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페소: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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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멕시코의 신용도는 즉시 바닥을 치고, 쓸모 없어진 페소가 대량으로 멕시코 본국에 매도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돌입하고 만다. 국민들도 <s>그리고 갱들도</s> 페소를 신용하지 않게 되어버려 [[자본도피]]가 만연해지고, 이를 보다못한 카를로스 살리나스 정권(1988~1994)이 시행한 시장경제화 정책에 맞물려 1993년 1월 1일부로 1누보페소=1000페소의 통화개혁이 일어났다.  
이에 멕시코의 신용도는 즉시 바닥을 치고, 쓸모 없어진 페소가 대량으로 멕시코 본국에 매도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돌입하고 만다. 국민들도 <s>그리고 갱들도</s> 페소를 신용하지 않게 되어버려 [[자본도피]]가 만연해지고, 이를 보다못한 카를로스 살리나스 정권(1988~1994)이 시행한 시장경제화 정책에 맞물려 1993년 1월 1일부로 1누보페소=1000페소의 통화개혁이 일어났다.  


=== Tipo G (2기 4차, 현행신권) ===
=== Tipo G (2기 4차, 현행신권 (2018~)) ===
뜬금없이 2018년 8월 27일에 신권이 발표되었다. 교체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지만, 직전 시리즈 첫 발행에서 10년 가량 흐르는 동안 늘어난 위폐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뜬금없이 2018년 8월 27일에 신권이 발표되었다. 2013년부터 9개년 계획으로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교체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지만, 위폐 문제를 미리 예상하고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테마는 멕시코의 자연유산 & 멕시코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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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관출신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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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일 (일) 18:27 판

Peso Mexicano (스페인어, 페소 멕히까노)

소개

멕시코의 통화이다. ISO 4217 코드는 현재 MXN이나 예전에 쓰이던 MXP로 표기할때도 은근히 많다. 다만 공식적으론 어디까지나 통화개혁이 된 MXN이므로 혼동하지 않게 주의. 기호는 $(타 통화 구분시 Mex$). 보조단위는 센타보(Centavo, 기호 ¢). 복수형은 어미에 각각 -s를 붙여 Pesos, Centavos 이다.

환전 및 사용

MXNUSD=X20161109.png 중남미에서는 나름 영향력 있는 주요통화이지만 멕시코라는 국가 자체가 그리 안정적이지 않아서 취약통화 취급을 받는다. 특히 바로 북쪽에 자리한 먼치킨들 때문에 더욱 두드러진다(...) 외환은행에서는 라틴 아메리카 통화 중 최초로, 그리고 많이 취급하는 통화인데도 구하기가 다소 어려운 편인것이 나름 이해될 부분. 인플레이션은 2013년 추정치로 4%이다.

2016년 11월 현재 환율은 56.4원/$.

멕시코를 아예 악의 축(?)으로 인식하는 트럼프가 선거에서 우세해지자 멕시코 페소의 가치는 하루만에 10% 이상 폭락, 향후 가치도 절망적인 예측이 우세하다. 특히 미국 남부에서 그의 지지율이 범상치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미루어보면, 향후 최소한 4년은 양국간 분위기가 매우 좋지 않게 될 것이라는 것 쯤은 미루어라도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2기 페소 (MXN)

지금도 크게 다르진 않으나, 과거 멕시코 페소는 산유국의 명성을 등에 업고선 최소한 중남미 내부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던 통화였다. 하지만 1970년대 후반 오일쇼크가 터지며 범 지구적 소비가 얼어붙어버려 신흥산업국으로 발돋움 하려던 멕시코도 의도치않게 큰 타격을 입었고, 1980년대에는 오일쇼크의 반동으로 유가 하락의 악재까지 닥쳐 벌여놓은 빚을 감당하지 못해 1982년, 결국 채무불이행 선언을 한다.

