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크로나

아이슬란드 크로나
Íslensk Króna
SedlabankiIslands.png
화폐 정보
사용국 아이슬란드
ISO ISK (1981~현재)[1]
ISJ (~1981)
기호 kr
보조단위
1/100 에이리르[2]
지폐 500kr, 1000kr, 5000kr, 10000kr
드물게 통용 : 2000kr
동전 1kr, 5kr, 10kr, 50kr, 100kr
중앙은행 아이슬란드 중앙은행 (Seðlabanki Íslands)
환율 9.6원/kr (2019.9.22 기준)
(평균 9 ~ 10원 정도)

Icelandic Krona (아이슬랜딕 크로나, en)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아이슬란드크라운(Crown)계열 화폐이다. 별칭은 "카들(Kall)", 복수형은 크로누르(Kronur)이다. 북유럽 언어권이 비슷비슷한 까닭에 단위명을 크로네, 크로너, 코로나, 코루나, 크론(크룬) 등으로 틀리게 발음해도 딱히 못 알아듣는 것은 아니니 편한 것으로 칭해도 상관은 없다.

금융강국으로 성장해온 탓에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를 직격으로 맞이하여 가치가 크게 떨어진 이력[3]이 있었으나, 평소에는 가치가 매우 안정되어있는 통화이다.

참고로 중앙은행CI의 그림은 국장에도 들어가는 수호령인 란트뱃티르(Landvættir) 중에서 넷을 간략화한 모습으로 넣은 것인데, 각각 동북의 용 드레키(Dreki), 서북의 독수리 가무르(Gammur), 서남의 황소 그리둥구르(Griðungur), 동남의 거인 베르그리시(Bergrisi)이다.

환전 및 사용[편집 | 원본 편집]

아이슬란드 크로나를 한국에서 현찰로 바로 쥐어볼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나마 처분하는 경우 한정으로 KEB하나은행이 비고시 추심을 통해 수수료 10% 떼고 3주나 걸려서 환전 해주지만, 애초에 KEB까지 가서 비고시 추심을 해야한다는 것은 국내 은행에서 크로나를 취급하는 곳이 없음을 방증한다. 그런 삽질을 할 바에야 그냥 적당히 카드를 챙겨가는 게 나은데, 아이슬랜드는 유럽(?)[4]에서 스웨덴, 덴마크와 더불어 카드 사용이 굉장히 활발한 나라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크로나화를 환전하려면 미국 달러캐나다 달러유로를 매개체로 한 이중환전이 필수고, 그나마도 환율을 잘 쳐주는 것이 아니니 (수수료 또한 별도로 뗀다.) 금액에 따라서는 ATM 인출이 더 이득일 수 있다. 따라서 아이슬란드 여행시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국제결제가 가능한 체크/신용카드이다. 그렇지만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소액을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도 좋다.

결제 최소단위는 1크로나. 환율상 일본 엔화와 거의 비슷하기에 일본에 많이 가본 사람이라면 쉽게 익숙해질 수 있다. 다만 물가면에서는 아이슬란드가 더 높고, 사용처는 일본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사용하는 사람의 소비습관에 따라 그 감각이 미묘하게 다르다. 어떤 사람은 금방 지갑이 비어버린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조금만 바꿨는데도 줄어들질 않아서 미묘했다고 하니.[5]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아이슬란드 크로나는 1778년 덴마크 쿠란트 은행(Kurantbank)의 해외지사를 통해 처음 도입되었다. 아이슬란드는 1387년부터 덴마크령이 되어 사실상 불간섭 정책을 유지하고 있었지만, 18세기 들어서 점차 깊어지게 되는 내정간섭의 도중에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던 1813년에 되려 덴마크 크로나 측에서 문제가 생겨 한 차례 갈아엎어졌고, 그 영향으로 아이슬란드 크로나의 담당이 1815년부로 덴마크 국립은행(Rikisbank)으로 변경되었다.

19세기 초중엽에 자주권을 되찾으려는 아이슬란드 민족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어 덴마크-노르웨이 연합국왕인 크리스티안 8세는 1874년에 자치권을 돌려주게 된다. 때마침 1874년 그 해에 동맹통화의 일종이었던 덴마크 크로네가 아이슬랜드도 포함되어서 처음 유입되었는데, 그 후, 1885년에 아이슬란드 국회의 결정으로 아이슬란드 중앙은행이 설립되어 1886년부터 자체통화의 발행을 시작한 것이 사실상의 시초이다. (단, 아이슬란드가 정식으로 덴마크에서 독립한 것은 1944년이다.)

