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발 루머: 두 판 사이의 차이

160번째 줄: 160번째 줄:
===NIV성경은 신뢰할 수 없는 영어성경이다?===
===NIV성경은 신뢰할 수 없는 영어성경이다?===
*내용 : 교인들 사이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퍼지고 있다.
*내용 : 교인들 사이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퍼지고 있다.
1. NIV는 존더반(Zondervan)이라는 미국 기독교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데 이 회사는 하퍼콜린스(HarperCollins)라는 대형 출판사의 방계회사이다.
1. [[NIV]]는 존더반(Zondervan)이라는 미국 기독교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데 이 회사는 하퍼콜린스(HarperCollins)라는 대형 출판사의 방계회사이다.


2. HarperCollins는 <사탄경(the Satanic Bible)>과 <동성애의 즐거움(the Joy of Gay Sex)>이라는 책을 출간한 사악한 회사다.
2. HarperCollins는 <사탄경(the Satanic Bible)>과 <동성애의 즐거움(the Joy of Gay Sex)>이라는 책을 출간한 사악한 회사다.
169번째 줄: 169번째 줄:


{{ㅊ|[[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 하셨어요?]]}}
{{ㅊ|[[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 하셨어요?]]}}
이러면서 은근슬쩍 변개되지 않은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KJV(흠정역)을 밀고 있다.
이러면서 은근슬쩍 변개되지 않은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KJV]](흠정역)을 밀고 있다.
*사실 : 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반박된다.
*사실 : 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반박된다.
1. 존더번은 하퍼콜린스의 기독교관련 사업의 방계회사 중의 하나이다. 그 외에 온라인 성경 사이트인 바이블 게이트웨이, 토마스 넬슨 출판사, 앱을 만드는 올리브 트리 등이 있다. NIV는 존더반의 대표적 출판물이지만 토마스 넬슨을 통해 KJV와 NKJV도 출판하고 있고 그 외에 수많은 주석시리즈와 씨에스 루이스, 맥스 루카도, 에릭 메택사스, 찰스 스탠리, 존 맥아더 등등의 쟁장한 저술가들의 책들이 하퍼콜린스의 기독교사업 방계회사를 통해 출판된다.
1. 존더번은 하퍼콜린스의 기독교관련 사업의 방계회사 중의 하나이다. 그 외에 온라인 성경 사이트인 바이블 게이트웨이, 토마스 넬슨 출판사, 앱을 만드는 올리브 트리 등이 있다. NIV는 존더반의 대표적 출판물이지만 토마스 넬슨을 통해 KJV와 NKJV도 출판하고 있고 그 외에 수많은 주석시리즈와 씨에스 루이스, 맥스 루카도, 에릭 메택사스, 찰스 스탠리, 존 맥아더 등등의 쟁장한 저술가들의 책들이 하퍼콜린스의 기독교사업 방계회사를 통해 출판된다.

2015년 9월 21일 (월) 19:34 판

이 문서는 리브레 위키 사용자들의 추천으로 좋은 글로 인증된 문서입니다!
Ledibug-Labin-PinkTerrorBird-Featured.png

틀:종교 틀:편향

개요

기독교, 특히 개신교의 각종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는 루머괴담들의 모음. 이걸 보면 한국의 개신교 신자들이 얼마나 팩트에 취약한 집단인지 알 수 있다. 일단 이런 루머가 단톡방 같은 곳에 올라오기 시작하면 다들 "어마 뜨거라" 이러면서 열심히 여기저기 퍼나르는 모습들이 종종 나타난다. 물론 모든 개신교 신자들이 이런 루머를 믿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런 루머 중 일부는 설교 강단이나 교계 신문과 같은 곳까지 들어가서 재생산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신뢰도는 바닥을 기어간다.

발생 원인

한국 개신교 교회나 미국 개신교 교회의 경우 이런 루머와 음모론이 유독 자주 발생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한국 개신교만 한정해서 놓고 보면 근본주의가 대세인 한국교회의 특성상 교리나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가르침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이 들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교리수호자를 자처하고 나서는 일종의 광신도들이 많다는 특성이 있다. 즉 "목적을 위해서는 어떤 수단을 써도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이 기본적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를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한국 개신교 교회의 역사를 보면 특별하게 고난을 받거나 핍박을 받은 역사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서(천주교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상대적 약자를 돕거나 지원하기 보다는 구조적으로 핍박하는 모습들이 보다 쉽게 나타난다는 것. 특히 주류 개신교측의 지도자들을 보면 사회 소외계층 보다는 사회의 상층부에 가까운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 모습이 나타난다는 점에서 이들의 공감능력이 일반적인 대중의 생각과 거리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

신학교의 질적 저하 역시 문제가 되는데, 정규 4년제 신학대학교들조차 자신들만의 리그에 갖혀서 신학교의 정체성 운운하면서 정작 학문의 발전같은 것은 등한시하고 교단 정치를 더 중요시하는 주객이 전도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4년제 정규 신학대학교 중에서 일부 종합대학을 제외하면 ACE사업이나 CK,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LINC, 등등의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받는 곳은 사실상 없다시피 한 것이 바로 그 반증이다. 물론 자신들은 교단 지원금이 있으니까 정부 간섭을 받지 않고 운영한다고 말을 하지만, 사실 그 실상을 알고보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자체가 전혀 되지 않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실제로 2015년 8월 31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학자금 대출 제한이 들어가는 4년제 대학 16개 중 신학대학이거나 신학과가 있는 대학이 25%인 4개에 해당되며, 대한민국의 전체 신학과 개설 대학교의 비중을 두배 이상 뛰어넘는 수치이다.[1] 거기에 정부 지원을 받지 않겠다고 평가를 받지 않은 신학대학들이 있는 것을 감안하면 엄청난 비율인 셈. (아마 감사원이나 교육부 감사관실 같은 곳에서 재정과 행정감사를 동시에 진행하면 박살날 곳이 많을 것이다. 자신있으면 감사 한번 받아보던가) 결국 이러한 환경에 좋은 학생들이 들어오면 그나마 좀 상황이 나을텐데, 정작 신학대학교의 학부 정시 입결을 보면 그야말로 처참한 수준. 점수만 가지고 얘기할 것은 아니지만, 바로 옆동네에 있는 전문대한테도 밀리는 상황인걸 감안하면 현실은 망했어요 상황인 것. 이런 질적 수준을 가진 학생들이 목사가 된다고 생각하면 아찔한 상황이다.

