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Pika/연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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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Pika/대체용 틀
== 1 ==
|이름    = 리브레 위키
{{대한민국의 고속철도 차량}}
|원어이름 =  
{{철도차량 정보
|패비콘  = Libre favicon 2.png
|차량명 = KTX-I<br /><small>(코레일 100000호대 고속차량)</small>
|로고    = [[파일:Libre_Wiki-Logo.png|150px]]
|배경색 = {{대한민국 철도 노선색|기업|코레일}}
|그림    = [[파일:리브레 위키 마스코트.png|150px]]
|글자색 =  
|그림설명 = 마스코트 [[리브레 위키:마스코트/리브라|리브라]], [[리브레 위키:마스코트/리디버그|리디버그]]
|그림 = KTX-I.jpg
|URL      = https://librewiki.net
|그림설명 = 관악역을 통과하는 35호기
|종류    = 정보전달 중심의 [[위키]]
|량수 = 20
|운영    = [[틀:현직 운영진|운영진 목록]], [[특수:사용자/Developer|개발진 목록]]
|편성구조 =
|제작    = [[사용자:koreapyj|koreapyj]]<ref>현재는 본 위키에서 아무런 특수권한이 없다.</ref>
|동력방식 = [[동력집중식]]
|언어    = [[한국어]]
|전기방식 = [[교류]] 25 kV 60Hz
|시작일  = [[2015년]] [[4월 16일]]
|제어방식 = 사이리스터 위상 전류형 인버터제어
|종료일  =
|기관형식 =
|회원가입 = 선택적
|전동기형식 = 3상 교류 전자석 동기전동기
|라이선스 =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CC BY-SA 3.0 Unpor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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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여부 = 영리<ref>허가받은 [[비영리법인]] 또는 [[비영리 단체]]가 아니므로 영리</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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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언어 = [[PHP]] ([[미디어위키]])
|차륜직경 =
|비고     =  
|기동가속도 =1.6 KM/h/s 이상
|영업최고속도 = 305 KM/h
|설계최고속도 = 330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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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기출력 =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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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길이 = 388,000
|전장 = 동력차 22,517 mm<br />동력객차 21,845 mm<br />객차 18,700
|전폭 = 동력차 2,814 mm<br />동력객차 2,904 mm<br />객차 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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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성중량 = 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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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연도 = [[1998년]] ~ [[2003년]]
|운영회사 = 한국철도공사
|생산량 = 46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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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
}}


{{인용문|펜을 쥔 모든 손에 권리를.|리브레 위키 슬로건}}
{{youtube|beaiotGcAog|||center|[[천안아산역]]을 300 km/h로 통과하는 KTX-I}}


'''리브레 위키'''(Libre Wiki)는 [[대한민국]][[위키]] 사이트로, 한국어 위키 중에서 문서가 '''8번째'''로 많다.<ref>[[위키백과:한국어 위키 목록#운영 중인 사이트|한국어 위키 목록]], [[한국어 위키백과]]</ref> (2020년 12월 1일(KST) 기준)
== 개요 ==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철도]] 차량이며 [[2004년]], [[KTX]] 개통과 동시에 영업운전을 시작했다.
외형적 특징은 1편성 20량 동력집중식 이며, [[연접대차]]를 채용했다. KTX-I 편성차량들은 100000호대 번호를 부여받았다. 워낙 1편성의 길이가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코레일]]에서 제시하는 KTX-I 대응 승강장의 길이는 무려 412m에 달한다<ref>사실상 [[KTX]]가 서는 역들은 [[KTX-산천]]만 수용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이런 규격의 길다란 승강장이 필수적이다.</ref>.


[[2015년]] [[4월]]에 발생한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리그베다 위키]]에 등을 돌린 이용자들이 만들었으며, [[리그베다 위키]]의 백업 사이트를 활용하였다. 원래 리그베다 위키의 자료들을 [[포크 (소프트웨어 개발)|포크]]하고자 했으나, [[저작권]] 문제 때문에 그러지 않고 처음부터 새로 시작하였다. 그 덕분에 저작권 관련 문제에 휘말리는 [[나무위키]]와 달리, 리브레 위키는 관련 문제는 없는 편이다.
==연혁==
* [[1994년]]  
*: 한국 고속철도의 시스템이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로 선정되었다. 한국의 철도 상황에 맞게 2세대 TGV-Réseau를 기반으로 몇 가지 변경이 이뤄지고, 총 46편성 도입을 확정하고, 이 중 1호기~12호기는 프랑스에서 직수입 형태로, 나머지 편성은 [[현대로템]]이 알스톰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생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 [[1998년]]
*: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되어 LGV 남동선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1호기와 2호기가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이 두 편성은 당시 건설중이던 [[경부고속선]]의 시험구간에서 시험 운행을 통해 최고속도, 운행성능 등을 검증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도모하였다.
* [[2002년]]
*: [[4월 2일]], 한국 라이선스 생산 1호 차량인 KTX 13호기가 [[현대로템]]의 공정을 거쳐 출고되었고, 출고 기념식이 열렸다. KTX 1편성의 대당 가격은 당시 기준으로 약 4,000만 달러, 당시 환율로 약 510억원이라고 [[코레일]]은 밝혔다.<ref>[http://info.korail.com/mbs/www/subview.jsp?id=www_010102070000 한국철도공사 공사연혁(2000 ~ 2016)]</ref>


== 역사 ==
* [[2003년]]
{{참조|리브레 위키/역사}}
*: [[10월 23일]], 프랑스에서 직도입된 차량중 7호기가 정식으로 [[코레일]]에 인도되었다. [[11월 28일]]에는 국내생산분인 34편성이 모두 제작되어 출고되었다.
 
* [[2004년]]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에 분노한 이용자들이 IRC 채널에서 새로운 위키 설립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그 결과 [[2015년]] [[4월 16일]]부터 리그베다 위키의 대안 위키로 리브레 위키가 만들어졌다.
*: [[3월 26일]], KTX의 마지막 열차인 46호기가 최종적으로 [[코레일]]에 인수되며 모든 편성이 등록되었다. [[4월 1일]], '''[[KTX]]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영업운전이 시작되었다.
 
설립 당시에는 위키의 이름을 정하지 않아서 임시로 '엔하위키'를 사용하였고, 4월 18일 이용자들의 공모로 이름을 '리브레 위키'로 정하였다. Libre라는 이름의 유래는 [[리브레오피스]]에서 왔으며 '자유(Liberty)'라는 뜻이다. 이는 영리화에 반발해 생겨났다는 점에서 스페인어 위키백과에서 독립한 [[엔시클로페디아 리브레 우니베르살 엔 에스파뇰]]과 비슷한 점이 있다.
 
이후 4월 19일 관리자 선발/운영 회의와 5월 25일 최초의 관리자를 뽑은 5월 비정기선거를 통해 위키 운영의 기본적인 틀을 잡았고, 5월 1일부터 5월 24일까지 진행된 로고, 패비콘, 마스코트, 슬로건 공모전을 통하여 독자적 정체성을 강화하였다.
 
2015년 7월 4일 안정적인 위키 운영과 법적인 문제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해 [[리브레 위키:리브레 협동조합 프로젝트|리브레 협동조합 프로젝트]]이 시작하였고, 2016년 1월 22일 협동조합 설립이 완료되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자금난으로 2017년에 해산이 논의되었으며, 2019년 4월 3일 청산이 완료되어 해산되었다.


