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괴자 (스타크래프트)

Reaver SC1 Art1.jpg

주로 지상 화력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이 거대한 기계 덩어리는 순식간에 적의 기지를 괴멸시킬 수 있는 파괴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파괴자는 원래 민간용 이동식 생산 공장 로봇으로 프로토스의 인력 보조를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이동식 포격 병기가 필요한 프로토스 기사단의 요구와 더불어 적의 기지를 공격할 때 프로토스 전사자들을 줄이기 위해 군사 목적으로 재개발되었다.

이후 파괴자들은 프로토스의 모든 전장에서 나타났고 프로토스의 식민지들을 개척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Reave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프로토스 유닛.

원래는 기갑충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는데 파괴자라는 이름으로 번역 되었다.

파괴자의 공격 수단인 갑충탄은 기갑충이던 시기의 흔적이고 scarab의 번역이기도 하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Reaver SC1 Game1.jpg

Reaver SC1 HeadAnim1.gif

Reaver SCR HeadAnim.gif

성능[편집 | 원본 편집]

갑충탄 생산[편집 | 원본 편집]

파괴자 자체에는 어떠한 무기도 장착되어 있지 않는 대신 파괴자는 우주모함과 비슷한 초소형 마이크로 단위 생산 공장들을 내부에 갖추고 있어 전투 시 작은 고성능 무인 자폭 로봇 갑충탄을 제작 및 탑재가 가능하며 갑충탄은 적 목표물이나 기지를 향해 단체로 발사된다. 갑충탄은 프로토스 우주모함에 탑재되는 요격기와는 달리 공격이 끝난 후 본체로 돌아오지 않는 대신, 적에게 돌진한 후 폭발한 뒤 파괴적인 전자기장을 뿜어내어 적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준다.

갑충탄 공격력 증가[편집 | 원본 편집]

전자기장의 파장을 조율함으로써 갑충탄의 파괴력을 증폭시킨다.

파괴자의 공격 무기인 갑충탄의 공격력을 25만큼 증가시키는 업그레이드로 파괴자의 공격력은 제련소의 지상 유닛 무기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고 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만 올릴 수 있다.

파괴자 수용력 증가[편집 | 원본 편집]

소형 생산 공장을 새로이 고침으로써 파괴자에 탑재하는 갑충탄의 수를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다.

파괴자가 보유할 수 있는 갑충탄의 최대 갯수가 2배(5 → 10) 증가한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프프전[편집 | 원본 편집]

프테전[편집 | 원본 편집]

프저전[편집 | 원본 편집]

상성[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저그[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Aiur Reaver.png

Aiur Reaver Portrait.png

공허의 유산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300 가스 : 200 
생산 시간 : 75초/차원 로봇공학 시설 : 60초 
보급량 : -6 
생산 구조물 : 로봇공학 시설/차원 로봇공학 시설 
단축키 : C 
요구사항 : 로봇공학 지원소 
보호막/체력 : 150/200 
속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이동 속도 : 2 
장갑 : 1(+1) 
시야 : 11 
수송 공간 : 4 

<공격 무기> 
갑충탄 
공격력 : 100(+5) 
구조물 상대 : 150(+10) 
사거리 : 9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지상(범위 공격) 

<능력> 
● 갑충탄 생산 
자동으로 갑충탄을 5개까지 생산하여 지상에 있는 적에게 
범위 공격을 합니다.
한 때 이동식 생산 로봇이었던 파괴자는 전쟁 목적으로 개량되면서 공성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카락스아둔의 창 우주 제련소에서 자동 갑충탄 생성 기능을 추가하여 개량했습니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과거의 봉인을 풀고> 임무를 완료하면 해금되는데 아둔의 창 전쟁 의회에서 정화자 진영의 거신이랑 탈다림 진영의 분노수호자랑 같이 로봇 공성 유닛 계열에 속해있다.

스타 1이랑은 다르게 갑충탄 생산에 광물이 소비되지 않고 자동으로 생산되어 편의성이 더욱 좋아졌다.

거신과 같은 로봇 공성 유닛이라 능력치도 전체적으로 거신이랑 비슷해졌는데 보호막과 체력 최대치도 거신이랑 똑같다.

