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vs 영프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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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서 가장 강한 경제력을 가짐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강한 경제력을 가짐
**냉전 시대에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섬
**냉전 시대에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섬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근검절약을 잘 하는 국민성
*중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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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보다 무를 중시했던 문화
**문보다 무를 중시했던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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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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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주의적 국가가 된 적 있음([[일본 제국]]vs[[나치 독일]])
**전체주의적 국가가 된 적 있음([[일본 제국]]vs[[나치 독일]])
**국민성이 과하게 순종적이라고 평가됨
**{{ㅊ|주변국들에게 하드코어 음란물로 유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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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vs 독일 ===
=== 일본 vs 독일 ===
일본과 독일 역시 비슷한 점이 있다. 해외에서도 이 둘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폴란드볼]] 만화도 있을 정도. [https://www.reddit.com/r/polandball/comments/7yyzr1/separated_at_birth/ 보기]
일본과 독일 역시 비슷한 점이 있다. 해외에서도 이 둘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폴란드볼]] 만화도 있을 정도. [https://www.reddit.com/r/polandball/comments/7yyzr1/separated_at_birth/ 보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8313636 한국어 번역]


두 국가 모두 무사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일본은 [[사무라이]]로, 독일은 [[란츠크네히트]]로. 특히 란츠크네히트는 정예병이 되면 [[도펠죌트너]]라는 정예병 등급이 되어 봉급을 2배씩{{ㅈ|독일어의 [https://dict.naver.com/dekodict/deutsch/#/entry/deko/5c3fba56ee78436d9dde20a8522c77ab Doppel(t)] 이라는 단어 자체가 2개, 2배 같은 뜻이다. 이게 쓰인 다른 단어는 [[도플갱어]]와 [[도플러 효과]]가 있다. {{ㅊ|그런데 도플러 효과는 사람 이름이 들어간거다}}}} 받을 정도로 후한 대접을 받았다. 단 사무라이들은 용병이라기 보다는 [[다이묘]]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했던 사람들이었다.
두 국가 모두 무사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일본은 [[사무라이]]로, 독일은 [[란츠크네히트]]로. 특히 란츠크네히트는 정예병이 되면 [[도펠죌트너]]라는 정예병 등급이 되어 봉급을 2배씩{{ㅈ|독일어의 [https://dict.naver.com/dekodict/deutsch/#/entry/deko/5c3fba56ee78436d9dde20a8522c77ab Doppel(t)] 이라는 단어 자체가 2개, 2배 같은 뜻이다. 이게 쓰인 다른 단어는 [[도플갱어]]와 [[도플러 효과]]가 있다. {{ㅊ|그런데 도플러 효과는 사람 이름이 들어간거다}}}} 받을 정도로 후한 대접을 받았다. 단 사무라이들은 용병이라기 보다는 [[다이묘]]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했던 사람들이었다. 또한 왕정 정치를 하기 보다는 봉건 제도 중심으로 정치를 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한편 독일은 [[아돌프 히틀러]]를 주축으로 [[나치 독일]]이라는 [[전체주의]]와 [[군국주의]] 국가가 된 역사가 존재한다. 일본은 [[일본 제국|알다시피...]] 그리고 이 당시에 존재했던 이미지로 "두 국가 모두 꼼꼼하고 빈틈없는 국민성을 가졌다" 라고 평가받았다.
한편 독일은 [[아돌프 히틀러]]를 주축으로 [[나치 독일]]이라는 [[전체주의]]와 [[군국주의]] 국가가 된 역사가 존재한다. 일본은 [[일본 제국|알다시피...]] 그리고 이 당시에 존재했던 이미지로 "두 국가 모두 꼼꼼하고 빈틈없는 국민성을 가졌다" 라고 평가받았다. 또한 두 나라 모두 근검절약을 중시하고, 준법정신도 투철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다만 두 나라 모두 생각보다 국민성이 정부에 대해 순종적이라는 평가도 받곤 한다.


