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연방
Союз Советских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х Республик
1922~1991
Flag of the Soviet Union.svg
국기
Coat of arms of the Soviet Union 1.svg
국장
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orthographic projection).svg
표어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국가
소련 찬가
나라 정보
수도 모스크바
공용어 러시아어
정부유형 일당독재 (프롤레타리아에 의한 독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연방(Union of Soviet Socialist Republics, USSR)은 20세기 냉전의 두 주인공 중 하나이며 유일무이한 미국의 라이벌이다. 현실은 콩라인.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 벨라루스, 우즈베크, 아제르바이잔, 몰다비아, 타지크, 투르크멘, 그루지야, 키르키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아르메니아 등의 15개의 공화국으로 구성된 연방국가였다. 공산주의의 선봉자였으며 광대한 영토와 인구로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한 적도 많다. (쿠바 핵 시설이라던지... 제2차 세계대전이라던지...) 하지만 지금은 다 지나간 이야기일 뿐.

한국에서 주로 쓰는 표현은 '소련'이지만 이는 '소비에트 연방'의 준말이며 당연히 정식 국명은 아니다. 하지만 북한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듯 공산국가를 짧게 부르는 것은 당연한 관행이었고 이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다.

군사[편집 | 원본 편집]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러시아 혁명[편집 | 원본 편집]

Вся власть Советам!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적백내전[편집 | 원본 편집]

인류 역사에 가득한 내전 중 손에 꼽히는 참혹한 내전.

세계 최초의 공산국가가 수립된 전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며 내전이 1차에서 그치지 않고 2차로 번진 다른 내전들에 비해서 특이한 케이스다.

신경제정책[편집 | 원본 편집]

블라디미르 레닌이 내전으로 인해 약화된 경제를 재건하기 위하여 실시한 정책.

스탈린 집권기[편집 | 원본 편집]

숙청, 그리고 숙청[편집 | 원본 편집]

대조국 전쟁[편집 | 원본 편집]

1939년, 소련은 독일과 불가침조약을 맺고 폴란드를 침략했다. 영국과 프랑스가 독일과 대치 상태에 빠진 것을 틈타 소련은 이전 러시아 제국 영토 되찾기에 돌입했다. 소련은 핀란드를 다시 침략했고, 어찌저찌 영토를 어느 정도 뜯어냈다. 이후 소련은 발트 3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를 강제병합했고, 루마니아가 러시아 내전 도중 훔쳐갔던 몰도바 지역을 회수했다. 이는 루마니아가 소련에 대항해 추축국에 가담하는 계기가 되었음으로 소련의 자충수로도 볼 수 있겠다.

소련이 잊고 있던 독일의 팽창주의 야욕과 루마니아와 핀란드라는 새로운 앙숙은 결국 독일-소련 전쟁이라는 참혹한 결과로 이어졌다. 소련은 이전의 대숙청으로 인해 군대가 굉장히 약해져있었기 때문에 독일군은 수도 모스크바 코앞까지 진격해올 수 있었다. 하지만 겨울 등의 복합적인 요인이 모스크바 점령을 어렵게 만들자 독일은 캅카스 지역으로 목표를 바꿨고 서기장 스탈린은 자신의 고향이 점령당할 위기에 빠졌었다. 그러나 연합군이 이탈리아 반도에 진격해오자 독일은 군대를 보내 연합군을 막아야했고 결국 겨울이 또다시 닥쳐오자 소련은 독일을 수세에 몰아넣었다. 독일은 얼마 안되어 수도 베를린마저 함락당했고 히틀러가 자살하면서 독일-소련 전쟁은 마침내 소련의 승리로 끝났다.

냉전기[편집 | 원본 편집]

글라스노스트와 페레스트로이카[편집 | 원본 편집]

해체[편집 | 원본 편집]

국가[편집 | 원본 편집]

국가인 소련 찬가는 매우 잘만들어져서 가사만 바꾼채로 러시아의 국가가 되었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트로츠키는 1930년대 스탈린주의에 의해 소련에 자본주의가 되돌아올 위험이 있다고 보았다. 이 왜곡에도 불구하고 트로츠키는 여전히 노동자국가로서 소련이 존재할 가치가 있었다고 보았다. 현재에도 정통트로츠키주의에서는 소련을 "타락한 노동자국가"로 본다. 또 다른 견해로는 소련이 국가자본주의를 채택한 국가라는 주장이다. 토니클리프와 같은 트로츠키주의자들은 1928년 제1차 5개년계획을 기점으로 소련이 국가자본주의로 변화되었다고 보며, 아나키스트들은 신경제정책(NEP)부터 국가자본주의적 경향이 드러났다고 주장한다.

구성공화국[편집 | 원본 편집]

  • 러시아 소비에트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 우크라이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벨로루시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우즈베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카자흐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투르크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타지크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아제르바이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그루지야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에스토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몰도바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소련과 독립운동[편집 | 원본 편집]

소련은 반(反)제국주의에 입각해 몽골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한 적 있다. 소련으로 인해 확산한 공산주의의 영향으로 여러 식민지에서 공산당이 결성되기도 하였다.

출신인물[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