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어의 선봉대

Protoss Legion Vanguard of Aiur.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적 프로토스의 공세 조합 중 하나로 영어 명칭은 Protoss Legion Vanguard of Aiur.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프로토스 캠페인 7번째 임무랑 8번째 임무에서 적 프로토스랑 맞붙게 되는데 임무 종료 후 결과판을 나오면 이때 맞붙은 프로토스 부대 명칭이 아이어의 선봉대로 나온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두 번째 공세부터 용기병이 등장하는데 최대 체력을 증가시켜주는 초정밀 압축 시스템이 없는 대신 공격 사거리를 증가시켜주는 특이점 장전이 장착되어 있고 특히 용기병의 중장갑 상대 DPS추적자랑 비교를 불허할만큼 어마무시한지라 중장갑이랑 거대 속성을 지닌 유닛도 정면 승부를 벌였다간 용기병의 무지막지한 중장갑 상대 화력에 터져나간다.

또한 시간이 흐를수록 사이오닉 폭풍으로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범위 피해를 주는 고위 기사, 높은 총 생명력이랑 무장갑 덕분에 단단한 맷집을 자랑하는데다 공격으로 범위 피해를 주고 특히 생체 추가 피해 덕분에 전부 생체 속성을 지닌 저그를 압도적인 힘으로 찢어버리는 집정관, 100 이상의 장거리 지상 범위 공격을 날리는 파괴자 때문에 지상 공중 어느 쪽으로 대응하려 해도 안심할 수 없는 조합.

또한 주위의 유닛들을 계속 은폐시키는 중재자 때문에 탐지기가 강요되는데 탐지기 없이 중재자만 집중적으로 제거하려 했다간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범위 피해를 주는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집정관의 무기 공격, 장거리에서 100 이상의 지상 범위 공격을 퍼붓는 파괴자 때문에 싸그리 흩어질 수 있다.

대처법[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1 테프전에서 왜 병영 조합이 봉인되었는지를 뼈저리게 느낄 정도로 어려운데 병영 유닛뿐만 아니라 바이킹은 중재자 저격을 제외하면 쓸 일이 없고 고위 기사랑 집정관 때문에 밴시도 쉽게 흩어지며 전투순양함은 무지막지한 중장갑 추가 피해를 지닌 용기병 때문에 단숨에 배가 버려질 수 있다.

결국 추천 조합은 시체매 + 공성 전차 + 바이킹인데 시체매가 거미 지뢰로 어그로를 끌면서 타격을 준 그 틈에 공성 모드 전차로 최대한 안전하게 제거해줘야 되지만 중재자의 은폐장 때문에 거미 지뢰가 발동하지 않으니 궤도 사령부의 스캐너 탐색으로 시야 확보와 동시에 은폐를 드러나게 해주어야 된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히드라리스크는 사이오닉 폭풍이랑 파괴자의 갑충탄 공격에 싸그리 흩어지고 뮤탈리스크도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랑 집정관의 범위 공격 및 생체 추가 피해 때문에 쉽게 찢겨나간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무리 군주로 상대하는 건데 무리 군주가 퍼붓는 공생충 공격 덕분에 고위 기사의 에너지랑 파괴자의 갑충탄을 낭비시킬 수 있고 무리 군주의 공생충 공격 사거리가 용기병의 공격 사거리보다 길어서 가장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다.

남은 중재자는 칼날 여왕님이 직접 없애주면 되고 은폐 감지를 위해 오메가벌레는 필수.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중재자를 제외하면 전부 아르타니스도 사용하는 유닛들인데 능력치는 아르타니스의 유닛들이 훨씬 우월하니 아예 똑같은 조합을 구성하여 맞싸움을 가도 된다.

다만 적 고위 기사랑 아르타니스의 고위 기사 또는 집정관이 서로 사이오닉 폭풍을 퍼부으면 어느 쪽이 아르타니스의 폭풍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서 혼란스러우니 이왕이면 안전하게 폭풍함으로 상대해주자.