그리고 [[냉전]] 시대에는 각 나라의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섰다는 점이 같다. ([[베를린]]의 [[베를린 텔레비전탑]], [[도쿄]]의 [[도쿄 타워]])<ref>높이는 [[베를린 텔레비전탑]]이 368m로 332m인 [[도쿄 타워]]에 비해 더 높다.</ref> 그러나 냉전이 끝난 이후 도쿄에는 도쿄 타워보다 훨씬 더 높은 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들어선 반면, 베를린에는 베를린 텔레비전탑보다 더 높은 탑이 들어서지 않고 있다.  
그리고 [[냉전]] 시대에는 각 나라의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섰다는 점이 같다. ([[베를린]]의 [[베를린 텔레비전탑]], [[도쿄]]의 [[도쿄 타워]])<ref>높이는 [[베를린 텔레비전탑]]이 368m로 332m인 [[도쿄 타워]]에 비해 더 높다.</ref> 그러나 냉전이 끝난 이후 도쿄에는 도쿄 타워보다 훨씬 더 높은 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들어선 반면, 베를린에는 베를린 텔레비전탑보다 더 높은 탑이 들어서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2010년대에도 지속되는데, 바로 [[하이테크]]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로봇공학과 자동차 기술 등으로 이미지가 굳혀졌고, 독일 역시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벤츠]]라든가, [[폭스바겐]]이라든가. 이에 일본도 똑같이 [[도요타]], [[닛산]]이 있다. 전동 공구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독일에는 [[보쉬]]가, 일본에는 [[마끼다]]가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2010년대에도 지속되는데, 바로 [[하이테크]]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로봇공학과 자동차 기술 등으로 이미지가 굳혀졌고, 독일 역시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벤츠]]라든가, [[폭스바겐]]이라든가. 이에 일본도 똑같이 [[도요타]], [[닛산]]이 있다. 전동 공구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독일에는 [[보쉬]]가, 일본에는 [[마끼다]]가 있다. 이는 두 국가 모두 기초과학이 탄탄하다는 점을 공유한다는 것도 있다.


이 당시의 일본은 독일을 본보기로 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했다. 일본의 개혁 과정에서는 독일의 모습이 여럿 보인다. 일본의 헌법 역시 독일의 헌법을 보고 만든 부분이 일부 있다.{{ㅈ|세계에 대한민국만큼 하이브리드적인 헌법은 없는데, 일제 강점기로 인한 일본의 법+(독일 법+)미군정 시기를 거치고나서 미국의 헌법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있어 [[대륙법]]계 국가임에도 가장 엄벌주의적인 국가인데다가 이런 것들을 급히 만들었고 여러 모순적인 부분도 섞여있다보니 각 범죄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편에 속한다.}} 특히 [[프로이센]]의 개혁 모습과 여러가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이센의 개혁 정책은 크게 군사, 교육(대학), 농업, 정치, 재정이라는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일본도 이런 형태로 일본을 개혁하였다.
이 당시의 일본은 독일을 본보기로 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했다. 일본의 개혁 과정에서는 독일의 모습이 여럿 보인다. 일본의 헌법 역시 독일의 헌법을 보고 만든 부분이 일부 있다.{{ㅈ|세계에 대한민국만큼 하이브리드적인 헌법은 없는데, 일제 강점기로 인한 일본의 법+(독일 법+)미군정 시기를 거치고나서 미국의 헌법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있어 [[대륙법]]계 국가임에도 가장 엄벌주의적인 국가인데다가 이런 것들을 급히 만들었고 여러 모순적인 부분도 섞여있다보니 각 범죄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편에 속한다.}} 특히 [[프로이센]]의 개혁 모습과 여러가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이센의 개혁 정책은 크게 군사, 교육(대학), 농업, 정치, 재정이라는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일본도 이런 형태로 일본을 개혁하였다.


오늘날 두 나라는 각 지역에서 가장 경제력이 좋은 나라로 평가받는다. 일본은 [[1인당 GDP]]가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보다 훨씬 높으며{{ㅈ|물론 시간이 갈수록 [[대한민국]]에게 따라잡히고 있다.}} [[유럽 연합]]을 경제적으로 유지하는 나라는 사실상 독일이다. 또한 두 나라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G4]]에서 협력하고 있다.
오늘날 두 나라는 각 지역에서 가장 경제력이 좋은 나라로 평가받는다. 일본은 [[1인당 GDP]]가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보다 훨씬 높으며{{ㅈ|물론 시간이 갈수록 [[대한민국]]에게 따라잡히고 있다.}} [[유럽 연합]]을 경제적으로 유지하는 나라는 사실상 독일이다. 또한 두 나라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G4]]에서 협력하고 있다.
단 일부 부정적인 부분으로는 하드코어 포르노{{ㅈ|단순한 포르노라 불리지 않고 진짜 잔혹하게 만든 포르노나, [[BDSM]] 플레이 포르노, 심하면 확실하게 범죄에 속하는 아동 포르노 등 '야동'으로 보기 어렵고 범죄에 가까운 포르노들}}로 유명한 국가들이라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앨범 표지 이미지가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영국에서 차단당했다. {{ㅊ|그리고 위 음반 위키백과 문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 한국 VS 독일 ===
=== 한국 VS 독일 ===

