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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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어 : Türk Lirası (튀르크 리라스)

소개

튀르크의 통화. ISO 4217코드는 TRY트라이[1], 기호는 ₺, 축약형은 TL(텔레)이다. 보조단위로 쿠루쉬(약칭 Kr)가 있다. 복수형태는 존재하지 않는다. 인플레이션은 11.14%(소비자물가), 7.65%(생산자물가)수준으로 많이 가파른 편이다.

환전 및 사용

2015년 12월 현재 환율은 대략 400원/₺ 정도인데 2016년 2월 현재 2.90리라/USD 선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외환은행에서 터키 리라를 취급하지만 을지로2가 본점, 지역 일부 지점, 공항점 정도만 받아주고, 수수료가 정말로 장난이 아니며, 순수한 매입량에 의지하는지라 구매도 어려워 매우 불편한 편이다. 과거에는 대개 한국씨티은행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만들고 현지에 가서 뽑아다 썼지만, 2013년 7월 이후 터키 씨티은행이 터키 국내은행인 데니즈방크(Denizbank)로 인수합병되는 바람에 더 이상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유로화나 달러화로 중개환전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은행이나 호텔보다 사설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이다. 우선 수수료를 물지 않고, 유로, 달러화에서 터키 리라로 환전할 경우 환율도 꽤 높게 쳐주는 편이다. 다만 관광지가 아닌 지역 한정이다. 이스탄불 관광지에 있는 사설환전소에서는 굉장히 환율을 짜게 쳐주고, 환전소마다 매기는 가격이 다 다르기때문에 몇번 발품을 팔 필요가 있다.

여전히 터키(중에서도 대도시, 관광지 위주)에선 달러와 유로사용이 어렵지 않은데, 다 여행자들 때문이기도 하고 기나긴 인플레 사정이기도 하다. 그런데 외환을 주역으로 사용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현지화인 리라보다 확연히 비싼값을 매기므로[2] 가급적이면 리라로 지불할 것을 권장한다. 더구나 이스탄불이나 앙카라 및 유명 관광지가 아니라면 되려 환전하기 혹은 거래하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다.

현재 통용되는 지폐(E9)의 경우, ₺50까지는 무난하게 통용이 되지만 ₺100(약 4만원 정도)는 터키에선 제법 큰 돈이라 시장이나 작은 상점에서 ₺100짜리를 내면 "거슬러줄 수 없다."라고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200는 ATM에서도 취급하지 않고, ₺200는 액수도 큰데다가 숫자의 애매한 특수성 때문에 정말정말 드물게 사용된다. 만약에 ₺200짜리는 내밀면 굉장히 신기하게 쳐다보거나(...) 위조감별기로 진지하게 들여다보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터키에서 살고있는 사람들도 쉽사리 ₺200권을 구경하진 못한다.

현행 동전 중에서는 ₺1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25Kr, 50Kr가 보조단위로 주로 이용된다. 10Kr, 5Kr는 마트나 패스트푸드점과 같은 대형업체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이고, 때로는 그냥 버리기도 한다. 마트같은 곳에선 잔돈이 부족할 경우 10Kr 단위로도 버리는걸 볼 수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1Kr단위까지 잘 활용하는데, 실제 거래시에는 올리거나 버리는 식으로 수정한다.

새로운 기호

기호는 レ에 두개 줄 그어놓은 형태(대략 히라가나의 も처럼 생겼다.)가 2012년 3월에 새로 제정되었다. 그 이전에는 단순히 약칭인 TL라[3] 지정했었고, 2012년 중반 기준으로 온전한 정착이 확인되었다. 이 문자는 유니코드 6.2(2012년 9월)에 추가되었다(U+20BA).[4]

유로화 전환 관련

사실 터키는 강남살이 좀 해보려고 자신들도 유럽에 들어가싶다 해왔고, 그 일환으로서 유로화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자 안달이나 온갖 노력을 다 하고 있지만... 원년멤버인 그리스의 적극적인 디스[5]......은 과거시절 이야기고, 2002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집권이후 외교관계 개선으로 그리스는 터키의 EU가입을 지지하겠다고 선포한 상황이다. 하지만 산너머 산이라고 아직 키프로스가 남아있다

사실 이런 노력은 비단 터키 뿐 아니라 유럽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극동유럽과 카프카스의 국가라면 한 번쯤 시도해보고 있는 현상이다. 대표적으로 개혁을 통한 환율조작(최대한 유로화 체계에 가깝게 개편 및 개혁)과 유로화를 모방한 지폐/주화 디자인 및 규격 설정등이 있다. 정작 유로존 국가들은 아오안이지만.

