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걸

수학 걸
数学ガール
Mathematical Girls v01 jp.webp
일본어판 제1권 표지
작품 정보
작가 유키 히로시
장르 학원, 수학, 러브 코미디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출판사 일본 SB 크리에이티브
대만 1권 : 青文出版社ㆍ2권~5권 : 世茂出版社
중국 安徽教育出版社
미국 Bento Books
권수 본편: 6권
비밀노트: 14권
물리노트: 1권
한국어판 정보
옮긴이 김정환 (본편)
박은희 (비밀노트)
출판사 본편: 동아일보
비밀노트: 영림카디널

수학 걸》(数学ガール, Mathematical Girls)은 프로그래머이자 소설가인 유키 히로시가 지은 일본의 교양 수학 하렘 소설 시리즈다.

한국어판은 시리즈의 제목이 자주 바뀌었다. 본편인 '수학 걸' 시리즈의 경우 1권은 원제 그대로 '수학 걸'로 출판되었으나, 2권은 '수학 홀릭: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었다. 번외편인 '수학 걸의 비밀노트' 시리즈 역시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시리즈로 제목이 변경되어 출판되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개념을 확장할 때의 곤란함-그것은 <비약(飛躍)하기 전의 정체(停滞)>인거야. 음수는 negative(부정적인) number, 무리수는 irrational(불합리한) number, 허수는 imaginary(환상속의) number... 이 단어들에는, 새로운 개념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망설임이 잘 표현되어 있어. 「새로운 길을 나설 때에는, 누구라도 망설이는 법이야.
— 미르카,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컴퓨터 프로그래밍 서적을 주로 쓰던 저자가 수학을 소재로 인터넷상에 연재한 소설을 바탕으로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에서 출판한 책이다. 본편을 2012년 5권까지 발매한 이후 저자가 수학걸의 탄생에 관한 강연을 한 것을 엮은 강연집까지 발매하였다.

내용의 난이도는 등장인물들이 고등학생인 만큼 어렵게 풀어가지는 않지만, 다루는 개념 자체는 중고등학교 수학부터 대학교 수학까지 폭넓게 분포되어있다. 각 권마다 마지막 부록을 보면 참고 문헌 목록이 있으며, 그 문헌에 대한 소개가 되어있으므로 보다 심화된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면 확인해보자. 참고로 이중에는 [대학원 수준] 또는 [대학원 수준 이상] 이라는 각주가 붙어있는 문헌들도 있다.

스핀오프 시리즈인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1]는 5권까지 발매하였고, 한국에서는 영림카디널에서 전권 발간중이다. 비밀노트 시리즈는 대부분 중고등학교 수준의 수학으로 구성되어 때때로 대학원 수준의 수학까지 다루는 본편인 '수학 걸' 시리즈보다 난이도가 평이하다.[2] 또한 본편이 줄거리를 지닌 소설 형태인 반면, 비밀노트 시리즈는 대화체로 구성되어있다. 영림카디널 블로그에 올라온 을 읽어보면 어떤 느낌의 구성인지 알 수 있을것이다. 비밀노트 시리즈는 확률과 통계나 기하와 벡터, 지수와 로그, 미분과 적분 등의 내용을 담은 후속작들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총 10권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비밀노트 시리즈는 매주 금요일 cakes에서 웹 연재본이 연재되고 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1권[편집 | 원본 편집]

수학은 좋아하지만 인간관계에 서툰 ‘나’. 고등학교 입학 첫날, 수학을 잘하는 소녀 미르카와 만난다. 이후 ‘나’와 미르카는 방과 후 도서실에서 수학 문제와 씨름하고 미르카는 언제나 우아한 해법으로 나를 압도한다.

1년 후 ‘나’의 중학교 후배인 발랄 소녀 테트라가 이 모임에 들어온다. 무라키 선생님이 낸 수학 문제에 세 사람이 각자의 개성으로 도전하고, 그런 가운데 세 사람의 관계는 뜻하지 않는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봄, 입학식 직후 '나'는 '미르카'라는 한 소녀를 만난다. 그녀는 인사를 하는 대신 수열을 불렀고, '나'는 그 수열의 규칙성을 찾아 계속해서 대답했다. 1년 후, 4월 말에 '나'는 또 한 명의 소녀로부터 교문에서 편지를 건네받는다.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소녀 테트라가 쓴 편지의 내용은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는 것이었다.

2권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편집 | 원본 편집]

'나'의 사촌동생 유리는 중학교 2학년이다. 휴일마다 유리는 항상 '나'의 방에 틀어박혀 책을 읽으며, 이따금 '나'에게 수학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나'는 미르카와 테트라, 그리고 유리와 함께 피타고라스의 정리, 소수, 귀류법 등의 문제를 풀어나간다. "군에 대해서는 내일 알려줄게." 미르카는 확실히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3권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편집 | 원본 편집]

새해 새 학기도 시작했지만 '나'는 언제나처럼 평일 방과 후 미르카와 테트라와 수학 공부를 하고 휴일에는 유리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다. "오빠,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 대해 알고있어? 수학 논리의 한계에 대해 증명한 정리라고 하더라." 그리고 유리의 그 말을 '나'가 미르카에게 전달하자 표정을 찌뿌렸다. "수학 논리의 한계라니... 이해를 잘못했네." 그리고 미르카는 모두 도서관에 모여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 대해 탐구할 제안한다.

