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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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B의 삼원색인 빨강(Red), 초록(Green), 파랑(Blue)을 조절하여 을 조정하는 분배체계로, 모니터를 비롯해 또는 디지털을 통한 색 구현시 사용된다. CMYK와 반대인 가산혼합으로 세 가지 색의 빛을 모두 합치면 흰색이 된다.

디지털상에서 RGB 값은 각 색의 정도를 0~255의 값으로 표현하며, 16진수 색상 코드 문자열을 통한 표기에서는 이를 각각 두 자리의 16진수인 00~FF로 바꾸어 앞에 #을 붙인 6자리 문자로 나타낸다.

RGB에서 투명도(알파값)까지 추가되면 RGBA[1]가 된다. RGB의 Hex코드 끝에 두 자리가 추가된다.

흔히 과학 교과서나 미술 교과서 등지에서는 여기 나오는 RGB처럼 그냥 '색' 이라는 것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잦은데, 정확히 말하면 에만 해당하는 것이다. 물감으로 아무리 칠해봐야 칙칙한 색깔이 당신을 반겨주고 있을 뿐이다.

BGR도 있는데 B와 R을 바꾼 형태이다. opencv에서는 RGB보단 BGR이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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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조합 클리셰를 뜻하는 말[편집 | 원본 편집]

여러 대중매체에서 주인공 색조합을 보면 빨강, 녹색, 파랑이 많은 편이다. 아무래도 가장 원초적인 3가지 색이라서 그런것인 듯 하다. 비슷하게 감산혼합 CMYK의 청록-분홍-노랑 배색도 만만치 않게 많이 쓰이는 편인데 자세한 것은 위 본문을 확인해보자.

각주

  1. A는 alpha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