중앙은행 발행분 (Seðlabanki Íslands, ISK)[편집 | 원본 편집]

현행권 (가칭)[편집 | 원본 편집]

구권과의 교환비는 1(ISK):100(ISJ). 발행년도가 1961년이라 쓰인 것도 있으나, 실제로는 1981년부터 도입했다. 꾸준히 오르는 인플레로 액면이 점점 커지니까 그걸 떨구기 위해 미리 준비했다가 내놓은 것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10kr부터 500kr까지 4종 구성이었고, 연이어서 1000kr(1984)와 5000kr(1986)가 등장했다. 그리고 5,000kr의 등장과 동시에 10kr 및 50kr가 동전으로 교체되면서 삭제되었다. 이 두 권종은 너무 일찍 짤린탓에 잉여가 많이 남아버렸고, 때문에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쉽게 구할 수는 있다. 이후 1995년에 중액권인 2,000kr 지폐가 발행되었다.

2001년에 개정판을 발행하면서 100kr 지폐는 동전으로 대체하는 식으로 폐기하였고, 2013년에 신 고액권 10,000kr가 추가되어 지금의 구성이 되었다. 하지만 2,000kr 권종은 생각보다 구경하기 어려운 편이다.[6] 이런것까지 엔화를 닮을 필요까진...

Íslensk 2nd Króna Series
10kr 아릉그리뮈르 욘손 (Arngrímur Jónsson) 50kr 그뷔드브란뒤르 소를라욱손 (Guðbrandur Þorláksson) 100kr 아우르드니 마그누손 (Árni Magnússon) 500kr 욘 시귀르손 (Jón Sigurðsson)
ISK501.jpg ISK503.jpg ISK505.jpg ISK507.jpg
아이슬란드 전통풍 가족풍경 16세기풍 목판인쇄 수도승 필경사[7] 욘의 집필작업모습
1,000kr 브리니올뷔르 스베인손 (Brynjólfur Sveinsson)[8] 2,000kr 요한네스 스베인손 (Jóhannes Sveinsson)[9] 5,000kr 라근헤이뒤르 욘스도티르 (Ragnheiður Jónsdóttir)[10] 10,000kr 요나스 하들그림손 (Jónas Hallgrímsson)
ISK509.jpg ISK511.jpg ISK513.jpg ISK515.jpg
브리니올프스키르캬(Brynjólfskirkja) 교회 요한네스의 그림 중 "비행의 동경"과 "꽃과 여자" 라근헤이뒤르가 자수를 가르치는 모습 물떼새 & 스캴드브레이뒤르(Skjaldbreiður, 넓은 방패)산[11]
※ 위 표에서 10kr, 50kr, 100kr는 현재 사용하지 않음.
  • 동전은 100kr, 50kr, 10kr, 5kr, 1kr의 5종류가 유통된다. 해양국가라는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하고 싶은지, 모든 권종의 앞면에는 수산물이 그려져 있다.
  • 1981년 초판은 위 표에서 10kr~500kr와 같이 흰 테두리가 사각으로 둘러쳐있고, 2001년 개정판은 위 표에서 1000kr~10000kr와 같이 좌우로만 흰 테두리가 있다. 10kr~100kr는 초판으로만 존재하고, 2000kr 및 10000kr는 개정판으로만 존재한다.
 발권은행 정책에 따라 폐기되거나 시중에서 사용이 중단되어, 국내외 환전도 할 수 없는 통화입니다.
 해당 국가 방문시 현금거래 중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동전 중에는 1kr 미만 소액전으로 50/10/5에이리르가 있었는데, 지금은 유통되지 않는다. 여기도 어김없이 수산물(새우, 오징어, 가오리)이 그려져 있다(...)

중앙은행 발행분 - 구권 (ISJ)[편집 | 원본 편집]

2차 (1963~1981)[편집 | 원본 편집]

Island 1st Krone Final Series (1957~1980)
모습 앞면 뒷면
5Kr 잉골뷔르 아르드[12] 베사스타디르[13]
10Kr 욘 에이리크손 레이캬비크 항구

(Reykjavikurhöfn)[14]

25Kr 마그누스 스테펜센 로그마두르

(대법원장)

베스트만나에이야르

=서인제도(西人諸島)[15]

100Kr 트리그비 귄나르손

(은행가)

헬카 산의 양떼들
500Kr 하네스 도르두르 페투르손 하프스테인[16] 어로작업[17]
1,000Kr 욘 지그르드손과 국회건물

(Alþingishúsið)

싱그베들리르

(Þingvellir)[18]

5,000Kr 에이나르 베네딕츠손[19] 데티포스

(Dettifoss)[20]

1차 (1960~1963(~1981))[편집 | 원본 편집]

아이슬란드 은행 발행분 (Íslandsbanki)[편집 | 원본 편집]

국립은행 발행분 (Landsbanki Íslands)[편집 | 원본 편집]

2차/3차 (1934~1937/1938~1971)[편집 | 원본 편집]

신 고액권인 500kr가 추가되었다. 2차와 3차는 같은 디자인을 사용하고 색상만 다르다.