2022년 6월 5일 (일) 21:45 판

Flag of the United Kingdom.svg Flag of France.svg Flag of Germany.svg
영국 프랑스 독일
서유럽 대표 3국
동아시아 대표 3국
Flag of South Korea.svg Flag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svg Flag of Japan.svg
한국 중국 일본

​ 이 문서에서는 한중일영프독동아시아서유럽이라는 각 지역에서 대표로 뽑아 서로를 비교하는 문서이다. 이 여섯 나라는 공통적으로 해당 대륙에서 가장 강한 경제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으로, 동아시아 3국은 ASEAN+3, 서유럽 3국은 Europe three 혹은 EU3[1] 라고 부른다.[2]

국가 별 비교

물론 100% 같은 나라나 비슷한 나라라는 게 있을 수 없고, 유라시아에서 각 양끝에 존재하는 국가들이 100% 비슷한 것들이 있을 수는 없지만, 각 나라들이랑 가장 비슷한 부분끼리 엮자면 다음과 같다. ​

한중일 측 영프독 측 사유
한국 영국
중국 프랑스
일본 독일
  • 긍정적
    • 다른 국가들에게 하이테크를 가진 국가들로 유명하다.
    • 해당 지역에서 가장 강한 경제력을 가짐
    • 냉전 시대에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섬
    • 준법정신이 투철하고, 근검절약을 잘 하는 국민성
  • 중립적
  • 부정적
    • 전체주의적 국가가 된 적 있음(일본 제국vs나치 독일)
    • 국민성이 과하게 순종적이라고 평가됨
    • 주변국들에게 하드코어 음란물로 유명함(...)

이제보니 한국 내에서 국가를 나열하는 순서와도 맞아떨어진다

한국 vs 영국

보통 사람들이 생각할 때 "영국이랑 가장 비슷한 나라는 일본 아니야? 그리고 한국독일이랑 비슷하지 않아?"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좌측통행, 내각제, 섬나라 라는 점과 왕족이 남아있다는 것이 합쳐져 가장 비슷하다고 하는데, 한국과 영국, 그리고 일본과 독일의 역사와 문화를 깊게 파고들어보면 오히려 일본은 독일과 더 비슷하다고 느끼게 된다. 이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과 영국이 거의 수렴진화급으로 비슷하다.

두 나라 사람에게 "역사 속 가장 활약을 한 해군 장군을 말해봐라" 라고 한다면, 한국인은 대부분 이순신을, 영국인은 대부분 호레이쇼 넬슨을 말할 것이다. 두 인물 모두 상류층 집안[4]에서 태어났고, 전세를 뒤집은 전투가 마지막 전투였으며 미국 해군사관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을 가진 인물로 평가받는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도 이 두 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에 속한다. 특히 CG 애니메이션 부분에서 선방하는 편.[5] 한국에선 뽀롱뽀롱 뽀로로꼬마버스 타요, 변신자동차 또봇으로도 유명하며, 아기 상어로 유명한 핑크퐁도 있다. 그 외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라바, 유후와 친구들 등으로도 선방중이다. 영국의 유명한 아동용 애니는 토마스와 친구들이 가장 대표적이고 페파 피그바다탐험대 옥토넛, 텔레토비, 월리스와 그로밋 도 포함된다. 좀 더 마이너하게 가면 장난감 나라의 노디밥 더 빌더가 있다. 반대로 이런거랑 비슷하게 독일의 내 친구 코니와 일본의 줄무늬 호랑이 시마지로의 CG 모션이 딱딱한 애니메이션이나 등장인물들의 표정 프리징, 배경 돌려쓰기 등으로 혹평을 받았다. 대신 일본은 고연령층 애니메이션이 압도적으로 발달해 있다.

