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영화

칵테일사랑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5월 30일 (토) 11:41 판 (+ 소중한 날의 꿈, 라디오 스타)
제가 다음에 볼 영화는 이거에요. 다음요? 이거! 다음요? 이거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볼 영화들이 있어요!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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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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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우리 위키 해당 항목에 있습니다! 빨간 텍스트가 반이 넘지만

액션

킹콩 (King Kong, 1933)

King Kong (1933) movie poster (1).jpg

킹콩이 처음 등장한 영화입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가요? 당시 시대를 생각하고 보면 더더욱 놀라운 영화 중 하나입니다. 정말 다양한 특수 효과들을 사용되었는데, 그걸 CG 없이 어떻게 이뤘을까를 생각해보면... 영화 자체로도 훌륭합니다. 피터 잭슨이 찍은 2008년 리메이크작과 비교해도, 꿀리지 않는 퀄리티를 자랑해요. 고전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미 봤겠지만, 한 번쯤 볼 가치가 차고 넘치는 영화입니다. --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3일 (토) 15:19:43 (KST)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해리슨 포드의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현재 1편부터 4편까지 개봉하였고, 5편이 준비중이라고 하는데 고전에 속하는 1~3편이 진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재치있는 연출과 해리슨 포드 특유의 썩소를 동반한 액션,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헐렁한 셔츠에 중절모와 채찍이 묘한 시너지를 일으켜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스필버그답게 적대세력이 나치로 설정되어 전 세계를 누비면서 그들과 대항하여 숨겨진 보물과 그에 얽힌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액션 어드벤쳐물입니다. 타임킬링으로도 제격이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기엔 더할 나위 없죠.--VFX 2015년 5월 24일 (일) 01:27:28 (KST)

람보 시리즈

타워링 (The Towering Inferno, 1974)

재난 영화의 고전입니다. 재미있게도 영화사 둘이 합작을 했는데, 둘이서 비슷한 소재의 영화를 비슷한 시기에 내려다가 그랬다가는 쌍피 날태니 둘을 합치자라면서 현명한 판단을 한 결과물이에요. 덕분이 영화가... 3시간짜리가 되었어요.OTL 액션성이 확 강하다기 보다는 좀 느슨하게 전개되는면도 있고, 시대가 시대라 모형써서 찍은게 티나는 장면도 있어요. 재난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그 시절 영화의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지루해서 꺼버리실지도.ㅋㅋㅋ 참고로 집에 5.1채널 스피커/헤드셋이 있으시다면 국내에 발매된 워너브라더스 트루 클래식 DVD 버전은 보지 마세요. 제가 잘못 기억하는게 아니라면 2채널 음향 나옵니다. :( --IrudaYoon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23:28:40 (KST)

매드 맥스 시리즈

그중에서도 이번에 새로 나온 분노의 도로를 추천드립니다.

코만도

망설임도 없고 꾸물거림도 없는 이 코만도에 들어있는 건 오로지 행동, 단죄, 그리고 카타르시스 뿐입니다! --Drbyss1825 (토론) 2015년 5월 27일 (수) 18:03:52 (KST)

SF

스타워즈 시리즈

Star Wars Logo.svg

조지 루카스옹의 인생역작입니다. 현재 6개의 에피소드가 개봉되었고, 개봉시기에 따라 클래식 트릴로지프리퀄 트릴로지로 구분합니다. 클래식 트릴로지에는 최초 개봉한 에피소드 4와 그 후속편들인 5, 6을 포함하며 1970~80년대 작품치고 CG의 표현도 꽤 우수한 편이며, 스타워즈가 현대 영화CG에 미친 영향력을 생각하면서 즐기면 더 볼거리가 늘어납니다. 프리퀄 트릴로지는 2000년대 개봉한 최신작들이며 에피소드 1, 2, 3을 포함합니다. 에피소드 1만 하더라도 클래식 트릴로지와 비교해 훨씬 매끈한 CG가 인상적인데 가장 최신작인 에피소드 3과 비교해보면 또다른 기술의 차이가 느껴질만큼 CG의 발전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큽니다. 스타워즈에 등장한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이고 그 배경세계, 등장하는 우주선들, 주요 전투에 이르기까지 파고들어가면 무궁무진한 데이터가 쏟아져나옵니다. 에피소드 3 이후 루카스옹이 디즈니에 스타워즈의 판권과 제작사인 루카스필름을 매각한 후, 2015년 12월 에피소드 7이 개봉할 예정입니다. 디즈니 측에서는 에피소드 7, 8, 9로 이어지는 삼부작을 약 2년 간격으로 개봉한다고 밝혔고 이는 시퀄 트릴로지로 불립니다.--VFX 2015년 5월 24일 (일) 01:27:28 (KST)

터미네이터 시리즈

터미네이터 1, 2는 액션/SF계의 명작이죠! 스토리도 잘 짜여 있고, 볼 거리도 많아요. 특히 터미네이터 2의 경우, 이게 정말 91년도 작품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CG를 자랑합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 특유의 마초적인 액션이야 뭐... 샷건을 한 손으로 돌리면서 연사하는 장면을 그 누가 잊을 수 있을까요? 3나 4는 명작 반열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타임 킬링용으로는 제격입니다. 액션의 스케일이 커졌고, 최소한 지루하지는 않거든요. 이제 곧 5가 나온다고 하는데, 어떤 영화가 나올지 지켜봐야겠죠.--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14:58:18 (KST)

