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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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알아보지도 않고 만드는 모든 에피소드를 보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니까 그런거잖아" 혹은 "폴란드볼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기 때문에 완전 중립이다" 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게 만들기도 한다. [https://blog.naver.com/mistral2/221481982616 일부 만화들을 모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정말 진심으로 혐오를 하기 위해 만든 만화임에도 "이거 그냥 다른나라 사람이 만들어서 그래" 하며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알아보지도 않고 만드는 모든 에피소드를 보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니까 그런거잖아" 혹은 "폴란드볼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기 때문에 완전 중립이다" 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게 만들기도 한다. [https://blog.naver.com/mistral2/221481982616 일부 만화들을 모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정말 진심으로 혐오를 하기 위해 만든 만화임에도 "이거 그냥 다른나라 사람이 만들어서 그래" 하며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 외부 링크 ==
*[[레딧]] [https://www.reddit.com/r/polandball 폴란드볼 채널]
*[[디시인사이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lists?id=polskaball 폴란드ball 마이너 갤러리]
*[[아카라이브]] [https://arca.live/w/countryball/FrontPage 컨트리볼 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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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인터넷 밈]][[분류:단편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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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15일 (금) 16:46 판

폴란드공은 2000년대 말부터 생겨난 인터넷 밈이다. 각 국가(혹은 지방들)을 (...)으로 묘사하여 희화화하는 일종의 유머이다. 2021년 5월 23일자로 10주년을 맞았다(레딧 기준).

역사

내용과 특징

일단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든 국가와 국가가 아닌 곳들(예를 들면 남극, 캐나다퀘벡, 홍콩 등)을 모두 공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하지만 예외들이 있는데 네팔은 다른 국가와 달리 특이한 국기 모양을 가져서 국기 모양 그대로, 싱가포르는 영어 말장난으로 트린가포르(삼각포르)라는 이름을 붙여 삼각형으로 묘사한다. 대체로 희화화하는 내용은 역사, 국제 정세, 국가 간 선입견들이다. 여담으로 이 밈으로 인해 "Poland cannot into space[1]"라는 문장이 유행했고, 이에 영향은 받은 게임 과제들이 더러 있다. 또한, 땅을 점토(clay)로 표현하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을 제외하면 문법이나 철자 등을 틀리게 적는 것이 특징이다.[2]

각 국가들의 특징

유럽

  • 폴란드 : 폴란드공의 주인공이자 툭하면 당하는 동네북.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온다. 가끔씩 영국공의 배관공 노릇을 하기도 하며, 러시아공과 자주 다툰다. 그리고 러시아한테 일방적으로 당한다. 말버릇은 'Kurwa'인데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ㅅ발이 어울릴 듯하다. 또한, 폴란드의 기병대였던 윙드 후사르의 날개를 달고 나오기도 한다.
  • 네덜란드 : 두 가지로 요약된다. 대마초가 합법이라는 점에서 따온 마약쟁이와[3] 간척 사업을 통해 넓힌 바다보다 낮은 땅이 많다는 점에서 따온 홍수.
  • 독일 : 일에 심취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유럽 국가들, 특히 그리스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화가 나면 독일 제2 제국 모습의 직사각형으로 바뀌어 지옥을 만들어버린다. 또한, 러시아와 함께 폴란드를 둘로 갈라버리기도 한다.
  • 러시아 : 영토 때문에 매우 크게 묘사된다. 술에 쩔어 있으며, 벨라루스를 옆에 끼고 다닌다. 우크라이나와는 매우 안좋은 관계로 나타난다. 또한, 독일과 함께 폴란드를 둘로 갈라버리기도 한다.
  • 세르비아 : 이슬람 국가만 보면 피꺼솟하며 칼로 찌른다(...).
  • 영국 : 특유의 모자와 금테 안경을 쓰고 나오며, 미국을 갖다 버린 아들(...) 취급한다. 를 많이 마시며, 프랑스를 매우 깔본다. 가끔 영연방 국가들과 함께 나온다.
  • 모나코 : 폴란드와 구분하기 위해서 종종 선글라쓰를 쓴채로 등장한다. 모나코에 카지노가 발달되어 있다는 점 때문에 도박꾼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 이탈리아 : 여타 나라에 비해 유독 무능하고 멍청하게(...) 나온다.
  • 루마니아 : 드라큘라의 나라라는 점에서 흡혈귀로 등장하기도 하며 집시가 많이 살고 집시에 대한 대우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집시를 괴롭히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한다.
  • 터키 : 쫀득하기로 유명한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돈두르마 아이스크림을 주다 말다 하는 장난을 친다.

