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레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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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정보
[[알바니아어]] : Leku Shqiptar (레쿠 슈칩탈)[[File:Banka_e_Shqiperise.png|right|350px]]
|현지어 명칭 = Leku Shqiptar<small> 레쿠 슈칩탈<sup>[[알바니아어|sq]]</sup></small>
 
|다른 언어명 = Albanian Lek<small> 알베이니언 레크<sup>[[영어|en]]</sup></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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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국 = {{국기|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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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
== 소개 ==
[[알바니아]]의 통화로 [[ISO 4217]]코드는 ALL, 기호는 L로 표기하며, 보조단위는 친다케(Qindarke)이나 현재는 쓰이지 않는다. '''레쿠'''라는 단위 자체는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가리키는 축약형 별명에서 유래했다. 자신들이 발칸반도의 선주민이라는 자부심이 드러나는 부분 중 하나.<ref>보조단위는 그냥 알바니아어로 "100"이라는 뜻이다. Cent와 동일한 의미.</ref> 전신은 프란가(1926 ~ 1939)로 현지통화 알바니아 레쿠의 대외용 정화(正貨)<ref>따라서 귀금속으로만 제조되었다.</ref>역할을 위해 만든 것이라 고정환값을 가졌다. 5레쿠/프란가.
[[알바니아]]의 통화로, 복수형은 '레케(Lekë)'이다.
 
2014년 11월 현재 환율은 약 9.5~10원/L, 인플레 추정치(2013년)는 1.7%.


=== 환전 및 사용 ===
=== 환전 및 사용 ===

2019년 12월 2일 (월) 01:18 판

{{{화폐이름}}}
화폐 정보
사용국 알바니아
기호 L
지폐 L200, L500, L1000, L2000, L5000
(구권 : L100)
환율 (2019.. 기준)
고정환율 5레쿠/프란가

소개

알바니아의 통화로, 복수형은 '레케(Lekë)'이다.

환전 및 사용

한국에서는 취급하지 않는 권종으로, 통상 현지까지 유로를 들고 간 후 환전하여 사용한다.

다만 직항이나 환승으로도 알바니아에서 직접 내리는 여정으로 가는 한국인은 거의 없기 때문에 육로로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인데, 만일 마케도니아에서 들어갈 경우에는 마케도니아 데나르를 이용하여 환전을 하려고 해도 (그리고 그 거꾸로라도) 손해를 보기 쉽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남기는 것을 전제로 하지 않는게 좋다.

3기 레크 (1995 ~ 현재)

1991년 민주화 시위가 일어나면서 나라가 뒤집히니 거기에 따라 같이 뒤집혀 만들어진 통화. 그리고 현행권이다. 대부분의 사회주의 국가가 자본주의로 전환될 때 처럼 알바니아도 엄청난 물가상승을 피하지는 못했기에 보조단위가 전면 폐지되었다. 동전은 1, 5, 10, 20, 50레쿠화 5종이 먼저 등장하고 100레쿠화가 2000년에 추가되었다. 이 중에서 폐지된 주화는 없으나, 대개 거래가 5레쿠단위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1레쿠화는 사실상 쓰이질 않는다.

3기 4차 (신권, 2019~)

2019년 가을 시즌부터 신권 시리즈가 예정되어 있다. 전량 폴리머로 발행할 예정으로, 기존에 계획되던 1만 레쿠화 신 고액권도 이 시리즈로 편입된다.

Albania 3rd Lek 4th Series (2019~)
모습 앞면 뒷면
ALL601.jpg L. 200
ALL603.jpg L. 500
ALL605.jpg L. 1,000
ALL607.jpg L. 2,000
ALL609.jpg L. 5,000
L. 10,000

(예정)

알렉산더르 스타브레 드레노바

(알바니아 국가 작사 및 국기 제정)

3기 3차

Albania 3rd Lek 3rd Series (1997~2019)
모습 앞면 뒷면
ALL501.jpg
L. 100 판 스틸리안 놀리
ALL503.jpg
L. 200 나임 프라셰리
L. 500 이스마일리 퀘말리
ALL507.jpg
L. 1,000 폐테르 보그다니
L. 2,000 겐티
L. 5,000 스칸데르베그

(제르지 카스트리오티)

 발권은행 정책에 따라 폐기되거나 시중에서 사용이 중단되어, 국내외 환전도 할 수 없는 통화입니다.
 해당 국가 방문시 현금거래 중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기 2차

Albania 3rd Lek 2nd Series 1992~1997
모습 앞면 뒷면
L. 100
L. 200
L. 500
L. 1,000

3기 1차

(표4)

2기 레크 (1965 ~ 1990)

보다 공산주의적 용도에 맞게끔 개혁된 시리즈이다. 그래선지 교환비가 명확하지 않다.

Albania 2nd Lek Series 1953~1976~1990
모습 앞면 뒷면
L. 1
L. 3
L. 5
L. 10
L. 25
L. 50
L. 100

1기 레크 (1926 ~ 1964)

처음에는 5, 10친다레쿠[1]화와 ¼, ½, 1레크화 및 1, 2, 5프란가화 동전이 발행되었다. 당시 이탈리아의 국왕, 엠마누엘 3세의 취향에 맞춰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때는 그만큼 이탈리아의 입김이 많이 닿는 알바니아여서, 이후 1939년에는 무솔리니가 이탈리아의 영토를 되찾겠다면서 강제로 편입함에 따라 개혁당했을 정도였다. 이러한 추세가 뒤집힌건 2차 세계대전으로 이탈리아가 발을 빼고, 1947년 자치 공산주의 세력이 권력을 얻으면서이다.

(표1)

(표2)


각주

  1. 레쿠화의 초창기 하위단위. 당시 알바니아 통화체계는 프란가 하위에 친다케가 있었기때문에 구분을 위해 별도로 구분하였다. 이 2종은 최종발행분의 1, 2친다케화에 해당한다.
  1. 여기에 해당하는 이전 화폐는 동전도 교환대상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