== 특징 ==
== 특징 ==
첫 설립부터 [[리그베다 위키]]의 대체재 중 하나로 여겨진 만큼, 편집 문화는 같은 [[미디어위키]] 엔진을 사용하는 [[위키백과]][[백괴사전]], [[구스위키]]와 [[모니위키]] 엔진을 사용하는 [[리그베다 위키]]의 중간쯤 된다.
===[[TGV]]와의 연관성===
KTX-I은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를 기반으로 한다. 기본 토대는 10량 1편성의 TGV-Réseau이며 우리나라의 요구에 맞춰 20량 1편성으로 키우면서 출력이 높아지고, 약간의 개수가 가해졌다. 알스톰에서 100% 제작하여 수입한 초기 12편성이 TGV-K, [[현대로템]]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나머지 편성이 KTX-I로 불린다. 알스톰 직수입 편성 중 100001호, 100002호는 각종 자료 수집을 위해 [[1998년]]에 반입되었다.


리브레 위키는 편집에 있어서 내용의 사실성을 입증할 근거자료를 위키백과 만큼 빡빡하게 요구하지 않으며, 인터페이스도 리그베다 위키의 구조와 유사점이 많이 보인다.
<gallery mode="packed" heights=200px>
File:ave-tgv.jpg|KTX-I과 외형이 유사한 [[AVE]]의 [[TGV]] 차량
File:KTX_truck.jpg|[[TGV]] 차량의 특징인 [[연접대차]]를 적용한 KTX-I
</gallery>
TGV 계열 열차중 KTX는 상당히 특징이 강한 독창적인 모델로 봐도 무방하다. 설계개념은 2세대 TGV인 TGV-A를 기반으로 하였고, 외형적으로는 [[스페인]]의 고속철도 차량인 [[AVE]]의 TGV 차량과 유사한 금형을 사용하였다. 동력계통은 TGV-Réseau와 유사하고, 내부 구조는 [[유로스타]]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무엇보다도 TGV 차량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연접대차]]를 그대로 적용하여 고속주행시 진동이나 소음을 다소 감소시켰고 그로인한 대차수의 감소로 차량의 경량화를 추구하였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로 탄력을 얻은 위키이니만큼, [[CCL]]이나 회원 약관 등을 최대한 신경 써서 정리하고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사실 다른 [[위키]] 사이트들도 신경 쓰는 부분이지만 리브레 위키는 특히 리그베다 위키 사태의 여파를 많이 받은 곳 중 하나이기 때문에 더더욱 신경 쓰는 추세이다.
===장대열차===
국내 여객열차중 독보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20량 1편성의 수치를 증명하듯 무려 388미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이는 원판인 [[TGV]]의 차량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길이를 가진 모델인 셈. 다만, 근래에는 [[KTX-산천]] 중련열차가 운행하면서 1개열차로서의 길이는 이쪽이 더 길게 되었다. 따라서 KTX-I에 대응하는 역들은 승강장 길이를 규격에 맞춰 412미터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워낙 길이가 길다보니 KTX 대응 승강장에는 별도의 승객 대기공간이 설치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구 [[새마을호]] 중련열차 대응이 되던 역들 중 KTX가 정차하게 된 역은 추가로 승강장을 연장하는 공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KTX 이용 경험이 적은 일부 승객들 혹은 열차 출발시각에 임박하여 황급히 탑승한 승객들이라면 최악의 경우<ref>예를 들어 18호차에 탑승해야 할 승객이 1호차 탑승구에 올라탄 경우(...)</ref> 300미터가 넘는 거리를 좁은 복도를 따라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같은 [[미디어위키]]인 만큼 [[위키백과]]와 같은 문법이 사용되어 기존의 위키백과 사용자라면 오히려 리그베다 위키 사용자보다도 편하게 적응해버리는 바람에 도리어 위키백과 쪽 사용자들이 유입되는 추세가 나타나기도 했다. 실제로 [http://ko.wikipedia.org/wiki/%EC%9C%84%ED%82%A4%EB%B0%B1%EA%B3%BC:%EC%82%AC%EB%9E%91%EB%B0%A9_(%EC%9D%BC%EB%B0%98)/2015%EB%85%84_%EC%A0%9C17%EC%A3%BC#.EB.A6.AC.EA.B7.B8.EB.B2.A0.EB.8B.A4.EC.9C.84.ED.82.A4_.EC.99.95.EC.9C.84_.EA.B3.84.EC.8A.B9.EC.9D.98_.EB.B2.95.EC.B9.99_.ED.95.AD.EB.AA.A9.EC.9D.B4_.EC.98.81.EB.AC.B8_.EC.9C.84.ED.82.A4.ED.94.BC.EB.94.94.EC.95.84_.EB.B2.88.EC.97.AD.EC.9D.B4.EB.84.A4.EC.9A.94. 위키백과 사랑방]이나 기타 특수 문서(사용자들의 닉네임이 전부 보이는)에서 자주 보이던 닉네임과 사용자 이름(통칭 ID)이 리브레 위키에서도 그대로 발견되었다. 다만 초창기에는 일부 위키백과 사용자 중 극단적인 성향을 가진 [[삭제충|이들]]은 다시는 리그베다 위키 같은 저작권 관념이 미비한 [[한국어 위키]]가 만들어지면 안 된다는 것을 이유로 적극적으로 [[한국어 위키백과]]식 문서 작성에 힘쓰기도 했다. 후술되어 있는 [[위키백과화|한국어 위키백과화]]된다는 것은 이같은 이유 때문이다.
===객실구조===
1호차, 18호차가 동력객차, 2~4호차가 특실이며 스낵 코너는 없다.


당초 리브레 위키의 설립 목적은 [[리그베다 위키]]를 대체하는 동시에 리그베다 위키가 갖고 있던 병폐를 없애 '위키 운영자를 위한 위키'가 아닌 '위키 사용자들을 위한 위키'였다. 여기에 [[미디어위키]] 엔진이라는 특징 때문에 [[위키백과]] 사용자와 [[백괴사전]] 사용자, [[구스위키]] 사용자 등 다른 [[위키]] 사용자들이 유입되면서 리그베다식 서술을 바탕으로 위키백과식 서술이 섞이는 독특한 문화가 형성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자유를 추구한다는 운영 방침 덕분에 제한적인 이미지 사용과 서술 방식 등 엄격한 규칙으로 돌아가는 [[한국어 위키백과]]나 [[우만레]]가 규정 개정 권한을 꽉 쥔 채 어떠한 근거 없이 일부 서술에 대한 [[검열]]을 하고 있는 [[나무위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측과 권력을 위임한 파워위키러 측이 일방적으로 권력을 행사하고 있는 [[디시위키]]처럼 부분적으로 [[인터넷 독재]]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는 여타 사이트와는 다르게 민선 체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등 운영 문제로 인한 잡음도 없는 편이다. 하지만 홍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서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리브레 위키를 잘 모르는 실정이며, 알더라도 편집에는 참여하지 하지 않거나 규모와 나무위키식 문서 스타일을 이유로 나무위키로 되돌아가기도 한다.
동력객차와 일반실(5호차 제외)의 경우 좌석 회전 기능이 없고 8-9열을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역방향 좌석은 사람에 따라 심한 멀미를 일으킬 수 있다. KTX 개통 초기에는 역방향 좌석에 대해 5% 할인을 부여했지만, [[2015년]] 부로 역방향 할인이 사라졌다.


