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 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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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4월 3일 (일) 20:09 판

{{{이름}}}
Кыргыз Сом

Киргизский Сом 키르기즈스키 솜 (ru)
Kyrgyzstani Som 키르기즈스타니 솜 (en)

개요

키르기스스탄(키르기즈)의 숨 계열 통화.

환전 및 사용

한국에서는 다른 중앙아시아 통화들과 마찬가지로[1] 취급하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으므로, 환전은 현지에서 달러나 기타 주요 통화를 매개로 하는 이중환전이 필수이다. 다만 은행을 이용하려면 여권 검사 등의 절차가 있어서 대개 시장의 사설환전소를 이용하는 편인데, 그럼에도 솜화 위폐가 거의 없고, 치안도 썩 괜찮아서 그런지 환전 관련하여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는 거의 보고되고 있지 않다. 그래도 국경 인근 길거리에서 호객하는 환전상을 상대할 때는 충분히 주의할 것.

통화는 달러가 가장 유리하며, 그 다음이 유로와 루블 및 파운드 순으로, 도리어 인접 중앙아 국가 통화들은 상대적으로 많이 불리하다. 만일 인근 국가로 이동할 때※중국 제외 솜화가 남아버린 경우에는 결국 역환전을 해야할텐데, 1만솜※약 15만원 이상의 거액 수준까지가 아니라면 그냥 키르기즈 내에서 재환전을 하거나, 그 인근 국가에서 환전 땡처리를 해도 그렇게까지 큰 손해는 안 나온다.

공식 최소거래단위는 1트이은(티은, =0.01솜)이지만, 트이은 단위의 실물 화폐 유통량이 많지가 않아서 통상적으로는 1솜 단위로 거래한다. 사실 1솜 자체도 잘 안 쓰는 푼돈인지라, 개략적인 가격표는 5/10솜 단위로 매기는 것이 일반적.

물가는 인접한 타지키스탄 및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매우 낮은 편이다.

현찰 시리즈

Kyrgyz Som Series
KGS491.jpg KGS425.jpg
2,000с & 5,000с (4차 발행분) 쉬이묀쿨 초크모로프 / 아카 트바
2차 발행분 (1994 ~ 1996) 3차 발행분 (1997 ~ 2008) 4차 발행분 (2009 ~ 현재)
KyrgyzstanP18-1000Som-2000 a.jpg KGS423.jpg
1,000с 주숩 발라사근 타흐티 술라이만
KyrgyzstanP23-500Som-2005 a.jpg KGS421.jpg
500с 사약바이 카랄라예프 독수리 & 사약바이 상 / 페가수스(?)를 탄 사람
(신판 :) 마나스 영묘
KyrgyzstanP22-200Som-2004 a.jpg KGS419.jpg
200с 알르쿨 오스모노프 오스모노프의 시(詩) & 으슥쾰 호수[2]
100 som 1994 ob.jpg KyrgyzstanP21-100Som-2002 a.jpg KGS417.jpg
100с 톡토굴 사틀가노프 한 텡이리 산
(신판 :) 톡토굴 수력발전소
50 som 1994 ob.jpg KyrgyzstanP20-50Som-2002 a.jpg KGS415.jpg
50с 쿠르만잔 닷카 11~12세기 외즈괸[3]의 모습
(신판 :) 외즈괸의 미너렛과 영묘
20 som 1994 ob.jpg KyrgyzstanP19-20Som-2002 a.jpg 20 som 2009 ob.jpg
20с 토골록 몰도 마나스 모스크
(신판 :) 타쉬 라밧
10 som 1994 ob.jpg KyrgyzstanP14-10Som-1997 a.jpg
10с 카슴 트느스타노프 제트 오구즈 산 & 술라마인 산맥
5 som 1994 ob.jpg KyrgyzstanP13-5Som-1997 a.jpg
뷔뷔사라 베이셰날리예바[4] 국립 오페라/발레 극장
1 som 1994 ob.jpg KyrgyzstanP15-1Som-1999(2000) a.jpg
압들라스 말드바예프 코무즈 & 클크약 & 비슈케크 국립음악원
※참조 : 하단의 설명은 { 액면 - 앞면 인물 및 도안 - 뒷면 도안 } 순.
  • 1с, 5с은 2010년부터 동전으로 교체되었다.
  • 동전은 1ты, 10ты, 50ты, 1с, 3с, 5с, 10с까지 7종이 있는데, 트이은(ты)화는 앞서 언급한대로 사실상 사장되어 솜 단위 4종정도가 유통되고 있다.
  • 2017년 11월 17일, 키르기즈 솜 은행권 발행 25년차를 기념하는 2,000с 기념지폐가 새로 발행되는데, 통용권과 모습이 다른 전용 디자인으로 내놓았다. 공교롭게도 발행 날짜가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지폐(2천원권)의 발행일과 같은 날이다.
  • 원문

(2차) : 1994년에 발행되어(100솜은 1995년) 2008년에 1차 시리즈와 동시 폐기된 실질적인 첫 시리즈이다. 크기는 모두 13.5*6.5cm로 동일.

1차 (1993 ~ 1994)

1993년 5월 10일 발행, 2008년에 폐기되었다. 소액전 지폐 3종과 솜 지폐 3종의 총 6종 구성이며, 각 그룹은 완전히 같은 디자인에서 색상만 바꿔서 발행하였다. 배치 순서마저 저액→고액 순으로 빨/초/파로 동일하다.

Kyrgyz 1st Series
보조권종 앞뒷면 (1ты, 10ты, 50ты) 솜 권종 앞뒷면 (1с, 5с, 20с)
KyrgyzstanP3-50Tyiyn-(1993)-doy f.jpg KyrgyzstanP3-50Tyiyn-(1993)-doy b.jpg KyrgyzstanP6-20Som-(1993)-doy f.jpg KyrgyzstanP6-20Som-1993-donatedoy b.jpg

각주

  1. 딱 하나 예외로, 카자흐스탄 텡게는 추심이 가능하다.
  2. 로마자 표기를 음차한 「이식쿨 호(湖)」라고도 함.
  3. 페르가나 산맥의 끄트머리에 자리한 도시. 840~1212년까지 존재한 카라한 왕조의 수도였고, 1990년 키르기즈-우즈벡 민족항쟁이 벌여진 곳이기도 하다.
  4. 키르기즈 최초의 발레리나 프리마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