이에 멕시코의 신용도는 즉시 바닥을 치고, 쓸모 없어진 페소가 대량으로 멕시코 본국에 매도되어 하이퍼인플레이션에 돌입하고 만다. 국민들도 그리고 갱들도 페소를 신용하지 않게 되어버려 자본도피가 만연해지고, 이를 보다못한 카를로스 살리나스 정권(1988~1994)이 시행한 시장경제화 정책에 맞물려 1993년 1월 1일부로 1누보페소=1000페소의 통화개혁이 일어났다.

Tipo G (2기 4차, 현행신권 (2018~))

뜬금없이 2018년 8월 27일에 신권이 발표되었다. 2013년부터 9개년 계획으로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교체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언급하지 않지만, 위폐 문제를 미리 예상하고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테마는 멕시코의 자연유산 & 멕시코의 역사.

Mexico 2nd Peso F Series
모습 앞면 뒷면
(2022년 전반기 예정) $50
(2021년 후반기 예정) $100
(2019년 후반기 예정) $200
MXP709.jpg
$500 베니토 후아레스

(법관출신 대통령)

돌고래
(2020년 후반기 예정) $1,000
(수요 발생시 발행) $2,000

Tipo E/F (2기 3차, 현행구권)

Mexico 2nd Peso F Series
모습 앞면 뒷면
$20 베니토 후아레스

(법관출신 대통령)

몬테알반
$50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멕시코 전쟁 당시 육군장교)

모렐리아 수로교
$100 네사왈코요틀

(아즈텍 테츠코코의 패왕)

테노치티틀란 광장 내

템플로 마요르

$200 후아나 이녜스 데 아스바헤

(수녀)

아메카메카 하시엔다 파노아야

(아메카메카 소재 종합 장원)

$500 디에고 리베라 김정일

(화가)

프리다 칼로

& 작품 4점의 일부

$1,000 미겔 이달고

(멕시코 전쟁 당시 독립운동가 (신부))

과나후아토 대학
  • 동전의 경우 5, 10, 20, 50센타보 및 1, 2, 5, 10, 20페소까지 9종류가 유통되고 있긴 한데 20페소는 지폐의 재활약으로 사실상 사장되었다. 그리고 관광지의 경우엔 50센타보 미만의 단위도 그다지 활발히 유통되지는 않아서 실제로는 5종류 정도가 유통된다고 보면 된다.
  • 최고액권 1000페소는 멕시코 국내 어른의 사정상 사용을 꺼려하는 편이다.

Tipo C/D (2기 2차)

Mexico 2nd Peso C/D Series
모습 앞면 뒷면
$10 에밀리아노 자파타 모렐로스 주 풍경
$20 베니토 후아레스 후아레즈 기념물

(멕시코시티)

$50 호세 마리아 모렐로스 미초아칸 주 풍경
$100 네사왈코요틀 소치필리

(오락, 미, 꽃의 신)

$200 후아나 데 아스바헤 산 헤로니모 대성당
$500 이그나시오 사라고사 푸에블라 대성당
$1,000 미겔 이달고 과나후아토 대학

& 바라티요 분수

Tipo B (2기 1차)

Mexico 2nd Peso B Series
모습 앞면 뒷면
N$10

($10,000)

라사로 카르데나스 델 리오

& 정유시설

N$20

($20,000)

안드레스 킨타나 로 보난팍 유적 내부

부조와 벽화

N$50

($50,000)

쿠아우테목 (과티모신)
N$100

($100,000)

플루타르코 엘리아스 카예스
 발권은행 정책에 따라 폐기되거나 시중에서 사용이 중단되어, 국내외 환전도 할 수 없는 통화입니다.
 해당 국가 방문시 현금거래 중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기 페소 (MXP)

Tipo A (1기 최종)

Mexico 2nd Peso B Series
모습 앞면 뒷면
$5
$10
$50
$100
$500
$1,000
$2,000
$5,000
  • 나머지 고액권인 $10,000부터 $100,000까지 4종은 리디노미네이션으로 액면만 바꾼 것이기에 Tipo B(2기 1차)와 스펙이 동일하다.

각주

틀: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