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편집 | 원본 편집]
Ascendant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분파 중 하나인 탈다림 내에 있는 계급으로 군주 바로 아래의 계급이며 사실상 아이어의 고위 기사나 네라짐의 암흑 기사와 같은 역할이다.
승천자는 탈다림의 고유 의식이자 데스매치 겸 정치력 싸움인 라크쉬르를 통하여 상위 승천자를 없애는 방식으로 자신의 서열을 올릴 수 있으며 서열이 높을수록 지배력 및 영향력이 높아진다.
승천자가 군주 바로 아래 계급이므로 탈다림 전사들 중 군주를 제외한 탈다림들은 전부 승천자다.
처음부터 군주로 나온 말라쉬를 제외하면 알라라크, 니온,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 지나라 모두가 작중에서 승천자이며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는 단편 소설 '승천'에서만 등장한다.
승천자는 고정된 자리가 아니므로 상위 승천자가 죽으면 그 하위의 모든 승천자가 승급한다.
라크쉬르는 1:1 매치가 아니니 여러 명의 승천자가 사망하는데 때문에 라크쉬르가 일어날 때마다 중하위 승천자 순서에는 대격변이 일어날 때가 많다.
다만 소설에 나온 것처럼 최상위 승천자가 모조리 쓸려나가는 일은 드물고 애초부터 그 라크쉬르는 알라라크의 치밀한 뒷공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소설 <승천>에서는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 알라라크, 지나라 순서로 1, 2, 3, 4, 5번째 승천자였으며 해당 소설에서 누로카, 구라즈, 제니쉬가 모조리 사망하는 바람에 공허의 유산 시작 시점에서는 알라라크가 첫 번째, 지나라가 두 번째 승천자였다.
그리고 공허의 유산 진행 중 말라쉬가 알라라크와의 라크쉬르에 패배함과 동시에 사망하여, 첫 번째 승천자인 알라라크가 탈다림의 군주로 승격하고 지나라가 첫 번째 승천자로 승격한다.
자유의 날개에서 탈다림 집행관으로 표기되던 니온은 승천자인 것은 맞으나 순서는 알 수 없다.
다만 함대를 지휘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고위 승천자이긴 하겠지만 변방으로 쫒겨난 것을 보면 또 최고위라 보기는 애매한게 공허의 유산에서 알라라크의 반복클릭 대사 중 니온을 비하하는 내용이 있다.
워 체스트 스킨에 등장하는 승천자의 설정은 살벌한데, 테라진은 물론 광신자의 정수를 흡수해 점점 강해진다는 설정으로 캠페인 보다는 협동전의 제물이 본래 설정에 좀 더 가깝다.
유닛[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프로토스 유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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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체 | ||
| 관문, 차원 관문 | ||
| 로봇공학 시설 | ||
| 우주관문 | ||
| 캠페인 및 협동전 | ||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50 가스 : 150 생산 시간 : 55초/차원 관문 : 45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관문/차원 관문 단축키 : T 요구사항 : 기사단 기록보관소 보호막/체력 : 40/40 에너지 : 200 속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이동 속도 : 2.25 장갑 : 0(+1) 시야 : 10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고통의 폭발 공격력 : 9(+1) 사거리 : 7 공격 속도 : 1.75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사이오닉 구체 이동 경로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1초당 1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50 ● 정신 폭발 대상 적 유닛에게 즉시 2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100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제물 대상 아군 유닛의 보유 체력을 1로 감소시켜 보유 체력 1당 에너지를 2만큼 충전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배신당한 자들의 복수를." “
“ 탈다림은 라크쉬르를 통해 승천의 사슬을 오릅니다. 승천자들은 오랫동안 테라진과 지원자들의 정수를 흡수하며 강력해졌습니다. “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라크쉬르> 임무를 완료하면 승천자가 해금되는데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아이어 진영의 고위 기사/집정관, 네라짐 진영의 암흑 집정관이랑 같이 사이오닉 전사 계열에 속해있다.
다른 사이오닉 전사들은 주력 부대를 보강하거나(둘이 합체하여 집정관 소환, 정신 제어로 부대 규모를 확대) 지원하는(사이오닉 폭풍으로 보호막 회복, 적 부대를 혼란시켜 아군 유닛 손실 최소화) 능력들이 있는 반면 승천자는 능력들이 전부 화력에 특화되어 있다.
승천자의 고유 능력으로 사이오닉 구체, 정신 폭발, 제물이 있는데 먼저 사이오닉 구체는 소비 에너지가 50이며 일직선 범위 안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1초당 10만큼의 피해를 주는 기술이다.
사이오닉 구체는 피해량이 다소 낮아서 단독으로는 의미 없는 기술이지만 승천자가 다수라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일단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처럼 원형 범위가 아닌 일직선 범위라 빗나갈 확률이 적으며 사거리랑 범위도 꽤 길고 넓다.
정신 폭발은 대상 적 유닛에게 즉시 200의 피해를 주는 기술이며 소비 에너지는 100이다. 구조물에는 시전할 수 없지만 환류랑은 달리 에너지 유닛 뿐만 아니라 모든 적 유닛에게 시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수만 많이 모이면 혼종, 전투순양함, 울트라리스크, 모선 같은 거대 유닛들도 순식간에 없앨 수 있다.
거기다 정신 폭발은 최대 시전 사거리가 무려 13이나 되는데 이는 고위 기사의 환류보다 4만큼 더 길고 암흑 집정관의 정신 제어보다 6만큼 더 긴 사거리다. 특히 <구원>에서 지상 쪽을 네라짐 암흑 기사로 방어하다 보면 감시군주나 예언자 같은 탐지기 유닛이 꼭 나오는데 암흑 기사가 탐지되어 공격받기 전에 정신 폭발로 한 번에 없애주면 된다.