인터넷 사업이 3국 중 가장 발달되어있다. 한국은 5G까지 설치하려 하며, 한국이 인터넷 빠른 나라 라는 이미지가 존재한다. 영국에서는 2014년 1초에 HD 영화를 44편이나 다운받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리고 그 기록을 한국이 2021년에 다시 깼는데, 그 속도는 영화 163편을 1초(1편당 5Gb 기준)에 다운받을 수 있다. 이 기술은 SK하이닉스가 개발했다.

또한, 각 나라의 수도에 위치한 각 나라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런던더 샤드서울롯데월드타워의 모양이 비슷하다.[6] 심지어 이 두 건물은 수도의 중심을 흐르는 강(런던템스강, 서울한강)의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두 건물과 강과의 거리 또한 가깝다는 점도 비슷하다.

은근히 외국에서 "영국 요리가 맛없네"라고 인식되는 동시에 한국 요리도 맛 없다는 인식이 있다고 한다. 기분이 썩... 다만 이는 인식일뿐 실제 먹으면 괜찮은 요리가 많다. 당장 한국인들이 먹는 음식이 맛없기 때문에 외국 음식만 먹는다는 사람은 없다. 두 나라의 비슷한 음식문화도 있는데, 소고기 문화권에 포함이 된다는 것이다. 당장 일본에는 고기 요리를 천년간 금지했던 역사가 있어 고기 요리가 해산물 외엔 거의 없고, 중국과 독일은 돼지고기 요리가 더 많아 돼지고기 문화권에 속한다. 근데 한국은 불고기부터 시작해서 소머리국밥, 곰탕, 육회 등 동아시아 3국 중 소고기 문화권에 속하는 나라가 한국이다. 심지어 주변국들에게 소 요리하면 한국이라는 인식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일본도 '소고기' 하면 조선이라고 했을 정도.

거기에 제레미 리프킨의 육식의 종말이라는 저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소고기 먹는 사람들이라면 영국인"이라는 인식이 있었다고 한다. 남들이 잘 모르는 괴식(?)으로 가보면 은어밥(한국)과 정어리 파이(영국)이 있다.다만 이는 대부분 은어밥이 더 맛있다고 한다 이거에 대한 짤방도 있을 지경이다.

악랄한 부자에게서 돈을 빼앗아 빈자에게 재산을 나누어주는 의적 캐릭터는 전 세계적으로 퍼져 있지만, 특이하게 두 국가 모두 "비범한 초능력을 가지고, 뜻을 같이하는 자들과 집단을 이뤄 높으신 분들의 재산을 빼앗아 빈민들에게 나누어준다" 라는 플롯을 가진 이야기가 존재한다. 바로 홍길동로빈 후드. 근데 전투력으로는 홍길동이 더 세긴 하다. 거의 1톤쯤 되는 돌을 집어던져 인정받았다. 분신술도 너무 감쪽같아서 자신의 아버지도 속였다는 이야기도 유명하다. 로빈 후드는 힘 보다는 지능캐라 잔꾀를 사용하는 쪽인데, 활을 어찌나 잘 쏘는지 쏴서 표적에 걸려있는 화살을 반으로 가를 정도의 비범한 궁술 실력을 가졌는데다 귀가 어찌나 밝은지 부자들이 어디로 가는지 모두 엿듣는다. 홍길동은 활빈당을 만들어 활약하였고, 로빈 후드는 메리 멘 (Merry men) 들과 함께 활약하였다.

영국의 의인들은 기사도 정신이 뒤에 깔린 신사도로, 한국의 의인들은 선비 정신으로 무장했다. 허나 한국에서는 자국 혐오 성향이 강해 선비 정신은 없어져야 할 것 취급받고 있다.[7] 하지만 킹스맨 같은 영국의 영화를 보면, 영국에서도 비슷하게 젠틀맨 같은 사람이 뭔가 돈만 많고 탐욕스럽거나, 예의 같은거에 묶이고 서민들을 깔보는 거만한 사람들 같은 이미지가 존재하는듯. 반대로 아편전쟁을 반대했고, 당시 아편전쟁을 당연하게 여기던 수준에서 사회적 논쟁이 될 수준으로 인식을 바꾼 윌리엄 이워트 글래드스턴 같은 사람들도 존재하는데도 말이다. 한 마디로 남의 떡이 커 보인다라는 속담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똑같이 한국도 한 거위가 부잣집 아들의 구슬을 먹었지만 거위의 배를 갈라 꺼내지 않고 지목당한 선비가 감옥에 하루 동안 머물고 나서 거위를 살려준 이야기도 있다. 하찮은 미물이더라도 사람이 구슬을 찾는 것 하나 때문에 목숨을 잃지 않을 권리는 있던 것이었다.