거기에 거신이랑 분노수호자와 달리 파괴자는 공중 공격을 받지 않아서 생존성이 훨씬 높으며 이동 속도가 2로 상향되었다.

여전히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주력군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수준은 되며, 어차피 대열의 후방에 두는 유닛이므로 운용하는데 있어 큰 불편은 없다.

성능 외적인 변경점으로 다소 밋밋했던 갑충탄의 폭발 효과가 갑충탄이 터진 자리에 잠시 공간이 일그러진듯한 효과가 생기는 연출로 바뀌었는데, 갑충탄의 강력한 공격력이나 강력한 전자기장을 발생시킨다는 설정과 어울려서 상당히 호평받았다.

그러나 거신이랑 분노수호자처럼 언덕 무시 이동은 할 수 없고, 충돌 크기를 공유하지 않는 거신이나 분노수호자와는 달리 지상 유닛이 지나갈 수 없는 충돌 크기를 가지게 되어 거신보다는 밀집 화력이 떨어진다.

대신 갑충탄이 지형을 타고 올라가 때리기에 고 지형의 적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지 않으며 공중 공격도 안 받는 장점 때문에 안정성은 제일 좋다.

또한 스1과 달리 갑충탄에 충돌크기가 없어서 1처럼 부비적거리다가 오발탄이 일어나는 일은 없다. 타겟팅된 유닛을 향해 아군유닛을 관통하여 그대로 적중한다.

이렇듯 티어만 같지 거신이나 분노수호자와는 다른 유닛으로 분노수호자의 강한 단일 딜과 거신의 광역 딜링은 조금씩 가져온데다 생존률은 훨씬 좋고 공격력도 100(+5)(구조물 상대 : 150(+10))인 무지막지한 딜이 버텨주는지라 운용이 어렵다고 느껴지진 않는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아몬의 병력 공세 중에서는 분열 병기아이어의 선봉대 공세에 등장하는데 분열 병기에서는 역장을 치는 파수기랑 정화 폭발로 지상에 범위 피해를 주는 분열기까지 등장하는지라 어마무시한 지상 화력을 자랑하니 사실상 지상 유닛으로는 대응하지 말고 공대지 공중 유닛으로만 대응하는게 최선.

하지만 아이어의 선봉대 공세에서는 지상이든 공중이든 중장갑이면 단숨에 분열시키는 용기병, 사이오닉 폭풍으로 지상 공중 따질거 없이 범위 피해를 주는 고위 기사, 무기 공격이 범위 피해인데다 생체 추가 피해 때문에 저그를 압도적인 힘으로 찢어버리는 집정관, 지속적으로 은폐장을 치는 중재자 때문에 지상 공중 어느 쪽으로 대응하려 해도 안심할 수 없다.

사령관 중에서는 아르타니스로 플레이하면 사용할 수 있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광물 : 300 가스 : 200 
생산 시간 : 75초/차원 로봇공학 시설 : 60초 
보급량 : -6 
생산 구조물 : 로봇공학 시설/차원 로봇공학 시설 
단축키 : C 
요구사항 : 로봇공학 지원소 
보호막/체력 : 150/200 
속성 : 중장갑 - 기계 - 거대 
이동 속도 : 2 
장갑 : 1(+1) 
시야 : 11 
수송 공간 : 4 

<공격 무기> 
갑충탄 
공격력 : 100(+5) 
구조물 상대 : 150(+10) 
사거리 : 9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지상(범위 공격) 

<능력> 
● 갑충탄 생산 
자동으로 갑충탄을 5개(갑충탄 축적 : 10개)까지 
생산하여 지상에 있는 적에게 범위 공격을 합니다. 
갑충탄 하나 당 생산 시간은 8초입니다. 

<업그레이드> 
● 갑충탄 축적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갑충탄의 최대 보유 갯수가 2배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로봇공학 지원소 
요구사항 : 사령관 레벨 9 
● 태양석 탄두 
광물 : 150 가스 : 150 연구 시간 : 90초 
갑충탄의 폭발 범위가 25%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로봇공학 지원소 
요구사항 : 사령관 레벨 9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