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나이지리아연방공화국
Federal Republic of Nigeria
Flag of Nigeria.svg
국기
Coat of arms of Nigeria.svg
국장
표어
통일과 신념, 평화와 진보
(Unity and Faith, Peace and Progress)
국가
일어나라 동포들이여
(Arise, O Compatriots)
나라 정보
수도 아부자(Abuja)
공용어 영어, 요루바어, 하우사어, 이그보어, 풀라어
국교 이슬람교, 기독교
정부유형 연방제, 공화제, 대통령제
인구 206,139,587 명
인구밀도 139 명/km2
면적 923,768 km2
기타 정보
GDP PPP:
전체: 1,091,228,000,000 달러
1인당: 6,027 달러
명목:
전체: 206,700,000,000 달러
1인당: 1,969 달러
화폐 나이라
시간대 UTC+1
ISO 566, NG, NGA
도메인 .ng
국제전화 +234

나이지리아(Nigeria)서아프리카 지역의 기니만 연안에 있는 국가로, 아프리카에서는 많이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한반도의 4배 정도의 크기이다. 나이지리아는 서쪽으로는 베냉, 북쪽으로는 니제르, 동북쪽으로는 차드, 그리고 동쪽으로는 카메룬과 접경하고 있다. 수도는 국토의 정중앙에 있는 아부자(Abuja)가 수도이다. 1991년 까지는 남서쪽에 위치해 있던 나이지리아의 경제적, 문화적 최대 도시인 라고스(Lagos)가 수도였으나, 북쪽의 하우사 족의 불만이 높아지고, 라고스가 점점 포화 상태가 되자, 국토의 정중앙에 있는 지방 소도시 였던 아부자가 수도가 된 것이다. 다만 아부자도 수도가 된 이후로 인구가 미친듯이 증가하여 대도시가 되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인구가 가장 많고, 경제력과 군사력도 많이 뛰어난 곳이기도 하다.

지리와 기후[편집 | 원본 편집]

나이지리아는 면적이 아프리카에서 많이 작아 보이는데, 실제로는 나이지리아의 면적은 한반도의 4배 정도의 크기로, 넓은 편이다. 북부 지방은 사헬 지대와 사하라 사막과 가까운 소코토 평야가 있으며, 뜨겁고 건조한 사막기후이며, 중부 지방은 조스 고원이 나타나고, 남부 지방은 지대가 낮아지며 나이저 강 유역의 삼각주 지역이고, 밀림이 있다. 나라 전체가 뜨거운 열대기후이며, 북부 지방이 매우 뜨겁고 건조하다. 강수량도 남부 지방이 연평균 3810mm가 오며, 이는 북부 지방의 640mm 보다 많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북부 지방과 남부 지방의 부족은 별개로 생활하였다. 북부 지방의 하우사 족이 세력을 넓혀 카노 왕국, 카치나 왕국 등이 14세기 이후에 세워져 동쪽의 아랍권과 문화를 공유하고 교류하여 이슬람교를 믿게 되었다. 남부 지방은 포르투갈에서 노예 무역을 하고 있었으며, 17세기 부터는 오요 제국이 세력을 넓혔다. 19세기 부터는 북부 지방에서는 북부의 카노 왕국과 카치나 왕국이 사라지고 대신 하우사 족을 통일한 소코토 칼리프국의 영토가 된다. 한편 19세기 말부터는 서서히 서양 열강들이 들어오기 시작하여 결국 남부 지방과 북부 지방의 소코토 칼리프국은 영국프랑스에 의해 무너지며, 영국의 식민지가 된다. 그리고 영연방에 편입되었다가 1963년에 나이지리아 연방 공화국이 건국된다. 나이지리아는 건국된 이후에도 이슬람교를 믿는 북부의 하우사 족기독교를 믿는 남부 지방이 매우 격렬히 충돌하고 있다. 또한 이슬람교를 믿는 북부 지방에서는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단체인 보코 하람이 만들어져 활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 보코 하람은 나이지리아의 북부 지방과 심지어는 이웃 나라인 차드에서도 활동한다. 보코 하람의 목표는 나이지리아의 모든 북부 지방을 이슬람화 하고 샤리아 법률에 따라 통치하는 것이다. (...)

경제[편집 | 원본 편집]

초기에는 풍부한 지하자원으로 아프리카에서 발전을 잘 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그놈의 내전 때문에 실패하였다. 현재는 아프리카에서 경제규모가 매우 큰 편이고, 세계에서도 명목 GDP가 4,449억 달러로 꽤 높은 편이고, 아프리카 내에서도 1위이다. 그러나 매우 큰 빈부격차와 내전이 문제로 지적받는다. 통화로는 나이지리아 나이라를 사용한다.

지하자원[편집 | 원본 편집]

세계 8위의 산유국이다. 곳곳에 석유가 많이 묻혀있고, 커피 카카오빈도 생산한다. 또한 그 지하자원이 고르게 분배되지 못하고 있다.

언어[편집 | 원본 편집]

과거 영국의 식민지여서 영어가 공용어로 쓰인다. 그 외 주요 부족의 언어인 하우사어, 요루바어, 이그보어, 풀라어 등이 쓰이며, 그 외에도 516개의 언어들이 존재한다. 그 때문에 세계에서 언어가 3번째로 많다. 이슬람교아랍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북부 지방에서는 아랍어 방언도 쓰인다.

여행[편집 | 원본 편집]

꽤 위험하다. 나라의 절반이 한국 외교부에서 발령한 철수권고 여행경보가 발령되어 있고, 남부 대도시들이나 이외 지역도 여행자제 경보가 내려져 있다. 치안과 위생 상태가 안 좋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라고스"라는 대도시가 가 볼만한 도시인데, 도시가 너무 포화 팽창하여 도심에서 시외로 빠져나가는데 무려 4시간이 걸린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