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홋카이도 이시카리에 있는 등대.

등대 (燈臺, lighthouse)는 항로표지를 위한 시설 중 하나다. 항해용으로 사용되는 등대와 항공기용의 등대가 존재한다. 빛을 이용한다는 원리는 동일하나, 통상 등대라고 하면 바다에서의 항해를 위한 시설을 의미한다(항공기의 경우 전파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신호기, 혹은 비컨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어차피 그게 그거지만. 거기다 중요한 곳의 등대 역시 비컨과 마찬가지로 전파표지와 음파표지를 병설하여 두고 있다). 통상적으로 등대가 비추는 빛의 주기는 등대마다 다르게 정해져 있어서 일정 구역 내의 등대들은 빛이 도는 주기를 이용해서 어느 위치의 등대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설치되는 위치[편집 | 원본 편집]

  • 항만방파제 끝자락
    보통 바다에서 항구로 들어오는 방향을 기준으로 보면 왼쪽 방파제는 흰색의 등대, 오른쪽 방파제는 빨간색의 등대를 사용한다. 불빛은 빨간색의 등대는 적색, 흰색의 등대는 녹색을 사용한다. 이는 입항하는 선박에게 항만 출입로의 위치와 폭을 알려주는 기능을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노란색의 등대가 있는 경우가 있기도 한데 이런 경우는 이쪽은 오면 안 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 이나 해안가의 높은 곳
    이런 곳은 보통 출입항이 잦은 항구에 접해있는 고지대이거나 아니면 외딴 섬과 같은 곳에 해당한다. 어느쪽이 되었건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육지가 가까이 있음을 주변 선박에게 주지시킬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항구 부근의 등대는 선박에게 항구가 있는 방향을 알려주는 표지의 역할도 한다.
  • 암초나 이외 선박의 통행에 방해가 되는 것[1]이 있는 해상
    이런 경우는 해저에다 과 같은 것을 연결해서 고정시킨 뒤 해상에 띄우는 방식을 사용하며, 이러한 것을 부표(bouy)라고 한다. 과거 기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그냥 눈에 잘 띄는 색을 칠해놓는 것이 전부였지만 기술의 발달로 부표에 등을 달게 되면서 부표가 등대의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아예 암초 위에다가 구조물을 설치하고 그 위에 등탑을 설치하기도 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유인등대
    말 그대로 사람이 상주하는 등대이다. 사람이 상주한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해당 등대의 중요도가 높다는 이야기이며, 해당 등대에서 무인등대를 비롯한 각종 항로표지들을 관리한다. 리브레 위키에 기재된 등대로 분류된 문서들은 유인등대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이 유인등대를 항로표지관리소로 따로 구분하기도 한다.[2] 무인등대가 등장하기 전까진 모든 등대가 유인등대였으며, 외딴 섬에 위치한 등대는 내부에 숙식시설까지 갖추고 있었다.
  • 무인등대
    상주하지 않는 등대로 외딴 바위섬이나 산꼭대기, 항구 방파제 위에 있는 등대들은 거의 전부가 여기에 해당한다. 인근의 유인등대에서 관리를 한다. 리브레 위키에서는 무인등대를 따로 분류하여 기재하고 있다. 단, 방파제등대는 등대의 형태 이외에도 등주와 같이 간략화된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따로 항목을 만들어 기재하지는 않고 해당 항구의 설명문서에 같이 포함하여 기재하고 있다.
  • 등주
    등대와 같은 굵은 구조물이 아닌 그냥 가로등 정도 굵기의 기둥 꼭대기에 등화장치와 형상장치만 달아놓은 것이다.
  • 등표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 등에 설치하여 주변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장애물이 있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간혹 등이 달려있지 않은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입표라고 부른다.
  • (등)부표
    바다 위에 설치되어 있는 소형의 항로표지로 항구 인근이나 위험해상에 주로 설치를 한다. 등화가 있는 것은 등부표라고 하고 없는 경우는 그냥 부표라고 한다.
  • 도등
    협수로, 항구, 만의 입구 등에서 선박에게 안전한 항로를 알려주기 위하여 항로 연장선상의 육지에 고저차가 있도록 설치한 2기의 탑 모양의 구조물이다. 전도등과 후도등으로 구성되며, 전도등의 높이보다 후도등의 높이가 더 높아서 두 등대의 불빛의 위치를 보고 자신의 위치를 가늠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등대를 포함한 항로표지시설에 대해서 알기 원한다면 항로표지 문서를 참조하도록 하자.

