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통근형 VVVF 전동차 (1세대)

현대로템 통근형 VVVF 전동차
(1세대)
Korail vvvf 1st gen namyoung.jpg
남영역에 진입중인 31114편성
철도차량 정보
운영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대구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
제작 대우중공업, 한진중공업, 현대정공, 한국철도차량, 로템
제작연도 1993~2002
구조 1편성 4량, 6량, 8량, 10량
제원
궤간 1,435 mm (표준궤)
최고속도 110 km/h
엔진 WN 드라이브
가속도 35 km/h까지 3.0 km/h/s
감속도 3.5 km/h/s (상용)
4.5 km/h/s (비상)
제동 회생제동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 제동
전기 교류 25 kV, 60 Hz, 팬터그래프
직류 1,500 V, 팬터그래프
제어 AC VVVF 인버터 1C4M
GTO 사이리스터
IGBT (일부 차량)

한진중공업, 대우중공업, 현대정공에서 제작한 통근형 전동차로 VVVF 제어를 처음 사용했다. 모두 전동차 전두부 전면이 경사진 형태이다. 세 기업에서 차량을 생산했지만 외형은 동일한데(발주처가 같을 때) 이는 차량을 공동으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철도 동호인들이 한국철도공사 소속 차량을 흔히 납작이라고 부른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1970년대까지 세계 철도에서 전동차는 대부분이 직류 전동기를 사용하고, 기초적인 전류량 제어법 등을 사용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1970년대부터 전자 공학이 급속히 발전되면서, 교류 유도 전동기가 개발되었다. 기존 전류량 제어법의 가장 대표적인 제어법인 저항 제어 장치는 저항기가 온도에 굉장히 민감했기 때문에 추운 지방에서 운용하기에는 저온에 의한 저항 감소 등으로 과전류 고장률이 높아지는 등 애로사항이 많았다. 헬싱키 메트로가 1970년대 초 교류 전동기와 교류 인버터를 사용한 차량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1977년부터 사용이 시작되면서 VVVF 시대를 열었다. 이후 독일철도 E 101 전기기관차 등 본격적으로 VVVF를 사용하는 차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VVVF 기술이 발전한다.

전기전자 기술 산업에 역점을 둔 일본은 이런 시류를 타고 198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VVVF 차량을 개발한다. 오사카 시영 지하철 20계 등 간사이 권 일대 사철을 중심으로 초기형 VVVF 차량이 개발,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보수적인 일본국철도 말기 1986년207계 900번대를 도입하면서 VVVF 차량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1988년 말, 한국 철도청도 VVVF 차량 도입을 검토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기존 저항제어 차량의 정비도 바빴고, VVVF 차량의 수요 자체도 당장 급한 것은 아니었다보니 1991년 말에야 VVVF 차량의 기초가 확정되었다.

먼저, 가장 기초적인 대차는 일본국철 말기에 개발된 205계와 207계 900번대 기술을 베이스로 한다. 일본국철 말기는 보수 편의성과 보수 비용을 중시하는 기조가 단단했으며, 때문에 이들 차량의 대차인 DT50/TR235는 볼스터리스 형이면서 정비성을 최대한 높이고 비용을 최대한 낮춘 구조를 취하게 된다. 대차 성능 자체도 크게 뒤지지 않는 편으로, 110 km/h까지 주행 안정성을 보장하고 있어 코레일의 통근형 전동차들은 현재까지도 최신 도입분에 동일 구조의 대차를 사용한다. 차체 역시 205계, 207계 900번대는 기존 마일드스틸+페인트 구조가 아니라 내부식성이 우수하고 중량 부담이 적은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 VVVF 전동차 역시 이에 영향을 받아 스테인리스 스틸 차체를 사용하기로 결정된다.

제어 장치는 GTO 사이리스터를 사용하며 생산 기업의 파트너에 따라 제작사가 ABB, 도시바, 미쓰비시, 알스톰, 지멘스로 다양하다.