사실 이런저런거 따지고 따져도 나무위키 등에서 유입된 사용자는 편집 초기에 어려움을 느낀다.
8-9열이 마주보는 가운데 좌석 4석은 '가족석(동반석)'으로, 간이 테이블이 설치되어있고 승객들이 마주보고 가는 구조이다. 원래 4석을 묶어서 발매하나 역방향 좌석까지 모두 나간 상태에서 현장 발매를 하면 동반석 중 1석을 받게 된다.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마주보고 가자면 상당히 시선관리가 힘들다. 다리도 제대로 뻗을 수 없어 불편하다. 대신 4석을 묶어 발매하면 정상 가격의 75%만 지불하므로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여행을 갈 때 싸게 갈 수 있다.
--특히 취소선--<ref>[[나무위키]]에서 사용되는 취소선 양식이다.</ref> {{ㅊ|아까 읽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기억이 안난다}}


외에도 [[미디어위키]] 엔진을 사용하는 특성상 [[문법]]의 다양한 사용과 [[틀]]의 활용이 가능하다. 틀 문서의 [[CSS]] 사용과 [[Vega (문법)|Vega]] 문법을 통한 차트 생성 등 확장 기능을 포함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실은 [[우등버스]]와 유사하게 2+1 구조로 좌석이 배치되었으며 승차권 기준 A열은 1인 단독석, B열이 복도측, C열이 창가측 좌석이다. 일부 좌석은 장애인용 휠체어 대응으로 좌석 하나가 단독으로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5호차는 특실에서 일반실로 환장하면서 [[KTX-산천/2세대|원강산천]]의 회전식 좌석을 적용한다.<ref>한국철도공사 계약협력처, [http://www.g2b.go.kr:8081/ep/invitation/publish/bidInfoDtl.do?bidno=20170408684&bidseq=00&releaseYn=Y&taskClCd=3 KTX 특실(05호) 의자 개선 공사], 나라장터, 2017.04.06.</ref>


=== 다른 위키들과의 차이점 ===
객실이 밀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기장치를 이용한다. 차량 측면에 부착한 그릴에서 외부 공기를 흡입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여과한다. 흡입된 공기는 냉난방 효율을 위해 혼합상자에서 실내 공기와 혼합되어 냉난방 장치를 거치게 된다. 적정한 온도로 맞춰진 공기는 창문 하단과 객실 측면 하단의 배출구로 공급된다. 배기는 객실 측면 하단의 흡입구를 통해 변압기 방열판으로 토출된다. 터널 진입시에는 이명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를 차단한다.{{|김형인, <KTX 고속열차 객차 실내 공기흐름>, 철도차량기술, 2016년 여름호, p45-48}}
{{본문|리브레 위키/다른 위키들과의 차이점}}


[[리브레 위키]]는 [[리그베다 위키]][[데이터베이스]]를 가져오지 않았으나 [[엔하계 위키]]로 분류되며, 실제로 [[위키백과]]보다 글 서술이 자유롭고 [[리그베다 위키]] 등 다른 엔하계 위키와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미디어위키]]를 사용하며, 라이선스도 [[CCL|CC-BY-SA 3.0]]으로 [[위키백과]]와 호환되는데다 [[틀]]이나 문서 레이아웃이 위키백과와 호환되는 등 위키백과와 유사한 점도 일부 가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리브레 위키/다른 위키들과의 차이점]]을 참조.
==={{ㅊ|시네마 객실}} (폐지)===
1호차에는 [[KTX 시네마]]가 운영중이었으나 [[2014년]] [[12월 22일]]부터 중단되었다. 처음에는 운영사와 협의해서 다시 개장한다고 말했지만, 2018년 7월 관련 약관이 삭제됨에 따라 완전 폐지 수순을 밟았다.


=== 서술 문화 ===
시네마 객실 운임은 일반실 요금에 영화 티켓값을 추가로 청구하는 형태이다. 영화의 상영시간을 고려하여 최소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장거리 구간 승객들이 주요 고객이다. 물론 주말이나 명절 대수송기간 같은 승차권 구하기 어려운 시즌에는 시네마 객실도 없어서 못파는 지경이긴 하지만. 참고로 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집계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KTX 운행시간 관계상 영화의 길이를 줄이기 위해 편집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극장 개봉판과 러닝타임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일단 리브레 위키는 나무위키처럼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당시 리그베다 위키 및 고인 물이 되어가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문제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키이나, 문서 관점의 디테일한 면에 대해서는 약간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무위키|틀:MPOV|MPOV 틀}}이 달린 문서를 제외하고 대한민국 네티즌들의 보편적인 정서 혹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질서를 흐트리거나 [[토론]]에서 합리적인 의견 도출보다는 일방적인 의견 강요를 주장하는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를 혐오하는 입장을 취하면서 '중립을 포기하더라도 진실만을 최우선으로 전달해야 한다'는 것을 추구하는 나무위키와는 달리, 리브레 위키는 [[NPOV]] 혹은 [[MPOV]]가 짬뽕된 관점을 반영하면서 편향적인 서술로 인해 발생할 논란거리를 피하는 방식으로 문서를 서술하고 있다. 간략하게 말하면, 리브레 위키는 감정적인 서술을 배제하고 너무 극단적인 관점만 아니라면 여러 관점을 수용하는 온건 성향을 추구하는 반면에, 나무위키는 [[위키백과]]에 비해 좀 더 친한국적인 성향이 강하고, 리브레 위키에 비해 기계적인 중립보다는 한국인이 보편적으로 갖고 있는 도덕 관념을 추구하는 사상을 바탕으로 강경론을 설파하는 성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키보드 배틀]]을 싫어하고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는 네티즌들 입장에서는 '자기 입장에서 [[프로불편러|불편함을 유발시킬 수 있는 서술]]이 없어서 [[가독성]]이 높다'는 등 리브레 위키의 서술 관점에 대해 비교적 호의적인 입장을 드러내고 있으나, 반대로 인간관계를 중시하고 인터넷을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네티즌들<ref>안타깝게도 커뮤니케이션을 좋아하는 것과 커뮤니케이션이 원할하게 돌아가느냐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좋아하는 만큼 과열되기 쉬워졌다.</ref>은 뭔가 모가 나는 대상에 대해 직설적인 비판에 공감을 느끼면서 나무위키를 호의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향이 강하다. 인물이나 기업, 각종 사건/사고와 같은 문서가 대표적이다. 어찌 보면 리브레 위키가 제로 베이스라는 점 외에도 이러한 네티즌들의 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킬만한 자극적인 서술이 없다는 점은 장점인 동시에 이와 대척되는 성향의 이용자들에게는 나무위키가 선택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편성구조==
{| class="wikitable"
|-
| colspan="9" style="text-align: left;" | ← [[부산역|부산]] · [[목포역|목포]] · [[광주송정역|광주송정]] · [[포항역|포항]] · [[진주역|진주]] · [[여수EXPO역|여수EXPO]]
|- style="line-height: 125%; background: #eee; text-align: center;"
| 동력차<br /><small>운전실</small><br />'''Pc'''
| 18호차<br /><small>동력객차</small><br />'''M'''
| 17호차 ~ 6호차<br /><small>일반실</small><br />'''T'''
| 5호차<br /><small>일반실</small><br />'''T'''
| 4호차<br /><small>특실</small><br />'''T'''
| 3호차<br /><small>특실</small><br />'''T'''
| 2호차<br /><small>특실</small><br />'''T'''
| 1호차<br /><small>동력객차</small><br />'''M'''
| 동력차<br /><small>운전실</small><br />'''Pc'''
|-
| colspan="9" style="text-align: right;" | [[서울역|서울]] · [[용산역|용산]] · [[행신역|행신]] · [[인천공항2터미널역|인천공항]] →
|-
| colspan="9" | <nowiki />
* '''Pc''' / 동력차 (운전실 설치), 집전기, 모터블록
* '''M''' / 동력객차 (일부 객실 설치), 모터블록
* '''T''' / 무동력차 (객실 설치)
|-
|}