공화국 터키 리라 2기, TRY

터키 은행권의 시기 분류는 공식적으로는 "E(Emission)+숫자"의 형태로 표현한다. 그러니 현행권의 경우는 E9시리즈. 2012년 현재, E7까지는 사실상 사용중지, E8은 제한적 사용이 가능하고, E9가 주로 통용된다.

터키 국민들의 극진한 아타튀르크 사랑으로 인해 이 나라 돈은 모두 아타튀르크를 주 도안으로 삼고 있다. 1923년 터키 공화국의 건국 초기부터 시작된 유구한 전통(?)이다.[6]

Emission 9 (현행, 2009~)

2009년 1월 1일 부터 통용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 이때부터 YTL의 Y가 탈락하였다. 유적지에 중점을 두던 과거와 달리, 전반적으로 유명인사를 디자인 소재로 적극 기용하는 방향. 기호 ₺는 이 시리즈부터 사용되기 시작했다.

환율은 이 시기에 들어오면서 차츰 안정을 찾아갔다. 그러나 터키 경제성장률이 매년 5% 이상씩을 찍으면서 초반에 언급했듯 물가상승률은 여전히 가파른 편이고, 2013년 경 터키 내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게 되면서 초창기에 비해 30%가까이 가치가 폭락한 바가 있다. 예를 들면 이스탄불의 교통 토큰인 제톤(Jeton) 1개의 가격도 2004년에는 650,000TL~1,000,000TL(₺0.65~₺1.00)였지만 2015년 경에는 ₺3(3,000,000TL)까지로 많이 올랐다. 다만 교통카드로는 ₺1.95, 터키 학생이라면 ₺0.90라는 게 함정

Turkiye Emission 9 (2009~)
앞면 아타튀르크 뒷면모습 뒷면도안
TRL901.jpg

A타입 (₺5, ₺10) 니가

TRL902(1).jpg

₺5[7]

아이든 사이을르(과학자)와 태양계 및 Z-DNA구조 그림

₺10

자히트 아르프
TRL905.jpg

B타입 (₺20, ₺50) 돈을 좀

₺20

미마르 케말렛딘(건축가)과 그가 세운 가지 대학 본관

₺50

파티마 알리예 토푸즈(작가)와 꽃과 서적들
TRL911.JPG

C타입 (₺100, ₺200) 벌었구나?

₺100

부흐리자데 무스타파 으트리(음악가)와 류트와 삽화고서

₺200

유누스 엠레(시인)와 영묘와 비둘기
  • 위 ₺200는 구권으로 치면 200,000,000TL에 해당한다.
  • 동전은 5Kr, 10Kr, 25Kr, 50Kr, ₺1의 5종이 통용중에 있다. 과거에는 1Kr도 있었으나 본 2009년 개정으로 탈락하였다.
  • 지폐는 몰론 동전에도 앞면에 아타튀르크가 그려져 있는데, 최소액권인 5쿠루쉬는 완전한 옆모습을 하고 있다가 액면이 커질수록 아타튀르크가 점점 정면을 향해 돌아보도록 바뀜과 동시에 얼굴 표정도 점차 미묘하게 밝아진다.[8] 비정상회담(13회 방송분)의 에네스 카야가 이를 언급했었고, 덕분에 '돈이 없으면 대통령도 안 쳐다본다'라는 명언(?)을 전한 바가 있다. 아타튀르크께서는 큰 돈을 지니고 다니는 분을 좋아하십니다!

Emission 8 (구권)

디노미 탈출을 위해 삽질에 삽질을 거듭하다 결국 2005년에 개혁한 시리즈(Yeni Türk Lirası)로, 이때부터 ISO 4217코드가 TRY로 바뀌었다. 약간의 진통은 이어졌지만 강력한 통화정책의 덕분인지 빠르게 회복되었다. 그리고 대신에 물가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구권과의 디노미 비율은 1(신):1,000,000(구). 20리라까지는 E7의 디자인을 이어받았고, 뒤늦게 나온 2종은 새롭게 개정된 신판이다. 이 당시에는 구권인 TL과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Yeni[9]의 Y를 붙여 YTL이라고 표기하였다. 2020년 1월 1일부터 통화로서 효력이 없어진다.

Turkiye Emission 8 (2005~2008)
모습 앞면 뒷면
1YTL 아타튀르크 댐
5YTL 아타튀르크의 영묘 (아늣카비르)
10YTL 피리 레이스의 지도[10]
20YTL 에페소스의 셀수스 도서관
50YTL 카파도키아
100YTL 이샤크 파샤 궁전

동전의 최소단위는 1쿠루쉬이며, 구권 10,000TL에 해당했다. 이때 10,000TL 이하의 지폐는 아예 취급하지 않았었는데, 이미 사장되었었기 때문. 그리고 새 터키 리라 도입당시에도 1쿠루쉬는 쓸일이 없어서 상점에서 물건을 살때 잔돈을 받을때면 5쿠루쉬 이하는 그냥 버렸다. 이것은 2012년 이후(E9)도 마찬가지.

