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진항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에 위치한 항구로 1971년에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항구로 북쪽의 큰말항과 남쪽의 작은말항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큰말과 작은말 사이는 해상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항구 주변에는 갯바위가 많아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 어종은 양미리, 가자미, 복어, 도루묵, 꽁치등으로 구성된다.

항만 특성[편집 | 원본 편집]

  • 항 내 큰말과 작은말 사이에는 꽤 큰 암초가 노출되어 있다. 거기에 남방파제와 북방파제 사이가 워낙에 좁아터져(90m) 대형 선박은 들어올 엄두를 내기 어렵다.

등대[편집 | 원본 편집]

아야진등대
아야진등대.jpg
등대 정보
번호 1213 / M4459
위치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리 173-2
38°16′27.7″N 128°33′20.9″E
등고 30m
높이 15m
광파표지 6초 1백섬광 / 7해리 / 명호: 175~327º
  • 아야진등대 : 아야진항으로 들어올 때 주 항해 목표물이 되는 등대이다. 전체 등고는 30미터 정도로 위치는 아야진항 북방파제 끝단 뒤쪽의 언덕 위에 자리한다.
  • 북방파제등대 : 적색의 방파제 등대로 우현표지 역할을 한다. 야간에는 붉은색의 불빛을 5초마다 9해리 해상까지 발신한다
  • 남방파제등대 : 흰색의 방파제 등대로 좌현표지 역할을 한다. 야간에는 녹색의 불빛을 5초마다 9해리 해상까지 발신한다.
    • 남방파제 조사등 : 남방파제 남동쪽 150m지점에 있는 수심 0.1m깊이의 암초와 같은 방향으로 약 320m거리까지 불빛을 비춘다. 이 불빛이 닿는 곳에는 오지 않는 것이 좋다. 불빛이 비추는 지점도 암초가 있는 자리이며, 불빛의 중간 지점도 암초가 자리하였기 때문. 원래 조사등이라는 것의 용도 자체가 위험수역을 비추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인만큼 괜히 밝은 곳이라고 다가가지 않도록 하자.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아야진등대 자체의 위치는 그렇게 높은 고지대는 아니고 딱히 숨겨진 곳도 아니지만 등대가 군부대 시설(소초)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