제물은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감염충이랑 살모사가 사용하는 '흡수'처럼 아군 유닛의 체력을 감소시켜 체력 1당 에너지를 2만큼 충전하는 기술이며 쿨타임은 10초로 차이점이 있다면 제물은 아군 유닛의 보유 체력을 최대 1만 남기고 소진시킨다.
승천자를 택했다면 태양 핵에서 기계 유닛의 체력을 자동으로 회복시켜주는 재구축 광선을 택하거나 아님 주력함 계열에서 아이어 우주모함을 택해주자.
특히 근접 전사 중에 정화자 진영의 파수병을 택한 후 태양 핵에서 재구축 광선을 택하면 파수병을 승천자의 에너지 충전용으로 삼으면 되는데 승천자가 파수병에게 제물을 시전해도 재구축 광선 덕분에 파수병의 체력이 자동 회복된다. 거기다 파수병은 보호막 빼고 순수 체력은 딱 100인데다 근접 전사인만큼 가격도 제일 낮다.
종합적으로 고위 기사는 에너지가 다하면 쓸모 없어지는 대신 집정관으로 합체하여 돌격 및 탱킹으로 사용할 수 있고 암흑 집정관은 가격이 제일 높지만 정신 제어로 적 유닛을 빼앗아 부대 규모를 확대할 수 있으며 또한 혼란으로 적들끼리 싸우게 하여 아군 유닛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승천자는 능력들이 화력에 특화되어 있고 아군 지원 기술은 없지만 제물용 아군 유닛만 있다면 계속 에너지를 충전하면서 기술들을 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50 가스 : 150 생산 시간 : 55초/차원 관문 : 45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관문/차원 관문 단축키 : T 요구사항 : 승천자 기록보관소 보호막/체력 : 40/40 에너지 : 200 속성 : 경장갑 - 생체 - 사이오닉 이동 속도 : 2.25 장갑 : 0(+1) 시야 : 10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고통의 폭발 공격력 : 9(+1) 사거리 : 7 공격 속도 : 1.75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사이오닉 구체 이동 경로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에 1초당 1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100 재사용 대기시간 : 2초 ● 정신 폭발 대상 적 유닛에게 즉시 2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소비 에너지 : 100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 제물 광신자를 흡수하여 에너지를 최대치까지 충전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60초 <업그레이드> ● 정신 폭발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승천자가 정신 폭발로 대상 적 유닛에게 즉시 200만큼의 피해를 줍니다. 연구 구조물 : 승천자 기록보관소 ● 혼돈의 조율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사이오닉 구체의 이동 거리가 25%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승천자 기록보관소 ● 압도적인 힘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승천자가 제물을 사용할 때마다 능력 피해량이 25%만큼, 최대 보호막이 100만큼 영구적으로 증가하며 최대 10회까지 중첩됩니다. 연구 구조물 : 승천자 기록보관소
협동전 알라라크의 유닛으로 참전하는데 레벨 8 이후로 승천자를 사용할 수 있다.
성능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인데 12레벨에 '압도적인 힘으로'가 해금되면 기본 유닛인 광신자를 제물로 사용할 시 사이오닉 구체랑 정신 폭발의 피해량 25%와 보호막 100이 영구적으로 증가한다. 이를 최대치인 10번 중첩할 경우 무려 1040이라는 무지막지한 양의 최대 보호막을 갖게 되며 정신 폭발의 피해량은 700에 사이오닉 구체는 1초당 35만큼의 피해를 준다.
하지만 단점도 있는데 승천자의 기술들은 승천자가 '압도적인 힘으로'의 버프를 받는다 해도 기술들이 여전히 에너지를 소비하니 그 강력한 정신 폭발이라도 여전히 2번만 쓸 수 있는데다 제물로 에너지를 회복하면 광신자가 사망하는 부담감도 있다.
10중첩의 승천자를 지녀도 그 강력한 유닛만큼 리스크도 엄청난데 광신자 자체도 고기방패로 사용되니 광신자를 많이 잃기 전에 미리 사이오닉 구체 등으로 공세 대부분의 병력을 지워 줄 필요가 있다.
또한 제물이 쿨타임 60초가 있어서 바로바로 중첩이 불가능한데 당연히 에너지가 모자른데 제물이 쿨이면 승천자는 잉여유닛으로 돌변한다.
게다가 광신자를 마구 잡아먹을 경우 알라라크의 '날 강화하라'특성도 약해진다.
그래도 일단 도시락을 먹여 놓으면 싸움에서 초기에 핵심 유닛으로 꼽히던 분노수호자보다 오래 버티기 때문에 잘 죽는다는 소리는 나오지 않는다.
여러 너프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인게임에서 웨이브는 구체 몇 개로 치워버리고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 네메시스가 뜨든 말든 정신 폭발 한두 방으로 문답무용으로 지워 버리는 흠좀무한 광경이 자주 보이는 등 전체적인 평은 '도시락을 먹여도 마나가 200 고정되어서 스킬을 "두 번밖에 쓸 수 없다"가 아니라 "두 번이나 쓸 수 있다는 것." 너프를 4번이나 줬는데도 협동전 알라라크의 핵심 유닛이라는 평가가 많다.
3.8 패치 이후로 구체 주변에 넓고 희미한 붉은 전기이팩트로 바뀌었는데 협동전에서만 변경되었으며 캠페인은 이전 연출 그대로다.
_Ascendant(Power_Overwhelming.png)
여담으로 중첩을 하면 할수록 승천자에게 붉은 기운이 생기는데 10회까지 중첩된 승천자는 꽤나 진한 붉은 기운이 뿜어져나오는 것이 암흑 집정관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