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7 소음기관단총

Kadrun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6월 23일 (화) 10:31 판 (→‎특징)

틀:군사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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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woo K7 SMG at Defense Asia 2006 0.jpg
무기 정보
종류 기관단총
탄약 9×19mm 파라벨럼
길이 610mm (축소)
790mm (확장)

대우통신 K7 소음기관단총

Daewoo Telecom K7 Silenced Submachine Gun

개요

K7 소음기관단총한국에서 제7번째 보병화기로 개발 된 무기로 소음기가 총구에 영구적으로 부착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은밀한 작전을 수행해야 하는 특수부대의 요구에 따라 K1A 기관단총을 기초로 개발되었다.

개발

진영 침투, 요인 암살, 납치를 위해선 많은 적에게 들키지 않도록 무성무기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덕분에 화기가 보병단위로 보급된 지 벌써 수 세기가 지났지만 단검, 쇠뇌와 같은 냉병기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한국군의 특수부대는 온갖 냉병기와 더불어 독일에서 수입한 MP5SD6 기관단총을 구비하였지만 독일제 기관단총의 비용은 만만치 않았으며 거지군대 치명적인 작동불량이 일어날 경우 수리받기가 용이하지 않았다.[1]

이와 같은 이유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수리가 쉬운 소음기관단총의 요구가 절심해짐에 따라 개발이 시작되었고 비교적 3년이라는 빠른 시간에 공밀레 개발, 시제품 테스트, 양산이라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제작 기간이 짧았던 이유는 이미 국내외에서 검증된 방식과 부품을 채용하였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K1A의 아랫몸통과 K2의 윗몸통 등 많은 부품을 기존의 한국산 총기와 공유해 제작이 쉬우며 부품도 공유가 가능하다.[1]

영구적으로 장착된 소음기엔 6개의 구멍을 뚫어 인위적으로 총구속도를 낮춰 총알이 음속을 넘어가는 것을 억제했으며 주파수를 변경해 얼핏 듣기엔 공기총처럼 들리도록 하였다. 소음은 111dB 정도라고 한다. 개발 당시 가장 많이 참고한 MP5SD6가 지속사격시의 내구도를 위해 지연 블로우백을 채용했지만 노리쇠 구조가 복잡해지고 탄매가 많이 끼는 현상이 있어 단순 블로우백으로 회귀했다.[1] 즉 K7의 내구도는 낮다는 소리다.

특징

사격시 탄매가 사수의 얼굴로 뿜어져나오고 다른 총기에 비해 탄걸림이 잦다. 그러나 이건 K7의 단점이 아니라 소음기가 부착된 총기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탄매의 경우 눈을 보호할 수 있는 안경 착용이 권장된다.[1] 가난하다고 보급 안 해줄걸? 들이켜도 좋을 것은 없으니 주의할 것.

총알이 정확하고 곧게 나가기 위해선 적당히 빠른 총구속도가 하기에 적정사거리를 넘어가면 명중률 보장이 안 된다. 이것도 소음무기의 공통적인 단점 중 하나.[1]

대한민국 보다 해외로 판매된 분량이 많다고 한다.[1]

사용국

  • 방글라데시 : [1]
  • 대한민국 :
  • 인도네시아 : [1]
  • 캄보디아 : [1]

관련문서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1.7 1.8 소화기 개발 4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