여기에 용기병이 폭풍함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광전사를 고기방패로 앞세워주고 물론 중재자의 은폐장 탐지를 위해 관측선은 필수.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소용돌이 포탄을 장착한 스완의 공성 전차 앞에서 지상 유닛은 그저 곤죽이 될 뿐이다.

탐지 쯤이야 어차피 스완은 과학선을 필수적으로 뽑으니 문제없고 중재자는 골리앗으로 처리하면 끝.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고위 기사, 집정관, 파괴자는 킬러인데다 변형체도 용기병이랑 집정관의 압도적인 힘에 흩어지니 자가라로 할 때 이 조합이 나올 경우 난이도가 거의 돌연변이 수준이 된다.

그나마 역장으로 링링의 접근을 막는 파수기가 없는 것이 천만 다행이라면 다행인데 파괴자만 있었다면 최대 45%의 확률로 회피하는 군단충만으로 찢어버릴 수 있지만 문제는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이랑 범위 공격에 생체 추가 피해까지 지닌 집정관.

결국 보호 덮개를 장착한 변형체 1줄을 섞어주거나 변형체만 잔뜩 모아서 상대할 수밖에 없고 물론 후반의 중재자를 제거하기 위해 타락귀 1줄이나 갈귀 1-2줄은 필수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된 조합은 그림자 격노를 장착한 암흑 기사가 전부 공허로 보내주니 걱정할건 없고 중재자의 은폐장이 거슬리면 암흑 집정관도 추가하여 정신 제어로 빼앗아주자.

다만 공허 포격기 위주로 갈 경우 용기병의 막강한 중장갑 상대 피해량,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 집정관의 범위 공격 때문에 위험하니 블랙홀로 봉쇄한 다음 그 틈에 신속히 제거하거나 아니면 중재자의 은폐장 때문에 탐지도 필요하니 은신 구동이랑 정지 조율 업글이 완료된 예언자도 4기 가량 추가해주자.

특히 중재자를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정지장 수호물로 봉쇄한 다음 그 틈에 없애주면 굳이 블랙홀을 쓸 필요가 없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광전사는 브루탈리스크가 카운터치며 용기병은 더 긴 사거리를 가진 수호군주가 없애주면 되는데 둥지탑을 가기에 자원이 빠듯할 경우엔 궤멸충을 가도 좋다.

부식성 담즙의 사거리가 12나 되어 브루탈리스크를 앞세워 뒤쪽에서 안정적으로 화력을 퍼부을 수 있는데 파괴자의 공격이 아파보이지만 생체물질 먹은 아바투르의 유닛에게 치명적인 편은 아니고 여차하면 패널 치유를 사용하거나 군단 여왕을 몇 마리 섞어주어도 좋다.

물론 살모사도 추가하면 더더욱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공세 조합에 공중 유닛은 중재자 뿐이니 주 목표 파괴 임무가 아닌 이상 굳이 포식귀를 뽑을 필요는 없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 최강의 화력을 자랑하는 군주님에겐 아무것도 아닌데 승천자로 가든 분노수호자로 가든 초중반은 구조물 과충전이랑 군주님으로 버티면 되지만 알라라크의 탐지기 유닛인 교란기가 파괴되지 않게 잘 관리해줘야 된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조준경 업글이 완료되어 탐지기 능력이 추가되는 노바랑 노바의 필수 유닛인 밤까마귀 타입-Ⅱ가 있으니 중재자의 은폐장은 무의미하다.

그 외에 수호기 모드의 습격 해방선이나 공성 모드의 중장갑 공성 전차로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데 여기에 특수 작전 유령도 추가하여 EMP를 날려주면 고위 기사랑 중재자는 깡통으로 전략함과 동시에 중재자의 은폐장이 잠시 동안 무력화되고 집정관은 보호막이 완전히 사라져서 흩어진다.

