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통근형 VVVF 전동차 (현대로템 3세대)

한국철도공사 통근형 VVVF 전동차
(현대로템 3세대)
Korail vvvf 3rd gen default.JPG
311x73편성[1]
철도차량 정보
운영 한국철도공사
제작연도 2005년 ~ 현재
구조 1편성 4량, 6량, 8량, 10량
제원
궤간 1,435 mm (표준궤)
최고속도 110 km/h
엔진 WN드라이브
가속도 35 km/h까지 3.0 km/h/s
감속도 3.5 km/h/s (상용)
4.5 km/h/s (비상)
제동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 제동
전기 교류 25 kV, 60 Hz, 팬터그래프
직류 1,500 V, 팬터그래프[2]
제어 AC VVVF 인버터 1C4M
IGBT
보안 ATS, ATC

이 문서에서는 한국철도공사의 VVVF 제어를 사용하는 통근형 전동차 중 3세대분을 다룬다. 철도 동호인들이 흔히 뱀눈이삼눈이[3]라고 부르는 계열에 해당된다. 철도청에서 한국철도공사로 전환한 해인 2005년 이후 2017년 현재까지 쭉 같은 디자인으로만 들여왔기 때문에 코레일 전동차의 대명사가 되었다.

현황[편집 | 원본 편집]

  • 311B66~94편성 - 수도권 전철 1호선 운행용 전동차
  • 311X95~312X03편성 - 수도권 전철 1호선 운행용 전동차 (삼눈이)
  • 319X01~05편성[4] - 광명셔틀, 병점급행 운행용 전동차 (뱀눈이)
  • 321C01~21편성 - 경의·중앙선 운행용 전동차
  • 331C01~27편성 - 경의·중앙선 운행용 전동차
  • 351F29~43, 351F61~72편성 - 수인분당선 운행용 전동차
  • 351F73~78편성 - 수도권 전철 분당선 운행용 전동차 (삼눈이)
  • 361C01~14편성 - 경춘선 운행용 전동차
  • 371X01~12편성 - 경강선 운행용 전동차 (삼눈이)
  • 381X01~10편성 - 동해선 운행용 전동차 (삼눈이)
  • 391G01~07편성 - 서해선 운행용 전동차 (삼눈이)

사양[편집 | 원본 편집]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초저항, 중저항 등 저항제어 차량들의 퇴역에 대비하여 도입한 전동차이다. 2세대와 유사하게 곡선을 사용한 유선형 전두부를 채택하였으나 디자인은 공통점이 없어서 외형상 완전한 세대교체가 나타난다. 철도 동호인들은 전두부에 배치된 전조등과 미등의 배열이 마치 의 머리를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뱀눈이라 칭한다. 열차 사양은 전반적으로 제작사인 현대로템이 제시하는 표준형 전동차 설계기준에 맞춰졌다. 2017년 현재 3호선4호선을 제외한 모든 수도권 광역전철에서 절찬리에 운행중이며, 동해선 광역철도에도 후기형 모델이 채용되어 동남권에서도 이 차량을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성능은 2세대와 비슷한 사양으로, 3세대 차량들은 제어소자를 모두 IGBT로 적용하였다. 객실 내장재는 초기형 일부를 제외하고 통로 자동문, 객실 출입문을 공압식이 아닌 전기모터식으로 적용, 난방용 히터의 크기를 줄인 경량 프리형 모델로 적용하는 등 승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를 대폭 개량하였다.

생산량이 많고 생산기간도 긴만큼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후기형은 일명 삼눈이라 부르는 전동차로 전체적인 외형은 크게 차이가 없으나 전두부 상단 열차번호 표시기와 행선지 표시기 사이에 LED 전조등을 추가하여 정면에서 보면 전조등이 삼각형 형태로 배치되었다. 그외에 고속주행에 적합한 싱글암 팬터그래프를 적용하였고, 교통약자배려석 창문을 기존 상부개폐형에서 통유리로 변경하였다. 또한 절연구간 운행시 객실등 일부와 냉난방장치가 꺼지던 현상이 사라졌고, 객실 내부에 설치한 LCD 디스플레이 상단에 현재시간이 표출되는 등 소소한 개량도 적용되었다. 객실내 보안을 위하여 CCTV도 설치되었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311 / 수도권 전철 1호선[편집 | 원본 편집]