거기에 학문이라는 것은 끊임없이 변증을 하고, 보완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서 발전해 나가는 것인데 정작 한국에서의 신학이라는 것은 학문이라기 보다는 신앙의 도구라는 역할이 더 강하여서 학문의 발전 자체도 정체되어 있는 상황이다. 쉽게 말해 뭔가 새로운 이론이나 학설을 말하면 불신앙자라고 낙인찍어버리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도 근본주의에 쩌들어 있는 신학생이 자신을 가르치는 교수가 하는 이야기가 교회의 가르침과 다르다고 교수가 자유주의 신학을 가르친다고 까거나 이단이라고 몰아붙이는 수준. 한마디로 한국 개신교 교회의 문제점이 구조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

그리고 이 항목이 계속해서 갱신되고 양이 늘어나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이유는 과거에는 설교 강단에서 무슨 거짓말이나 없는 소리를 지어내도 검증할 방법이 없었으나, 인터넷의 발달로 이제는 설교 강단에서 한 예화가 제대로 된 예화인지 아닌지 웹에 검색만 하면 몇 분 내로 바로 확인이 가능한 수준이다. 다만 목사가 무슨 말을 하건 무조건적으로 아멘하는 맹신자들에게는 먹히고, 설교비평을 하는 성도를 불신앙자로 몰아세우는 식으로 교회 내에서는 어찌어찌 입막음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이건 그야말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수준.

목록

아래 내용을 살펴보면 대체로 한국 개신교의 주적동성애, 이슬람교, 천주교, 이 3가지인 것을 알 수 있다.

차별금지법 관련

  • 내용 : 미국 아이다호에서 목사가 동성결혼 주례를 거부하여 감옥에 가고 매일 1000달러 씩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뉴멕시코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람이 동성애자의 결혼식 촬영을 거부를 해서 벌금형에 처해졌다는 내용.[1]
  • 사실 : 일단, 기소가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뒷얘기를 다 빼먹었다는 것이 문제이다. 실제 판결은 무혐의 처리 되었던 것. 물론 영리로 이런 일을 하면서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이를 거부하는 것은 처벌대상이 맞지만 비영리인 경우이거나 영리라도 종교법인인 경우에는 종교적 신념에 따라 예외로 처리되는데 이러한 내용은 쏙 빼먹고 하고 싶은 말만 하였던 것. 기소된 것만으로도 문제가 된다고 주장한다면 죄형법정주의무죄추정의 원칙이 뭔지 한번 다시 공부해 보자.

이슬람은 율법을 어기면 화형에 처하는 야만적인 종교야!!

  • 내용 : 한 남자가 이슬람 율법을 어겨서 사형당하는 사진[2]이라고 도는 사진. 이 사진은 2015년 네팔의 대지진 이후에는 네팔에서 기독교인을 화형시키는 사진이라는 내용으로 둔갑하여 돌고 있다.[3]
  • 사실 : 2006년에콰도르에서 있었던 도둑을 화형시키는 장면으로, 가톨릭과 토속 종교가 혼합된 마을 재판으로 집행되어버린 작은 사회의 단면을 보여준 사건으로 에콰도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충격을 주었던 사건. 그리고 두 번째 링크의 "집단 화형"이라는 사진은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유조차 폭발로 인해 다수가 사망한 사건의 보도사진이었다.

역사적 사실 왜곡

  • 내용 : 영국에서 유혈혁명이 없었던 이유는 "존 웨슬리가 주도한 영적 부흥 때문이다"라는 내용.[4]
  • 사실 : 말도 안되는 개소리. 일단 웨슬리의 출생년도는 1703년으로 당시 영국은 이미 명예혁명까지 다 끝난 상황이었다. 웨슬리가 11살이 되던 1714년에는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는 독일 사람인 조지 1세가 왕위에 오르면서 왕은 그냥 바지사장이고 모든 정치는 의회에서 담당하는 현재 영국의 의회 민주주의가 완전히 정착되어 완전히 민주화가 된 이후의 시기이다.
그리고 1628년 청교도 혁명에서 누구의 모가지가 날아갔더라? 그리고 그 모가지 날린 크롬웰은 (비록 감리교와는 정반대의 신학적 노선을 따르는 장로교인이었지만) 너무 신앙심이 독실해서 탈이었던 광신도였다! 모가지를 날린 이유 역시 찰스 1세와 그 추종자들을 신의 뜻에 반하여 폭정을 벌이는 사탄의 세력으로 간주했기 때문이다. [2] 또한 무혈 혁명이라는 명예혁명도 사실 왕의 모가지만 날리지 않았을 뿐이지 스코틀랜드 북부 사람들이 제임스 2세의 복위를 요구하는 것을 때려잡느라고 꽤 많은 사람을 죽였던 사건이다. 스코틀랜드 북부 힐랜드 고원 지대의 제임스 2세 지지자(재커바이트)들은 1689년 킬리크랭키 전투를 시작으로 수시로 제임스 2세-제임스 3세-찰스 3세를 왕으로 모시고는 이들을 (비록 바지사장이긴 해도) 바지왕 자리에 앉히고자 여러 차례 무장봉기를 일으켰다. 그 때마다 영국군과 재커바이트는 격렬하게 충돌을 했고, 1745년의 마지막 봉기 때는 런던이 함락될 뻔한 상황까지도 갔다. 즉 1689년부터 1745년까지 거의 60년 동안이나 재커바이트 때려잡느라 사람 무지하게 죽였다!
그리고 비록 마르크스처럼 계급혁명을 주장하진 않았지만 웨슬리 본인의 정치성향도 상당히 급진적이었다. 감리교라는 종파 자체가 귀족 중심의 성공회, 부르주아 중심의 장로교와 달리 노동자 중심의 교회를 표방하면서 철저하게 노동자 교회로 출발을 했고, 현대 노동조합의 성립에 많은 영향을 준 사람 중 하나가 존과 찰스 웨슬리 형제라는 것을 생각하면(...) 어쨌든 비록 계급혁명의 형태는 아닐지라도 존과 찰스 웨슬리 형제의 메서디스트 운동과 그로 인해 생겨난 감리교회가 상당히 급진적인 사회 변혁을 주도했다는 건 사실이다. 감리교회 교인이었던 로버트 오언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협동조합 운동을 시작한 공상적 사회주의자[3]였다! 어쨌든 이런 급진적 사회 운동이라 할 수 있는 노동조합 운동은 아예 원조가 웨슬리이고, 협동조합 운동의 태동 배경도 바로 웨슬리가 창시한 감리교회이다.
실제로 지금도 감리교는 신학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상당히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다.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미국의 경우 성 소수자에 대한 증오심과 적개심에 불타는 남침례교와는 달리 감리교는 동성애자에 대해 적대적으로 나오지 말고 그들도 구원받을 수 있도록 성 소수자들에게도 사랑을 베풀고 포용하자는 입장이다. 그리고 한국의 경우 세월호 추모집회 같은 데모 현장에 단체로 나온 목사들의 어깨에 둘러진 스톨을 보면 감리교단 로고가 찍힌 스톨이 가장 많다. [4] 저런 말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웨슬리는 수꼴은커녕 오히려 악질 좌빨이다. 노동조합 운동 자체를 좌빨이라 욕하는 수꼴적 사고방식에 따르면 더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봐도 웨슬리의 정치 성향은 상당히 진보적이었다.
결정적으로 당시 영국에서 감리교는 국교회인 성공회로부터 견제를 받아서 크게 성장하지 못했고, 오히려 미국에 가서 빠르게 교세를 넓혀 나갔다. 그리고 그 미국 사람들은 웨슬리가 70대 노인이 되었던 1776년에 영국을 상대로 독립전쟁을 일으켰는데 이것도 넓게 보면 일종의 유혈혁명. 물론 이 유혈혁명은 감리교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감리교가 뜨게 되면 그 동네에선 유혈혁명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논리에 대한 반박은 될 수 있다. 감리교 선교가 성공적으로 진행된 곳이 다름아닌 미국이었는데, 거기서 영국군을 무력으로 몰아낸 일종의 유혈혁명이 일어난 거니까. 아무튼 감리교 자체가 성공회의 견제로 영국 본토에선 크게 뜨지 못했고, 감리교가 진짜 뜬 곳은 미국이다. 현재 미국에서 감리교는 침례교[5], 모르몬교(이단)[6], 가톨릭[7], 성공회와 함께 주요 교단들 가운데 하나이지만 영국에서 감리교는 교단 명맥만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영국 자체가 북아일랜드를 제외하면 성공회든 장로교든 감리교든 기독교 전반이 다 같이 망해 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교단 자체는 그런대로 굴러가는 다른 교단들과 달리 감리교의 경우에는 아예 교단 자체가 오늘내일하는 상황이다.
하여간 세계사 연표에다 웨슬리 생몰년도만 대조해 봐도 바로 들통나는 거짓말이다. 웨슬리가 살아 있었으면 수억 대의 소송을 걸어도 할 말이 없을 악질 고인드립에 불과하다.