아메리카

  • 미국 : 거의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영토가 넓고 비만 인구가 많아서 그런지 커다랗고 뚱뚱한 모습으로 나온다. 국제 정세에 매우 무관심한 걸로 나오며,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하고 자유에 집착한다. 상대방이 무슨 국가인지도 모르는 등 무식하고 멍청하게 나온다. 그래도 현실처럼 여기서도 최강자인지라 다른 국가들을 말 한마디로 쫄게 만들수도 잇다.
  • 캐나다: 온화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많이 등장한다.

아시아

  • 일본 : 매우 안 좋은 쪽으로 통달한 모습을 보이며, 문어, 고래나 촉수(...)를 보면 흥분한다. 째진 눈으로 나오며 중국한국과는 라이벌 구도로 나온다. l(알파벳 엘)을 무조건 r로 발음하고 단어 뒤에 u를 붙여 일본식 엉터리 영어를 구사한다. 고양이귀고양이 꼬리를 달고 네코미미로 등장하기도 한다.
  • 중국 : 대륙의 기상을 한껏 보여준다. 일본보다 더 크게 묘사되며, 북한을 똘마니로 데리고 다닌다. 중국 또한 째진 눈으로 나타난다.
  • 대한민국 : 스타크래프트 같은 게임 덕후라는 설정이며 허구한 날 북한에게 군사도발을 당하는 지라 다른 나라들이 핵미사일같은 군사도발에 쫄때도 혼자 태평하게 제갈길 가는 등 세상에 무서워하는 것이 없지만 선풍기를 틀고 자면 죽는다는 미신 때문인지 유독 선풍기는 무서워한다. 낙지를 살아있는 채로 먹는다는 점 때문에 촉수를 보면 먹고 싶어한다. AIGO와 SIBAL을 입에 달고 살며 일본이 다른 나라에서도 미움받는 줄 알고 놀려댄다. 중국, 일본과 마찰이 많다. 북한과도 마찰이 매우 많지만 속으로 그리워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웃을때는 주로 ke ke하며 웃는다.
  • 이스라엘 : 정육면체로 등장한다.[6] 같은 이유로 위임통치령 팔레스타인과 유대인 자치주(러시아)도 정육면체로 등장한다. 가끔식 이스라엘 안에 팔레스타인이 갇혀있기도 하다.
  • 카자흐스탄 : 예전에 레딧에서의 오류로 인해 다른 국가들이 동그란 모양으로 표시된 것과 달리 카자흐스탄만 네모난 모양으로 표시되었던 영향 때문에 네모난 모양으로 등장한다.
  • 북한 : 중국과 함께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매우 많은 민폐를 저지른다. 대한민국 볼과 미국 볼과 마찰이 많으며, 미사일을 소지하고 다닌다. 그러나 너무 가난하여 놀림 받기도 한다. 가끔씩 국기의 붉은 별이 안대 취급받는다.
  • 네팔 : 특이한 국기 모양 때문에 국기 모양 그대로 등장하며, 이빨을 그려서 동물로 취급된다.
  • 인도네시아 : 폴란드와의 구분을 위해 삿갓이나 검은 모자를 쓰고 나온다.