311X66편성부터 311X94편성까지 29편성 290량은 전기형 뱀눈이 모델이며, 311X95편성부터 312X03편성까지 9편성 90량은 후기형 삼눈이 모델이다. 수도권 전철 1호선 모든 계통에 투입된다. 철도청이 철도공사로 전환된 이후 도입되었으므로 도색은 출고시부터 빨강과 남색이 조합된 자석도색으로 적용된다. 특유의 전두부 형상으로 뱀눈이라는 별명을 얻게된 시초이며, 이 차량 도입이후 4세대 모델이 등장하기 이전까지 코레일이 발주하는 통근형 전동차는 모두 동일한 형상을 유지하고 있다. 차량 소속은 이문차량사업소, 구로차량사업소, 병점차량사업소에 분산되어 있으며 중정비는 이문사업소와 4호선의 시흥차량사업소에서 담당한다.

← 소요산
311 0__
Tc
311 1__
M
311 2__
M'
311 3__
T2
311 4__
M'
311 5__
T1
311 6__
T2
311 7__
M
311 8__
M'
311 9__
Tc
신창 · 인천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1 /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2 / 무동력객차, 장비 없음
  • M /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319 / 광명셔틀 등[편집 | 원본 편집]

319X01편성부터 319X05편성까지 5편성 20량은 광명셔틀에 투입된다. 과거 영등포-병점 간 급행열차에도 충당되었었다. [5] 이 차량들은 모두 신조된 차량이 아닌 기존 열차를 분리하여 4량 1편성을 개조하였다는 특징이 있다. 전동차로는 유일하게 복합연결기를 채택하고 있다. 내장재는 출입문 상단에 LCD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객차 통로 자동문을 적용하는 등 3세대 전기형 개량모델에 준한다.

← 영등포
319 0__
Tc
319 1__
M'
319 2__
M'
319 9__
Tc
광명 · 병점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321, 331 / 경의·중앙선[편집 | 원본 편집]

321X01편성부터 321X21편성까지 21개 편성 168량, 331X01편성부터 331X13편성 및 331X23편성부터 331X27편성까지는 8량, 331X14편성부터 331X22편성은 4량으로 구성되며, 총 27개 편성 180량[6]이 운행중이다.