등대의 색[편집 | 원본 편집]

등대의 색은 아무렇게나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국제항로표지 기준에 의해서 정해지게 된다.

  • 하얀색 : 일반적으로 유인등대에는 백색을 칠한다. 또한 육상에 위치하는 등대들도 일반적으로는 하얀색을 칠한다.
  • 빨간색 : 우현표지로 항구 방향으로 들어오는 배의 우측에 자리한다. 항로의 오른편에 설치되며, 항구로 들어오는 배는 이 적색빛의 왼쪽으로 항해하여야 항구로 들어올 수 있다.
  • 초록색 : 좌현표지로 항구 방향으로 들어오는 배의 좌측에 자리한다. 항로의 왼편에 설치되며, 항구로 들어오는 배는 이 녹색 빛의 오른쪽으로 항해해야 항구로 들어올 수 있다. 단, 이 좌현표지를 육상(방파제)에 설치할 경우에는 시설물을 흰색으로 칠한다.
  • 노란색 : 주변에 암초나 항해에 장애를 줄 수 있는 요소가 있으니 이쪽으로는 접근하지 말라는 의미이며, 주의를 요한다는 뜻이다.
  • 검은색과 빨간색 다시 검은색 : 고립장해표지로 여기 방향에는 침몰선이나 암초, 기타 항해에 장애를 주는 요소가 있다는 의미.

등대의 불빛[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등대의 불빛 색은 등대의 색과 거의 동일하다. 다만 등대의 색과 섬광의 빛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따로 서술한다.

  • 하얀색 : 이쪽으로 계속오면 X됨. 여기를 피해갈 것. 쭉 오면 육지나 암초와 만남. 단 이를 항해 기준점으로 삼기도 한다.
    • 고립장해표지시에는 5초나 10초에 1회 섬광을 발신한다.
  • 빨간색 : 우현표지, 여기 왼편으로 지나가면 항구로 들어갈 수 있음
  • 초록색 : 좌현표지, 여기 오른편으로 지나가면 항구로 들어갈 수 있음

일반적인 항만에서는 홍색과 녹색 불빛 사이에 백색 불빛을 오게하여 항해하면 항구로 들어올 수 있게끔 유도하고 있다.

  • 노란색 : 특수표지, 이쪽으로 오면 인공적으로 설치된 시설물에 꼬라박할 수 있으니 오지 말 것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주로 공사중인 해역이나 부두의 정박지점 등에 사용된다. 이외에 항해에 방해되는 인공적인 요소들이 있으니 주의하라는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등대의 불빛 표지[편집 | 원본 편집]

전문용어로는 등대의 불빛 표지를 광파표지라고 칭한다. 이러한 등대의 표지를 해도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표시된다.(방위표지와 같은 경우는 제외)