4권 - 확률적 알고리즘[편집 | 원본 편집]

고등학교 마지막 해에 '나'는 신입생 소녀 리사를 만난다. 나라비쿠사 도서관에서 리사, 테트라와 함께 이야기하며 테트라가 알고리즘을 공부하기 시작했음을 알게된다. 때마침 미르카도 방문하여 알고리즘의 분석에 대해 설명한다. 한편 유리와 평소 사이가 좋았던 소년이 전학을 가자 유리는 동요하지만, 혼자서도 문제를 해결할 것을 새롭게 결심한다. 리사 또한 어머니와의 관계가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을 닫아버린 한편, '나'는 테트라와 미르카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진로에 대한 고민에 빠진다.

5권 - 갈루아 이론[편집 | 원본 편집]

수험생인 '나'는 여름방학 첫날부터 감기에 걸려버린다. 유리와 사다리 타기 이야기를 하며 테트라도 병실에 찾아와서는 군 이론을 연구한다. 유리와 테트라가 돌아가고 '나'는 잠을 잘 무렵, 미르카도 병실에 찾아와 노트에 기록을 남긴다. 며칠 후 회복한 '나'는 고등학교 도서실에서 미르카와 테트라, 유리까지 모여 함께 군 이론을 이야기한다. 어느 날 '나'는 도서관에서 테트라와 함께 무라키 선생님의 문제를 푸는 도중에 등장한 미르카가 천재 수학자 갈루아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나(僕) [1권 첫 등장]
이 작품의 주인공이며, 이 작품은 그의 관점에서 서술된다. 수학을 매우 좋아하지만, 인간 관계에는 서투른 편이다. 1권~2권 시점에서 고등학교 2학년이다.[3] 미르카와 테트라를 만나면서 수학 문제를 헤쳐 나가고 있다. 나중에 고등학교 수학 교사가 된다.[4] 미르카와 테트라를 이성으로 의식하는 듯.

3권 시점에선 많은 고민을 하는데, 학업에 있어서 큰 성장을 이루는 주변 인물들을 보며 진로도 정하지 못한 채 자기만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고민을 하며, 무엇이 될까 하다가 테트라와 유리가 했던 말을 떠올리며 수학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다.

수학 실력은 작중 인물들 중 우수한 편에 속하지만, 단지 수학적인 지식이 많을 뿐, 수학적인 사고력은 다른 인물들에게 밀리곤 한다. 이따금 증명 과정에서 간단한 실수를 저지르거나, 방향을 잘못 잡기도 한다. 정의나 정리 내용 자체에만 집중하다가 정작 중요한 것을 놓치곤 한다.

미르카(ミルカ) [1권 첫 등장]

개념을 확장할 때의 곤란함-그것은 <비약(飛躍)하기 전의 정체(停滞)>인거야. 음수는 negative(부정적인) number, 무리수는 irrational(불합리한) number, 허수는 imaginary(환상속의) number... 이 단어들에는, 새로운 개념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망설임이 잘 표현되어 있어. 「새로운 길을 나설 때에는, 누구라도 망설이는 법이야.
— 미르카,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키가 크고 흑발의 안경 미소녀. 주인공과 동급생이며, 수학에 대한 능력만이라면 수학과 대학생들 못지 않는 천재이다. 물론 학교에서도 수학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다. 실제로 본 작품의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하며, 작중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내주시는 무라키 선생님의 과제를 잠깐만 보고도 그 문제 속에 숨겨진 의도까지 전부 설명해줄 정도의 실력자이다.

일반인 대상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대학원생 수준에 해당하는 강연을 듣고 바로 이해하고, 등장인물들에게 설명해주기도 한다. 이따금 주인공이 테트라나 유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으면 질투하듯 끼어들어서 갑자기 수학 설명을 시작한다. (...) 주인공이 증명 과정에서 무언가를 놓칠 때 이를 지적해주곤 한다.

피아노 실력도 수준급이라 예예와 연탄을 하기도 한다. 테트라를 처음에는 방해꾼 취급 했었지만, 테트라의 수학에 대한 열정을 알게 되면서 급속히 친해진다. 자신은 테트라처럼 사랑스럽게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오빠가 한 명 있는데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나온다. 오빠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나오는데 무척 친밀한 사이였던 것 같다. 미르카의 평소 캐릭터가 워낙 쿨한 편이라 더욱 찡하게 느껴진다.

졸업 후의 목표는 나사에 입사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이 이를 따라갈 능력도 없고 장래의 꿈도 다른 주인공이 3권 시점에서 고뇌에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다만 졸업 후에는 이미 미국의 한 대학교에 유학을 가기로 결정이 되어 있는 듯 하다.