=== 성장 속도 ===
==현황==
초창기의 성장속도는 상당했다. 출범 후 딱 한 달만에 벌써 5천 문서를 돌파하는 성장세를 보여주기도 했다. [[엔하위키]]는 '자유롭지만 어느 정도 공정성을 추구하는 위키'라는 개념이 한국에 별로 퍼져 있지 않았던 시절에 그만큼의 성장세를 쌓았고, 리브레 위키는 엔하위키의 오랜 존속으로 그러한 개념이 어느 정도 쌓인 상태에서 이만큼의 성장세를 얻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 직도입 및 국내 라이선스 생산된 총 46편성이 운행중이다. 법정 내구연한은 30년으로 책정되었다.
* 001호기 ~ 012호기 : [[프랑스]] [[알스톰]] 생산분 (1997년 ~ 2001년 도입)
** 003호기 : [[2013년]] [[대구역 KTX 충돌 탈선 사고]]로 기울어진 033호기와 측면접촉이 발생했으나 파손부위(2량)를 033호기와 맞교환하고 바로 복귀. 그때 033호기와 바꾼 2량은 차적 변경으로 아예 003호기 것으로 바뀌었다.
* 013호기 ~ 046호기 : [[대한민국]] [[현대로템]] 라이선스 생산분 (2002년 ~ 2004년 도입)
** 025호기 : [[2007년]] [[부산역]] 구내에서 KTX 38호기가 충돌하여 동력차 일부가 파손되었다. 파손분은 38호기와 맞교환하고 먼저 복귀했다.
** 033호기 : [[2013년]] [[대구역 KTX 충돌 탈선 사고]]에서 서울방향 동력차와 객차 10량이 파손되었으며, 003호기의 파손 2량까지 떠안으면서 대수선을 치뤘다. 그때 003호기와 바꾼 2량은 차적 변경으로 아예 033호기 것으로 바뀌었다<ref>최연수, [https://blog.naver.com/korail5148/220094463258 대구역 KTX사고 이후 다시 태어난 KTX 33호 편성이야기], Railstory, 2014.8.17.</ref>.
** 036호기 : 17호차, 18호차를 [[특별 동차]]로 운용하다가 선로 검측 시설로 전환하여 1호차,18호차는 유일하게 24석으로 운용중. 한때 47호기로 운용.
** 038호기 : [[2007년]] [[부산역]] 구내에서 KTX 25호기를 충돌하여 동력차 전두부가 크게 파손되었다. 25호기의 파손분까지 떠안아 1년간 로템에 신세를 졌다.


리브레 위키에서 활동하는 고정닉들을 보면 과거 리그베다에서 활동하던 고정닉 중 문서 편집이나 생산을 주도하던 코어 [[위키러]]들이 주로 이쪽으로 넘어와서 활동하는 것에 기인한다 할 수 있다. 어찌보면 활동하는 사람의 숫자는 적은데 위키질의 밀도로 보면 핵심계층들이 이쪽으로 넘어온 것이라 할 수 있다.
==차내방송==
* 모니터
*: 복도 중간 천장에 2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모니터는 양면으로 2개씩 총 4개의 화면이 송출되며, 보통은 연합뉴스의 뉴스화면이 송출되며 정차역이 가까워지면 자막으로 정차역을 안내한다. 화면 좌측 상단에는 시간을 알려주며 주행속도가 250Km/h를 넘기면 실시간으로 속도계가 뜨기도 한다.
* 안내방송
*: 정차역에 접근하면 미리 녹음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순서로 4개 언어로 방송이 나온다. 보통 녹음된 방송이 끝나고 정차역에 진입하면 객실 승무원이 다시 한 번 육성으로 정차역을 다시 환기시켜준다.
* 배경음악<ref>[[2022년]] [[1월]] 현재</ref>
** 출발 대기 : 몽금포타령([[가야금]] 연주버전) / 감성밴드 나봄
** 정차역 안내 : California Vibes / [[스티브 바라캇]]
** 종착역 안내
**: Same Road, Same Reason / Acoustic Alchemy / 종착안내배경음악
**: [[코레일]] 로고송 / 간주
**: Happiness(가야금 연주버전) / [[이슬기]] / 종착역도착


그러나 2015년 6월 1일에 [[디시위키]]가 설립되면서 이들이 디시위키로 이주하여 이용자들이 빠져나간 탓에 새 문서를 작성하는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으며, 기존 문서를 수정하는 것만으로 바쁘다 보니 자연히 새 문서가 작성되는 속도도 같이 더뎌지게 되었다. 2015년 내내 편집자 수가 300여 명을 유지하던 때도 있었지만 2016년 2월~3월에 [[리브레 위키 2월 서버 대란]], [[리브레 위키 2016년 3월 DDoS 공격 사태]]가 터지면서 이용자 수가 반토막나고 말았다. 2016년 11월 27~28일에는 활동자 수가 [[리브레 위키/통계/보존문서/2016년#11월|87명]]으로 감소했고, <del>4년째 위기인 위키</del> 상하락세를 반복하던 중 2020년 1월에는 [[리브레 위키/통계/보존문서/2020년#1월|70명]]을 기록했으며 2020년 6월에는 [[리브레 위키/통계/보존문서/2020년#6월|110명]]대의 활동자 수를 보였다. 2021년에는 연초부터 5월 19일까지 몇몇 날을 제외하면 꾸준히 활동자가 100명 이상이었다. 그러다가 5월 20일에 느닷없이 [[리브레 위키/통계/보존문서/2021년#5월|86명]]으로 줄었으며 6월 말에 겨우 100명대를 회복하나 오래가지 못하였다. 다행히 큰 폭으로 줄지 않아 90~100명 사이에서 형성되다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활동자 100명 이상을 기록하였다.
==여담==
=== 5호차 일반실 개조 ===
[[파일:KTX-1 5호차 좌석.jpg|섬네일|5호차의 좌석이다. 산천 400호대 좌석과 비슷하다]]
[[2017년]] 연말까지 특실로 운용되던 5호차를 일반실로 환원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특실 내장을 일반실에 준하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산천 400호대와 동일한 회전식 좌석으로 교체하는 것. 좌석 간격도 기존 일반실의 930mm보다 약간 넓은 960mm를 적용한다. KTX-산천의 전폭이 KTX-I보다 살짝 넓어진 관계로 KTX-I 객실에 산천 좌석을 적용할 경우 복도 폭이 살짝 줄어든다. 5호차 일반실 환원 이후로는 같은 가격에 조금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5호차 예약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조 이후 기존 35석(특실)에서 55석의 일반실로 변경되었다.


=== 리브레 시리즈 ===
[[2017년]] [[6월 23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코레일의 KTX 특실개조에 대하여 안전상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절차적인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일반실 환원 공사를 중지하고, 이미 개조된 편성에 대해서 해당 객실의 좌석 예매를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코레일측에 보내면서 편성당 승객수를 늘리려던 코레일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ref>[http://news.joins.com/article/21730380 코레일, KTX 특실 불법 개조했다 적발...또 도진 안전불감증], 중앙일보, [[2017년]] [[7월 5일]]</ref>
내부적·외부적인 이유로 리브레 위키의 정체성과 차별성에 대해서 이용자들 사이에서 끊임없는 고민과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 결과로 [[:분류:리브레 시리즈|리브레 시리즈]]가 만들어졌다. [[리브레 시리즈]]는 일종의 집단연구 프로젝트로 독자들에게 읽을만한 거리를 제공한다. 내용이 빈약하면 [[기여]]하는 것도 좋다.