  • 예시 : Fl W 6s 58m 19M
    • 설명
      • Fl W : Flashlight White, 즉 백색 섬광(백섬광)을 의미한다. 백색 섬광을 쓸 경우에는 W를 생략하기도 한다. 우현표지인 홍광의 경우 FlR로 표시하며, 좌현표지인 녹광은 FlG로 표시한다. 특수표지인 황색광은 FlY로 표시.
      • 6s : 등대 불빛이 깜빡이는 주기. 여기서는 6초에 1회 깜빡임을 의미한다. 일정 주기에 여러번 깜빡일 경우에는 다음과 같이 괄호에 깜빡이는 횟수를 넣어서 표시한다 - 10(2)s : 10초에 2회 깜빡임이 있는 등대의 불빛을 의미.
      • 58m : 전체 등대의 높이. 등탑과 등대가 위치한 곳의 높이를 포함한 높이이다.
      • 19M : 등대 불빛이 닿는 거리. 단위는 해상마일(NM)으로, 등대 관련 문서에서 그냥 마일이라고 적혀있으면 해당 단위는 해상마일로 알아먹으면 된다. 미터법으로 환산하고 싶다면 대충 1.8km정도를 곱하면 얼추 맞아떨어진다.

등화의 등질 설명[편집 | 원본 편집]

  • 등화와 관련된 약어
약어 호칭 설명
F 부동광 불빛의 변화가 없는 것. 단일 부동광은 항로표지 등광이 아닌 것으로 착각할 수 있어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예외로 조사등이나 교량등 그리고 한반도에서는 북한지역의 등대 중 일부가 사용하고 있다
Oc 단명암광 1주기의 명간의 총 지속시간이 암간의 지속시간보다 길다
Oc(n) 군명암광 등광 주기 중에 암긴 n회가 들어간다. 불빛을 계속 비추다가 잠깐 불이 꺼지는 방식
Oc(n+m) 복합군명암광 등광주기 중에 암간 n회가 들어가는데 중간에 암간 m회가 더 들어감
Iso 등명암광 명간과 암간의 지속시간이 같다
Fl 단섬광 1회성 섬광
Fl(n) 군섬광 등간주기 중 n회의 섬광이 비춘다.
Fl(n+m) 복합군섬광 등간주기 중 n회의 섬광을 먼저 비춘 후 m회의 섬광을 조금 뒤에 비춘다
LFl 장섬광 섬광이 2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이다.
Q 연속급섬광[3] 1분당 50~80회의 횟수로 계속 깜빡임
Q(n) 군급섬광 등화 주기 동안 0.5초 정도 간격으로 n회 깜빡임
IQ 단속급섬광 등화주기 중 단속적인 급섬광이 등화주기의 30%정도 이어지고 암간으로 이어짐
VQ 연속초급섬광[4] 1분당 80~160회의 횟수로 계속 깜빡임
VQ(n) 군초급섬광 등화 주기 동안 0.25초 정도 간격으로 n회 깜빡임
IVQ 단속초급섬광 등화주기 중 단속적인 초급섬광이 등화주기의 절반 정도 이어지고 암간으로 이어짐
UQ 연속극급섬광[5] 1분당 160회 이상의 횟수로 계속 깜빡임
IUQ(n) 단속극급섬광 등화 주기 동안 극급섬광을 발신하고 암간으로 이어짐
Mo(?) 모르스부호광 등화 주기 동안 괄호 안의 문자를 모르스 부호로 발신함
FFl 연성부동섬광 기본적으로 부동광을 계속 비추면서 등화 주기동안 일정한 추가 등화를 더 깜빡임
Al.WR 호광등(부동백홍호광) 백색과 홍색 섬광(장섬광)을 번갈아가며 발신함 만일 주기가 n초라면 백색 n/2초 + 홍색 n/2초의 주기가 된다. 호광등은 인근에 천소구역(암초 또는 매우 얕은 해역)이 있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
Al.Fl 호광등(군섬적백호광) 백색과 홍색 섬광(단섬광)을 번갈아가며 발신함 만일 주기가 n초라면 백색 n/2초 + 홍색 n/2초의 주기가 된다.
  • 색깔과 관련된 약어[6]
약어 영어 한국어
W White 백색
R Red 홍색
G Green 녹색
B Black 흑색
Y Yellow 황색
Bu Blue 파란색
Orange Orange 오렌지색
Brown Brown 갈색
Gray Gray 회색
Vi Violet 보라색

명호와 암호[편집 | 원본 편집]

등대의 불빛이 해면쪽을 비춰주는 부분을 명호라고 한다. 사실 바다가 아닌 육지쪽을 굳이 비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상당수 연안항로표지들은 일부러 육지쪽을 가려놓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해상의 섬과 같은 지형지물때문에 등광이 비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는 명호에서 제외가 된다. 이렇게 등대의 불빛이 닿지 않는 각도의 부분을 암호라고 한다.