  • 321000호대
    2006년 연말 수도권 전철 1호선소요산역까지 연장되고, 수도권 전철 중앙선의 운행이 개시됨에 따라 전동차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도입하였다. 차호 개정이전에는 1호선에 투입할 교직겸용 5000호대 86~92편성 및 중앙선에 투입할 교류전용 6000호대 01~07편성이 도입되었으나 운용상 효율성을 위하여 해당 편성들을 모두 경의·중앙선에 투입하기로 결정한 후 차호를 321000호대로 통합하였다. 1호선에서 운용되던 321X01 ~ 321X07편성은 중앙선 이적후 불필요한 교직겸용 컨버터를 교류전용으로 개조하였다.
    또한 중앙선 차량들의 8량화가 결정된 이후 기존 10량 1편성으로 운용되던 차량들의 편성을 8량 1편성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잉여차량들이 남게되었고, 부수객차를 조합하여 321X15 ~ 321X17편성으로 재탄생시켰다. 모든 차량들은 현재 용문차량사업소에 등록되어 있으며, 중검수는 중앙선과 경의선의 전철계통이 통합된 이후 기존 이문차량사업소에서 현재 문산차량사업소로 이관하였다. 등록된 차량들 중 2009년 도입분인 20편성과 21편성은 자전거 랩핑을 하였으며 자전거 거치대를 대폭 확충한 전용열차로 운영하고 있다.
  • 331000호대
    8량 열차와 4량 열차가 혼재되어 있으며, 도입시기도 상당히 차이가 나는 등 같은 열번대이면서도 외형적으로 차이가 나는 편성들이 모여있다.
    • 1차 도입분인 1 ~ 13편성은 2009년 경의선 전철화와 함께 문산역 ~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이 개통하면서 해당 노선에 굴릴 목적으로 도입되었다. 1차 도입분인 1 ~ 13편성은 8량 1편성으로 출고되었다. 차체를 기존 스테인레스에서 알루미늄 압출재로 바꾸면서 다른 VVVF 3세대 차량들과는 확연히 다른 외형을 가지고 있다. 전두부는 타 차량과 동일하지만, 객실 외벽은 타 차량들과는 다르게 밋밋하고 색상도 스테인레스 특유의 은색이 아닌 어두운 황색 계통의 색을 보여준다.
    • 2차 도입분인 14 ~ 27편성은 2012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 용산역 구간 개통과 함께 도입되었다. 2차분의 경우 발주시 4량 편성, 6량 편성, 8량 편성이 혼재된 형태인데 이는 발주후 경의선과 중앙선을 통합하면서 6량 1편성 계획을 급히 8량 1편성으로 변경하였기 때문이다. 2차 도입분은 기존 차량들과 동일한 스테인레스로 복귀하였다.
    2차분중 14 ~ 22편성은 경의선 6량화 계획에 따라 기존 8량으로 발주한 1차분에서 2량씩 감차하고 신조된 4량의 차량에 끼워넣는 계획이었으나 8량화로 계획이 번복되면서 신조된 4량 차량들만으로 구성되었다. 이 열차들은 현재 문산 ~ 서울역 계통으로 투입되고있다. 2차분 23 ~ 26편성은 8량화 계획이 확정된 이후 2012년에 제작한 4량과 2014년에 제작한 4량을 조합하여 편성을 완성했다. 2014년산 차량들은 현대로템이 아닌 성신RST에서 제작하였다. 27편성의 경우 1차분에서 객차 2량씩 빼오는 것으로 22편성까지 구성하였는데, 마지막 차량인 27편성은 1차분에서 받을 객차가 남아있지 않은 관계로 처음부터 6량 1편성으로 도입되었다. 이후 경의선 8량화가 결정되면서 2량의 객차를 신조하여 27편성이 완성되었다.
  • 편성구조 (4량, 331X14 ~ 331X22)
← 문산
331 0__
Tc
331 2__
M'
331 4__
M'
331 9__
Tc
서울 · 용산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편성구조 (8량, 321 / 331)
← 문산
3X1 0__
Tc
3X1 1__
M
3X1 2__
M'
3X1 3__
T
3X1 4__
T'
3X1 5__
M
3X1 6__
M'
3X1 9__
Tc
지평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 무동력객차, 장비 없음
  • M /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351 / 수인·분당선[편집 | 원본 편집]

351X29편성부터 351X43편성까지 15편성 90량은 분당선용 열차이며, 351X61편성부터 351X72편성까지 12편성 72량은 수인선용 열차이다. 두 노선이 직결할 예정이므로 이에 대비하여 추가로 도입하는 351X73편성부터 351X78까지 6편성 36량이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어 시운전 검증을 하고있다.

  • 1기 (2011년 도입)
    분당선 기흥 연장에 대비한 29 ~ 33편성 및 수인선 송도 ~ 오이도 구간 개통에 대비하여 도입한 61 ~ 68편성이 해당된다. VVVF 3세대 초기형 차량들과 다르게 내장재를 고급화하여 객실 천장에 LCD 안내기, 객실 통로 자동문 등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었다. 분당선과 수인선 상호 직결운행에 대비하여 ATS / ATC 겸용 개조를 적용하고 있다.
  • 2기 (2012년 도입)
    분당선 왕십리 연장 및 망포 연장 개통에 대비하여 도입한 34 ~ 40편성이 해당된다. 출고시 4량은 신조하고 나머지 2량은 도입당시 중앙선 321000호대를 8량에서 6량으로 줄이는 계획에 따라 남는 부수객차 2량씩을 조합하는 것으로 6량 1편성으로 구성하였으나, 2014년 코레일이 중앙선 전동차를 8량으로 복귀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함에 따라 멀쩡하게 운행중이던 34 ~ 40편성은 중앙선 열차에서 이식된 객차 2량을 떼어내어 중앙선에 복귀시키게 되었고, 신조객차 2량(총 14량)이 조합되어 6량화가 완료될 때까지는 차량사업소에서 휴차하던 시절이 있었다. 전반적인 사양은 1기분과 동일하며 분당선과 수인선 상호 직결운행에 대비하여 ATS / ATC 겸용 개조를 적용하고 있다.
  • 3기 (2013년 도입)
    분당선 수원 연장에 대비한 41 ~ 43편성 및 수인선 인천 연장에 대비한 69 ~ 72편성이 해당한다. 객차 사양은 전반적으로 선행 차량들과 동일하고, 소소하게 전조등이 백열등에서 LED등으로 교체되고 선두차 측면 코레일 로고 및 객실 안내 스티커의 형태와 색상이 변경되었다. 1기, 2기가 분당선과 수인선 직결에 대비하여 ATS / ATC 개조를 진행하는 것과 다르게, 차량 제작시 이를 염두에두고 ATS / ATC 겸용으로 출고되었다.
  • 4기 (2017년 도입)
    분당선 및 수인선 직결에 대비하여 증차목적으로 도입하는 73 ~ 78편성이다. 전두부 상단 중앙에 LED 전조등이 추가되는 등 개량형 모델인 일명 삼눈이 모델이다. 비슷한 시기에 제작된 경강선동해선 차량들과 동일한 사양이 적용되었고, 객실내 CCTV가 설치되어있다.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출고되어 운행중이다 또한 351x73~351x76은 분당선에서 351x77과 351x78은 수인선에서 운행중이다
← 오이도 · 왕십리
351 0__
Tc
351 1__
M
351 2__
M'
351 3__
T
351 4__
M'
351 9__
Tc
인천 · 수원→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 무동력객차, 장비 없음
  • M /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361 / 경춘선[편집 | 원본 편집]