1차 (1929~1939)[편집 | 원본 편집]

디자인은 직전에 발행한 국채 3차 발행분을 그대로 가져온 형태이다. 여기에 신 고액권 100kr가 추가되었다.

국채 발행분 (Landssjóður Íslands)[편집 | 원본 편집]

  • 3차 발행 (?~?) : 5kr, 10kr, 50kr 3종
  • 2차 발행 (1907~1939) : 5kr, 10kr, 50kr 3종
  • 1차 발행 (1886~1909) : 5kr, 10kr, 50kr 3종

쿠란트 은행 발행분[편집 | 원본 편집]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청어수출로 근근히 먹고살던 아이슬란드가 금융업에 손을 대기 시작하면서 황금기를 맞아들이게 되었다. 2001년 시장변동환율제를 채택하고, 국유은행을 민영화시킨 다음 각종 세율을 낮추고, 목표 인플레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경우에 금리를 높여서 메꾸는 방식으로 외국인투자자를 끌어들였다. 주로 와타나베 부인들이 하악하악. 외화가 마구 밀려들어오자 순식간에 아이슬란드는 금융업의 허브가 되었다. 다른 개도국과는 사정이 다른게, 깨끗한 이미지와 개발되지 않은 토지위의 노동가치를 인정받는 선진국 주민[21]이라는 강력한 국가이미지를 무기로 삼다보니 그 누구라도 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인구는 적은데 밀려 들어오는 투자액은 엄청나다보니 거기서 낳은 황금알의 가치 상상 그 이상. 특히 통화량이 한국의 1/100도 안 되는 상황에 그렇게 밀려들어오니 크로나가 강세화 되지 않는게 도리어 신기했을 정도였다.

2006년경에 한 번 국내수준으로 삐그덕거린 적이 있었으나 무사히 극복해냈고, 그렇게 아이슬란드는 2007년에 GDP 4위를 찍으며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선정되는 영광까지 누렸다. 실제로 당시 사람들은 100크로나[22]만 넘으면 바로 카드를 긁었을 정도로 소비가 흥했고, 집이나 자동차등을 구매할 때나 회사 하나를 차릴 때도 외화대출을 꺼리질 않았다고. 사실 여기엔 크로나화[23]보다 외화대출이 이자가 더 낮았다는 점에서 기인했지만.

여기까지는 대부분의 신흥국이라면 한 번씩 거치는 의례이기도 하다. 당장 한국걸어온 길만 보더라도 말이다. 하지만 정말 재수없게도, 너무 일찍이도 2008년 9월 세계금융위기가 터져버렸다.

지나치게 외국자본에 의존해온 아이슬란드는 이 사태의 후폭풍으로 돈의 흐름이 막혀버리자마자 자국민에게 빌려준 자금을 회수할 문제부터 걱정해야만 했다. 비유하자면 작년에 낱알 빌려다가 수확한 쌀은 이미 거의 다 먹었는데, 하필이면 폭풍이 와가지고 올해 농사를 완전히 망쳐버린 꼴. 당장 먹을 쌀은 몰론이고, 다음해 농사지을 낱알조차 거의 없어진 최악의 상황이 되어버렸다.

정부는 먼저 민영화시킨 은행을 도로 국가에 귀속시킨 다음 자국통화의 금리를 크게 내려버렸다. 그래서 금리만 바라보고 투자한 외국인들이 가만히 손가락이나 빨고만 있었을...리 없고 X망의 조짐을 예측한 외국인들이 아이슬란드에서 바로 손을 떼었다. 이로 인해 외화보유액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그 반동으로 환율이 끊임없이 올랐다. 그렇게 환율이 오르면 낮은 이자에 혹해서 외환대출을 일상화 삼던 국민들과 기업들이 눈덩이 같은 부채를 떠안아야만 한다. 내수시장이 제대로 형성되기도 전에 그런 폭탄이 떨어졌으니... 통화 재정비가 필연적이었다. 그러니까 갱민 여러분은 열심히 청어나 낚아다 팔면 되는겁니다