== 문제점 ==
이후 국도교통부의 허가를 제대로 받아내서 17년 연내에 교체 공사를 끝낸 상태이다. 산천의 좌석을 가져다 쓰긴 하지만 충전 콘센트는 다른 객실과 동일하게 벽에 붙어있다.
{{본문|리브레 위키/문제점}}


제로베이스로 시작한 덕분에 편집 인구가 적다. 거의 동시기에 개설되었지만 데이터를 그대로 가져가며 리그베다 위키의 사용자층 대다수를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한 나무위키가 그 막대한 인구 때문에 진통을 겪고 있는 것에 비하면 대조적이다. 그럼에도 여타 군소 위키에 비하면 장기적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LOCALYEAR}}년 {{LOCALMONTH1}}월 {{LOCALDAY}}일 기준으로 활동 사용자의 수는 {{NUMBEROFACTIVEUSERS}}명이다.
===비좁고 불편한 자리에 대한 민원(...)===
 
KTX-I가 국내 최고등급의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좌석 간격은 싸구려 [[무궁화호]]보다 훨씬 좁고, 여지껏 철도를 이용해온 이용객들의 인식에 생소한 역방향까지 우겨넣으면서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ref>유럽에서야 어느 정도 보편적인 좌석배열이지만 아무래도 비싼 운임을 지불하는 KTX 등급에 걸맞지 않는 좁은 좌석과 많은 승객 우겨넣기를 위한 역방향 좌석은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불만이 끊이질 않는 고질병이다. <del>근데 그 유럽은 운임이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싼데?</del></ref> 이후 개발된 KTX-산천이 좌석 간격을 확장하고 전좌석 회전의자를 적용해 역방향을 삭제한 이유가 워낙 KTX-I에서 터져나온 좌석간격 및 역방향에 대한 민원의 영향이 크다.
== 관련 문서 ==
{{참조|분류:리브레 위키}}
{{세로목록|목록=
* [[리그베다 위키]]
* [[엔하계 위키]]
* [[리브레 맵스]]
* [[리브레 시리즈]]
* [[리브레위키 협동조합]]
* [[리브레 위키:추천 문서]]
* [[리브레 위키:공인 캐릭터]]
* [[리브레 위키:통계]]
* [[리브레 위키/고지 달성]]
* [[리브레 위키/연도별 기록]]
* [[리브레 위키/만우절]]
}}


=== 대피소 ===
특히 역방향 좌석에 대한 불만은 KTX 운행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었고, 코레일 측에서는 [[알스톰]]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끝나는 시기 이후에 중검수에 들어가는 차량들부터 순차적으로 역방향 좌석을 삭제하고 회전가능한 좌석으로 바꾸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2016년]] 현재 이렇다할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아직 중검수 기간에 도래한 편성이 없어서 그런 듯. 사실 표면적인 이유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아무래도 코레일을 먹여살리는 KTX의 충분한 수요를 감안할 때, 역방향을 삭제하고 좌석수를 줄여야하며 개조에 적지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회전좌석을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넣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이전에는 역방향 좌석에 대해 5% 정도 할인을 해주던 제도가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할인이 사라졌다. 물론 역방향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한지 열차표 예매를 해보면 순방향부터 차곡차곡 매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리브레 위키에 접속할 수 없을 대신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트로, 주소는 {{URL|https://libre.miraheze.org}}였다.


사건사고 문단에서 볼 수 있듯이 초창기에는 서버에 이상이 많았다. [[리브레 위키 6·10 예비군 사태]]를 계기로 [[2015년]] [[6월 10일]]에 위키를 대신하는 '''리브레 위키 대피소'''를 개설하였다. 원래는 [[위키아]]에 있었지만, [[오레인]]새로 열었고, 2015년 9월 오레인이 해킹으로 폭파되어 [[Miraheze]]로 사이트를 옮겼다.
일반석은 상술한 비좁은 좌석간격의 문제로 키가큰 성인 남성은 무릎이 앞좌석 플라스틱 부품에 닿을 수준이며, 좌석 리클라이닝 각도도 워낙 좁아서인지 편하게 갈 생각은 애초에 포기하는게 편하다(...). 전체적으로 좌석이 딱딱한 재질이라서 안락하기로 유명했던 [[새마을호]]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영 딱딱한 KTX의 좌석이 불만일 것이다. 일반석보다 40% 높은 운임을 받는 특실이라고 딱히 좌석의 재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만 특실은 전 좌석 회전이 가능하고, 리클라이닝 각도도 조금 확보되는 수준<ref>그렇다고 편하게 누워서 갈 정도로 의자가 눕혀지지는 않는다.</ref>키가 큰 성인남성이라도 다리를 뻗기에 모자람 없는 넓은 좌석 간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정차시 소음===
{{youtube|CKcBhSu8p0Q|||center|정차 영상. 1분 5초부터 마찰제동 소음이 들린다.}}


이후 리브레 위키 서버가 안정화되어 필요성이 사라졌고, 이에 따라 관리가 재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0년]] [[5월 13일]] 대피소 대문에 문제가 있다는 글이 위키방에 올라왔고,<ref>[[bbs:210264]]</ref> 당일부터 수정이 금지되었다.
KTX 차량은 제동시 [[회생제동]]과 마찰제동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사용하는데, 특히 마찰제동시 엄청난 쇳소리가 들린다. 객실 내부에서는 이 소리가 어느 정도 걸러져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KTX가 정차시 귀를 찢는듯한(...) 강렬한 고주파음을 선사하는 쇳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소음은 후속작인 [[KTX-산천]]에서도 비슷한 원리의 마찰제동을 채용하면서 여전히 남아있다.


=== 리브레 다메미러 ===
===<s>이동판매</s>===
공식적인 [[미러 사이트]]였다. 개발진이 [[리브레 위키:LibertyEngine|리버티 엔진]]을 개발하면서 함께 만든 사이트로, 리브레 위키와는 별개의 서버를 사용하고 있어 리브레 위키 서버가 내려가도 미러에 접속할 있게 만들었다. 주소는 {{URL|https://www.hehehee.net/}}이다.
[[2018년]] 전후로 KTX-I의 이동판매는 중단되었다. 이전까지 KTX-I에는 별도의 카페객차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로 일부 편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성은 [[도시락]] 및 먹거리를 담은 카트를 밀고다니는 판매 승무원이 돌아다녔었다. 추가적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승무원도 탑승했었다. 다만 워낙 KTX-I의 전폭이 타 열차에 비해 좁은 편이라 복도도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준으로 좁아터져서 이동중에 이들과 마주치면 서로 비키느라 끙끙대는 장면을 볼 있었다(...). 운행시간대에 따라서는 이동판매를 시행하지 않는 열차도 존재했다. 2019년부터는 안 보인다. 없어진 듯.