361X01편성부터 361X14편성까지 14편성 112량이 수도권 전철 경춘선에 투입되어 운행중이다. VVVF 3세대 초기형을 개량한 모델로, 전두부 운전실의 창문 면적을 소폭 증가시켜 시야확보를 추구하였고, 객실내부 행선지 안내기를 기존 LED 전광판에서 천장 거치형 LCD 모니터로 변경하였다. 객실 통로 자동문도 적용되었다. 객실 시트는 코레일 블루색상이 아닌 녹색계열로 적용하였으며, 바닥 도색도 회색-블루 투톤이던 것을 변경하여 통로 중앙에 전통문양을 프린팅하였다. 또한 Tc칸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었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아무래도 코레일 전동차에 일률적으로 적용하던 특유의 자석도색을 과감히 탈피, 전반적으로 흰색 바탕에 파란색 띄도색을 적용하여 신선한 느낌을 준다. 선두차 전방 측면에는 물결을 형상화한 프린팅도 적용되어있다. 출퇴근이 주목적인 여타 노선과는 다르게 행락객 수요가 많은 경춘선의 특성을 반영하여 관광열차 느낌을 주는 도색이다.

  • 타 노선으로 이적 및 환원 등 우여곡절
    특이사항으로는 361000호대는 총 15개 편성이 도입되었는데, 2012년부로 ITX-청춘이 도입되면서 자연스럽게 경춘선 급행열차가 폐지되었다. 따라서 급행목적까지 고려하여 도입한 전동차 수량을 감차하는 방안이 실행되었는데, 후기 도입열차인 14편성과 15편성이 감차대상에 포함되어 경춘선 도색을 버리고 자석도색으로 변경되었다. 마침 중앙선 전동차의 8량화 개조로 공백이 생긴 빈틈을 메우고자 중앙선에 임시로 투입되어 운행하였다.
    2013년 연말, 중앙선에서 다시 경춘선으로 복귀한 14,15편성은 또다시 1호선으로 이적이 결정되었고, 교류 전용으로 제작된 특성상 당장 1호선 투입이 어려운 관계로 문산차량사업소에 입고되어 교직겸용 전동차로 개조되었다. 또한 10량 1편성으로 운행되는 1호선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모자라는 2량의 객차가 필요한 상황이라 창원에 위치한 현대로템 공장으로 회송되어 2량의 신조객차를 이식받는 개조도 진행되었다. 모든 개조가 완료된 14, 15편성은 1호선 열차로 등록되어 열번이 90, 91편성으로 변경되어 이적이 마무리 되었다. 신조객차를 이식받는 과정에서 알루미늄 일체형 외형이 아닌 스테인레스 차체로 제작[7]하게 되면서 뜻하지않게 알루미늄 4량 + 스테인레스 2량 + 알루미늄 4량이라는 짬뽕편성이 되어버렸다. 모든 개조가 완료된 2015년 부터 안산선 등지에서 시운전을 진행하였고, 검증이 완료된 이후 본격적으로 1호선에 투입되어 영업운행을 개시하였다.
    더이상 떠돌이 신세를 면하나 싶었던 해당 차량들에게 또다시 풍파가 몰려왔는데, 2017년 당시 코레일 사장이었던 홍순만의 지시로 ITX-청춘이 경부선 용산 ~ 대전 구간에 임시열차 형태로 반고정 배차가 이뤄지게 되면서 경춘선 급행열차가 필요한 상황이 되버린 것. 결국 1호선 91편성이 또다시 경춘선 환원차량으로 결정되어 자석도색을 버리고 본래의 경춘선 물결도색으로 환원되었으며, 교직겸용 장비 철거 및 이식받은 2량의 객차를 떼어내고 8량 1편성의 전동차로 복원되어 361000호대 14편성[8]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 청량리 · 망우
361 0__
Tc
361 1__
M
361 2__
M'
361 3__
T
361 4__
T
361 5__
M
361 6__
M'
361 9__
Tc
춘천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 무동력객차, 장비 없음
  • M /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371, 381, 391 / 경강선·동해선·서해선[편집 | 원본 편집]