아프리카

  • 이집트 :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며, 파라오 모자를 쓰고 나온다. 나일강을 매우 좋아해 주변국들과 분쟁을 겪는다.
  • 수단 : 윗나라인 이집트와 갈등을 겪으며, 남수단과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사막에서 가난하게 산다.
  • 모리타니 : 국기 때문에 웃고 있는 것처럼 묘사된다.
  • 보츠와나(BOTswana) : 말장난으로 가끔씩 으로 등장한다.
  • 모로코 : 오각별 국기 때문에 가끔씩 악마로 등장한다.
  •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 : 이름 때문에 가끔씩 의사로 등장한다. 또한, 벨기에의 식민 지배를 받았던 시절 국민들이 노예로 전락하며 손을 잘렸던 점 때문에 손이라는 단어를 싫어한다.

오세아니아

기타

  • 당구공들: 흑인은 8번공, 아메리카 인디언은 머리에 깃털을 꽂은 7번공, 외계인은 6번공, 아시아인은 1번공으로 표시한다. 이는 당구에서 8번공이 검은색, 7번공이 빨강색[8], 6번공이 초록색, 1번공이 노랑색인 것을 빗댄것이다.

규칙

  • 그릴 때는 손그림으로 그려야 한다. 그림판이나 포토샵 같은 곳에 내장된 도형 툴을 사용한 것은 인정하지 않는다.
  • 각 공들은 모두 얼굴에 있는 눈을 제외하고는 입이나 귀, 코가 존재하지 않는다. 심지어 눈동자와 눈썹도 없다.
  • 다른 나라들과 달리 폴란드의 국기는 뒤집어서 그려야한다.
  • 국기의 색깔 사이에 별도의 구분선을 긋는 것은 금지된다. 예를 들자면 이 문서의 맨 위에 있는 폴란드공도 사실은 빨강색과 하양색 사이에 선을 그었기에 규칙에 어긋난다. 별도의 규칙이 없었을 당시의 초기 폴란드공이 대개 이런 형태를 띤다.

다만, 이러한 규칙들은 규칙을 엄격하게 따르는 레딧 같은 곳에서만 지켜지며, 다른 곳에서는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당장 구글에 검색해 보면 규칙에 어긋나는 도형 툴을 사용한 폴란드공 만화를 많이 볼 수 있다.

공식 세계지도

2016년부터 시작한 시리즈로 매년 연말에 운영자에 의해 공개된다. 컨트리볼로 표현한 세계지도이며 해당 년도에 일어난 사건들이나 해당 국가의 기믹과 특징이 표현된다.

년도 크기 비율
2016 8000×4000=32000000 2:1
2017 8000×4400=35200000 1.81:1
2018[9] 8800×5000=44000000 1.76:1
2019 8600×5200=44720000 1.65:1
2020[10] 8800×5200=45760000 1.69:1
2021 8800×5200=45760000 1.69:1

번외로서 주(State)공 지도도 있다.

비판

태생적 한계

초창기 폴란드볼이 유럽판 4chanKrautchan에서 시작되었고, Wojak이라는 폴란드인 유저를 놀리는 밈으로 시작해서 그런지 초창기 폴란드볼 만화들도 폴란드를 역사적으로 비웃고 까내리는 형식의 만화들이 많았다.[11]

폴란드볼이 태생부터 이런 식이다보니 인종차별 개그 등을 사용해도 넘어가는 식이었고, 가면 갈수록 다른 국가들을 알아보지도 않고 혐오하는 만화들이 점점 늘어갔고 그런 만화들이 레딧 내에서 높은 추천 수를 받기도 했다.