이 명호의 각도는 해도상에 표기되기는 하지만 그 한계가 칼로 무 자르듯이 명확하게 구분되는 것은 아니며, 경우에 따라서(특히 근거리나 명목통달거리를 넘어서는 범위에서)는 분명 암호에 드는 각도인데 굴절 및 반사 등의 이유로 장애물을 넘어서 등광이 보이는 경우도 있으므로 눈에 보이는 것을 100% 신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 명호의 범위 중에서 위험물이 있는 쪽을 별도의 색으로(주로 홍광과 녹광)표시하여야 할 경우가 있을 때 이렇게 별도의 색으로 표시되는 부분을 분호라고 한다.

참고로 명호의 각도 표시는 선박에서 등대를 바라볼 때 표시되는 방위각을 기준으로 한다.

대한민국의 등대[편집 | 원본 편집]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근대적인 등대의 역사가 시작되기 이전에는 항포구 주변의 뒷산이나 절벽 등에 대형의 기를 걸어놓고 야간에는 봉화를 피우고 꽹과리를 치는 식으로 항로의 지표로 삼았었다. 이런 이유로 바닷가 마을인데 등기산, 등대산, 봉화산이라는 이름이 붙은 경우가 있는데 이 자리에 그대로 등대가 들어서는 경우도 종종 있다.

문헌상으로 나타난 최초의 항로표지는 세종실록에 태안군의 가의도리 해상에서 지방수령이 향도선을 배치하여 세곡선이 통과할 수 있도록 한 기록이 있으며, 근대식 등대가 처음 등장한 것은 강화도 조약 이후 서구 열강들과 차례로 수교를 하면서 각 국의 상선이 들어올 수 있는 항만시설 및 항로표지시설의 설치를 각 열강들에게서 요구받아 1902년 제물포 앞바다에 등대 및 등표설치 공사를 착수하여 1903년 6월 1일 팔미도등대와 소월미도등대(현재 폐지), 북장자서등표, 백암등표를 점등한 것으로, 이것이 한국에서 근대식 등대 역사의 시작이 된다. 이후 한반도 연안에는 국권 피탈 직전까지 유인등대 20기와 무인표지 153기가 설치되어 운영되었다.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는 한반도의 물자를 보다 수월하게 수탈해가기 위한 목적으로 다수의 등대를 설치하였으며, 이 중 일부 등대는 항일운동의 파괴 대상이 되기도 하였었다. 태평양전쟁 시기에는 일본의 군사시설로 이용되는 이 등대들 중 상당수가 연합군의 폭격에 의해 파괴당해 상당수의 등대들이 수난을 겪었고, 해방 이후에는 철수하는 일본인들이 그냥 조용히 철수하지 않고 "너네 한번 X되봐라"하는 생각으로 상당수의 등대들을 파괴해 놓고 일본으로 튀는 바람에 그나마 남아있던 등대들도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었었다. 이 덕분에 해방 직후 제대로 사용이 가능한 등대는 전체 등대의 20%정도 수준에 불과하였을 정도였다고 한다. 이에 빡친 미군정은 일본정부에 한반도 연안의 항로표지를 해방 이전의 상태로 원상복구하라고 명령하였으나 일본 정부가 그걸 순순히 해줄 리가... 당시 등대를 복구해 놓을 생각이 전혀 없었던 일본정부는 인천 앞바다에 미군 함정이 겨우 출입할 정도의 등을 대충 설치해 놓고 일본인 등대원을 재배치하고 모른척 하고 말았다. 한마디로 한반도가 제대로 운영되는 것을 보기 싫었던 것.