== 외부 링크 ==
===승무원 및 검표===
* [https://bbs.librewiki.net/wiki 위키방]
보통 KTX-I 1편성에 승무원은 기관사 1명, 여객전무 1명,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파견한 객실 승무원 2명 가량이 탑승한다. 객실 승무원은 열차가 워낙 길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9~10호차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누어 전담하는 듯. 승차권 검표는 객실 승무원이 담당하며 주 타겟은 [[입석]] [[자유석]] 승객. 그리고 PDA를 통해 미리 입력된 자리<ref>예매나 현장 발권 등 코레일 전산망을 통해 객실 승무원의 PDA에 객실의 좌석 현황이 뜨고, 비어있어야 할 자리에 앉아있는 승객에 대해서 검표를 요구한다.</ref>가 아닌 남의 자리에 앉아있는 수상한(?) 승객.
* [https://bbs.librewiki.net/freeboard 자유게시판]
* [https://issue.librewiki.net 이슈트레커]
* {{트위터|LibreWiki}} - 위키 정책 운영 관련 공식 SNS
* <del>{{트위터|LibreDev}} - 위키 개발 운영 관련 공식 SNS</del> (정지됨)
* [http://www.facebook.com/librewiki 페이스북 페이지]
*{{나무위키|리브레 위키}}
*[[누리위키:리브레 위키]]
*[[디시위키:리브레 위키]] - [[욕설]]이 많은 [[디시위키]]에서도 의외로 이 문서에는 욕과 비난이 별로 없다. 사람이 적다는 점은 열심히 놀린다.
*[[리그베다:리브레 위키]] - 리그베다 위키에서 일반 사용자에게 편집을 허가하자 얼마 안 돼서 생겼다.
*[[백괴사전:리브레 위키]] - 너무 [[잼]]과 내용이 없어서 집중치료실에 실려간 적이 있었다.
*[[위키백과:리브레 위키]] - 당시 저명성 부족으로 삭제되어 현재는 [[위키백과:한국어 위키 목록]]의 한 문단으로 남게 되었다. (...)
*[[페미위키:리브레 위키]] - 타 사이트에 비해 우호적으로 다루나 특정 기여자가 자신의 의견 미반영을 이유로 혐오적 서술을 주장하기도 한다.


{{각주}}
{{각주}}
{{리브레 위키}}
{{한국철도공사의 철도차량}}
{{위키}}
[[분류:대한민국의 철도 차량]][[분류:전동차]]
[[분류:리브레 위키| ]]
[[분류:위키]]

2022년 4월 2일 (토) 06:1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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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United States doll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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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의 인장
화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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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사용국:
기호 $ (US$)
ISO 4217: USD
보조단위 사용자:Pika/연습/보조단위사용자:Pika/연습/보조단위사용자:Pika/연습/보조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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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500, $1000, $5000, $10000, $1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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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 [[센트 (미국 동전)|1¢]], [[니켈 (미국 주화)|5¢]], [[다임 (미국 주화)|10¢]], [[쿼터 (미국 주화)|25¢]]<br /><small>(희귀) [[하프 달러 (미국 주화)|$½]], [[1달러 주화 (미국)|$1]]</small><ref>1달러 주화는 드물게나마 보이긴 하는데, 하프달러는 기념동전 아니고서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 기념 동전도 쿼터달러에 비해 훨씬 적다.</ref>
|중앙은행 = [[연방준비제도]] [http://www.federalreserve.gov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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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고정비율값 한정<ref>워낙 많은 까닭에 상세한 비율값은 각 개별 항목을 참조할 것. 홍콩 달러 같은 경우는 개념상 페그제에 해당하긴 하지만, 매 시점 미세한 변동이 있다.</ref>
 |{{깃발|아루바}} [[아루바 플로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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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덜란드령 안틸레스 휠던]]
 |{{깃발|오만}} [[오만 리알]]
 |{{깃발|파나마}} [[파나마 발보아]] (소액 동전)
 |{{깃발|카타르}} [[카타르 리얄]]
 |{{깃발|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리얄]]
 |{{깃발|트리니다드 토바고}} [[트리니다드토바고 달러]]
 |{{깃발|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 디르함]]
 |{{깃발|짐바브웨}} [[짐바브웨 본드 코인과 노트]]
 }}
|이전화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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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틀:대한민국의 고속철도 차량

{{{차량이름}}}
KTX-I.jpg
관악역을 통과하는 35호기
철도차량 정보
제작연도 1998년 ~ 2003년
생산량 46 편성
제원
편성길이 388,000
전장 동력차 22,517 mm
동력객차 21,845 mm
객차 18,700
전폭 동력차 2,814 mm
동력객차 2,904 mm
객차 2,904
전고 동력차 4,106 mm
동력객차 4,100 mm
객차 3,484
궤간 1,435
출력 18,000
견인력 출발시:382 KN 300KM 주행시: 158.4 KN
감속도 일반: 2.1 KM/h/s 비상: 3.7KM/h/s

천안아산역을 300 km/h로 통과하는 KTX-I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고속철도 차량이며 2004년, KTX 개통과 동시에 영업운전을 시작했다. 외형적 특징은 1편성 20량 동력집중식 이며, 연접대차를 채용했다. KTX-I 편성차량들은 100000호대 번호를 부여받았다. 워낙 1편성의 길이가 크고 아름답기 때문에 코레일에서 제시하는 KTX-I 대응 승강장의 길이는 무려 412m에 달한다[4].

연혁

  • 1994년
    한국 고속철도의 시스템이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로 선정되었다. 한국의 철도 상황에 맞게 2세대 TGV-Réseau를 기반으로 몇 가지 변경이 이뤄지고, 총 46편성 도입을 확정하고, 이 중 1호기~12호기는 프랑스에서 직수입 형태로, 나머지 편성은 현대로템이 알스톰과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국내생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되었다.
  • 1998년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되어 LGV 남동선에서 시험운행을 통해 성능을 검증한 1호기와 2호기가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이 두 편성은 당시 건설중이던 경부고속선의 시험구간에서 시험 운행을 통해 최고속도, 운행성능 등을 검증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축적을 도모하였다.
  • 2002년
    4월 2일, 한국 라이선스 생산 1호 차량인 KTX 13호기가 현대로템의 공정을 거쳐 출고되었고, 출고 기념식이 열렸다. KTX 1편성의 대당 가격은 당시 기준으로 약 4,000만 달러, 당시 환율로 약 510억원이라고 코레일은 밝혔다.[5]
  • 2003년
    10월 23일, 프랑스에서 직도입된 차량중 7호기가 정식으로 코레일에 인도되었다. 11월 28일에는 국내생산분인 34편성이 모두 제작되어 출고되었다.
  • 2004년
    3월 26일, KTX의 마지막 열차인 46호기가 최종적으로 코레일에 인수되며 모든 편성이 등록되었다. 4월 1일, KTX가 개통되면서 본격적인 영업운전이 시작되었다.

특징

TGV와의 연관성

KTX-I은 프랑스 알스톰사의 TGV를 기반으로 한다. 기본 토대는 10량 1편성의 TGV-Réseau이며 우리나라의 요구에 맞춰 20량 1편성으로 키우면서 출력이 높아지고, 약간의 개수가 가해졌다. 알스톰에서 100% 제작하여 수입한 초기 12편성이 TGV-K, 현대로템에서 라이선스 생산한 나머지 편성이 KTX-I로 불린다. 알스톰 직수입 편성 중 100001호, 100002호는 각종 자료 수집을 위해 1998년에 반입되었다.

TGV 계열 열차중 KTX는 상당히 특징이 강한 독창적인 모델로 봐도 무방하다. 설계개념은 2세대 TGV인 TGV-A를 기반으로 하였고, 외형적으로는 스페인의 고속철도 차량인 AVE의 TGV 차량과 유사한 금형을 사용하였다. 동력계통은 TGV-Réseau와 유사하고, 내부 구조는 유로스타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있다. 무엇보다도 TGV 차량의 아이덴티티와 같은 연접대차를 그대로 적용하여 고속주행시 진동이나 소음을 다소 감소시켰고 그로인한 대차수의 감소로 차량의 경량화를 추구하였다.