나중에는 분위기가 분위기다보니 나중에는 인종차별주의자들의 공용 만화 같이 변해버렸다. 국내에서는 폴란드볼 캐릭터를 사용해 유쾌한 내용의 작품이나 자작 공을 만들어 올린다면 "폴란드볼은 풍자 용도로만 사용되어야 한다"라고 하거나 심한 경우 PC충 이라고 매도당한다.[12]

더더군다나 공 모양에다가 국기를 달아놓는 캐릭터 형태와 "고정적인 연재자가 없다"라는 특성상 진짜 아무나 그릴 수 있는 작품이라 정상적인 사람들도 폴란드볼을 그리곤 했지만 극단적인 사람들도 같이 캐릭터를 사용하며 그리다가 온건 크리에이터 측에서 싫증이 나 많은 사람들이 떠나가 극단적인 크리에이터풀만 남은 케이스 중 하나이다. 2020년대 기준 국내에서 폴란드볼(컨트리볼)을 사용한 만화의 경우, 예전과는 달리 대부분 나무위키 (일부 문서들), 아카라이브, 제식갤 등등 극우대안우파 성향을 가진 사이트에서 주로 사용하거나 그리게 되었다.

사실 이런류의 작품을 '국민성 유머' 라고 지칭하곤 한다. 하지만 국민성 유머 자체가 그 나라의 역사스테레오타입(편견)을 이용해서 한 나라 사람들을 일반화시키면서 비하하는 성향이 강한 개그 장르이기 때문에 같은 장르인 폴란드볼 역시 태생적으로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다.

변질된 '풍자'의 의미

시간이 지나면서 폴란드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풍자"의 대상이 되면서 다른 나라들도 조금씩 특징이 생기게 되었는데 일부 만화들은 변질이 된 풍자를 따르면서 "뭐 어때? 풍자인데" 하는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위 국가들의 목록만 봐도 온갖 스테레오타입으로 점철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몇 예시로 중국이 부르는 랩은 '칭챙총'으로 만드는 만화라든가,[13] 한국 화랑이 화장을 했다는 내용 하나만으로 풍자의 대상이 된다든가(...)[14]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공격하기 위해 하는 만화도 간간히 보인다. 문제는 레딧에서는 이런 내용의 만화들이 항상 상위권에 노출된다는 것.

일부 제작자들의 정보 부족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폴란드볼 만화. 한국이 일본에게 관심을 받기 위해 공격을 한다는 내용의 만화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는 한국이 관심을 받기 위해 일본에게 공격을 하는 게 아니라 일본은 독일과 달리[15] 과거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려고 하고 있으며 역사 문제에 대해 매우 비협조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며 한국은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원하기 때문에 계속 협상을 하고 있는 것이다. 비슷한 만화. (웃긴대학) 물론 폴란드볼이 다국적인 사람들이 만화를 그리는 것이라, 여기서도 반응이 "폴란드볼 자체가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만들고 올리는거라 일본(혹은 한국을 싫어하는 다른 나라들)쪽에서 만들었거나 아니면 그냥 멍청이가 (알아보지도 않고) 만든거거나" 정도이다. 또 다른 작품인 '증오의 단계' (루리웹) 역시 "잘 모르는 애가 만들었네"라고 반응하는 댓글도 많다.[16]

하지만 이렇게 알아보지도 않고 만드는 모든 에피소드를 보고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니까 그런거잖아" 혹은 "폴란드볼은 여러 나라 사람들이 그리기 때문에 완전 중립이다" 라고 생각하며 넘어가게 만들기도 한다. 일부 만화들을 모은 네이버 블로그 포스팅. 정말 진심으로 혐오를 하기 위해 만든 만화임에도 "이거 그냥 다른나라 사람이 만들어서 그래" 하며 넘어갈 수 있는 것이다.

