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বাংলাদেশী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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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정보 | |
수도 | 다카 |
공용어 | 벵골어 |
인구 | 1억 7천만 명 |
면적 | 144,000 km2 |
기타 정보 | |
화폐 | 타카 |
ISO | 050, BD, BGD |
이전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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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는 남아시아에 위치한 국가로, 인도 아대륙의 동북쪽 벵골만 위에 자리한다. 간혹 방글라데쉬라 표기하기도 하며, 원어인 벵골어로는 방라데시라 읽는다. 방(글)라데시의 '데시(দেশি 또는 দেশী)'는 벵골어로 '민족, 나라, 국가' 정도의 의미라서[1], 대개 방글라=방라(Bangla/বাংলা)라는 약칭으로 부르곤 한다. 벵골/벵갈(Bengal)과는 어감만 다를 뿐인 같은 단어이다.
주민은 벵골족이 대부분으로 약 98% 를 차지하고, 대다수가 이슬람교를 믿는다.
지리 및 행정구역[편집 | 원본 편집]
전 국토가 갠지스 강 유역이나 다름 없는 낮은 평지인데, 하물며 하류에 위치하고 있어, 흡사 강 위에 뜬 거대한 하중도와도 같다. 또한 일부로 그랬다는 듯 산악지방을 교묘하게 피한 형태의 국경이 그어져, 동남쪽 미얀마 국경지대 외에는 이렇다 할 높은 산을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도 가장 높은 산이 해발 1,000m 남짓.
문제는 바로 그 지리적 특성인데, 하필이면 남쪽의 인도양(벵골만)에서 북쪽으로 간접한[2] 히말라야 산맥까지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는 점이다. 서쪽의 네팔쪽도 만만찮지만, 특히 동북쪽에 홍차 재배지로도 유명한 아삼 지방은 고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지형으로, 인도양에서 습기 잔뜩 머금은 해양성 대기를 편서풍이 날라다 아삼에 모두 토하게 만드는 지라, 세계 최대의 강우량을 자랑한다. 아삼은 그래도 고지대라서 계곡도 깊은 편이고 지하수로 흐르는 양도 적잖으니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진짜는 그 엄청난 수량(水量)이 모두 방글라데시에 모인다는 것이고, 설상가상으로 수도 다카마저 갠지스 강의 서쪽편(네팔)과 동쪽편(아삼)의 지류가 합류하는 지점에 있어, 거의 매해마다 답이 없는 재해가 찾아온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원래는 동파키스탄이라는 이름으로 파키스탄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이들이 같은 무슬림이지만 성향이 달라서 서로 전쟁을 하고 있었다. 이 때 사이에 있던 인도가 동파키스탄을 지원해서 전쟁에서 이겼고, 이 때 독립해서 생긴 나라가 바로 방글라데시다.
문화[편집 | 원본 편집]
서로의 종교만 다를 뿐이지, 인종적으로도 그렇고 지리적 요인으로서도 인도 서북쪽의 벵골 지역과 거의 같은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다.
인도는 상대할 것도 없고, 그 밖의 스리랑카, 부탄, 미얀마 등에 비해서도 관광 인프라가 많이 좋지 않아서 관광객이 매우 적다. 그 때문인지 2019년 중순 경, 정부가 1년 반 정도에 걸친 사업을 통하여 관광 인프라 증대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방글라데시로 오세요! 유명해지기 전에" 라는 자학적인 슬로건을 내걸기도 했다. 하지만 그 꿈은...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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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
옵서버: 유엔 총회 옵서버 국가. · 일부승인: 일부 유엔 회원국에게 승인받은 나라. · 비회원국승인: 유엔 비회원국에게만 승인받은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