371000호대 ~ 391000호대는 운영노선이 다르지만 동시기에 발주되어 제작된 동일한 차량으로 볼 수 있다. 기존과 다르게 행선판 사이에 전조등이 하나 더 들어가면서 삼눈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 371 / 경강선 (2016년 도입)
    371X01편성부터 371X12편성까지 12편성 48량이 경강선 판교 ~ 여주 구간을 운행중이다. 4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부발차량사업소에 차적을 두고있다.
  • 381 / 동해선 (2016년 도입)
    381X01편성부터 381X10편성까지 10편성 40량이 동해선 부전 ~ 일광 구간을 운행중이다. 4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부산철도차량정비단에서 검수를 받는다. 추후 울산차량사업소가 완공되면 이적할 예정이다. 동해선 전철은 창원, 울산 방면으로 광역전철화되어 연장될 예정이며, 연장에 대비한 후속 차량은 현재의 3세대가 아닌 4세대형 차량으로 도입했다. 일부 차량을 수도권에 올려보내서 임진강역 셔틀로 쓰고 있다.
  • 391 / 서해선
  • 편성구조
← 판교, 부전, 소사
3X1 0__
Tc
3X1 1__
M'
3X1 2__
M'
3X1 9__
Tc
여주, 태화강, 원시 →
  • Tc / 무동력객차 (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 경기도 민원전철
    2010년 말엽부터 약 2년 정도 서동탄성북(현 광운대)를 운행하던 특수열차.[9] 당시 경기도지사인 김문수가 추진한 정책의 일환으로 1일 4회 민원전철 내부에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이 파견되어 주민들의 민원업무를 처리했다. 또한 민원실로 개조한 객차 내부에는 수유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갖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그러나 예상만큼 시민들의 이용률이 높지 않았고, 이용객이 몰리는 경부선 열차의 객차 1량에 승객들을 많이 수용할 수 없었기에 현실적인 이유로 운행이 중단되었고, 개조되었던 객차는 일반실로 환원되었다.

각주

  1. 당시 5x74편성
  2. 수도권 전철 1호선 계통
  3. 후기 개량형 모델
  4. 사고로 손상된 VVVF 1세대 전동차를 4량화하여 개조한 6편성과 7편성이 있다.
  5. 06편성과 07편성은 VVVF 1세대 전동차중 영등포역에서 추돌사고로 파손된 구 5000호대 19편성을 분리하고 무동력차를 선두차로 개조하여 각각 4량 2편성 분리하였으므로 3세대에 속하지는 않는다.
  6. 8량 18편성 144량 + 4량 9편성 36량
  7. 당시 현대로템에서 생산중이던 전동차들은 모두 스테인레스로 제작하고 있었기에 14, 15편성 개조를 위해 4량만 따로 알루미늄으로 라인을 교체하기가 어려웠던 상황이다.
  8. 이적 이전에는 15편성으로 등록되었었다.
  9. 경기도 민원전철 운행 시작, 경기도청, 2010년 1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