장대열차

국내 여객열차중 독보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20량 1편성의 수치를 증명하듯 무려 388미터를 넘어서는 압도적인 길이를 자랑한다. 이는 원판인 TGV의 차량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길이를 가진 모델인 셈. 다만, 근래에는 KTX-산천 중련열차가 운행하면서 1개열차로서의 길이는 이쪽이 더 길게 되었다. 따라서 KTX-I에 대응하는 역들은 승강장 길이를 규격에 맞춰 412미터 이상을 확보해야 하며, 워낙 길이가 길다보니 KTX 대응 승강장에는 별도의 승객 대기공간이 설치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구 새마을호 중련열차 대응이 되던 역들 중 KTX가 정차하게 된 역은 추가로 승강장을 연장하는 공사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KTX 이용 경험이 적은 일부 승객들 혹은 열차 출발시각에 임박하여 황급히 탑승한 승객들이라면 최악의 경우[6] 300미터가 넘는 거리를 좁은 복도를 따라 이동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객실구조

1호차, 18호차가 동력객차, 2~4호차가 특실이며 스낵 코너는 없다.

동력객차와 일반실(5호차 제외)의 경우 좌석 회전 기능이 없고 8-9열을 중심으로 마주 보고 있는 형태로, 역방향 좌석은 사람에 따라 심한 멀미를 일으킬 수 있다. KTX 개통 초기에는 역방향 좌석에 대해 5% 할인을 부여했지만, 2015년 부로 역방향 할인이 사라졌다.

8-9열이 마주보는 가운데 좌석 4석은 '가족석(동반석)'으로, 간이 테이블이 설치되어있고 승객들이 마주보고 가는 구조이다. 원래 4석을 묶어서 발매하나 역방향 좌석까지 모두 나간 상태에서 현장 발매를 하면 동반석 중 1석을 받게 된다.생판 모르는 사람끼리 마주보고 가자면 상당히 시선관리가 힘들다. 다리도 제대로 뻗을 수 없어 불편하다. 대신 4석을 묶어 발매하면 정상 가격의 75%만 지불하므로 가족이나 지인들끼리 여행을 갈 때 싸게 갈 수 있다.

특실은 우등버스와 유사하게 2+1 구조로 좌석이 배치되었으며 승차권 기준 A열은 1인 단독석, B열이 복도측, C열이 창가측 좌석이다. 일부 좌석은 장애인용 휠체어 대응으로 좌석 하나가 단독으로 배치되어 있기도 하다. 5호차는 특실에서 일반실로 환장하면서 원강산천의 회전식 좌석을 적용한다.[7]

객실이 밀폐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공기질 개선을 위해 환기장치를 이용한다. 차량 측면에 부착한 그릴에서 외부 공기를 흡입함과 동시에 미세먼지를 여과한다. 흡입된 공기는 냉난방 효율을 위해 혼합상자에서 실내 공기와 혼합되어 냉난방 장치를 거치게 된다. 적정한 온도로 맞춰진 공기는 창문 하단과 객실 측면 하단의 배출구로 공급된다. 배기는 객실 측면 하단의 흡입구를 통해 변압기 방열판으로 토출된다. 터널 진입시에는 이명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환기를 차단한다.[8]

시네마 객실 (폐지)

1호차에는 KTX 시네마가 운영중이었으나 2014년 12월 22일부터 중단되었다. 처음에는 운영사와 협의해서 다시 개장한다고 말했지만, 2018년 7월 관련 약관이 삭제됨에 따라 완전 폐지 수순을 밟았다.

시네마 객실 운임은 일반실 요금에 영화 티켓값을 추가로 청구하는 형태이다. 영화의 상영시간을 고려하여 최소 2시간 정도 소요되는 장거리 구간 승객들이 주요 고객이다. 물론 주말이나 명절 대수송기간 같은 승차권 구하기 어려운 시즌에는 시네마 객실도 없어서 못파는 지경이긴 하지만. 참고로 시네마에서 상영하는 영화들은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집계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KTX 운행시간 관계상 영화의 길이를 줄이기 위해 편집을 하는 경우도 있어서 극장 개봉판과 러닝타임 차이가 발생하기도 하였다.

편성구조

부산 · 목포 · 광주송정 · 포항 · 진주 · 여수EXPO
동력차
운전실
Pc
18호차
동력객차
M
17호차 ~ 6호차
일반실
T
5호차
일반실
T
4호차
특실
T
3호차
특실
T
2호차
특실
T
1호차
동력객차
M
동력차
운전실
Pc
서울 · 용산 · 행신 · 인천공항
  • Pc / 동력차 (운전실 설치), 집전기, 모터블록
  • M / 동력객차 (일부 객실 설치), 모터블록
  • T / 무동력차 (객실 설치)

현황

현재 프랑스 직도입 및 국내 라이선스 생산된 총 46편성이 운행중이다. 법정 내구연한은 30년으로 책정되었다.

  • 001호기 ~ 012호기 : 프랑스 알스톰 생산분 (1997년 ~ 2001년 도입)
    • 003호기 : 2013년 대구역 KTX 충돌 탈선 사고로 기울어진 033호기와 측면접촉이 발생했으나 파손부위(2량)를 033호기와 맞교환하고 바로 복귀. 그때 033호기와 바꾼 2량은 차적 변경으로 아예 003호기 것으로 바뀌었다.
  • 013호기 ~ 046호기 : 대한민국 현대로템 라이선스 생산분 (2002년 ~ 2004년 도입)
    • 025호기 : 2007년 부산역 구내에서 KTX 38호기가 충돌하여 동력차 일부가 파손되었다. 파손분은 38호기와 맞교환하고 먼저 복귀했다.
    • 033호기 : 2013년 대구역 KTX 충돌 탈선 사고에서 서울방향 동력차와 객차 10량이 파손되었으며, 003호기의 파손 2량까지 떠안으면서 대수선을 치뤘다. 그때 003호기와 바꾼 2량은 차적 변경으로 아예 033호기 것으로 바뀌었다[9].
    • 036호기 : 17호차, 18호차를 특별 동차로 운용하다가 선로 검측 시설로 전환하여 1호차,18호차는 유일하게 24석으로 운용중. 한때 47호기로 운용.
    • 038호기 : 2007년 부산역 구내에서 KTX 25호기를 충돌하여 동력차 전두부가 크게 파손되었다. 25호기의 파손분까지 떠안아 1년간 로템에 신세를 졌다.

차내방송

  • 모니터
    복도 중간 천장에 2개의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다. 모니터는 양면으로 2개씩 총 4개의 화면이 송출되며, 보통은 연합뉴스의 뉴스화면이 송출되며 정차역이 가까워지면 자막으로 정차역을 안내한다. 화면 좌측 상단에는 시간을 알려주며 주행속도가 250Km/h를 넘기면 실시간으로 속도계가 뜨기도 한다.
  • 안내방송
    정차역에 접근하면 미리 녹음된 안내방송이 송출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순서로 4개 언어로 방송이 나온다. 보통 녹음된 방송이 끝나고 정차역에 진입하면 객실 승무원이 다시 한 번 육성으로 정차역을 다시 환기시켜준다.
  • 배경음악[10]
    • 출발 대기 : 몽금포타령(가야금 연주버전) / 감성밴드 나봄
    • 정차역 안내 : California Vibes / 스티브 바라캇
    • 종착역 안내
      Same Road, Same Reason / Acoustic Alchemy / 종착안내배경음악
      코레일 로고송 / 간주
      Happiness(가야금 연주버전) / 이슬기 / 종착역도착

여담

5호차 일반실 개조

5호차의 좌석이다. 산천 400호대 좌석과 비슷하다

2017년 연말까지 특실로 운용되던 5호차를 일반실로 환원하는 공사를 진행한다. 특실 내장을 일반실에 준하는 인테리어와 더불어 산천 400호대와 동일한 회전식 좌석으로 교체하는 것. 좌석 간격도 기존 일반실의 930mm보다 약간 넓은 960mm를 적용한다. KTX-산천의 전폭이 KTX-I보다 살짝 넓어진 관계로 KTX-I 객실에 산천 좌석을 적용할 경우 복도 폭이 살짝 줄어든다. 5호차 일반실 환원 이후로는 같은 가격에 조금 더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므로 5호차 예약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개조 이후 기존 35석(특실)에서 55석의 일반실로 변경되었다.