백 투 더 퓨처 시리즈

액션/코미디/로맨스/SF가 모두 만나 절대 잊을 수 없는 영화 세 편을 만들어 냈어요. 1편을 보통 최고로 치지만, 1편을 보고 나면 2, 3편을 안 볼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80년대 작품이라고 하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특수 효과와, 정말 호감가는 주인공들, 세 시대를 오가며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즐기고 있다 보면, 어느새 3편이 끝나고 하루가 가 있을 거에요. 다시 볼 때마다 새롭게 다가오고, 더욱 재미있어지는 영화 시리즈입니다. 꼭 보세요! --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15:02:01 (KST)

매트릭스 시리즈

로보캅 시리즈

스타트렉 시리즈

스타워즈가 있는데 스타트렉이 빠질수가 있나!!!! SF와 액션이 만난 시리즈 입니다. 원래는 TV 시리즈로 시작했지만 영화로도 제작 되었습니다. 영화는 총 11편으로 스토리는 모험, 인간관계, 윤리 등의 다양한 소재들을 영화 스타트렉 1~8은 2000년 전에 만들어 졌고 2000년 후에 만들어진 영화는 네메시스, 스타트렉: 더 비기닝, 스타트렉 다크니스 가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영화들은 CG도 괜찮고 흥미로운 요소들도 많이 나옵니다. 스타트렉이 정말 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스타트렉: 더 비기닝과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먼저 보신 후 나머지 시리즈를 보셔도 괜찮습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최근 것이 스토리가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스타트렉 1~8도 좋습니다. 스타워즈와 이름은 비슷하지만 또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트렉, 추천합니다!--NOeL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23:13:36 (KST)

스포츠

록키 시리즈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있나 싶은, 실베스터 스탤론을 상징하는 시리즈입니다. 제 짧은 영화 지식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매력이 있는 영화들이에요. 특히 1과 2는요. 1과 2는 휴먼 드라마에 가깝다고 할 수 있어요. 록키와 그 주변 사람들이 어떤 관계를 맺어 나가는지, 록키가 어떤 노력을 통해 결과를 성취해 가는지를 다룹니다. 3에서 5는, 타임킬링용 영화라고 봐야겠죠. 스토리보다는 록키가 어떤 무시무시한 상대와 맞서 싸우는지에 대한 영화들입니다. 나름의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2006년에 나온 록키 발보아는, 이미 늙은 록키가 다시 복싱 링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에서 어떤 인간 관계를 맺어나가는지를 다루는 감동적인 영화입니다. 뭐랄까, 실베스터 스탤론의 영화 인생이 투영되어 있다고나 할까요. 1부터 6까지를 다 보는 데에 긴 시간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감동과 재미를 둘 다 잡은 시리즈입니다. --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15:15:48 (KST)

공포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 1931)

Boris Karloff as The Frankenstein Monster from Bride of Frankenstein film trailer.jpg

흔히 30년대 무렵을 공포 영화의 "황금시대(Golden Era)"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황금시대를 열어젖힌 영화를 꼽는다면, 단연 프랑켄슈타인(1931)을 꼽을 수 있을 거에요. 이 영화는, 우리가 생각하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를 정립시킨 영화에요. 그것만 생각해도 볼 가치는 충분하겠죠?이 영화의 최대 장점은, "분위기"를 끝까지 놓지 않고 가져가고 있다는 겁니다. 세트장, 배우들의 연기,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정말 볼만한 영화를 만들었어요. 공포 영화에 관심이 있고, 그 역사를 따라가고 싶은 사람이라면, 절대 놓지지 마세요. 절대 심심할 일은 없을 거에요. --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3일 (토) 15:12:50 (KST)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s, 2012)

공포 영화에 대한 장르 비틀기입니다. 공포 영화라는 장르 자체가 사실 클리셰를 기반으로 영화를 만드는 장르에요. 이 영화는 그 클리셰들을 극대화해서 희화화하고 있어요. 제목부터 정말 흔해빠진 영화 제목이잖아요. 숲 속의 오두막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룬 공포 영화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면.. 영화 초반에는 "아 뭐야, 못 만든 공포 영화네" 싶은데, 한 30분 정도 보고 있다보면, 이게 왜 패러디 영화인지를 깨달으실 겁니다. "무서운 영화(Scary Movie)" 시리즈 따위보다 훨씬 수준 높은 패러디물이에요. 특히 공포 영화 팬이라면, 한 번 볼 만 합니다. --Isaac914 (토론) 2015년 5월 24일 (일) 23:21:04 (KST)

로맨스

소중한 날의 꿈 (Green Days, 2011)

2011 green days poster.jpg

가벼운 분위기의 로멘스 영화로 1980~1990년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입니다, 다른 사이트에서 볼만한 한국 애니메이션을 추천받으신다고 해도 이 작품은 한 번 쯤 들어보실거에요. 실제 배우가 촬영하는 일반적인 한국영화에 비해 갈등관계가 적긴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머리 쓰지 않고도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인데요, 특히 남자 주인공(철수)의 이야기를 집중해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코미디

라디오 스타 (Radio Star, 2006)

80년대 인기가수였던 "최곤"(박중훈 역)이 라이브카페에서 사고를 쳐 경찰서에서 매니저(안성기 역)가 애걸복걸하는 좀 흠좀무한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갈등 관계는 없고 "최곤"이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라디오 DJ에 뛰어드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이렇게 간단한 플롯이지만 출연자의 감정을 잘 느끼게끔하는 연출이 감상포인트이고, 영화배우 안성기는 이 작품으로 백상예술대상과 함께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청룡영화상, 대종상 2관왕을 받았어요. 참고로 이 영화의 주요 무대인 KBS 영월송신소는 현재 영월 "라디오스타" 박물관으로 보존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