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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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P-3《БМП-3》는 소련에서 개발한 보병전투차다.

세 번째 BMP 시리즈이며 러시아군의 보병전투장갑차로 운용 중이다. 높은 도하 능력이 이 장갑차의 특징이며 강력한 화력과 우수한 기동력을 가졌으나 도하 능력을 위해 방어력을 희생하면서 동급의 서방권 장갑차에 비해 방어력이 떨어지는 편이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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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편집 | 원본 편집]

도하 능력[편집 | 원본 편집]

방어력까지 희생하면서 도하 능력에 모든 걸 건 장갑차답게 도하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인도네시아에 수출된 상륙형은 잔잔한 바다를 7시간 가량 항해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상륙형 외에도 일반형도 제한적인 상륙작전에 투입할 수 있고 실제 러시아군 운용 상황을 보면 얕은 해협 등을 건너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도하 능력은 수준급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도하시에는 차체 후면에 달린 워터제트를 이용해 수상 항해를 하며 이 때문에 후면 도어를 달지 못했다.

자체 무장[편집 | 원본 편집]

사실상 경전차로 분류되기도 할 만큼 무장에 충실한데, 장갑차 주제에 100mm 저압포를 주포로 달고 있으며 웬만한 보병전투장갑차의 주포 구경인 30mm 기관포를 부포로 달고 있다.

덕분에 이 장갑차는 1세대나 2세대 전차 중 방어력이 약한 전차를 상대할 수 있기도 하며 주포로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하는 기능이 있어 3세대 전차 기준으로 제한적인 대전차전을 수행할 능력이 있다. 참고로 주포인 100mm 저압포는 활강포라 대전차 고폭탄 등 전차포탄을 사용할 수 있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육군에서도 운용하는 장비로서 불곰 사업 당시 1·2차 분으로 2개 대대 분량이 들어왔으며, 사실상 한국 육군이 보유한 첫 보병전투장갑차이기도 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