부정적인 면으로는 사용하는 언어에 고유어가 다른 두 국가에 비해 남아있지 않는다는 평이 있다. 영국은 영어에 프랑스어 단어를 매우 많이 도입했고, 바이킹 때문에 고대 영어는 요동을 쳤으며, 프랑스어 단어의 영향을 크게 받았고 오늘날에도 프랑스어 계통의 단어를 더 고급스럽고 전문적으로 생각한다. 한국에서도 한자어나 외래어를 더 전문적인 단어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8]

그리고 한국은 세계인들이 사용하는 사이트에서 자신의 국적을 표현할 때 4가지 보기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데, "Republic of Korea", "South Korea", "Korea, Republic of", "Korea" 정도가 존재한다. 각 가장 많이 쓰이는 순으로 정렬했다. 똑같이 영국도 "United Kingdom", "UK", "Great britain", "England"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그리고 20세기 자동차 산업에서 영국은 영국의 모든 자동차 회사를 하나로 합친 브리티시 레일랜드, 한국은 한국의 자동차 회사에 따라 생산할 수 있는 차종을 제한한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라는 흑역사가 있다는 점도 같다. 그러나 한국의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는 한국 자동차 산업을 후퇴시키긴 했지만 자동차 산업 합리화 조치 해제 이후 한국 자동차 산업은 세계적으로 발전한 반면, 영국의 브리티시 레일랜드는 영국의 자동차 산업을 영국의 옛 식민지였던 인도보다도 못한 수준으로 전락시켰다.[9]

거기에 이 두 나라는 한중일, 영프독 중 성에 가장 보수적인 국가이다. 그래서인지 두 국가 모두 포르노에 관련된 사이트들을 검열하는 경향이 강하다. 영국에서는 위키백과의 독일에서 발매된 음반 중 하나(후방주의)를 설명하는 문서 페이지를 국가에서 차단한 적이 있었다. 현재 시행되는 공통점으로는 불법 토렌트 사이트들을 차단한다는 점이 있다. 또 이렇게 차단하다보니까 다른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사이트들의 기술적 충돌이 생겨 Imgur 같은 사이트가 덩달아 차단되었다. 심지어 영국같은 경우는 정부의 실수워드프레스 관련 사이트들도 역사도 있다고 한다. 똑같이 한국도 KT가 과도하게 다른 평범한 사이트들까지 차단했다는 자문도 나온 적 있었다. 차단되었다는 메세지를 담은 사이트도 있다. 한국은 그 유명한 warning.or.kr이며, 영국의 차단된 사이트 메세지는 이렇다.

그래서 조건만 맞았으면 한국도 영국처럼 거대한 영토를 거느렸으리라는 드립도 존재한다. 마치 "한국은 제4의 로마다" 같은 드립이긴 하다.

여담으로, 2006년강원도 정선에서 영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의 유골이 출토되었다고 한다. 다른 곳에서는 북유럽계의 유전자를 가진 사람 그러나 학계에서 이는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라고 한다. 정말 영국계인 사람이 한국에서 후손을 이어갔을지도.

중국 vs 프랑스

중국과 프랑스는 딱히 다른 2개 국가와 비해 비슷한 점이 좀 없다.

우선 두 나라는 해당 지역에서 전통적 문화적 강국이었다. 이로 인해 근처의 국가들에게 거대한 영향력을 끼쳤고, 건축양식이나 나머지 두 나라의 문화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앞서 위에서 말했듯이 영어에서 프랑스어 유래 단어가 고급 단어 취급이고 한국에서도 한자어가 고급 단어인 반면, 이런 식으로 다른 문명의 언어에 자신들의 언어가 큰 영향을 끼친 요소로 인해 중국과 프랑스에서는 자신의 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두 나라에서 "군대 내에서 남장을 하고 전장에 참여한 여성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다" 라는 내용의 전해지는 이야기가 존재한다. 프랑스는 잔 다르크가 있고 중국은 우리에게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한 화 뮬란의 이야기. 중국에서 오랫동안 전해지던 이야기로, 시, 연극, 그림 등의 소재가 되곤 했다. 다만 실존 여부가 명백한 잔다르크에 비해 화목란은 실존 여부가 모호하다.