공화국 터키 리라 1기, TRL

Emission 7 (1979~2004)

1979년부터 등장한 시리즈로, 인플레 혼란기에 해당한다. E7에 해당하는 시리즈는 모두 15개 종류에 36가지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 참으로 방대한 규모를 가지고 있다. 최저액권과 최고액권의 격차는 무려 2,000,000배. 당연하지만 전 종류가 한꺼번에 쓰인 적은 없다.

디자인상 10만 리라(1990년 첫 발행)를 기준으로 전반과 후반을 나눈다. 최고액권인 2000만 리라는 2002년에 등장하였고, 모든 종류는 2005년 1월 1일부터 사용이 중단되었다. 개혁 직전인 2004년에는 환율이 135만 리라/USD이었다. 2016년 1월 1일부로 통화로서 효력을 잃는데, 계산하기도 귀찮고 교환하기도 귀찮은 탓에 이미 이것들은 시중에서 거의 안 받아주는 편. 워낙에 "0"이 많다보니 당시 계산할 때, 일단 0을 3개 먼저 빼놓고 계산했다고 한다. 10만 리라, 25만 리라는 동전도 발행되었다.

표71

표72

Emission 6 (1966~1983)

1966년 처음 도입되기 시작해 1983년까지 생존한 두번째 장수 시리즈. 20리라만 영국에서 만들고 나머지는 모두 터키국내산으로 전환되었다. 하지만 시장개방을 위해 점진적으로 환율을 변동제로 풀어주는 과정에서 무언가가 잘못되었는지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게 되었다. 말기의 환율이 100리라/USD까지 치솟았었다고 한다.

표6

Emission 5 (1951~1971)

1951년부터 등장해 7종류(2.5 ~ 1,000리라)가 여러번 변화를 거치며 32가지 바리에이션을 만들고는 1971년에 숨을 거둔 나름 장수한 시리즈. 전란 후폭풍에서 벗어나고 점차 외주를 줄이며 국내산(터키)으로 찍어내 예전의 영광을 되찾았다. 전성기 당시 환율은 9리라/USD정도. 이때부터 모든 돈 앞면에 아타튀르크가 들어가기 시작했다.

Emission 4 (1947~1948)

2차 및 3차와 혼용되어 쓰인 시리즈인데 영국과 독일이 서로 싸우느라 나라꼴이 시망ㅋ해버리니 발주가 곤란해지자 미국에 발주넣어 들여온 시리즈이다. 극혼란기에만 잠깐 쓰였다. (47년 ~ 48년) 종류는 단 2가지(10, 100리라)이며, 이뇌뉘가 그려져 있다.

Emission 3 (1942~1947)

모든 시리즈에 지금은 지겹게 볼 수 있는 아타튀르크가 빠지고 이뇌뉘가 들어간 첫 시리즈. 2차 시리즈와 혼용되어 사용된 긴급발행권의 성격을 지닌다. 1942년부터 1947년까지이며, 영국(초반), 독일, 미국산(후반)이 섞여있다. 급한대로 뽑아다 쓴 모양이다. 종류는 2.5리라부터 1,000리라까지 1, 5단위로 올라가며 7종.

Emission 2 (1937~1944)

2~4차는 굉장히 짧은 통용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유인 즉, 세계 2차 대전이 터진 탓.[11] 전쟁때는 공급이 자주 끊기는 바람에 모든권종이 한꺼번에 쓰인 적은 없고, 1937년에서 1944년까지 자주 등장했다 사라졌다 했다. 마지막으로 중지된 시기는 1952년 11월. 참고로 영국산이다.

표2

  • 500리라와 1,000리라는 아주 미묘한 차이를 보이는 2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Emission 1 (1926~1936)

1926년 공화국 리라 등장 이후 파운드프랑스 프랑에 강력한 페그(고정환)를 걸었기 때문에 환율이 2.8리라/USD 정도로 일정하게 유지되어 왔다. 국어(오스만 터키어)가 아랍문자로 쓰여진 처음이자 마지막 공화국 리라이며, 뒷면에는 프랑스어[12]가 병기된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막 새로운 수도로 결정된 앙카라를 도안소재로 폭넓게 사용하였다. 1930년대 후반경에 국문표기법 변경으로 인한 신권이 발행되면서 통용이 중지되었다.