가톨릭을 까자

  • 내용 : 천주교에서는 예수의 재림이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5][6]
  • 사실 : 해당 기사의 출처는 바로 위클리 월드 뉴스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톨릭 교리서와 교리문답도 안 읽어 보고서 가톨릭을 깐다는 이야기이다. 예수가 재림하지 않는다는 이야기는 가톨릭 교리서와 교리문답에도 없다. 아니 애초에 가톨릭 예배에서도 예수가 재림한다는 니케아-콘스탄티노플 신경을 외우는데 무슨 얼어죽을 개소리...

내 맘에 안들면 너는 사탄의 하수인

  • 내용:
    • 한국에 내한하는 힐송은 종교통합운동을 하고 크리슬람 운동을 진행한다.
    • 힐송처치는 동성애를 옹호한다
    • 힐송 공연은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들어가 있다[7]
  • 사실 : 셋 다 개소리. 아래는 주최사에서 올린 글의 내용 일부이다.

근래 몇몇 블로그를 통하여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통해 본 힐송워십 내한공연의 취지를 왜곡하는 글들이 포스팅되어 여러분들께 정확한 사실 전달과 중보부탁을 위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설명에 앞서 큰 형태의 중보부탁을 드리자면 힐송처치는 호주를 넘어서 미국, 영국 등의 여러국가에서 대형교회로 성장하여 복음전파 사역과 선교사역을 비롯하여 다양한 형태의 음악, 미디어, 컨텐츠의 문화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큰 조직의 규모를 가지다 보니 호주 현지에서도 브라이어휴스턴 등의 대표 사역자들은 공항에서의 일거수 일투족이 뉴스화 될 만큼 언론에 노출되어 있고 이슈가 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근래 한국교회도 언론에 많은 노출이 되나 힐송처치의 경우 그 정도가 우리의 것과는 규모나 전달성 자체가 다르다는 것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그러기에 제기된 문제들이 사실이라면 이미 전 세계의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그들에 대해 떠도는 편집된 허술한 동영상이 아닌 풀 버젼의 문제제기와 각 언론과 연계된 권위있는 신학자들의 지적으로 힐송처치에 공식적 문제제기 및 대 토론이 있었을 것 입니다. 특별히 크리슬람에 대한 부분은 세계적으로 관심과 문제제기가 많은 부분입니다. 그러하기에 편집되어 떠도는 근거 없는 동영상에 자세한 해명이 필요치 않다라는 저희 주최측의 입장을 먼저 밝히나 혹여나 이런 루머들로 혼란스러워할 많은 성도들과 무엇보다도 사모하는 마음으로 준비해야할 예배집회에 괜한 의심과 잘못된 관점으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까하는 염려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특별히 부탁드리는 것은 전 세계기독문화의 선봉장으로 쓰임 받는 힐송처치가 거대한 규모와 재정의 원리 가운데서도 항상 하나님을 향한 바른 중심을 잃지않고 그들의 고백인 'No Other Name'처럼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분만을 찬양하고 노래하는 사역자들이 되길 중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8]

교회의 전통? 아몰랑

Draped cross.jpg

  • 내용 : 십자가에 천을 M자로 걸어놓는 것은 성모 마리아를 상징하는 마리아 십자가로 종교통합주의의 상징이다.

[9][10]

  • 사실 : 구글에서 draped cross라고 한번 검색해 보라. 해당 십자가는 예수의 고난을 상징하는 십자가로, 이는 당시 예수가 십자가 처형을 당할 당시 썼던 가시관과 조롱의 의미로 입힌 보라색 옷을 상징하는 것이다. 때문에 해당 십자가는 사순절과 고난주간(그리고 여기에 이어지는 부활절까지 포함하기도 한다)을 상징하는 십자가이지 마리아와는 하등 관계가 없다. 그냥 우연히 천을 걸어 놓은 형태가 M자가 될 뿐이다. 무슨 세월호 노란리본처럼 한 바퀴 둘러 놓지 않는 이상 천은 저런 형태로 걸릴 수밖에 없다. 그리고 가톨릭은 저런 거 안 쓰고, 십자가에 예수를 합체해 놓은 십자고상을 주로 쓴다. 애초에 타 종교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 무식함이 들통나는 부분.

유리 가가린에게 수조 루블을 변상해야 할 설교

  • 내용 : 국내 목회자들은 간혹 무신론자들의 어리석음과 최후에 관해 말할 때 유리 가가린이 우주에 나가서 신을 본 적이 없다고 말한 것을 가지고 다음의 내용이 들어가는 설교를 하고는 한다.

유리 가가린(Yuri Alekseyevich Gagarin, 1934-1968)은 구소련 전투기 조종사이자 우주인이다. 그는 냉전 시대 미국과 소련이라는 두 슈퍼 파워가 우주에 사람을 처음으로 보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던 틀:날짜/출력, 인류역사상 처음으로 보스토크 1호(Vostok I) 우주선을 타고 우주 공간으로 나갔다. 그는 지구 궤도를 돌고 난 후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간신히 귀환에 성공했다.

그는 지상에 돌아와서 말하기를 "내가 살피고 또 살폈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 하지만 우주에 대한 기본 상식만 가진 사람이라면 가가린이 한 말이 얼마나 교만한 말인지 쉽게 알 수 있다. 도대체 지구가 어떤 존재인가? 우리 은하는 1천억 개 은하들 중 중간 크기의 은하에 불과하고, 우리 태양계는 그 은하계의 2천억 개 별들 중 평균적인 별에 불과하고, 우리 지구는 태양계의 8개 행성 중 네 번째 큰 행성에 불과하다.

