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카르보바네츠: 두 판 사이의 차이

우크라이나 카르보와네츠 (3기); Український Карбованець 우끄라이느스키 까르보와네츠uk
화폐 정보
사용국	우크라이나
ISO	UAK 우악
기호	(없음, 비공식적으로 К 사용)
1/100	코피이카(копійка)
지폐	1К, 3К, 5К, 10К, 25К, 50К, 100К, 200К, 500К, 1000К, 2000К, 5000К, 10000К, 20000К, 50000К, 100000К, 200000К, 500000К, 1000000К
동전	(미발행)
중앙은행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Національний Банк України)
인쇄처	우크라이나 국립은행 인쇄소
	이전 화폐 이후 화폐 소련 루블 우크라이나 흐리우냐

2022년 8월 29일 (월) 01:05 기준 최신판

영어 : Ukrainian Karbovanets (유크레이니언 카보버넷츠)

개요 (3기)[편집 | 원본 편집]

우크라이나 카르보와네츠, 또는 우크라이나 카르보바네츠는 1991년 우크라이나가 소비에트 연방을 탈퇴한 후 처음으로 발행한 자국 통화이다. 다만 이 설명은 3기 카르보바네츠에 해당하고, 1기와 2기 카르보와네츠는 소련 병합 이전(20세기 초중반)에 사용한 별개의 통화이다.

통화명 "_{우크라이나어}Карбованець(카르보와네츠)^[1] (_러시아어Карбованец(카르보바네츠))"는 과거의 우크라이나에서 나뭇가지 등에 거래내역 등을 표기하던 관습 및 관련 물품을 가리키던 것으로, 소련 시절에는 '루블(Рубль)'의 구어체로 쓰이던 어휘이기도 하다.

복수형은 카르보와치우(карбованців)이다.

환전 및 사용[편집 | 원본 편집]

3기 카르보와네츠 (1991 ~ 1996)[편집 | 원본 편집]

3기 카르보와네츠는 앞서 개요에서 언급한대로 소련 독립 직후에 소비에트 루블을 대체하기 위해 발행했다. 여타 소련독립국과 마찬가지로 크기가 상당히 작고 질적으로도 매우 조악해서 별칭으로 쿠포니(Купони)라 불렸다. 사회경제에서 시장경제화 하는 과정에 생기는 고질적인 하이퍼인플레이션의 흔한 사례이기도 하다.

1991년 발행권(첫번째 시리즈)은 전 권종 공통적으로 앞면에는 키이유(Кий/Кию^러, 키이우를 세웠다는 전설의 인물.), 뒷면에는 키이우 페체르스크 수도원을 그려넣어서 색깔로만 구분이 가능하다.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대략 모노폴리나 부루마불 돈이라 착각할 정도의 퀄리티.

1993년 발행권(두번째 시리즈)은 액면이 단번에 한 계단을 올라갔고, 그만큼 색감이 더욱 진해졌다. 앞면의 인물을 키이유(Кий), 쉬어크(Щеку), 호리우(Хориву) 삼형제로 늘린것이 변화의 전부이다. 1만 카르보와네츠부터는 또다시 약간 변화가 생겼지만 퀄은 여전히 도긴개긴. 그렇게 계속 '0'붙이기 놀이에 빠지다가 흐리우냐로 화폐개혁을 단행한다.

Ukraine Karbovanets Series
형태 1 (1K, 3K, 5K, 10K, 25K, 50K, 100K)	형태 2 (100K, 200K, 500K, 1000K, 2000K, 5000K)	형태 3 (1만K, 2만K, 5만K, 10만K)


200,000 K	500,000 K	1,000,000 K

개요 (1기, 2기)[편집 | 원본 편집]

2기 (1942 ~ 1945)[편집 | 원본 편집]

독일에게 점령당했을 당시에 만들어진 괴뢰통화.

1기 (1917 ~ 1920)[편집 | 원본 편집]

네이버 등지에서 「карбо́ванец」를 검색하면 '루블 지폐(금환)'라고 뜨는데, 그게 이 시기의 카르보와네츠를 가리킨다. (러시아 문학의 영향으로 보인다.) 실제로 현지에서는 제정 러시아의 루블화를 호칭할때 한하여 카르보바네츠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각주

↑ 끝의 'ь'는 라틴 문자로 치환하면 y에 해당하나, 우크라이나어에서 ь는 앞에 있는 모음을 부드럽게 하는 장치 정도로 쓰인다. 때문에 한글로 표기하면 '으'가 되기도, '이'가 되기도 한데, 명확한 구분 표기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 때문에 '카르보와네치(카르보바네치)'로 표기하기도 하며, 이 난항은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다.

↑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

[1] 끝의 'ь'는 라틴 문자로 치환하면 y에 해당하나, 우크라이나어에서 ь는 앞에 있는 모음을 부드럽게 하는 장치 정도로 쓰인다. 때문에 한글로 표기하면 '으'가 되기도, '이'가 되기도 한데, 명확한 구분 표기법은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 때문에 '카르보와네치(카르보바네치)'로 표기하기도 하며, 이 난항은 한국 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도 마찬가지이다.

[2]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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