운전 장치 등에도 진전이 있어, TGIS(Train General Information System)이라는 운행 보조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각 차량의 기기 상태들과 차량 상태 등에 대한 정보, 승무원/검수 지원 기능 등이 들어가 있어, 운전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내장제 개조[편집 | 원본 편집]

최신 사양의 내장제가 적용된 319XXX 광명셔틀 내부

한국철도공사 차량은 2008년부터 순차적으로 내장제 개조를 시작하였고 2015년을 전후하여 1세대 VVVF 차량들의 내장제 개선작업이 완료되었다. 가장 큰 변경점은 객차 통로의 수동식 철문이 터치식 자동문으로 변경되었다는 점이며, 객실 내부 여객 안내기를 기존 LED 전광판에서 LCD 디스플레이로 변경한 차량들도 있다. 또한 의자 재질도 난연성 모켓 시트로 교체한 차량들도 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앞서 언급했듯이 당시 발주 기업에 따라 외관이 약간 다르다. 다만 철도청,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의 차량의 외관이 비슷하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부산교통공단의 차량 외관도 비슷하다.

발주처 차량 제작 연도
철도청 2000호대 1~3차분 1993~1996, 1999
3000호대 1차분 1995~1997
5000호대 1~3차분 1996~1998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 1000호대 1차분 1996~1997
4000호대 1·2차분 1993~1994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5000호대 1·2차분
7000호대 1차분
8000호대 1차분
1994~1996
6000호대 1차분
7000호대 2차분
8000호대 2차분
1999~2000
대구광역시지하철공사 1000호대 1차분 1996~1997
부산교통공단 2000호대 1·2차분 1997~1998, 2001~2002

한국철도공사 2000호대 1~3차분 (1993~1996, 1999)[편집 | 원본 편집]

1994년 개통한 4호선과 직결운행하는 과천·안산선분당선을 운행하는 전동차이다. 새로운 노선의 열차였기 때문에 1000호대 전동차에 이은 2000호대를 부여받았으나 2000호대 디젤기관차가 있었기 때문에 열차번호가 2030호부터 시작한다.

1차분은 1993~1995년에 제작한 2030~2067호 38편성이다. 도입 당시에는 모두 6량 편성이었고 직교류 겸용에 ATS/ATC 겸용이었다. 4호선 차량이 1995년에 대우중공업에서 만든 객차 4량을 6~9호차로 추가하여 10량으로 운행함에 따라, 6량 편성 차량은 분당선 운용이 고정되면서 직류, ATS 장비는 제거되었다.

2차분과 3차분은 모두 증차를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각 1996년과 1999년에 제작되었다. 4호선 차량은 처음부터 1편성 10량이었고, 분당선 차량은 교류, ATC 전용이었다.

2011년 4호선 차량은 341000호대, 분당선 차량은 351000호대로 열차번호가 변경되었다.

47편성(358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230~233호: 1993년 한진중공업 제작 (10량, 추가 객차 4량은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234~246호: 1993년 대우중공업 제작 (10량, 추가 객차 4량은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247호: 1994년 대우중공업 제작 (6량)
  • 248호: 1993년 대우중공업 제작 (6량)
  • 249호: 1993년 대우중공업/현대정공 제작[1] (10량, 추가 객차 4량은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250호: 1994년 한진중공업 제작
  • 251호: 1993년 현대정공 제작 (10량, 추가 객차 4량은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252~254호: 1994년 현대정공 제작 (10량, 추가 객차 4량은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255~262호: 1994년 한진중공업 제작 (6량)
  • 263~267호: 1995년 한진중공업 제작 (6량)
  • 268~269호: 1996년 대우중공업 제작 (6량)
  • 270~272호: 1996년 대우중공업 제작 (10량)
  • 273~276호: 1999년 한진중공업 제작 (6량)
방향
← 하행
상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9호차 10호차
차량 20__
Tc
22__
M
23__
M'
28__
T
25__
M'
24__
T1
29__
T
26__
M
27__
M'
21__
Tc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차량 20__
Tc
22__
M
23__
M'
28__
T
25__
M'
21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T1: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1·2차분 (1993~1994)[편집 | 원본 편집]

이 역시 한국철도공사 2000호대처럼 4호선, 과천선, 안산선의 직결운행에 대비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이 전동차의 도입으로 기존에 4호선에서 운행하던 GEC 초퍼제어 차량들은 모두 2호선과 3호선으로 이적했다.