지구라고 하는 것은 우주라는 대양에서 물 한 방울도 되지 않는 미미한 존재이다. 먼지만도 못한 인간이 그 물 한 방울도 되지 않는 지구 바깥에 나가 불과 108분 동안 머물다가 와서는 자기가 거대한 대양을 보았고, 그것을 지은 창조주는 없었다고 말하다니….

하지만 가가린이 하나님을 보지 못했다고 한 지 몇 년 뒤 그는 자기가 그토록 부정하던 하나님을 실제로 만났다. 그 말을 한지 7년 뒤인 틀:날짜/출력, 그는 불과 34세의 나이로 MiG15 시험비행을 하다가 추락해서 죽었기 때문이다. 가가린의 말은 무지와 결합한 인간의 교만의 극치라고 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자기 안에 갇혀 산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 사실 : 가가린이 무신론자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책으로는 웨인 리(Wayne Lee)가 쓴 <To Rise from Earth>가 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틀:날짜/출력, 가가린이 역사적인 우주 비행에 성공하고 귀환한지 이틀 뒤에 기자들과 만나 "내가 살피고 또 살폈지만 하나님은 보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가가린의 가까운 친구이자 가가린공군사관학교(Gagarin Air Force Academy) 교수였던 페트로프 대령(Colonel Valentin Petrov)의 증언에 따르면 이 말은 소련공산당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흐루시초프(Nikita Khrushchev, 1894-1971) 수상이 소련의 반종교 캠페인에 대해 연설하면서 "가가린이 우주 공간에 날아갔으나 그곳에서 어떤 신도 보지 못했다"고 한 말에서 기원한 것으로 오히려 가가린은 그러한 소련 정권의 종교 탄압 속에서도 러시아 정교회에서 침례를 받고 예배를 드리는 독실한 정교회 신자였다는 것. 이것 역시 가가린한테 수조 루블 대 소송 걸리는 정도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두드려 맞고 한 대 더 맞아도 할 말 없는 초초초초초초초초초악질 고인드립이다! 아닌 게 아니라 만일 가가린이 한국사람이었으면 이건 고인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것이므로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사자명예훼손으로 형사처벌도 가능하다! 가가린이 지상기지와 통화한 모든 내용은 공식적인 문서로 만들어져서 보관되고 있으니 만일 러시아어를 할 수 있다면 직접 사실 확인을 해 보도록 하자. 사실 무신론자가 맞다고 해도 좀 문제가 있는 설교이긴 하다

한국에 전쟁이 난다!!

  • 내용 : "틀:날짜/출력, 북한군이 쳐들어와 한국은 전쟁터가 된다"는 한 전도사의 예언[11][12]에 의해 일부 기독교인들은 실제로 재산을 다 정리하고 해외로 피난까지 가기도 하였다. 이 말을 한 홍모 전도사는 자신을 선지자라고 칭하면서 대형교회의 강연과 온라인 영상에서 다음 요지의 예언을 한 것.
한국에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을 것이다. 목회자의 75~85%는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에 갈 것이다. 대한민국에 종북 세력이 많고 심지어 청와대와 국방부 고위직에도 있다. 박 대통령은 이들을 해고해야 한다. 만약 그러지 않으면 12월에 남북에 전면전이 일어날 것이다. 전쟁은 5개월 지속될 것인데, 나의 기도로 1~2개월 감면받았다."

서모 목사라는 사람도 거의 같은 내용을 말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3년 11월 기도하던 중에 천국과 지옥을 보았고, 그 후 2개월 반 동안 한국전쟁이 일어날 것을 하나님에게 들었다. 한국전쟁이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이유로, 1.마지막 시대에 북한의 2500만 동포를 구하기 위해 2.한국전쟁은 성경(마 24:7)에 기록된 전쟁이므로 필히 일어나야 해서 3.남한과 북한의 교회가 각각 징계받아야 하기 때문

[13][14]

  • 사실 : 지금은 2024년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리고 이단, 사이비 전문가들은 하나같이 이 여성을 미세먼지 아니 쿼크가 되도록 깠고, 이 전쟁설 유포시키던 예장합동 교단의 목사는 소속 노회에서 면직까지 당했다! 그런데 이 홍모 전도사는 국외에 나가있다가 뻔뻔하게도 2015년 8월 15일날 다시 나타나서 집회를 주최하였다고 한다. 물론 이번에는 지난번과 달리 상대적으로 별다른 호응을 받지 못하고 그냥 묻혔다.돈이 다 떨어져서 집회에서 돈을 모으려고 했다는 카더라가 있다.

쿠르드 독립운동가를 기독교인 순교자로 만들기

기독교 왜곡.jpg

  • 내용 : 2014년 말 위의 사진이 "이슬람교인들에게 처형당하는 크리스천의 마지막 모습"이라는 내용으로 교회 커뮤니티 내에 돌았던 적이 있다. 실제로 된 내용 설명이나 반론도 못하게 사진에다가 설명까지 붙여넣어 버렸다.
  • 사실 : 이 사진은 Hossein Khezri 라는 쿠르드 독립운동가가 이란 정부에 의해서 2009년 사형을 선고받고 2011년도에 처형되는 장면이다. 직접적인 죄명은 쿠르드의 자유를 위한 당 the Party of Free Life of Kurdistan (PJAK)에 가입한 것이며, 많은 인권운동가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변호사에게 통보없이 공개처형을 한 것.[15]

예수님DNA를 발견했다!!!

  • 내용 : 2014년 11월쯤에 돌았던 내용으로 스페인 Oviedo 성당에 있는 예수님의 수의에 남겨진 혈흔에서 DNA를 검출했다는 내용이 교인들 사이에 퍼졌었다. DNA 검사를 해 보니 23쌍의 상동 염색체 중에 부계에서 받은 23개의 염색체가 고스란히 없었다는 내용 다음은 해당 내용의 일부이다.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염색체와 남성(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 사실 : 고등학교 생물시간에 졸지만 않았다면 대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개소리인가 싶을 것이다. 2천년이라는 시간동안 DNA가 그대로 남아 있다는 사실도 엄청난 것이지만 반쪽자리 유전자 + XY만 남았다는 것은 대체....??? 아마 이 내용을 퍼뜨린 사람은 예수가 성령잉태되었기 때문에 마리아의 모계 유전자만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로 해당 성당에 보관중인 수의의 혈흔을 검사해 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실제 결과물을 보면 보고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DNA를 확인하는 작업은 실패하였다. 그러나 수의에 착색되어 있는 혈흔에서 인간 미토콘드리아 DNA는 확인할 수 있었다

예수 혈흔 조사 보고서.jpeg
참고로 세포속의 미토콘드리아는 100% 모계유전을 한다. 이걸 가지고 그런 말을 했다면 이해라도 해 주겠다만...

