쓰여졌던 걸프 루피(※인도 루피 전신의 친척)와 동일한 값(Rs.13⅓/GBP)으로 매겨졌다가 1997년 11월부터 미국 달러 고정환(Dhs 3.6725/USD)으로 바뀌어 현재에 이른다.
정식 한국어 명칭은 '디르함'이나 발음 특성상 '디람'이라고도 한다.
환전 및 사용
주로 아시아-유럽-아프리카 삼각 환승장사가 메인인 에미레이트 항공 및 에티하드 항공을 이용한 경유여행 때문에 의외의 수요가 있고, 두바이로 진출하는 사업가가 많았던 많은 관계로 한국에서 정식 취급하게 되었으나 대우가 썩 좋지만은 않다.
또한 AED는 흥청망청 사용하기 쉬운 통화이다. 평균적으로 두바이 물가는 한국과 유사한 편인데, 흔하게 사용하는 단위가 Dhs 100 혹은 Dhs 20짜리고[1], 그 단위값이 300원/Dhs (따라서 각각 3만원/6천원권)인지라 대개 물가를 가늠하기 어려워 한다. 그리고 이런 여행지에 장기간 머무르는 여행객도 많지 않으니 환전량 조절 실패로 남겨오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찰 시리즈
2차
Al-Imarat al-Arabiyah Dirham 2nd Seri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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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 앞면 | 뒷면 | |
Dhs.5 | 샤르자 중앙시장
(샤르자 수크) |
알 무타와 모스크
& 샤르자의 해안 | |
Dhs.10 | 칸자르
(오스만식 짧은 S자칼) |
흔한 농장
& 대추야자나무 | |
Dhs.20 | 두바이 골프 & 요트 클럽 | 사마아
(다우(Dhow)) | |
Dhs.50 | 오릭스 | 알 자흘리 요새
(알 아인 소재) | |
Dhs.100 | 알 파히디 요새 | 두바이 국제무역센터 빌딩 | |
Dhs.200 | 자이드 스포츠 시티
& 샤리아 법정 (아부다비) |
중앙은행 본청사 | |
Dhs.500 | 옆줄무늬매
(= 헨다손매, 세이커매) |
주메이라 모스크 | |
Dhs.1,000 | 카스르 알 호슨
(호슨궁전, 아부다비 소재) |
아부다비 시티 스카이라인 |
1차
- ↑ ATM인출 혹은 환전소 환전시 대개 Dhs 100단위부터 내주다보니 '만원짜리'로 인식하기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