생산시기에 따라 1993년에 제작한 1차분, 1994년에 제작한 2차분으로 나뉜다. 도입 당시 일부 차량은 6량 편성이었는데 1995년 대우중공업에서 만든 객차 52량을 추가하여 10량으로 늘렸다. 이 과정에서 중간 객차의 차호가 뒤섞였다.

451~452, 456~468호는 잠시 동안 3호선을 운행하기도 했다.

47편성(470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401~409호: 1993년 현대정공 제작 (직류)
  • 410~426호: 1994년 대우중공업 제작 (직류)
  • 451~455호: 1993년 현대정공 제작 (직교류)
  • 456~468호: 1993년 현대정공 제작 (직교류, 추가 객차는 1994~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 469~471호: 1994년 대우중공업 제작 (직교류)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9호차 10호차
차량 40__
Tc
41__
M'
42__
M'
42__
T
44__
M'
45__
T1
46__
T
47__
M'
48__
M'
49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T1: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서울교통공사 5000호대 1·2차분, 7000호대 및 8000호대 1차분 (1994~1996)[편집 | 원본 편집]

5, 7호선 운행을 위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서 도입한 전동차이다. 5000호대는 생산시기에 따라 1994~1995년에 제작한 1차분과 1996년에 제작한 2차분으로 나뉜다.

첫 도입한 5000호대 1차분을 기반으로 이후 도시철도공사에서 도입한 차량은 외형이나 내장에 다소 차이가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객실 중간 창문이다. 5000호대 및 7000호대 1차분은 상부 개폐식 창문 2개로 구성되어 있지만, 5000호대 2차분은 통유리 2개로 변경되었다. 상부 개폐식 창문은 이후 통유리로 교체되었다.

107편성(826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501~502호: 1994년 현대정공 제작 (8량)
  • 503~546호: 1995년 현대정공 제작 (8량)
  • 547~575호: 1996년 현대정공 제작 (8량)
  • 701호: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8량)
  • 702~717호: 1996년 대우중공업 제작 (8량)
  • 801호: 1995년 대우중공업 제작 (6량)
  • 802~815호: 1996년 대우중공업 제작 (6량)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차량 51__
71__
Tc
52__
72__
M'
53__
73__
M
54__
74__
T
55__
75__
T
56__
76__
M'
57__
77__
M
50__
70__
Tc
  • 5___는 5000호대, 7___는 7000호대 열차의 번호이다.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M: 동력객차, 공기압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한국철도공사 3000호대 1차분 (1995~1997)[편집 | 원본 편집]

1995년 개통한 일산선을 위해 도입한 1편성 10량의 전동차이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위탁관리하고 있기에 열차번호가 3000호대로 동일하다.

16편성(160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371~377호: 1995년 현대정공 제작
  • 378~383호: 1996년 현대정공 제작
  • 384~386호: 1997년 현대정공 제작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9호차 10호차
차량 30__
Tc
31__
M'
32__
M'
32__
T
34__
M'
35__
T1
36__
T
37__
M'
38__
M'
39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T1: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한국철도공사 5000호대 1~3차분 (1996~1998)[편집 | 원본 편집]

1호선을 운행하는 1편성 10량의 전동차이다. 1000호대 전동차와는 기술적으로 차이가 컸기 때문에 다른 번호를 부여받아야 했는데, 4000호대는 디젤기관차가 이미 차지하고 있었기에 거의 운행을 중단한 5000호대를 부여받은 것으로 보인다.