기독교인의 마을을 불태워 모두 죽여버린다

혐짤이므로 모자이크 처리함

송도이슬람 계열 대학이 들어와서 한국을 이슬람 국가로 만들 것이다

  • 내용 : 인천의 송도에 이슬람 대학이 들어오고 있고, 이슬람 대학이 들어오면 장학금 명목으로 무료 대학이 되며, 장래를 보장해 준다는 이름으로 한국의 수재와 젊은이들이 그 대학에 몰려가고 정치권으로 흘러들어가 한국의 국교를 이슬람교로 하게 될 것이라는 이슬람교의 전략을 막아달라는 것.

[18]

  • 사실 : 인천경제자유구청장의 인터뷰 결과. 간단히 말해 사실무근. 사실, 평생 생삼에 소주 안먹고 살 생각이 아닌 다음에는 한국에서 이슬람교 신자로 살기는 매우 어렵다. 그리고 이슬람 대학이 들어오는 게 사실이라 한들 그래서 뭐 어쨌단 말인가? 그리고 이슬람 대학이 흥한다고 해서 그 수료생들이 정치권에 들어가서 이슬람교를 국교로 만들 거란 얘기는, 풉. 명문 기독 사학인 연세대학교가 있으므로 우리 나라는 기독교가 국교가 될 것이라는 말이 차라리 더 현실성이 있겠다. 한가지 더, 한국교회 사람들은 이슬람교가 무슨 거대한 하나의 단일 세력인 것으로 착각하고 있거나 기껏해야 시아파, 수니파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얘들도 사실 내부를 파고 들어가 보면 국가별, 부족별로 꽤나 복잡하다. 애초에 아랍권이 일치단결해서 무슨 음모를 꾸미거나 전략을 짤 수 있는 컨트롤타워 자체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마찬가지 논리라면 지금 아랍권이나 아프리카와 같은 선교 현장에서 대학을 세우는 선교사들 역시 거꾸로 해당 국가를 기독교화 시키고 해당 국가의 국교를 기독교로 하게 할 것이라는 기독교의 전략을 막아달라는 얘기가 그쪽 동네에서도 가능하다. 최소한 역지사지가 뭔지 생각해 보자.

퀴어축제는 메르스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장소가 될 것이다

기독교루머.jpg

  • 내용 :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에이즈 전문 의사에 따르면 메르스 바이러스에이즈 바이러스가 결합될 경우 바이러스 변종이 일어나 슈퍼바이러스가 되어서 국가적 재앙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동성애자들의 집회를 때려잡자는 내용이 2015년 6월 6~7일경 돌고 있다. [19] 교수님 이러시면 안돼요
  • 사실 : 잘도 이런 미치광이 주장을! 이게 사실이라면 저 주장을 한 전문 의사라는 사람은 노벨 생리학상과 노벨 의학상을 동시에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얼른 해당 의사의 소속 병원과 실명을 공개해서 전세계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바이러스가 무슨 변신합체 로봇인가 그리고 6월 8일날 동성애 반대 집회를 열겠다고 하였는데, 메르스 대란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이 시기는 메르스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한국내 방역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전염병 예방 수칙 가운데 하나가 사람 많은데 피하라는 것인데 지금 단체로 뭘 하겠다고요? 너네 때문에 방역망에 구멍 뚫리겠다

반동성애법에 서명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하나님의 사람이다

Musebeni.jpg

  • 내용 :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은 2015년 2월에 동성애로 적발된 사람에게는 징역형 또는 종신형까지 가능하게 한 반동성애법에 서명했다. 이에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해당 법안 서명시 원조를 중단하겠다는 압력을 가했으나 무세베니는 "우간다 국민들을 살리는 길은 미국의 원조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것"이라고 맞섰다. 이에 2015년 6월 28일 열렸던 반동성애 집회에서 이 말을 언급하면서 우간다의 무세베니 대통령을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칭송하는 것을 교회와 갓톡등에서 위의 사진을 만들어서 퍼나르기 시작한 것.
  • 실제 : 일단 그는 기독교(성공회)신자인 것은 맞다. 문제는 그가 한 행적인데, 30년에 이르는 장기집권, 그리고 인종청소로 국제사회에 악명이 높은 인물이다. 실제로 반대부족을 탄압하는데 있어서 에이즈 양성 반응자와 에이즈환자로 판명된 정부군 병사들을 시켜 반대편 부족의 여성들을 강간하게 하는 등의 행위를 조직적으로 저지르게 하였으며, 강제 수용소로 끌고가는 등의 인권탄압자이기도 하다.[8][20] 각종 여성에 대한 성폭행과 아동에 대한 성적학대는 덤 아... 동성애는 죄라서 안되지만 이성에 의한 강간은 동성애가 아니니 괜찮잖아... 뭐.... 이런 사람이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믿고 그런 지도자를 원한다면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일반적인 상식으로 봤을 때 한국교회가 과연 얼마나 생각없는 소리를 하는 집단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지 않을 수 밖에 만든다는 것.

사탄을 믿는 기업들

틀:도시전설

  • 내용 : P&G버거킹은 사탄교 관련 루머로, 이랜드통일교 관련 루머로 곤욕을 치뤘으며 이밖에도 농심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루머가 쉽게 통하는 한국교회의 특성으로 인해 피해를 입어야 했다. 대놓고 교회차원에서 불매운동도 했던 것.
미국에서 시작된 루머의 내용인즉 P&G사 회장이 미국 한 토크쇼에 출연, 회사의 일정 이윤으로 사탄교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 실상 : 그냥 간단히 말해서 개소리. 소송을 당하고 싶지 않으면 이런 루머에는 절대 휘둘리지 말자. 이 내용은 사실 1980년대부터 있었던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루머이다. 정확한 진원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시 미국에서 P&G와 경쟁중이던 암웨이가 이 소문을 확대 재생산을 하였다가 법적소송을 통해 약 7만 5천불의 손해배상을 받았으며 15건의 법정 소송 중 14건을 승소했다.[9] 문제의 이 방송은 미국 현지에 어떠한 방송사에서도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 그야말로 사실무근의 루머.
루머 가운데 언급된 토크쇼의 명칭은 ‘도나휴쇼’와 ‘셸리 쇼’, ‘제니 존스 쇼’ 등으로 ‘도나휴쇼’의 경우 필 도나휴가 직접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밝혔으며 ‘셸리 쇼’, ‘제니 존스 쇼’에서도 루머가 사실이 아님을 제작자 혹은 사회자 등이 직접 설명했다. 경쟁사의 유포로 급속히 확산된 P&G에 관련된 루머가 미국 교회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자 미국 남침례교단, Fofus on the Family, 빌리 그래험 재단의 넬슨 박사를 비롯한 미국 교계 유명 목회자들은 ‘P&G가 사탄교와 연관이 없다’는 내용증명에 사인하는 등 미국 교계는 근거없는 루머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 차례 정리과정을 가졌다.
다만 한국교회에는 1999년에 이 내용이 다시 문서화되어서 퍼져나갔으며(주부편지라는 기독교 잡지가 시초이다) 여기에 세월이 지나면서 토크쇼 날짜도 1998년으로 바뀌었으며, 이후 시간이 더 지나면서 각종 기업들이 추가가 되었던 것.(심지어 김밥천국 여호와의 증인설까지 있었다) 특히 저기 이랜드가 껴 있는데 이랜드는 꽤나 근본주의적 기독교 경영방침을 고수하고 있는 기업들 중 하나이다. 아무튼 한국과 미국의 차이라면 미국은 교회 차원에서 루머를 차단하고 나섰는데 한국은 오히려 사실확인도 하지 않고 교회 차원의 불매운동이 벌어지면서 루머를 확대 재생산 하였던 것.

