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0 기관총

M60 기관총
무기 정보
종류 다목적 기관총
운용 미국
생산연도 1957년 ~ 현재
사용연도 1957년 ~ 현재
사거리 유효:
1100 m
최대:
3725 m
탄약 7.62×51mm NATO
포구속도 2800 ft/s
길이 110.5 cm (43.5 in)
무게 10.43 kg (23 lb)

M60 기관총은 개발국인 미국을 비롯한 서방권 군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형 기관총으로 분대 지원 화기로 주로 사용된다. 개발된 지 수십 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생산설비가 지속될 만큼 많은 국가에서 사용 중이며 수많은 전장에서 활약한 기관총계의 본좌라고 할 수 있는 유명한 기관총이다. 비록 개발된 지 오래되고 새로운 분대 지원 화기로 대체되어 가는 추세이긴 하나 여전히 자기 위치를 사수하며 많은 나라에서 주력의 위치를 점하고 있다.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고 있으며 영화 람보에서도 출연해 민간에도 인지도가 높은 총이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2차대전 전훈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된 기관총으로서 독일군의 가볍고 기동성 좋은 분대지원용 기관총인 MG42의 영향을 받아 개발되었다. 전후 미국은 이처럼 무거운 중기관총인 브라우닝 기관총보다 가벼워 분대에서 운용 가능한 기관총을 원했고 나치 독일이 사용했던 기관총과 자국의 루이스 경기관총을 바탕으로 신형 기관총을 개발하게 된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7.62×51mm NATO 탄을 사용하는 만큼 화력 하나는 위력적이었고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되며 전장에서 활약하며 분대 단위 병력에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 주었으나 설계의 결함으로 문제점 또한 다수 내포하고 있는 기관총이기도 하다. 특히 신뢰성 면에서 큰 결점이 발생했는데 200여 발을 쏜 후 탄이 걸려버리는 잼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고 이는 전투력 약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심각한 문제로 작용했다. 거기에 총기 자체의 내구도도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자주 결함이 발생하였다. 또한 총기 자체가 녹에 약하고 모래 같은 이물질에 취약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악평이 자자했다.

이 외에도 운용성 면에서도 평가가 박한데, 무엇보다도 무거운 중량 때문에 운반하는 것이 곤욕스러운 데다 양각대가 총열에 붙어 있는 바람에 과열된 총열을 교체할 때 큰 불편으로 작용한다. 안 그래도 잼 현상도 자주 발생하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총열을 바꾸는 것도 힘드니 더욱 문제가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파생형[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