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뭘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지침서/책(문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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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팔란티어 게임중독 살인사건이라는 개정판이 있으니 개정판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6권을 3권으로 묶어서 출판했으며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양산형 저질 판타지가 지겨우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한국 판타지 초창기 시절에 나온 작품이며 SF와 스릴러적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팔란티어 게임중독 살인사건이라는 개정판이 있으니 개정판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6권을 3권으로 묶어서 출판했으며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양산형 저질 판타지가 지겨우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한국 판타지 초창기 시절에 나온 작품이며 SF와 스릴러적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불쏘시개를 읽어 보고 싶어요!==
===[[친일파를 위한 변명]]===
===[[뉴라이트 대안교과서]]===
{{리브레 시리즈}}
{{리브레 시리즈}}

2015년 10월 3일 (토) 21:04 판

제가 다음에 볼 책은 이거예요. 다음요? 이거! 다음요? 이거요! 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읽을 책들이 있어요!


할지, 뭘 볼지 헤매는 당신을 위한 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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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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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이라 불리는 책을 읽고 싶어요!

데미안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라는 말로 유명한 독일의 대문호 헤르만 헤세의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에밀 싱클레어'가 사춘기의 방황과 고민을 데미안의 도움으로 이겨내고 성숙해가는 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1차 세계 대전 패배 이후 절망과 좌절에 빠져 있던 독일 청년들에게 힘을 준 책인 만큼 지금 방황하거나 좌절하고 있는 분에게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폭풍의 언덕

영국의 여류작가 '에밀리 브론테'가 1847년에 출판한 책입니다. 주인공인 히스클리프와 케서린 앤서의 사랑과 집착을 그린 책으로 애증으로 가득한 인간 본성에 관한 묘사가 인상적인 작품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추리소설의 여왕 아가사 크리스티의 대표작이자 걸작으로 꼽히는 추리소설로 꼽히는 작품입니다. 소설에서 나오는 트릭이나 여러 가지 장치들(폭풍으로 인해 고립된 섬 등)은 후대의 추리 소설에도 영향을 주었을 정도로 대단한 작품입니다.


인간실격

다자이 오사무1948년에 발표한 소설로 부잣집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아온 주인공이 몰락하는 삶을 그린 작품입니다. 읽으면 엄청나게 우울해지는 소설의 대명사로 꼽히는 책입니다. 하지만 타인이 보는 자아와 진정한 나의 자아, 그리고 남성의 세계와 여성의 세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요조'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짧고도 굵은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이디푸스 왕

그리스의 대표적인 비극 작가인 소포클레스막장드라마명작입니다. 오이디푸스 신화는 우리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조금만 아는 분이라면 잘 아는 이야기겠지요. 하지만 대사 속에서 느껴지는 인물들의 고뇌와 비극을 느끼고 싶으면 직접 이 책을 읽을 것을 추천드립니다. 인간으로서는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은 비극, 그 와중에 느껴지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많은 생각을 하실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위대한 개츠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독일의 문학의 전설 괴테가 1774년에 낸 소설로, 자신의 삶을 모티브로 해 쓰인 책입니다. 처음의 밝은 분위기에서 우울한 분위기로 끝나는 작품입니다. 작중 주인공인 베르테르(베르터가 맞는 번역입니다만, 이 이름으로 굳어졌죠.)가 고장에서 샤를로테를 만날때의 환희와 가면 갈수록 광기로 치닫는 그의 심리묘사가 일품입니다. 단순히 연애소설로 보여졌지만, 괴테 자신의 삶을 토대로 쓴 소설이라 출세지향의 사회와 공직자였던 베르테르가 귀족들에게서 모욕을 받는 등 당시의 사회상도 잘 반영되어 있습니다. 이 소설로 베르테르 효과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한 책입니다.

시집을 읽고 싶어요!

중고등학교 국어/문학 교과서

지금 당장 교과서를 펼치세요우리가 의외로 자각하지 못하지만, 교과서는 문학성있는 시를 엄선하여 시 전체를 수록하기 때문에 뛰어난 시집이기도 하다. 일부만 수록하는 소설과는 다르다! 소설과는! 교과서에 따라 시의 해설이 붙어 있는 경우도 많아, 김소월, 윤동주, 백석, 한용운, 정지용, 임화, 이상, 김수영, 정호승, 김지하 등 유명한 시인들의 시를 쉽게 읽을 수 있다.

홀로서기

만날 때 이미
헤어질 준비를 하는 우리는,
아주 냉담하게 돌아설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파오는 가슴 한 구석의 나무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
— 서정윤, 시 '홀로 서기' 중에서

1987년 서정윤 씨가 발표한 시집. 당대에 유행하던 체제비판적 민중시가 아니라 서정시이며, 누구든지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출판사에 따르면 출간 당시에도 100만부 이상 판매되었고 2012년까지 33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한다. 쉽게 말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시집이다. 물론 시집에서 가장 유명한 시는 '홀로 서기'인데(시집은 띄어쓰기가 없고, 시는 띄어쓰기가 되어 있다.), 기다림은 /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 좋다 라는 구절도 이 시의 일부이다. 다만, 20년이 흐른 후 저자가 문학외적 행태(2008년 골프채 체벌, 2013년 제자 성추행)로 많은 논란을 일으켜 그 문학적 의미가 퇴색한 면이 크다. 그리고 이 시집의 인기요인은 문학성보다는 대중성에 있었다는 점을 잊지 말 것!

하상욱 단편시집 서울, 시 시리즈

끝이 어딜까

너의 잠재력
— 하상욱, `다 쓴 치약` 中에서

이 시집을 읽기 위해서는 진지를 걷어내야 한다. 이게 과연 '시'인가라는 의문이 들지도 모르지만, 공감되는 것들도 은근히 많을 것이다.

짜릿 짜릿한 추리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요!

라이트노벨이 읽고 싶습니다!

사쿠라장의 애완그녀

소드 아트 온라인

데이트 어 라이브

몬스☆패닉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과학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요!

파운데이션 시리즈

SF 소설의 대가 아이작 아시모프의 명작입니다. 은하 제국이 멸망을 앞두자 암흑기를 줄이기 위해 심리역사학자인 해리 셸던이 계획한 파운데이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셸던 위기들은 우리를 항상 긴장하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수필을 읽고 싶어요!

환상적인 판타지소설을 읽어 보고 싶어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

팔란티어 게임중독 살인사건이라는 개정판이 있으니 개정판을 보시는걸 추천합니다.6권을 3권으로 묶어서 출판했으며 저주받은 걸작이라는 별명이 있습니다.양산형 저질 판타지가 지겨우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한국 판타지 초창기 시절에 나온 작품이며 SF와 스릴러적 면모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불쏘시개를 읽어 보고 싶어요!

친일파를 위한 변명

뉴라이트 대안교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