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270 MLRS

M270 Multiple Lanch Rocket System

M270 MLRS미국과 서방권의 다연장로켓으로 미국에서 개발하고 미 육군을 비롯한 동맹국들이 운용중인 다연장로켓이다. 냉전기 바르샤바 조약군이 보유한 수만대의 전차의 돌격을 저지하기 위해 탄생하였고 '강철의 비' 라는 별명답게 수많은 자탄들을 흩뿌려 광범위한 범위의 기갑부대와 보병들을 쓸어버리는 무서운 화력투사 무기다. 12발의 기본형 로켓과 두발의 에이테킴스 전술 탄도탄을 장착하고 운용할 수 있으며 과거 서유럽에 주로 배치되어 서유럽 평야지대를 돌파할 계획을 가진 소련군을 상대하였고 걸프전과 아프간전, 그리고 이라크전 같이 미군이 참여한 현대전에서 그 위력을 과시했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냉전 시절, 바르샤바 조약군의 대규모 기갑부대를 육군의 기갑전력으로 막기 어려웠던 미 육군과 나토군은 기존 공지 합동전술이라 하는 전술을 개발하였고 지상군과 항공군의 연합으로 F-16을 비롯한 전폭기들의 공습과 A-10썬더볼트나 전투헬기의 근접항공지원을 통해 소련군 기갑부대의 진격을 저지하는 방안 중 그 지상군의 핵심 전력으로 넣은 것이 포병 형식의 다연장로켓 MLRS였고 대구경 로켓탄 내부에 수백발의 자탄을 넣어

성능[편집 | 원본 편집]

MLRS는 보통 239미리 로켓탄 12발을 양쪽 6발 씩 장착해 발사하는 방식이다. 수십발의 로켓탄을 장착하는 구룡이나 BM-21 카츄샤 방사포와 비교하면 적은 수라고 생각될수 있으나 MLRS가 사용하는 239미리 로켓탄은 기존 130미리 로켓탄보다 단순 구경 비교만으로도 2배 정도 되는데 장착되는 탄약량과 중량은 몇배에 나가기 때문에 내부에 확산탄을 장비하는 경우 130미리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범위에 확산탄을 뿌려 그 일대를 초토화 시킬수 있다. 239미리 로켓탄은 축구장 3개 넓이를 초토화할 수 있고 사용 자탄은 성형작약탄을 사용한 대장갑탄과 일반 확산탄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단일 고폭탄두도 사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요새화된 콘크리트 진지 무력화와 8인치 포탄보다 강력한 화력을 특정 표적에 일점사 할 수 있어 현대전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확산탄의 불발률 때문에 발생하는 피해를 막고자 확산탄 금지조약에 가입된 국가들은 MLRS 탄약을 이 단일 고폭탄두만 사용한다. 또한 MLRS 발사대는 500미리급의 전술 탄도미사일 에이테킴스의 플렛폼으로서 두발의 에이테킴스를 장착하고 작전에 투입될수 있다. 에이테킴스 역시 확산탄을 운용하나 크기가 크기인지라...애초에 에이테킴스는 전역 탄도미사일, 즉 스커드 같은 애들과 동급의 물건이라 유사시 전략적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다.

GPS로 유도되는 물건이라 239미리 로켓탄도 엄밀히 미사일의 범주에 들어가고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