이슬람의 한국 공격이 시작되었다!

"30년 전 새로 짓고 최근 리모델링해서 교육관이 2개나 있는 김해의 ㄱ교회(시내 한복판에 있었음)가 대형 교회를 지어 약간 변두리로 옮겼습니다. 그런데 이슬람교도들이 그 옛 교회에 와서 십자가를 뜯어내고 유럽 교회처럼 자기 종교를 상징하는 것을 달려고 매일 데모를 한답니다. 교회를 산 건축업자에게 교회를 팔라고 라마단 끝나고 어제부터 저렇게 데모를 한답니다. 이제 무슬림들이 중소 도시까지 점령하고 있습니다. 긴급 기도 요청합니다."
— 주님을 기다리는 신부들[10]

김해왜곡.jpg
항암제가 필요하다

동성애 합법화로 미국에서 성경이 출판금지 될 것이다

  • 내용 : 2015년 한 동성애자가 성경 출판사인 Zondervan와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7천 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하였다. 이유는 이들 출판사가 발간한 성경에 동성애를 죄로 언급한 구절들이 있는데, 이것이 그의 헌법적 권리를 침해하였고 감정적인 좌절감을 가져왔다는 이유 때문이라고. 그가 손으로 직접 기록하여 연방 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Bradley LaShawn Fowler는 Zondervan 사가 악의적인 무시, 명백한 편견, 악의, 명예훼손과 그의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6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고, 지난 6월엔 Thomas Nelson 사를 상대로 유사한 이유로 천만 달러를 배상해야 한다는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출처. 발암 주의
  • 사실 : 소송이 제기된 것은 사실인데 결과는 당연히 기각. 거기다 해당 사건은 애초에 2008년에 걸렸던 소송이며, 2009년에 미국 법원에서 기각된 케이스이다. 애초에 2015년이 아니라 5년도 더 지난 일을 마치 2015년에 있었던 일인 것 처럼 왜곡한 것. 거기다 기각이라는 얘기는 애초에 해당 사안에 대한 판결 자체를 법원에서 거부할 정도로 어이없는 소송이었다는 의미이다. 한마디로 이걸 가지고 심리를 하는 것 자체가 법원의 행정력 낭비라는 의미. 참고로 소송 거는 것은 지금 당장 당신도 아무나 붙잡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송 자체를 걸 수는 있다. 물론 뒷감당은 별개지만... 이게 알려지자 해당 출처에서는 아랫쪽에 앞으로도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는 뉘앙스로 밑장빼기를 시작하였다. 밑장빼기도 문제지만 난독증이 확실한게, 기각이라는 것은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판단 자체를 안한다는 의미인데 앞으로 이런 소송이 걸려서 성경이 출판금지될 것이라고 왜곡하고 협박하는 것은 덤. 진짜 문제는 이 블로그의 운영자인 방모목사가 올리는 글들의 상당수를 한국 개신교의 목사들이 사실관계 확인따위 없이 그대로 확대 재생산하여 설교강단에서 그대로 퍼뜨리고 있다는 것.

동성애 커플의 케잌 제작 거부로 벌금형?

  • 내용 : 미국 오리건주에서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케잌 제작을 거부해서 법원이 135,000$의 벌금형을 독실한 기독교 제과점에다가 때렸다. 이게 다 동성애 합법화로 기독교가 탄압받고 있다는 증거이다.
  • 사실 : 벌금형을 받은 것은 사실. 그러나 벌금형을 받은 이유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케잌 제작 거부만으로 벌금형을 때리는 정신나간 법정은 미국 어디에도 없다. 실제 이유는 (독실하다는)이 가게 주인이 레즈비언 부부의 신상정보를 까발려서(아웃팅이 얼마나 심한 범죄인지 생각해 보자) 실제로 살해 위협까지 당하게 했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즉, 동성애에 맞선 기독교인에게 벌금을 때린 것이 아니라 기독교의 탈을 쓰고 아웃팅을 한 업주에게 법원이 정당한 판결을 내린 것.

기적의 이집트 생매장 생환 사례

틀:도시전설

  • 내용 : 2015년, 이집트 뉴스는 이집트의 한 무슬림 남자가 자신의 아내가 성경을 읽었다는 이유로 살해한 뒤 자신의 8살짜리 딸과 함께 공동묘지 구역에 생매장을 시켜버린 뒤, 삼촌이 아이들을 죽였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약 보름 후 다른 집의 사람이 죽어서 장례식을 할 때 땅을 팠는데 땅 속에서 살아있는 모녀를 발견했다고 한다. 소녀의 증언에 따르면 "흰 옷을 입은 사람이 우리에게 매일 먹을 것을 주었다"라고 이집트의 국영 TV에서 인터뷰를 하였다.[11]
  • 사실 : 이 예화는 완벽한 날조이다. 애초에 이 이야기의 소스는 미국의 무슬림권 선교를 위한 아웃리치 팀에서 만들어진 이야기일 뿐이며, 이집트 TV방송의 내용 자체를 찾을 수도 없다. 또한 이 이야기가 미국의 바이블 벨트 지역에서 나돌기 시작한 것은 2004년으로 한국의 교회 설교 강단에서 2015년 8월 기준으로 "몇 개월 전"이라고 설교하는 것과는 꽤나 시차가 있는 이야기이다. 애초에 아무런 증거를 찾을 수가 없는 완전히 날조된 이야기이다. 여담으로 설교 강단에서 설교할 때 무슬림 율법은 성경을 읽은 사람을 죽인다는 얘기를 덧붙이는데, 이는 이슬람교가 구약성경을 인정하고 있는 것 조차도 모르고 있는 완벽하게 무식한 이야기이다.

우주의 비는 시간을 찾았다!!