두 나라 모두 언어가 아직까지 통일이 안되어있는 나라들이다. 중국은 중국어가 있고 프랑스는 프랑스어가 있지 않나 생각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중국어는 푸퉁화(보통화)라고 해서 한국어로 치면 표준어 같은 느낌이다. 프랑스의 경우는 아직도 오크어왈롱어가 일부 지역에서 사용된다. 위키백과 프랑스의 언어 문서. 중국은 언어를 북방방언(北方方言), 오어(吳語), 광둥어(廣東語), 푸젠어(福建語), 객가어(客家語)로 5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 방언들은 다른 방언의 언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이때문에 같은 나라 사람인데도 자막이 필요하고, 같은 문자를 쓰는데도 말을 아예 모르는 경우가 많다.

중국과 프랑스는 특이한 요리로도 유명하다. 중국은 "중국인들은 네 다리 있는 건 책상 빼고, 두 다리 있는건 사람 빼고, 바다 속에 있는건 잠수함 빼고, 날개 있는건 비행기 빼고 다 먹는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료들이 다양한 걸로 유명하다. 뼈까지 통째로 구워진 자라 요리 같은 것도 있다. 프랑스는 달팽이개구리 요리로 유명하다. 반면 이 부분이 부정적인 부분으로 비쳐질 수도 있는데, 중국은 원숭이골, 프랑스는 오르톨랑푸아그라 같은 조리법 자체가 잔인하고 비인륜적인 요리도 있다.

일본 vs 독일

일본과 독일 역시 비슷한 점이 있다. 해외에서도 이 둘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관련 폴란드볼 만화도 있을 정도. 보기 한국어 번역

두 국가 모두 무사 문화가 크게 발달하였다. 일본은 사무라이로, 독일은 란츠크네히트로. 특히 란츠크네히트는 정예병이 되면 도펠죌트너라는 정예병 등급이 되어 봉급을 2배씩[10] 받을 정도로 후한 대접을 받았다. 단 사무라이들은 용병이라기 보다는 다이묘들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그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성을 다했던 사람들이었다. 또한 왕정 정치를 하기 보다는 봉건 제도 중심으로 정치를 했다는 점도 비슷하다.

한편 독일은 아돌프 히틀러를 주축으로 나치 독일이라는 전체주의군국주의 국가가 된 역사가 존재한다. 일본은 알다시피... 그리고 이 당시에 존재했던 이미지로 "두 국가 모두 꼼꼼하고 빈틈없는 국민성을 가졌다" 라고 평가받았다. 또한 두 나라 모두 근검절약을 중시하고, 준법정신도 투철하다는 평가도 받는다. 다만 두 나라 모두 생각보다 국민성이 정부에 대해 순종적이라는 평가도 받곤 한다.

그리고 냉전 시대에는 각 나라의 수도에 높은 탑이 들어섰다는 점이 같다. (베를린베를린 텔레비전탑, 도쿄도쿄 타워)[11] 그러나 냉전이 끝난 이후 도쿄에는 도쿄 타워보다 훨씬 더 높은 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들어선 반면, 베를린에는 베를린 텔레비전탑보다 더 높은 탑이 들어서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미지는 2010년대에도 지속되는데, 바로 하이테크 이미지가 있다는 것이다. 일본은 로봇공학과 자동차 기술 등으로 이미지가 굳혀졌고, 독일 역시 고급 자동차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졌다. 예를 들면, 메르세데스-벤츠라든가, 폭스바겐이라든가. 이에 일본도 똑같이 도요타, 닛산이 있다. 전동 공구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독일에는 보쉬가, 일본에는 마끼다가 있다. 이는 두 국가 모두 기초과학이 탄탄하다는 점을 공유한다는 것도 있다.