생산시기에 따라 1996년에 제작한 1차분, 1997년에 제작한 2차분, 1998년에 제작한 3차분으로 나뉜다. 3차분은 1000호대 초저항을 일부 대체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519호는 2007년 영등포에서 사고가 났었는데, 객차를 개조하여 2개의 1편성 4량 차량으로 되살렸다. 전두부 모양이 현대로템 3세대 전동차와 동일하기에 동호인들은 뱀작이(뱀눈이 + 납작이)랴고 부르기도 한다. 열차번호는 각각 31906, 31907호를 부여받았다.

나머지 차량은 2011년 311000호대로 열차번호가 변경되었다.

42편성(415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501~506호: 1996년 현대정공 제작
  • 507~528호: 1997년 현대정공 제작
    • 단, 525와 526은 당시 운행중이던 디젤기관차와 번호가 겹쳤기 때문에 도입 당시에는 555, 556을 부여받았고, 기관차 폐차 후 번호가 변경되었다.
  • 529~542호: 1998년 대우중공업 제작
    • 단, 5940, 5841, 5941, 5842, 5942번 객차는 1000호대 객차를 재활용한 것이다.
방향
← 하행
상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9호차 10호차
차량 50__
Tc
52__
M
53__
M'
58__
T
55__
M'
54__
T1
59__
T
56__
M
57__
M'
51__
Tc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차량 3190__
Tc
3191__
M
3192__
M'
3199__
Tc
  • 5___는 5000호대, 319___는 319000호대 열차의 번호이다.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T1: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대구교통공사 1000호대 1차분 (1996~1997)[편집 | 원본 편집]

1997년 개통한 1호선을 운행하는 1편성 6량의 전동차이다.

36편성(216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101호: 1996년 한진중공업 제작
  • 102~136호: 1997년 한진중공업 제작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차량 11__
Tc
12__
M'
14__
T
16__
M'
17__
M
18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부산교통공사 2000호대 1·2차분 (1997~1998, 2001~2002)[편집 | 원본 편집]

1999년 개통한 2호선을 운행하는 1편성 6량의 전동차이다. 생산시기에 따라 1997~1998년에 제작한 1차분, 2001~2002년에 제작한 2차분으로 나뉜다.

1차분은 창문이 상부 개폐식이었지만 2차분은 통유리를 사용했다.

56편성(336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201호: 1997년 한진중공업 제작
  • 202~228호: 1998년 한진중공업 제작
  • 229~242호: 2001년 한국철도차량 제작
  • 243~256호: 2002년 로템 제작
방향
← 하행
상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차량 20__
Tc
21__
M'
26__
T
27__
M'
28__
M
29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서울교통공사 1000호대 1·2차분 (1998~1999, 2002)[편집 | 원본 편집]

저항제어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도입한 1편성 10량의 전동차이다. 생산시기에 따라 1998~1999년에 제작한 1차분, 2002년에 제작한 2차분으로 나뉜다.

105, 106, 109, 110호는 각각 저항제어 객차 2량을 재사용한다.

10편성(92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101~103호: 1998년 현대정공 제작
  • 104호: 1999년 현대정공 제작
  • 105~106호: 1999년 현대정공 제작 (객차 재사용)
  • 107~108호: 2002년 로템 제작
  • 109~110호: 2002년 로템 제작 (객차 재사용)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9호차 10호차
차량 10__
Tc
11__
M'
12__
M'
13__
T
14__
M'
15__
T1
16__
T
17__
M'
18__
M'
19__
Tc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T1: 무동력객차, 보조전원장치, 공기압축기, 축전기 장비
  • M: 동력객차,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서울교통공사 6000호대 1차분, 7000호대 및 8000호대 2차분 (1999~2000)[편집 | 원본 편집]

6~8호선 운행을 위해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에서 도입한 전동차이다. 앞선 5000호대 및 7000호대와의 차이점은 객실창문이 통유리 1개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단, 6000호대는 통유리 2개가 달려있다. 또한 마지막으로 도입한 6000호대는 객실의자를 경량화하여 하단부에 빈공간이 있고, 의자에 수직봉 2개를 설치하여 입석 승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국형 표준전동차를 개발하던 과도기였기에 다른 차량들과 달리 제어 장치로 GTO 사이리스터가 아닌 IGBT를 사용하고, 특히 6000호대는 TGIS의 다음 세대라 할 수 있는 TCMS(Train Control and Monitoring System)를 채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2005년 철산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752호의 앞 3칸이 전소했는데, 822호의 앞 3칸을 대신 연결하였고, 나머지 차량은 821호 차량과 합쳐 753호로 차적이 변경되었다.