대한민국이 항로표지업무를 인계받게 된것은 1945년 12월 26일로 해방된지 4개월이 더 지나서였으며, 1947년 해군의 해안경비대로 이관되었다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교통부 해운국으로 재이관되면서 완전히 우리 손으로 항로표지를 관리하게 된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하여 상당수의 항로표지들이 파괴되는 바람에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다가 전쟁 이후 다시 복구사업을 추진하여 등명기와 전기시설을 갖추는데 주력하여 1960년에는 기존 석유등 광원에서 전기등으로 교체되는 성과를 이루게 된다.

1960년대부터 등대장비가 점차 전자기기로 교체되어가기 시작하였으며, 70년대에는 거의 모든 등대가 전기식 등명기로 광원을 교체하였가 1988년에는 무선항법시스템인 로란-C가 도입되면서 전파를 이용한 항로표지기능이 추가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0년대에 들어서 기술의 발달에 따라 등대의 장비도 큰 변화를 겪는데 컴퓨터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해지면서 낙도 오지에 있는 상당수의 유인등대들이 이때부터 무인등대로 전환되기 시작하였다. 1999년에는 위성항법장치인 DGPS가 팔미도등대를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등대들에 설치되기 시작하였으며, 21세기에 들어서는 IT기술을 접목한 항로표지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연안에 위치한 등대에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발신기와 수신기를 설치하여 해상교통관제 발전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제주도의 등대 문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의 해안 문화 중 제주도는 도대불이라는 독특한 근현대의 등대 문화를 가지고 있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2013년 7월 기준으로 대한민국에는 등대원이 상주하는 유인 등대(항로표지관리소)가 39기,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무인 등대 4438기 등 모두 4476기의 등대[7]가 설치돼 있다. 이 중 리브레 위키에는 유인등대(항로표지관리소)와 항로표지가 되는 육상의 무인등대[8]를 따로 항목으로 만들어 기재한다.

이외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전파에 의한 항로표지와 음파항로표지, 특수항로표지 등을 따로 구분하여 정리하고 있기도 하다.

  • 전파에 의한 항로표지
    • 레이더 비콘 :
    • 위성항법정보시스템 :
    • 항공무선표지국 :
    • 로란 :
  • 음파에 의한 항로표지
  • 특수항로표지
    • 자동위치식별신호표지 :
    • 조류신호표지 :

북한의 등대[편집 | 원본 편집]

북한지역의 등대는 국내 외의 관련자료를 참조하여 수록할 수밖에 없으므로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실제 등대가 있는지도 사실 불명확한 경우도 많다. 등대가 신설되었을 가능성도 있고 있는거 안없애면 다행 특히 북한의 좋지 않은 경제사정과 전력난으로 해당 등대들이 제대로 기능을 하는지조차 불명확한 상태이다. 혹시 북한에서 접속한 위키러가 있다면 상세한 정보추가바람
너 요덕 익스프레스

비유적 표현[편집 | 원본 편집]

  • 문학에서는 등대를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존재라는 점에 착안하여 구원자의 이미지나, 지도자의 이미지, 암흑기의 선도자의 이미지를 이 등대에 투영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이런 낭만적인 문학적 표현과는 반대로 등대를 관리하는 항로표지원의 삶은 치열하기 그지없다.
  • 건물이 등대처럼 높으면서 야근 행진으로 야간에 실내가 환한 회사를 가리켜 등대라고 한다. IT 기업에서 나타나며 '구로의 등대'[1]와 '판교의 등대'[2]가 유명하다. 정치권은 '등대는 육지가 아니라 바다에 있어야 한다'며 근로 환경 개선 의지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다.[3]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