외부 링크

각주

  1. 대강 의역하면 "폴란드 갈 수 없다 우주에"에 가까운 문장이다.
  2. 예시: you -> yuo, give -> gib 등, 이러한 틀린 영어를 Engrish(잉그리시)라고 부르며, 한국어로는 엉어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3. 마약쟁이로 등장할 때는 눈을 붉게 그린다.
  4. 정작 이슬람교동성애를 극도로 혐오한다.
  5. 주 내용은 미시간 깃발의 circumspice와 circumcise의 말장난이다.
  6. 이스라엘이 초입방체로 등장한 최초의 만화. 이후에 초입방체가 복잡하다는 이유로 정육면체로 등장한다.
  7. 원래 리본은 여자 공을 등장시킬 때 달고 나오지만, 태국은 여장남자가 많다는 점에서 여자 공이 등장하지 않는 경우에도 리본을 달고 나오기도 한다.
  8. 아메리카 원주민을 홍인이라고도 한다
  9. 지도 구조상 눈치채기 힘든 부분인데, 축치와 알래스카가 서로 팻말로 인사하고 있다.
  10. 코로나19 판데믹 때문인지 한국이 마스크 대란 때문에 마스크를 들고 화내고 있으며, 일본의 도쿄 올림픽이 연기되는등 전세계의 상태가 전체적으로 매우 우중충하다
  11. 이 동네가 유럽 연합에 가입되어 있는 나라들의 공들을 모두 유럽연합공으로 만들어놓고 아닌 국가들은 그대로 놔둔 뒤 유럽연합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나라들의 사람들을 소외감을 느끼게 하며 항의 스레드를 보면서 비웃고, 미국인들은 하나가 된 유럽 연합 국가들 사람들을 보고 "미국인이 된 기분이 어때" 하면서 서로 비웃는 식으로 노는 곳이다. 4chan 역시 한국에서 "미국판 일베(디시인사이드)"라고 취급받는데 그곳의 영향을 크게 받은 사이트이기 때문.
  12. 영어의 경우 비영어권 국가이거나 영어가 공용어더라도 유럽이나 아메리카, 호주와 뉴질랜드가 아니면 문법이나 철자를 틀리게 적는 것도 이 영향 중 하나이다. 또 동아시아 계통 국가들의 공은 눈이 찢어지게 나오는데(아시아계 제작자들은 이를 무시하곤 한다) 문제는 이걸 한국에서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2019년 경에는 "한국이 문화적으로 제일 서구화된 나라이니까 (혹은 성형수술 때문에) 동아시아 공들 중 예외로 눈을 찢지 않는다" 라는 것이 지켜지기도 했다.
  13. 만화의 이름은 영어 비속어인 'Crap' 으로 읽힐 수 있다.
  14. 오늘날 화랑은 일종의 수련원 같은 집단으로, 청소년 스카우트 같은 역할을 했다고 추측되곤 한다. 따라서 전쟁에 대놓고 나가지는 않고 중고등학생 정도의 나이대 학생들이 활쏘기 등의 체육 활동을 하거나 단련 등을 하는 건데 저걸 보고 다른 나라의 정식 혹은 정예병(특히 독일의 정예용병인 도펠죌트너 같이)들과 같이 붙여놓고 "한국 화랑은 쓰레기야!" 라고 하고 있는거다(...)
  15. 문제는 독일도 유럽 국가들에게만 제대로 사과했다는 비판이 존재한다. 당장 식민지였던 나미비아에게는 사과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16. 실은 북한에 대해 민간인 차원에서는 "불쌍하다", "얘네도 자유가 없다" 정도의 인식이 맞긴 하며, "서로간의 장벽을 치우면 되는데 안 한다" 라는건 한국/북한이 안 하는 게 아니라 하는 것이다. 6.25 전쟁에 대한 종전을 할 수 있는 권한은 미국러시아가 갖고 있기 때문에 종전을 못하는 것이다. 다만 러시아의 경우는 시베리아 횡단철도의 연장과 같은 이익이 있기 때문에 종전 찬성에 기울어져 있지만 미국의 경우는 남한이 북한과 통일할 시 철도 연결 등과 같이 유라시아의 통합 때문에 아메리카가 고립이 되고 손해가 크기 때문에 종전 반대가 대세이다. 안타깝게도 한국의 사정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 그리고 혐한들에게는 "이익을 위해 서로 갈라져서 강대국에게 붙어 싸우고 80년동안 싸운 멍청이 같은 민족" 같은 이미지가 퍼져 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