밤까마귀 타입-Ⅱ의 포식자 미사일은 보호막에 추가 피해를 주니 포식자 미사일 몇 번 날려주면 싸그리 몰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고위 기사, 집정관, 파괴자 등 범위 피해를 지닌 유닛들이 가득한지라 감염체 물량으로 밀어붙였다간 쉽게 흩어지니 무리 여왕, 감전차, 감밴시를 뽑은 다음 따로 저격해주면 나머지는 민간인만으로도 처리할 수 있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간편하게 우주모함만 잔뜩 모아주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데 적 중재자의 은폐장 탐지를 위해 탈란다르는 사이브로스 중재자로 전환해주고 탐지 프로토콜 업글을 신속히 해줘야 된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중재자의 은폐장은 예민한 감각을 찍은 데하카가 쉽게 탐지해줄 수 있고 포효를 사용하여 굼벵이로 만든 다음 도약으로 들어가서 사이오닉 속성을 지닌 고위 기사나 집정관을 섭취하다보면 싸그리 전멸된다.

또한 4.9.3 패치 이후 중재자에게 사이오닉 속성이 추가되었으니 더더욱 상대하기 수월해졌지만 중반 용기병이랑 파괴자로만 구성된 조합이 등장할 땐 조심하자.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정밀 타격이 큰 활약을 할 수 있는데 적이 중재자를 제외하면 모두 지상이라 정밀 타격으로 모조리 불태워 버릴 수 있기 때문.

후반에 중재자가 나올때 중재자 옆에 있는 적들이 은폐되지만 아무리 은폐되어도 네이팜 탄두를 장착한 정밀 타격을 잘 날려주면 지상 유닛들이 반쯤은 없어질꺼고 남은 중재자는 호너의 함대나 갈레온이 없애주면 끝.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방울뱀을 뽑을 경우 파괴자의 범위 공격 때문에 재충전기가 쉽게 파괴될 수 있으니 체력 회복은 중재자의 은폐장 탐지 겸 무지막지한 체력 회복량을 자랑하는 니카라에게 맡기자.

이 외에는 어느 무법자를 뽑아도 상관없는데 굳이 추천하자면 지배로 집정관, 파괴자, 중재자를 빼앗을 수 있는 베가도 좋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중재자를 제외하면 전부 지상 유닛들이니 공허 기사로 대응하면 되는데 공허 기사가 12기까지만 모여도 점멸만 해주면 중재자만 덩그러니 남게되고 남은 중재자는 매복자로 격추시키면 끝.

물론 탐지가 필요하면 감시자를 동행해주거나 테서랙트의 그림자 투영을 배치하면 그만.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슈퍼 개리에게 탐지 능력이 있으니 개리를 슈퍼 개리로 신속히 변형해주면 문제없고 E공 한 방만으로 고위 기사를 없앨 수 있지만 용기병 때문에 슈퍼 개리 단독으로 갔다간 스텟먼이 슈퍼 개리를 또 만들어야 되니 조심하자.

그 외엔 메카 가시지옥을 모아서 공포의 터널을 긁어주면 중재자를 제외하고 싸그리 흩어지니 문제없지만 메카 가시지옥의 가스 소비량이 높은지라 광물은 메카 저글링에 투자하여 마구 던져주자.

아니면 생산 비용이 낮은 메카 맹독충이랑 중재자 처리를 위해 박식한 미사일 및 티르급 설정 시스템 업글이 완료된 메카 히드라리스크 조합으로 가도 된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용기병, 집정관, 파괴자 때문에 공세의 반경이 제일 넓은 만큼 정밀도는 떨어지지만 넓은 지역을 커버할 수 있는 대지파괴 포가 제격인데 대지파괴 포가 없다면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과 더불어 집정관이랑 파괴자의 범위 공격에 부대원이 녹아나니 왠만하면 짓는게 편하다.

근위대는 충격 전차가 제일 좋은데 한 줄까지 모인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이면 모조리 아이어를 위해 목숨을 바치게 해줄 수 있고 중재자는 로켓 부대원이 격추시키면 끝.

그래도 정 불안하다 싶을 땐 그림자를 소수 추가해서 EMP를 날려준다면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만큼은 완전히 봉쇄시킬 수 있다.

어차피 아크튜러스는 탐지기인 증인을 필수적으로 뽑으니 중재자의 은폐장은 무의미하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