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소음기관단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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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 개발 ==
특수부대는 적진 한 가운데에서 활동한다는 특성상 은밀성이 중요하며, 이 때문에 무성무기가 필요하다. 총이 개발된지 수 세기가 지났지만 [[단검]], [[쇠뇌]]와 같은 [[냉병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한국군의 경우 [[총검술]]을 위해 부착하는 군용 대검이 단독으로 단검으로 활용될 수도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는 모델을 쓰고 있기도 하다.) 한국군의 특수부대는 온갖 냉병기와 더불어 독일에서 수입한 MP5SD3, MP5SD6 기관단총을 사용했지만 외산이라는 특성상 비용이 만만치 않았으며,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와야 하기 때문에 수리받기가 용이하지 않았다.<ref name=KForceNetworkTV>소화기 개발 4부 [http://tv.dema.mil.kr/web/tv/replay/list.do]</ref>  
특수부대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활동한다는 특성상 은밀성이 중요하며, 이 때문에 무성무기가 필요하다. 총이 개발된지 수 세기가 지났지만 [[단검]], [[쇠뇌]]와 같은 [[냉병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한국군의 경우 [[총검술]]을 위해 부착하는 군용 대검이 단독으로 단검으로 활용될 수도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는 모델을 쓰고 있기도 하다.) 한국군의 특수부대는 온갖 냉병기와 더불어 독일에서 수입한 MP5SD3, MP5SD6 기관단총을 사용했지만 외산이라는 특성상 비용이 만만치 않았으며,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와야 하기 때문에 수리받기가 용이하지 않았다.<ref name=KForceNetworkTV>소화기 개발 4부 [http://tv.dema.mil.kr/web/tv/replay/list.do]</ref>  


이와 같은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리가 쉬운 소음기관단총의 요구가 절심해짐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고 비교적 3년이라는 빠른 시간에 개발, 시제품 테스트, 양산을 거치게 된다. 제작 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방식과 부품을 채용하였기 때문이다. [[K1A 기관단총|K1A]] 하부와 [[K2 돌격소총|K2]]의 상부를 이용했기 때문에 제작이 쉬우며 부품 공유가 가능하다.<ref name=KForceNetworkTV></ref>
이와 같은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리가 쉬운 소음기관단총의 요구가 절심해짐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고 비교적 3년이라는 빠른 시간에 개발, 시제품 테스트, 양산을 거치게 된다. 제작 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방식과 부품을 채용하였기 때문이다. [[K1A 기관단총|K1A]] 하부와 [[K2 돌격소총|K2]]의 상부를 이용했기 때문에 제작이 쉬우며 부품 공유가 가능하다.<ref name=KForceNetworkTV></ref>

2020년 10월 16일 (금) 16:50 판

{{{무기이름}}}
Daewoo K7 SMG at Defense Asia 2006 0.jpg
무기 정보
종류 기관단총
탄약 9×19mm 파라벨럼
길이 610mm (축소)
790mm (확장)

대우통신 K7 소음기관단총

Daewoo Telecom K7 Silenced Submachine Gun

개요

K7 소음기관단총한국에서 제 7번째 보병화기로 개발 된 무기로 일체형 소음기 적용되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밀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수부대의 요구에 따라 K1A 기관단총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개발

특수부대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활동한다는 특성상 은밀성이 중요하며, 이 때문에 무성무기가 필요하다. 총이 개발된지 수 세기가 지났지만 단검, 쇠뇌와 같은 냉병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특히 한국군의 경우 총검술을 위해 부착하는 군용 대검이 단독으로 단검으로 활용될 수도 있도록 손잡이가 달려있는 모델을 쓰고 있기도 하다.) 한국군의 특수부대는 온갖 냉병기와 더불어 독일에서 수입한 MP5SD3, MP5SD6 기관단총을 사용했지만 외산이라는 특성상 비용이 만만치 않았으며, 외국에서 부품을 수입해와야 하기 때문에 수리받기가 용이하지 않았다.[1]

이와 같은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리가 쉬운 소음기관단총의 요구가 절심해짐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고 비교적 3년이라는 빠른 시간에 개발, 시제품 테스트, 양산을 거치게 된다. 제작 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방식과 부품을 채용하였기 때문이다. K1A 하부와 K2의 상부를 이용했기 때문에 제작이 쉬우며 부품 공유가 가능하다.[1]

영구적으로 장착된 소음기엔 6개의 구멍을 뚫어 인위적으로 총구속도를 낮춰 총알이 음속을 넘어가는 것을 억제했으며 주파수를 변경해 얼핏 듣기엔 공기총처럼 들리도록 하였다. 소음은 111dB 정도라고 한다. 개발 당시 가장 많이 참고한 MP5SD6가 지속사격시의 내구도를 위해 지연 블로우백을 채용했지만 노리쇠 구조가 복잡해지고 탄매가 많이 끼는 현상이 있어 단순 블로우백으로 회귀했다.[1]

특징

대한민국 보다 해외로 판매된 분량이 많다고 한다.[1]

장점

국산화기라는 특성 덕분에 정비하기가 쉬우며, 매우 저렴한 가격을 가졌다.

또한 MP5SD6와 비슷한 수준의 정숙성을 지녔다.

단점

일체형 소음기가 장착된 소음기관단총이라는 특성상 MP5SD6와 비교가 많이 되는데, K-7은 MP5SD6에 비할 총기는 못 된다. 707, UDT/SEAL 특임대 같이 장비 선택권이 있는 부대는 K-7 대신 MP5SD6를 압도적으로 많이 사용하며, 이는 MP5SD6가 K-7 보다 훨씬 좋은 총기라는 반증이다.

사격시 탄매가 사수의 얼굴로 뿜어져나오고 다른 총기에 비해 탄걸림이 잦다. 그러나 이건 K7의 단점이 아니라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탄매의 경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1] 들이켜도 좋을 것은 없으니 주의할 것.

총알이 정확하고 곧게 나가기 위해선 적당히 빠른 총구속도가 중요하기에 적정사거리를 넘어가면 명중률 보장이 안 된다. 이것도 소음무기의 공통적인 단점 중 하나.[1]

5.56 탄의 멕웰에 9 mm 탄알집을 사용하기 때문에 멕웰 부분이 ㄱ자로 각지게 된다. 이 때문에 멕웰 그립을 사용하기 어렵다.

발사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자동사격시 반동제어가 MP5SD6 보다 어렵다.

총기 중량이 4 kg이기 때문에 매우 무겁다. K2 소총이 3.2 kg이라는걸 감안해보면 확실한 단점이다.

확장성이 매우 부족하다.

사용국

  • 방글라데시 : [1]
  • 대한민국 :
  • 인도네시아 : [1]
  • 캄보디아 : [1]

관련문서

에어소프트건

  • 유니온 과학

2/1의 축소 스케일 이다.

  • 토이스타

시리즈 중 맨 마지막으로 출시 되었으며 처음엔 전동모델만 출시되고 단종 되었다. 이후 2019년에 에어코킹 모델로 재출시가 미뤄졌다. 전동과의 차이점 이라면 단가절감상 도색이 생략 되고 칼라파트가 소음기 끝부분에서 소음기 끝부분에 오렌지 캡을 덧붙이는 방식으로 변경 되고 소음기가 메탈재질에서 플라스틱에 흠음 스펀지가 생략 되었다. 몸체 분리가 가능하기에 완성도는 뛰어난 편.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소화기 개발 4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