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열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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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문자 그대로 근성으로 달리는 열차들
문자 그대로 근성으로 달리는 열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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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요시간 : 대략 5시간
* 소요시간 : 대략 5시간
** 이 열차 역시 종점만 똑 떼놓고 보면 평범한 열차같다. 그런데 실제로는 굉장히 괴랄한 운행계통을 자랑하는데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데 [[장항선]]을 거쳐서 돌고돌고 돌아서 간다(...) [[대전조차장]]을 거쳐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익산역]]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익산역에서 [[장항선]]을 타고 [[천안역]]까지 가서 [[천안역]]에서 [[경부선]]으로 합류해 [[용산역]]까지 가는 열차다. 때문에 2시간 조금 더 걸릴 [[서대전역]]까지 5시간이 걸리며(...) [[천안역]] 이북구간에선 이 열차 표를 안끊어준다.
** 이 열차 역시 종점만 똑 떼놓고 보면 평범한 열차같다. 그런데 실제로는 굉장히 괴랄한 운행계통을 자랑하는데 [[서대전역]]에서 [[용산역]]까지 가는데 [[장항선]]을 거쳐서 돌고돌고 돌아서 간다(...) [[대전조차장]]을 거쳐서 올라가는게 아니라 [[익산역]]을 향해 내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익산역에서 [[장항선]]을 타고 [[천안역]]까지 가서 [[천안역]]에서 [[경부선]]으로 합류해 [[용산역]]까지 가는 열차다. 때문에 2시간 조금 더 걸릴 [[서대전역]]까지 5시간이 걸리며(...) [[천안역]] 이북구간에선 이 열차 표를 안끊어준다.
==== 4301~4304 열차 ====
* 운행구간 : [[동대구역|동대구]] - [[왜관역|왜관]] - [[구미역|구미]] - [[김천역|김천]] - [[영동역|영동]] - [[옥천역|옥천]] - [[대전역|대전]] - [[조치원역|조치원]] - [[오송역|ㅇㅅ]] - [[청주역|청주]] - [[충주역|충주]] - [[제천역|제천]] - [[단양역|단양]] - [[풍기역|풍기]] - [[영주역|영주]]
* 소요시간 : 대략 5시간 20분
** [[동대구역]]에서 [[영주역]]까지 가장 빨리 갈 수 있는 [[중앙선]]과 [[경북선]]을 내버려두고 [[대전역]]을 거쳐 [[충북선]]을 경유해서 돌고돌고 또 돌아서 [[영주역]]까지 간다(...) 덕분에 2시간 내지 3시간이면 갈 거리를 5시간이 넘게 걸리고 C자형의 괴랄한 운행경로를 잘아하는 열차가 탄생했다(...)
==== 4851, 4852 열차 ====
* 운행구간 : [[서울역|서울]] - [[영등포역|영등포]] - [[수원역|수원]] - [[천안역|천안]] - [[오송역|ㅇㅅ]] - [[청주역|청주]] - [[충주역|충주]] - [[제천역|제천]] - [[단양역|단양]] - [[풍기역|풍기]] - [[영주역|영주]] - [[봉화역|봉화]] - [[춘양역|춘양]] - [[분천역|분천]] - [[양원역|양원]] - [[승부역|승부]] - [[철암역|철암]]
* 소요시간 : 약 5시간 40분
** [[중부내륙순환관광열차]]이다. 별명 O-train. 이 열차 한편성을 [[태백선]]에서 날려먹고는 [[수원역]]출발 편성이 사라졌는데 [[정선아리랑열차]]가 개통되면서 [[정선아리랑열차]]와 운행구간이 너무 많이 겹친다는 이유로 지금의 경로와 같이 마개조(...)를 당한 결과 W자형의 괴랄한 형태의 노선이 탄생했다. <s>W-train으로 개명이 시급합니다</s> 이런 식으로 마개조를 당한 결과 [[태백선]]구간이 몽땅 빠져버려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역인 [[추전역]]을 가려던 사람에게는 그저 지못미
=== 러시아 ===
=== 중국 ===

2016년 3월 18일 (금) 20:24 판

개요

문자 그대로 근성으로 달리는 열차들

엄청나게 긴 거리 혹은 아주 긴 시간이 소요되는 구간을 환승없이 달리는 열차들을 말한다. 그 외에도 매우 괴랄한 운행계통으로 인해 최단거리 및 정상적인 방법으로 이동했을때 보다 매우 긴 운행시간을 자랑하는 경우에도 근성열차라는 칭호가 붙는다.

생기는 이유

러시아라던가 중국같은 나라들은 땅덩어리가 워낙 넓으니 근성열차들이 생기기 딱 좋지만,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에서도 가끔씩 시간이 7시간을 넘어가는 근성열차 편성들이 생긴다.

보통 아래와 같은 조건을 만족하면 높은 확률로 근성열차가 된다.

  • 지나가는 단선구간이 많음 : 단선구간에선 알다시피 마주오는 열차와 비켜가기 위해서는 중간의 역이나 신호장 등지에서 교행을 해야한다. 근데 만약 한쪽의 열차가 늦어지기라도 하면...
  • 선형이 나쁨 : 선형이 나쁘면 열차가 빨리 달리지 못하니 시간이 마구마구 늘어난다.
  • 험난한 지형 : 예를 들면 영동선같은 선로들. 여기저기 급경사 구간이 널려있어 열차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매우 괴랄한 운행경로(...) : 예를 들면 가까운 길 놔두고 먼 길로 빙 돌아서 가는 경우(...)나 쌩판 남남이던 노선을 그냥 억지로 이어붙인 경우(...)

근성열차의 종류

대한민국

1681, 1682, 1691, 1692 열차

1621~1624 열차

1441, 1442 열차

1951, 1954 열차

1943, 1944 열차

1556, 1563 열차

4301~4304 열차

4851, 4852 열차

러시아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