틀:도시전설

  • 내용 :

NASA에서 일하고 있는 과학자들이 우주선의 탄도궤적을 계산하기 위하여,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의 태양, 달, 그리고 별들의 위치를 추적하고는, 더 나아가 1000년 전의 것도 추적하고 있었다.
정부기관의 정교한 컴퓨터들이 입력된 데이터를 계산하다가, 전혀 예상 밖으로 갑자기 삐걱거리며 작동을 멈췄다. 하지만 달려온 정비기술자들은 아무런 기계적 하자를 찾아낼 수 없었다. 여기서 이야기는 이렇게 이어진다. 즉, 컴퓨터들은 하루에 해당하는 시간을 잃어버린 사실을 발견한 것이 알려졌다. 어느 누구도 컴퓨터가 왜 그렇게 멈춰야 했었던가, 또 어떻게 고쳐야 하는가를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과학자 팀에 소속했던 어느 과학자가 어린 시절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구약성경의 이야기를, 특히 하나님이 하루 동안, 대강 그 정도의 시간 동안, 태양을 멈췄다는 이야기를 기억 속에 떠올렸다. 하나님은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전혀 믿지 않는 나머지 NASA의 과학자들은 그 따위 "정보"를 가지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 그 자체를 비웃었다. 하지만 그 과학자는 여호수아 10장을 펴들고 성경을 읽었다. 그런 다음 정비기술자들이 컴퓨터의 입력 데이터 안에 여호수아의 잃어버린 하루를 입력하자 컴퓨터는 거의 완벽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컴퓨터가 또 다시 멈췄다. 컴퓨터가 찾아낸 잃어버린 시간은 만 하루가 아니었기 때문이었다. (이야기는 다시 이렇게 이어졌다) 컴퓨터가 찾아냈던 잃어버린 시간은 23시간 하고 20분이었다. 다시 말해서 40분이 모자랐었다는 것이다. 그 때, 성경을 참조해보자고 건의하였던 그 과학자는 이 수수께끼를 다시 한번 성경 안에서 찾아보자고 제의했다. 그는 주일학교에서 배웠던 내용 중에 뭔가 다른 내용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내었다. 열왕기하 20장에 있는 이야기를 생각했던 것이다.

성경기록에 의하면, 히스기야 (Hezekiah) 왕이, 병이 나을 것이며 장수를 약속 받을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약속의 징표를 요구하였더니, 하나님께서 해그림자가 10도 뒤로 물러가게 하였다는 이야기다. 해그림자의 10도 후퇴는 정확하게 40분에 해당한다고 그 과학자는 계산했다. 그래서 이 두 사건이 컴퓨터가 필요한 24시간을 채우게 되었다는 것이다. 성경이 컴퓨터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다 채웠다는 것이다!
  • 사실 : 이 이야기는 1970년대부터 나온 상당히 오래 된 루머이다. 심지어 창조과학회조차도 이건 아니다라고 반론할 정도.[12](물론 다른 식으로 썰을 풀지만) 상당수의 교회는 이게 말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듯 싶지만, 어쨰서인지 어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주일학교쪽의 주보나 설교 강단에서는 이 얘기가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듯 싶다.전체 출처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성경에 있는 기적을 신앙의 관점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억지로 증명하고 설명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불신앙의 행위라는 것이다. 신앙의 관점에서는 전지전능한 신이라면 어떻게든 했을 수 있다는 것을 신앙의 관점으로 믿는 것이 중요하지, 자신이 신의 수호자인양 그걸 과학적으로 설명을 하려고 하는 것은 뭔가 웃긴 행위라는 것이다. 실제로 일을 일으킨 신 자신이 아닌 다음에야 그걸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찰스 다윈이 죽기 직전 회심했다?

  • 내용: 진화론을 창시한 찰스 다윈이 죽기 직전에 회심해서 기독교를 믿고 죽었다는 얘기가 있다.
  • 사실 : 창조과학회쪽에서 진화론을 까고 싶을 때 간혹 이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다윈도 결국 신을 인정하고 죽었으니 너네도 회개하라는 식의 맥락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다윈이 죽은지 30여년 후인 1915년에 기독교 복음 전도자였던 한 여성이 미국의 성경 집회에서 주장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신빙성은 전혀 없다. 다윈의 자녀들은 그런 얘기가 미국에서 날조된 헛소문에 불과하다며 그 여성은 다윈을 만나 본 적조차 없다고 한다.

NIV성경은 신뢰할 수 없는 영어성경이다?

  • 내용 : 교인들 사이의 SNS를 통해 다음과 같은 내용이 퍼지고 있다.

1. NIV는 존더반(Zondervan)이라는 미국 기독교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는데 이 회사는 하퍼콜린스(HarperCollins)라는 대형 출판사의 방계회사이다.

2. HarperCollins는 <사탄경(the Satanic Bible)>과 <동성애의 즐거움(the Joy of Gay Sex)>이라는 책을 출간한 사악한 회사다.

3. NIV를 새로 개정하면서 성경에서 64,575개의 여호와, 갈보리, 성령님, 전능하신 이름등등의 단어들을 없앴고 또한 45개의 절 전체를 제외시켜서 출간했다.

4. 이와 더불어 미국의 오바마케어(2010년에 제정된 근거없는 베리칩 규정이 있다고 전해지는 의료보험 개혁법이며 베리칩은 요한계시록의 666으로 인식되고 있음), 동성혼 합헌판결 등등의 최근 기독교적으로 예민한 주제도 담고 있고 휴거(rapture)가 가까웠으니 깨어서 기도해야한다는 메세지도 담고 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 하셨어요? 이러면서 은근슬쩍 변개되지 않은 성경이라고 주장하는 KJV(흠정역)을 밀고 있다.

  • 사실 : 위의 내용은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반박된다.

1. 존더번은 하퍼콜린스의 기독교관련 사업의 방계회사 중의 하나이다. 그 외에 온라인 성경 사이트인 바이블 게이트웨이, 토마스 넬슨 출판사, 앱을 만드는 올리브 트리 등이 있다. NIV는 존더반의 대표적 출판물이지만 토마스 넬슨을 통해 KJV와 NKJV도 출판하고 있고 그 외에 수많은 주석시리즈와 씨에스 루이스, 맥스 루카도, 에릭 메택사스, 찰스 스탠리, 존 맥아더 등등의 쟁장한 저술가들의 책들이 하퍼콜린스의 기독교사업 방계회사를 통해 출판된다.

2. 하퍼콜린스가 <사탄경>과 <동성애의 즐거움>을 출간한 것은 분명히 맞다. 그러나 하퍼콜린스는 존더반의 운영과 직접적인 연관이 별로 없는 대형 출판사이며 상업적 이익을 추구하는 여느 세상적 회사와 다르지 않다. 그들에게는 <사탄경>이나 <동성애의 즐거움>의 출판은 순전히 이익추구의 방편일 뿐이다[13]. 한편 존더반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회사이지만 철저하게 크리스천 문서를 출판하는 회사이다.