이 당시의 일본은 독일을 본보기로 하여 국가를 발전시키려고 했다. 일본의 개혁 과정에서는 독일의 모습이 여럿 보인다. 일본의 헌법 역시 독일의 헌법을 보고 만든 부분이 일부 있다.[12] 특히 프로이센의 개혁 모습과 여러가지 비슷한 모습을 보였다. 프로이센의 개혁 정책은 크게 군사, 교육(대학), 농업, 정치, 재정이라는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일본도 이런 형태로 일본을 개혁하였다.

오늘날 두 나라는 각 지역에서 가장 경제력이 좋은 나라로 평가받는다. 일본은 1인당 GDP가 다른 동북아시아 국가들보다 훨씬 높으며[13] 유럽 연합을 경제적으로 유지하는 나라는 사실상 독일이다. 또한 두 나라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이 되기 위해 G4에서 협력하고 있다.

단 일부 부정적인 부분으로는 하드코어 포르노[14]로 유명한 국가들이라는 것이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앨범 표지 이미지가 있는 사이트들은 모두 영국에서 차단당했다. 그리고 위 음반 위키백과 문서에 따르면 일본에서 꽤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한국 VS 독일

위에서 말했듯이 한국과 독일은 비슷한 점이 있는데, 바로 분단된(또는 되었던) 국가라는 점이다. 또한 독재정치[15]를 겪었다는 점과 양국 모두 육군이 우세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과거 서독의 경우 병력의 90%를 나토에 배속해서 운영했다. 한국이 전시 때 한미연합사에 병력의 90%를 배속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양국은 제조업이 발달했고 금융업이 부실하다.

일본 VS 영국

일본과 영국도 비슷한 점이 있는데, 가장 공통적인 점이 섬나라, 좌측통행, 그리고 입헌군주제라는 것이다.

오랫동안 군주가 실권을 가지지 못한 점도 비슷하다. 일본은 약 1000년 정도 군주가 실권을 가지지 못하고 상징적 존재에 그쳤다.

또한 국민성 쪽으로는 프랑스를 한국에 비유할 수 있다면 일본을 영국에 빗댈 수 있다. 프랑스는 영국보다는 시끄러운 분위기를 좋아하고 재치와 유머가 풍부하다. 영국과 일본은 조용한 분위기를 좋아하고 익숙해 한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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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력

군사력 지수 (2022, 강한순으로 나열)
중국 (세계 3위) 0.0511 0.1283 프랑스 (세계 7위)
일본 (세계 5위) 0.1195 0.1383 영국 (세계 8위)
대한민국 (세계 6위) 0.1261 0.2322 독일 (세계 16위)
총합
한중일 인력
834,337,886 vs 97,569,916
영프독
탱크 대수
8,878 vs 899
장갑차 대수
54,490 vs 20,790
자주포 수
7,374 vs 319
대포 수
6,068 vs 231
로켓포 수
3,833 vs 95
해군
1,166 vs 335
공군력
6,329 vs 2,365
노동력
868,089,000 vs 107,739,000

군사력 수준은 이곳을 참고했다. 2022년 기준이다.

전체적으로 한중일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독일 트롤링 다만 이는 지정학적 위치가 너무 멀기 때문에 사실상 실효성이 없고, 이때문에 레딧이런 스레드 (사진)처럼 아예 붙어있으면 어떨지에 대해서 주로 이야기한다.

경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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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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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나라의 관계

