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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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편집 | 원본 편집]

Sentinel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는 정화자 진영의 프로토스 유닛이며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아이어 진영의 광전사네라짐 진영의 백인대장이랑 같이 근접 전사 계열에 속해 있다.

능력치[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100 
생산 시간 : 38초/차원 관문 : 28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관문/차원 관문 
단축키 : Z 
보호막/체력 : 50/100 
속성 : 경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75 
장갑 : 1(+1) 
시야 : 9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사이오닉 검 
공격력 : 8(+1) 
공격 횟수 : 2번 
사거리 : 근접 
공격 속도 : 1.2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돌진 
지상에 있는 적 유닛이나 구조물을 향해 돌진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0초 
● 재구축 
파괴되면 자동으로 재조립되어 부활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120초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전사가 깨어났다!"
전선 최전방의 광전사를 대체할 목적으로 생산된 파수병은 강하고 자원 소모가 적은 유닛입니다. 파수병이 파괴되면 자동 복구 시스템이 몸체를 다시 조립하며, 기사단의 인격 대신 기본 인공지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전쟁 의회의 근접 전사 유닛들 중에서 유일하게 생체가 아닌 기계 속성이라 기계 유닛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재구축 광선의 효과를 받아 유지력이 더욱 높아진다.

고유 능력으로 몸체가 파괴될 경우 7초 동안 재조립되어 부활하는 재구축 능력을 지녔는데 울트라리스크의 변종 중 하나인 토라스크랑 유사하다.

차이점이 있다면 토라스크와는 달리 파수병은 부활 도중엔 무적이지만 파수병의 재구축은 토라스크의 부활보다 대기시간이 2배 더 길다는 점.

근접 몸빵용 유닛이라 쉽게 죽는 광전사에게는 상당히 유용한 능력이지만 아무래도 광전사는 광전사인지라 몇 차례 싸우다보면 적의 공격에 전부 갈려나가 사라져버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기간 안정적으로 운용하길 원한다면 재구축을 사용한 파수병을 후방으로 보내가 체력이 다 빠진 파수병은 파괴해서 미리 대기시간을 빼놓는 등의 관리가 필요하다.

그러나 중후반의 광전사 역할은 아무래도 급한 불을 끄는 수비 소환에 치중되는데 이 경우엔 고테크 유닛이 나올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카락스 진영의 근접 전사로 등장한다. 4레벨에 관련 업그레이드가 개방되기 전에는 섬멸전 광전사를 생산하는 아르타니스와 보라준과는 달리 1레벨부터 파수병. 카락스의 전투 유닛 비용 증가 페널티로 인해 150 광물[1]이 들어가고, 마스터 레벨의 전투 유닛 비용 감소를 최대치까지 찍으면 105 광물[2]까지 줄일 수 있다.

부활 능력과 재구축 광선의 시너지로 인해 카락스의 생산 비용 증가 페널티를 감안하더라도 무난하게 굴릴 수 있는 좋은 유닛이나 아직 업그레이드가 열리지 않은 4레벨 미만에서는 광물 150 들여서 래더 광전사를 뽑는 최악의 가성비를 보여준다.

피닉스 출시 후 2개의 버그가 확인됐다. 하나는 재구축이 발동할 때마다 파수병 비용-기존 광전사 비용만큼의 광물이 들어오는 버그로, 일부 유저들은 이를 이용해 재구축 업그레이드를 한 파수병 몇기를 가둬두고 2분마다 강제로 재구축을 발동시켜 광물을 얻는 창조경제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재구축이 발동된 파수병의 와이어프레임과 유닛에 마우스를 올렸을 때 나오는 이름이 군단병으로 바뀌며 체력 표시도 바뀌는 버그로, 내부 판독기가 재구축이 빠진 파수병을 군단병으로 인식하는 버그로 추정되고 있다.

각주

  1. 예고된 패치가 적용되면 130 광물
  2. 예고된 패치가 적용되면 표기는 101 광물, 실제로는 100.75 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