93편성(730칸)을 생산했으며 열차번호와 제작연도는 다음과 같다.

  • 601~613호: 1999년 현대정공 제작 (8량)
  • 614~623호: 1999년 한국철도차량 제작 (8량)
  • 624~641호: 2000년 한국철도차량 제작 (8량)
  • 718~721호: 1999년 한진중공업 제작 (8량)
  • 722~742호: 1999년 한국철도차량 제작 (8량)
  • 743~762호: 2000년 한국철도차량 제작 (8량)
  • 816~822호: 1999년 한진중공업 제작 (6량)
방향
← 상행
하행 →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7호차 8호차
차량 61__
71__
Tc
62__
72__
M'
63__
73__
M
64__
74__
T
65__
75__
T
66__
76__
M'
67__
77__
M
60__
70__
Tc
호차 1호차 2호차 3호차 4호차 5호차 6호차
차량 81__
Tc
82__
M'
83__
T
84__
M
85__
M'
80__
Tc
  • 6___는 6000호대, 7___는 7000호대, 8___는 8000호대 열차의 번호이다.
  • Tc: 무동력객차(운전실 설치), 보조전원장치, 축전기 장비
  • T: 무동력객차
  • M: 동력객차, 공기압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 M': 동력객차,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견인전동기 장비

이야깃거리[편집 | 원본 편집]

신저항 차량과 외형 구분[편집 | 원본 편집]

코레일 저항제어 전동차 계열중 후기 모델인 신저항 차량들과 비슷한 시기에 도입되어서 외형이 상당히 비슷한 편이다. 전두부 형상과 객실 창문의 형태라던가, 전체적인 실루엣이 유사하기 때문에 두 차량을 같은 차량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 문단에서는 두 차량을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을 간략히 서술한다.

전두부 형상 차이점
신저항 차량은 운전실 상단 창문의 형태가 다소 각져보이는 형태이나, VVVF 1세대 차량은 운전실 상단 창문의 형태가 부드러운 곡선의 형태에 가깝다.
행선지 표기색상 차이점
신저항 차량의 전두부 상단 중앙에 위치한 행선지 글자 색상은 빨간색 계열이지만, VVVF 1세대 차량은 주황색 계열이다. 급행으로 운용되는 경우 VVVF 차량은 행선지는 주황색, 급행 표기는 빨간색 혹은 녹색[3]으로 표시한다.
차호표기 차이점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포인트로, 운전실 창문 하단에 표기된 숫자로 구분이 가능하다. 신저항 차량은 1000호대 4자리로 표기되나, VVVF 차량은 300000호대 6자리로 표기한다.
열차 도색 및 외형
신저항 차량은 차체를 마일드 스틸로 제작하였고, 열차 외형 전체적으로 흰색 페인트를 입혔고 출입문에 자석도색을 적용하였다. VVVF 차량은 차체를 스테인레스로 제작하였고 별도의 외벽 도색을 하지 않아 스테인레스 고유의 은색이 나타나며, 출입문에만 자석도색을 적용하였다. 또한 신저항 차량의 외형은 전체적으로 밋밋한 반면, VVVF 차량의 외형은 객차 하단부에 3줄의 주름이 잡혀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2049, 2349는 대우중공업, 2249, 2849, 2549, 2149는 현대정공 제작
  2. 사진에도 나와 있듯이, 당시에는 505편성으로 운행중이었다.
  3. 서울역 급행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