2017년 6월 23일,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코레일의 KTX 특실개조에 대하여 안전상 검증이 되지 않았고, 절차적인 문제점을 거론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일반실 환원 공사를 중지하고, 이미 개조된 편성에 대해서 해당 객실의 좌석 예매를 중단을 요구하는 공문을 코레일측에 보내면서 편성당 승객수를 늘리려던 코레일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11]

이후 국도교통부의 허가를 제대로 받아내서 17년 연내에 교체 공사를 끝낸 상태이다. 산천의 좌석을 가져다 쓰긴 하지만 충전 콘센트는 다른 객실과 동일하게 벽에 붙어있다.

비좁고 불편한 자리에 대한 민원(...)

KTX-I가 국내 최고등급의 열차임에도 불구하고 좌석 간격은 싸구려 무궁화호보다 훨씬 좁고, 여지껏 철도를 이용해온 이용객들의 인식에 생소한 역방향까지 우겨넣으면서 많은 불만을 사고 있다.[12] 이후 개발된 KTX-산천이 좌석 간격을 확장하고 전좌석 회전의자를 적용해 역방향을 삭제한 이유가 워낙 KTX-I에서 터져나온 좌석간격 및 역방향에 대한 민원의 영향이 크다.

특히 역방향 좌석에 대한 불만은 KTX 운행 초기부터 꾸준히 제기되었고, 코레일 측에서는 알스톰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이 끝나는 시기 이후에 중검수에 들어가는 차량들부터 순차적으로 역방향 좌석을 삭제하고 회전가능한 좌석으로 바꾸겠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2016년 현재 이렇다할 변화는 일어나지 않고 있다. 아직 중검수 기간에 도래한 편성이 없어서 그런 듯. 사실 표면적인 이유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아무래도 코레일을 먹여살리는 KTX의 충분한 수요를 감안할 때, 역방향을 삭제하고 좌석수를 줄여야하며 개조에 적지않은 비용이 발생하는 회전좌석을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넣을 필요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이전에는 역방향 좌석에 대해 5% 정도 할인을 해주던 제도가 있었으나 2015년 이후로는 할인이 사라졌다. 물론 역방향에 대한 거부감은 여전한지 열차표 예매를 해보면 순방향부터 차곡차곡 매진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석은 상술한 비좁은 좌석간격의 문제로 키가큰 성인 남성은 무릎이 앞좌석 플라스틱 부품에 닿을 수준이며, 좌석 리클라이닝 각도도 워낙 좁아서인지 편하게 갈 생각은 애초에 포기하는게 편하다(...). 전체적으로 좌석이 딱딱한 재질이라서 안락하기로 유명했던 새마을호의 추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영 딱딱한 KTX의 좌석이 불만일 것이다. 일반석보다 40% 높은 운임을 받는 특실이라고 딱히 좌석의 재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다. 다만 특실은 전 좌석 회전이 가능하고, 리클라이닝 각도도 조금 확보되는 수준[13]에 키가 큰 성인남성이라도 다리를 뻗기에 모자람 없는 넓은 좌석 간격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정차시 소음

정차 영상. 1분 5초부터 마찰제동 소음이 들린다.

KTX 차량은 제동시 회생제동과 마찰제동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사용하는데, 특히 마찰제동시 엄청난 쇳소리가 들린다. 객실 내부에서는 이 소리가 어느 정도 걸러져서 크게 와닿지는 않지만 외부에서 열차를 기다리는 사람이라면 KTX가 정차시 귀를 찢는듯한(...) 강렬한 고주파음을 선사하는 쇳소리를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소음은 후속작인 KTX-산천에서도 비슷한 원리의 마찰제동을 채용하면서 여전히 남아있다.

이동판매

2018년 전후로 KTX-I의 이동판매는 중단되었다. 이전까지 KTX-I에는 별도의 카페객차가 존재하지 않는 이유로 일부 편성을 제외한 대부분의 편성은 도시락 및 먹거리를 담은 카트를 밀고다니는 판매 승무원이 돌아다녔었다. 추가적으로 커피를 판매하는 승무원도 탑승했었다. 다만 워낙 KTX-I의 전폭이 타 열차에 비해 좁은 편이라 복도도 한사람이 겨우 지나갈 수준으로 좁아터져서 이동중에 이들과 마주치면 서로 비키느라 끙끙대는 장면을 볼 수 있었다(...). 운행시간대에 따라서는 이동판매를 시행하지 않는 열차도 존재했다. 2019년부터는 안 보인다. 없어진 듯.

승무원 및 검표

보통 KTX-I 1편성에 승무원은 기관사 1명, 여객전무 1명,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파견한 객실 승무원 2명 가량이 탑승한다. 객실 승무원은 열차가 워낙 길기 때문에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9~10호차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나누어 전담하는 듯. 승차권 검표는 객실 승무원이 담당하며 주 타겟은 입석자유석 승객. 그리고 PDA를 통해 미리 입력된 자리[14]가 아닌 남의 자리에 앉아있는 수상한(?) 승객.

각주

  1. 단, $100,000 권종은 은행간 지급거래용 이외로는 반출되지 않았음을 전제로 한다. (즉, 예금 업무를 포함하여 시중에서 사용이 안 된다.) 나머지들도 99.9%가 수집가들 사이에서 액면을 뛰어넘는 고액에 거래되고 있으므로, 이는 그저 명목상의 제시일 뿐, 사실상으로 통용되고 있지 않다.
  2. 1달러 주화는 드물게나마 보이긴 하는데, 하프달러는 기념동전 아니고서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그 기념 동전도 쿼터달러에 비해 훨씬 적다.
  3. 워낙 많은 까닭에 상세한 비율값은 각 개별 항목을 참조할 것. 홍콩 달러 같은 경우는 개념상 페그제에 해당하긴 하지만, 매 시점 미세한 변동이 있다.
  4. 사실상 KTX가 서는 역들은 KTX-산천만 수용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이런 규격의 길다란 승강장이 필수적이다.
  5. 한국철도공사 공사연혁(2000 ~ 2016)
  6. 예를 들어 18호차에 탑승해야 할 승객이 1호차 탑승구에 올라탄 경우(...)
  7. 한국철도공사 계약협력처, KTX 특실(05호) 의자 개선 공사, 나라장터, 2017.04.06.
  8. 김형인, <KTX 고속열차 객차 실내 공기흐름>, 철도차량기술, 2016년 여름호, p45-48
  9. 최연수, 대구역 KTX사고 이후 다시 태어난 KTX 33호 편성이야기, Railstory, 2014.8.17.
  10. 2022년 1월 현재
  11. 코레일, KTX 특실 불법 개조했다 적발...또 도진 안전불감증, 중앙일보, 2017년 7월 5일
  12. 유럽에서야 어느 정도 보편적인 좌석배열이지만 아무래도 비싼 운임을 지불하는 KTX 등급에 걸맞지 않는 좁은 좌석과 많은 승객 우겨넣기를 위한 역방향 좌석은 초기부터 지금까지도 불만이 끊이질 않는 고질병이다. 근데 그 유럽은 운임이 한국보다 훨씬 더 비싼데?
  13. 그렇다고 편하게 누워서 갈 정도로 의자가 눕혀지지는 않는다.
  14. 예매나 현장 발권 등 코레일 전산망을 통해 객실 승무원의 PDA에 객실의 좌석 현황이 뜨고, 비어있어야 할 자리에 앉아있는 승객에 대해서 검표를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