2007년, 60~70크로나/USD에서 시작한 환율이 2008년 위기 직후 160크로나/USD까지 2배 이상으로 급등, 언제는 순간환율이 200을 넘어 225크로나/USD까지 찍기도 했다. 한국으로 치면 달러환율이 무려 3천원 돌파라는 쾌거(?)를 달성한 셈이다.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인플레이션은 2007년 2.25%대를 유지하다가 2008년 4월부터 조짐이 보이더니(10%를 돌파했다.) 2008년 10월에 바로 18~19%를 찍으면서 대차게 망했다를 시전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은 정부는 결국 당해 11월 20일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했고, 2011년 초가 되어야 겨우 2%대를 잠깐 회복했으나, 곧바로 6%대로 돌아서는 등, 막장의 도가니탕이 되어버렸다. 이후 2012년부터 인플레 또한 5% 미만의 안정상태에 접어들어 환율값도 120~130크로나/USD가량으로 안착했다. 그렇지만 그 후유증으로 물가도 크게 오른 것쯤은 서비스. 2012년 당시 중앙정부는 "앞으로 2015년까지는 다시 2%대로 줄여보겠다"며 큰 포부를 갖고 발표하였고, 그걸 기어코 해냈다. 이것이 빙도국의 위엄이다, 보고있나! 그리스!

사실 아이슬란드의 물가는 다른 북유럽국가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비싼 것으로 악명이 자자했는데, 환율이 급락한 덕에 진입장벽이 그나마 많이 낮아졌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점이 되었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국내물가가 크게 올랐으니 도로아미타불. 차이점이 있다면, 과거엔 서비스비용이 비쌌지만 지금은 물건값이 비싸다는 정도다. 근데 둘 다 여전히 비싼 건 안자랑.

각주

  1. 이 명칭은 EVE 온라인의 화폐단위이기도 하다.
  2. Eyrir, 복수형 아우라르(Aurar). 가치 저하로 인해 2003년부로 폐기되었다.
  3. 약 5~6원 정도
  4. 아이슬란드는 사실 유럽권이라기보다, 거의 북극권 취급이다.
  5. 500엔 에 해당하는 500크로나가 동전으로 나오지 않은것 말고는 일본 지폐와 흡사하다.
  6. 2021년 8월 기준으로 유통량이 전체의 0.6%(수량 기준)에 불과하다. 500kr 및 5000kr가 각각 20% 미만 정도고, 1만kr가 25% 가량, 1천kr가 35% 가량이다.)
  7. 인쇄술이 발달하기 전에는 글을 아는 수도승들이 일일히 필사본을 만들었었다.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8. 문학가. 특히 신화에 관한 것을 정리하였다.
  9. 화가. 주로 북유럽 신화를 소재로 사용해서 트롤, 엘프같은 상상의 생명체가 자주 등장하는 편.
  10. 비유하자면 아이슬란드판 신사임당같은 인물. 신권 크로나를 만들 때 여성도안으로 마땅한 인물이 없어 고심하다가 힘겹게 찾아내 넣었다고 한다. 우연인지 환율값도 거의 5만원이다. 참고로 신씨처럼 현모양처는 아니지만, 수공예가 굉장히 뛰어났던 인물이라고.
  11. 레이캬비크 인근에 있는 유일한 화산.
  12. 나르손아이슬란드를 처음 발견하고 정착해 아이슬란드라고 홍보(?)한 무한이기주의 인물이다. 아이슬란드인의 대 선조님. 실물의 생김새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그에 관한 묘사화는 모두 상상화인데, 지폐속의 인물은 상당히 젊은 미남으로 그려진 편.
  13. 대통령 사택. 하지만 청와대나 백악관같은 위엄은 덜하고 뭔가 친숙한 이미지다.
  14. 참고로 Höfn(항구)이라는 지명도 있다. 위치는 전혀 딴판이지만.
  15. Vestmannaeyjar. 아이슬란드 본토에서 남쪽에 있는 자그마한 군도다. 해양발산경계판상에 있어 화산이 자주 터지는 지역. 참고로 마지막 폭발은 1973년이다.
  16. 시인 출신의 아이슬란드 자치정부 초대 & 4대 수상. 은행 총재로도 임명된 적이 있다.
  17. 왼쪽 하단의 선명하고도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지는 생선님의 표정이 인상적(...)인 도안이다.
  18. 블라스코가비그드 남서쪽에 있는 유네스코 지정 국립공원이다. 희귀한 자연경관과 역사적인 요소(국회건물이 여기에 있다.)가 복합적으로 얽혀있는 것이 특징. 실물에는 해안가쪽 모습을 그려넣었다.
  19. 변호사 출신의 시인이면서 열렬한 애국자로도 유명하다.
  20. 바트나예퀼스 국립공원(Vatnajökulsþjóðgarður)에 있는 빙하폭포. 아이슬란드 서남쪽에 있는 빙하가 녹아서 생기는 폭포로, 초당 193톤의 물이 떨어지는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폭포라고 한다. 참고로 지도의 남쪽으로 흐르는 것이 아닌, 북쪽으로 흐른다. 즉, 북극해로 나가는 물.
  21. 일단은 유럽이니까. 그것도 서북부.
  22. 당시 환율로 1500원 정도.
  23. 막말로, 심심하면 금리를 높였으니까...
  1.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