표1

트리비아

오스만 리라

  • 이 단락은 터키 리라의 전신인 오스만 리라에 관한 내용입니다.

터키에서 최초의 리라화는 1843년 1월 5일에 오스만 제국술탄 압듈메지트에 의해 도입되었다. 이전까지 오스만 제국의 화폐제도는 3악체(akçe)를 1파라(para), 40파라를 1쿠루쉬(kuruş)로 하는 은본위제를 실시하고 있었는데 영국의 화폐제도를 본받아 금본위제를 도입한 것. 때문에 오스만 제국의 옛 화폐를 보면 Osmanlı Lirası (오스만 리라)라고 쓰여있는 표기 옆에 프랑스어 Livre Turque 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한편 리라 도입으로 보조화폐로 전락한 쿠루쉬도 대외적으로는 피아스트르(piastre)라고 불리고 있었으며 리라화 도입 이후에도 유럽권에서는 리브르, 피아스트르라고 불렀다.

은화

  • 악체(Akçe): 오스만 제국의 은화중 가장 작은 금액이자 가장 오랫동안 기준통화였던 통화.
  • 파라(Para): 3악체 = 1파라
  • 샤히(Şahi): (초기에는 6.5악체=1샤히, 후기에는 8악체=1샤히)
  • 디리헴(Dirhem): 아랍-이슬람제국의 화폐 단위인 디르함과 어원이 같은 말
  • 졸타(Zolta) 혹은 졸로타(Zolota): 30파라 = 1졸타
  • 쿠루쉬(Kuruş): 40파라 = 1쿠루쉬, 1687년에 최초로 도입된 화폐로 기존의 기준통화였던 악체를 대신하기 위해 발행되었다.
  • 지하디예(Cihadiye): 5쿠루쉬 = 1지하디예

금화

  • 픈득 알튼(Fındık altını)
  • 제리 마흐붑(Zer-i Mahbub): 3.5쿠루쉬 = 1제리 마흐붑
  • 아들리 알튼(Adli Altın): 12쿠루쉬 = 1아들리 알튼
  • 하이리예 알튼(Hayriye Altın): 20쿠루쉬 = 1하이리예 알튼
  • 루미 알튼(Rumî Altın): 1루미알튼= 48쿠루쉬
  • 마흐무디예 알튼(Mahmudiye Altın): 20쿠루쉬=1마흐무디예 알튼
  • 메지디예(Mecidiye): 20쿠루쉬 = 1메지디예

틀:화폐

  1. 2005년 개혁 이전에는 TRL이었다.
  2. 2013년 현재 2.58리라/EUR인데, 유로화로 계산하면 대개 2리라/EUR로 통크게 내쳐버린다. 한화로 치면 리라당 500원 가까이 손해보는 셈인데, 가보면 알겠지만 결코 적지 않은 돈이다. 당장 500원만 있어도 꽤 큰 빵 두개, 혹은 토마토 1킬로그램을 살 수 있다. 달러도 상황이 비슷한데 대략 1.90리라/USD 정도. 여담이지만 면세점이나 페리회사등, 유로로 가격을 매겨놓은 곳에선 역차별하기도 한다.
  3. 화폐개혁 직후에는 YTL(Yeni Türk Lirası - 새 터키 리라)
  4. 그런데 이걸 둥글게 해서 뒤집은 것(즉, "も"를 정확히 180도 돌린것)이 원쑤 아르메니아 드람의 기호다보니, 일부에게 까이기도 한다고.
  5. 역사적인 이유로 그리스와 터키는 매우 험악하다. 그리스 뿐 아니라 발칸반도의 대부분 유럽국가 및 키프로스, 아르메니아와도 사이가 좋지 않아 유로화 도입은 커녕, 유럽연합 가입후보국에 머물러있는 실정이다.
  6. 간혹 2대 대통령인 이뇌뉘가 메인을 차지한 경우도 있었다.
  7. 원래 밝은 갈색이었으나 ₺50와 혼동하기 쉽다는 이유로 자청색으로 바뀌었다.
  8. 7차 및 8차에서는 옆을 보다가 앞을 보다가 다시 옆을 보는 구조이라 적용되지 않는다.
  9. 영어로 치면 New
  10. 오스만 제국의 해군 제독이자 항해사인 피리 레이스가 그린 고지도. 유럽과 아프리카 서부 및 남미 동부(브라질)까지 그려져 있지만, 이 지방들을 식민지배하려는 의도였다기보다 '그냥 자료가 있으니까 그려 넣었다' 에 가깝다.
  11. 1차대전 당시엔 오스만 제국이었다.
  12. 프랑스어로 단위는 리브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