국가 대한민국 중국 일본
영국 한영관계(영한관계) 중영관계(영중관계) 일영관계(영일관계)
프랑스 한불관계(불한관계) 중불관계(불중관계) 일불관계(불일관계)
독일 한독관계(독한관계) 중독관계(독중관계) 일독관계(독일관계)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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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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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더 줄이면 E3이 된다.
  2. E3은 유럽연합의 모티브가 된 유럽경제공동체(EEC) 창설 멤버이자, 유럽에서 강국이었던 프랑스, 서독, 이탈리아 3국을 나타내는 말이다. 그러던 도중 영국이 유럽연합에 가입하면서 이탈리아가 밀리고 영프독을 E3이라고 불렀던 것이다. 이때문에 EU3은 유럽 연합에 가입되어있는 국가 기준으로 강국을 나타내는 말이 되었고, 2020년 브렉시트가 일어나기 전까지는 영프독이 맞았는데 영국 탈퇴 이후 이탈리아가 들어가서 프독이가 되어버렸다.
  3. 요즘에는 한국의 문화가 꼰대니 뭐니 하면서 전체주의 성향이 있거나 100% 전체주의라고 자꾸 거론되곤 하는데, 평소에 조선이 꽉 막힌 나라로 알고 지내던 사람에겐 믿기지 않겠지만 한국은 그 조선시대에 민주주의를 거론한 적이 있다. 다산 정약용이 그의 저서 탕론에서 이미 권력은 민중에게서 나온다는 말을 했고, 다섯 장 가운데 민중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더 높은 직급에 올라간다고 설명하기까지 했다. 우리역사넷 출처 단 현대 민주주의 같이 그런건 아니고 지지를 받아야 한다는 뜻이며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위에 있는 사람이 맘에 안들면 끌어내릴 수 있다고 말하는 거였다. 똑같이 영국도 휘그당토리당의 대립이 있었다. 비슷하게 한국에서도 붕당 정치가 있었고 왕과 그 측근이 논의하고 제도를 도입하는 모습은 사실상의 의회 체계와 비슷한 설계였다. 이쯤되면 솔직히 식민사관의 "당파성"은 민주주의 국가라면 모두 가지게 되는 특성이다. (...)
  4. 이순신은 양반 출신이었고, 호레이쇼 넬슨도 어머니 쪽이 백작인 가문에서 태어났다.
  5. 단 영국은 과거에는 실사 애니메이션 기법을 사용했다. 인형을 한프레임 한프레임 조금씩 움직이고 사진찍어서 이어붙이는 그 기법 맞다. 윌리스와 그로밋크리스마스의 악몽이 그 예시.
  6. 단, 더 샤드의 높이는 309m, 롯데월드타워의 높이는 555m로 롯데월드타워가 더 높다.
  7. 우선 조선 말기가 심하게 안좋은 상황이기도 했고, 거기에 그게 극렬히 보수적인 사람들 때문에 망하기도 했고, 거기에 일본 제국에서 조선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한 게 답습되어서 그런다. 또 선비가 이리저리 참견하는 이미지도 강한데, 이렇게 된 게 또 나무위키 때문이기도 하다. 나무위키 문서에서 어딘가와 링크를 달면 그곳으로 사람들이 몰려가서 "엣헴엣헴~ 나무위키에서 성지순례를 하러 온 X선비라고 하오" 라는 댓글을 도배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8. 한국어의 단어 중 마누라 라는 단어가 몽골어 유래로 알려져 있는데, 원래 조선시대 때 임금이나 왕후를 일컫는 존칭어였으나 이제는 아내를 허물없이 속되게 이르는 표현이 되었다. 거기에 보라 라는 단어도 사실 몽골어 차용어로 알려져 있다.
  9. 영국 자동차 하면 떠올리는 재규어, 랜드로버인도타타자동차 소유이다. 브리티시 레일랜드 해체 이후 미국 포드를 거쳐 인도 타타자동차로 넘어갔다.
  10. 독일어의 Doppel(t) 이라는 단어 자체가 2개, 2배 같은 뜻이다. 이게 쓰인 다른 단어는 도플갱어도플러 효과가 있다. 그런데 도플러 효과는 사람 이름이 들어간거다
  11. 높이는 베를린 텔레비전탑이 368m로 332m인 도쿄 타워에 비해 더 높다.
  12. 세계에 대한민국만큼 하이브리드적인 헌법은 없는데, 일제 강점기로 인한 일본의 법+(독일 법+)미군정 시기를 거치고나서 미국의 헌법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있어 대륙법계 국가임에도 가장 엄벌주의적인 국가인데다가 이런 것들을 급히 만들었고 여러 모순적인 부분도 섞여있다보니 각 범죄에 대한 대처가 미흡한 편에 속한다.
  13. 물론 시간이 갈수록 대한민국에게 따라잡히고 있다.
  14. 단순한 포르노라 불리지 않고 진짜 잔혹하게 만든 포르노나, BDSM 플레이 포르노, 심하면 확실하게 범죄에 속하는 아동 포르노 등 '야동'으로 보기 어렵고 범죄에 가까운 포르노들
  15. 한국은 3,4,5공화국. 독일은 나치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