3. NIV의 카피라이트는 비블리카(Biblica)라는 독립된 기관에 속해 있으며 존더반은 번역 비용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단지 출판 권한을 부여받은 회사이다. NIV의 번역은 존더반과 관계없이 비블리카의 전신인 국제성경협회(International Bible Society)의 주관으로 시작되었으며 2005년에 오늘날 쓰는 개편된 NIV가 출판되었고 2011년에 다시 개편되어 현재 공식 버전으로 출간되고 있다. NIV의 공식 번역 기관인 성경번역위원회(Committee on Bible Translation)은 수많은 저명 성서학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4. NIV의 가장 치명적인 비판은 많은 단어들, 특히 불특정 대명사를 남성단수(he)에서 복수(they)로 표기함으로서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불분명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성경적 남성상과 여성상에 대한 평의회(Council on Biblical Manhood and Womanwhood)라는 기관의 조사에 의하면 2011년 이후 출간된 NIV에 3600여가지가 넘는 번역상 성별의 모호함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5. 한국에서 출판되는 한영성경은 대다수가 NIV를 채택하고 있는데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대다수의 한영 NIV 성경은 성별 모호성의 문제가 없는 1984년 버전을 채택하고 있다. 한편 존더반이 하퍼콜린스에 흡수된 것은 1988년이다.

6.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는 NIV 비판에 포함된 오바마케어(베리칩=666)나 동성혼 합헌판결에 대한 내용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주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NIV에 대한 비판이 음모론적 접근이라는 의심이 가능하다.

7. 또한 이 비판문에는 필연적으로 KJV를 성경의 유일한 권위처럼 서술되어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이 점을 감안할 때 킹제임스가 유일한 원본을 근거한 가장 완벽한 번역으로 믿는 일부 종파의 의도적 NIV 깎아내리기의 공격으로 보여진다.

8. 성경은 원어로도 원본이라는 것이 없다. 설혹 있다 하더라도 어느 것이 가장 먼저 쓰여진 원본인지 알 수 없다. 정경으로 채택된 신구약의 각 문서들은 수천개의 사본이 존재하고 모든 사본이 동일하지 않다. 따라서 킹제임스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택해진 특정 사본이 원어 성경의 원본이라는 주장도 말도 안되는 것이거니와 사본의 형성 과정에서도 누락과 첨가가 있는 상황에서 특정 번역이 완벽한 번역이라는 주장은 더더욱 어불성설이다.

9. 킹제임스가 사용한 원어사본은 1611년 기준으로 당시에 가장 신빙성 있는 사본을 기초한 것이다. 반면 NIV의 번역은 훨씬 더 많은 사본이 발견되고 원본으로 추정되는 사본에 대한 기준이 많이 변경된 1965년에 시작됐다.

10. NIV가 히브리어 원문과 헬라어 원문에서 일부 단어를 번역하지 않은 것은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며 실지로 존더반이 편찬한 NIV 색인 사전에도 직접 그 사실을 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and에 상응하는 단어는 콤마로 대체했거나 behold처럼 현대 영어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 단어 자체를 번역하지 않거나 대체어로 번역한 경우가 많다. NIV는 현대인들이, 특히 어린 아이들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둔 번역임을 상기한다면 충분히 납득이 가능한 삭제(로 쓰고 생략으로 읽고)라고 볼 여지가 있다.

11. 제외된 구절의 경우는 번역에 사용된 사본간의 차이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존더반은 설명한다. 그리고 존더반의 설명에 따르면 제외된 구절의 경우 각주를 통해 설명되어 있다고 한다. 사실 한글 성경에도 킹제임스에는 있지만 제외된 구절이 있다. 그런 경우 [어떤 사본에는 ***]라는 형식으로 쓰여지거나 각주에 설명되어 있는 것과 동일한 것이라 볼 수 있다.

12. KJV의 신약은 사실 당시에 여전히 수정이 되고 있었던 텍스투스 리셉투스(Textus Receptus)에 기초한 것이라 KJV에 대한 권위를 따지고 들면 사실 이쪽도 만만치는 않다.

  • 한줄 요약 : KJV성경만이 진리라고 외치는 일부 이단의 주장이다.

관련 항목

각주

  1. 강남대, 한영신학대, 루터대, 서울기독대
  2. 스코틀랜드 청교도들은 모든 폭정은 악마에게서 나온 것이므로 신의 뜻에 거역하는 것이며, 이러한 폭정이 계속되어 정치 제도가 신의 뜻을 실현하지 못할 때에는 들고 일어나서 때려 부숴야 한다고 믿었다.
  3. 마르크스가 유물론적 변증법에 근거한 과학적 사회주의를 만들어 내기 전에 기독교의 가르침에 근거하여 사회주의를 추구했던 노선을 가리킨다. 프랑스의 앙리 생시몽과 샤를 푸리에, 영국의 로버트 오언이 공상적 사회주의의 트로이카를 이룬다. 마르크스는 공상적 사회주의를 까기는 했지만 협동조합 운동 자체를 아예 부정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현실사회주의가 나타나면서 협동조합은 묻혔지만, 이후로도 현실사회주의와는 별개로 협동조합 운동은 계속되었고, 현재 이탈리아아일랜드를 비롯한 서유럽에서는 협동조합이 상당히 보편화되어 있다. 심지어 AP통신과 썬키스트 같은 대기업도 협동조합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바르샤도 협동조합 형태의 축구단이다. 국제사회주의(IS) 계열의 노동자연대(구 다함께)는 소련윗동네 김돼지 왕국을 국가자본주의에 불과하다고 까면서 협동조합 운동을 지지한다.
  4. 목사들이 단체로 데모판에 나올 때는 자신이 목사임을 알리기 위해 목사 복장을 풀 세트로 갖추고 나와서 가투할 때 대오 맨 앞에 십자가를 들고 선다. 잡아갈 거면 나부터 잡아가라는 이야기. 이렇게 데모판에 나온 목사들은 클러지 칼라 위에 장백의(이따금 검은 가운도 있음)를 입고 어깨에 스톨(팔리움)을 두르는데, 이 스톨의 상단에 소속 교단을 나타내는 로고가 찍혀 있다. 방패 안에 십자가와 지구본이 그려진 로고가 감리교단이고, 초록 바탕에 빨간 십자가 로고가 통합측 장로교단이며, 파란색 3/4과 보라색 1/4에 '기'자가 흰색으로 새겨진 로고가 기장측 장로교단이다.
  5. 남부의 보수적인 주들에서 교세가 강하다.
  6. 유타 주를 거의 장악하고 있다.
  7. 1845년 아일랜드 대기근으로 몰려든 아일랜드계를 비롯하여 이탈리아계, 폴란드계, 그리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히스패닉들이 거의 100% 가톨릭을 믿는다. 때문에 단일 종파로써는 가톨릭이 신자 수 랭킹 1위이다.
  8. 다만 무세베니 이전의 우간다 국가원수가 그 악명높은 이디 아민이기에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않는 점도 있을 뿐이다.
  9. 루머가 통하는 한국교회-P&G편
  10. 신사도 운동의 연관단체인 에스더기도운동본부와의 연관성이 매우 의심되는 정체불명의 집단이다.
  11. 한국 개신교 교회에서의 설교 강단에서 이 이야기가 2015년 8월 무렵에서 공유되기 시작하였다
  12. http://hankyungseok.com/story/11571
  13. 한마디로 음모론과 같이 대중들에게 자극적인 것을 팔아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