주인공과의 관계가 꽤나 애매하다. 일단 키스씬은 작중에서 3~4번 정도 묘사되긴 하는데, 확실하게 사귄다는 묘사는 전혀 없기 때문. 썸만 타나보다.[5]


테트라(テトラ) [1권 첫 등장]

Is the term <well-defined> well-defined?
— 테트라,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주인공의 1년 후배이다. 주인공이 중학교를 졸업할 때 수학에 대해 발표한 것을 보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고등학교도 주인공이 진학한 곳으로 따라가고, 주인공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고 접근한다.

몸집이 작고 단발머리에 큰 눈의 미소녀. 기본적으로 솔직한 성격에, 주인공의 말을 잘 따른다. 생각하는 게 얼굴에 잘 드러나는 타입. 영어가 취미이며, 수학을 풀 때도 영어 단어가 입에서 가끔 튀어나온다. 미르카처럼 멋지게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하는 듯.

살짝 성급해서, 수학 문제를 풀 때도 문제의 조건을 잘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나, 수학 문제를 풀 때의 응용력과 관찰력은 좋아서, 미르카 마저 가끔 놀라게 할 때도 있다.[6][7]

일단 전반적으로 주인공을 이성으로써 좋아하는 듯한 묘사를 보여주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도서관에서 주인공과 묘한 무드에 빠진 적이 있는데 이때 테트라에게 키스를 시도하는 주인공을 까버린 적이 있기 때문. 주인공과 미르카와의 관계를 염려해서 한발 물러난 것일수도 있지만...

이름의 유례는 '4의-' 라는 의미의 영어 접두사 'tetra-'인 것으로 보인다.

3권에서 기준으로는 영어, 수학 성적 상위 10%안에 들어간다고 나온다. 영어는 원래 잘했지만, 수학은 주인공과 공부하면서 성적이 많이 올랐다고... 이것이 3권에서 주인공이 내적으로 갈등하는 원인이 된다.

유리(ユーリ) [2권 첫 등장]
주인공의 사촌 여동생으로 중학생이다. 주말마다 주인공 집에 놀러와서는 수학을 배운다. 가끔씩 냥체를 사용한다.[8]

3권부터 언급되는 '그 녀석'이라는 같은 반 남학생과 수학 문제[9]를 겨루는 사이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나 '그 녀석'이 전학을 가게 되자 매우 상심하는 모습을 보여 준다. 이후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기뻐하는 걸 보면 츤데레가 따로 없다. 주인공이나 테트라의 대사만 봐도, 주변에서는 이미 '그 녀석'을 유리의 남친으로 인식하고 있다. 전개 초반에는 하렘 히로인 중 한 명으로 묘사되었으나, 후반에 가서 빠져나온 케이스.

수학에 대해 꼼꼼한 성격이기에 문제의 조건에 지나치게 얽매여서 오히려 진도를 못나가곤 한다. 한편으로 꼼꼼한 성격 덕분에 주인공이 놓치고 지나가는 조건들을 지적하기도 한다.

나라비쿠라 리사(リサ) [4권 첫 등장]
주인공의 2년 후배인 신입생이며, 테트라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어깨까지 오는 적발의 헤어스타일이 특징. 나라비쿠라 도서관[10]의 관장인 나라비쿠라 박사의 딸이다. 말수가 적으며 감정을 드러내는 경우가 드물다. 또한 미르카를 지칭할 때 미르카氏라고 하는 걸 보면 제법 고풍스러운 면도 보여준다.

다만 미르카가 등장할 때마다 리사의 머리를 잡아당기는데, 그때마다 '갸웅'이라 소리 내며 놀라는 게 귀엽다. 갭모에 캐릭터. 컴퓨터에 능하며 알고리즘 해석에 일가견이 있다.

주요 히로인 중 한 명이지만 딱히 주인공에 대한 호감이 묘사되지는 않는다.

어머니인 나라비쿠라 박사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나라비쿠라 박사가 워낙 바쁘다 보니 리사에게 그닥 신경을 많이 못써줬는데, 이를 리사가 매우 서운하게 느낀 것이 원인. 이 때문에 미르카와 말다툼을 하다 크게 일침을 맞기도 한다. 일침 이후로는 어느 정도 어머니를 이해하게 된 건지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예예(エィエィ) [1권 첫 등장]
주인공과 동급생. 칸사이벤 사투리를 사용한다. 피아노 동호회 '포르티시모'의 회장으로 존경하는 음악가는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라고 한다.

무라키 선생님(村木先生) [1권 첫 등장]
수학 교사. 주인공 일행에게 자주 수학 공식 또는 문제가 적힌 카드를 건네준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서 별다른 접점이 없어보이는 서로 다른 내용의 카드를 건네주지만, 결국에는 그 모든 내용이 하나의 주제로 통한다는 점이 묘미이다.

미즈타니 선생님(瑞谷(みずたに)女史) [1권 첫 등장]
학교 도서실의 사서. 도서실이 문을 닫을 시간이 되면 칼같이 "하교 시간입니다."를 외친다. 2권에서 주인공과 테트라가 몰래 숨어서 확인해본 결과 도서실에 사람이 없을 때라도 마찬가지라고. (...)


소녀(女子生徒) [1권 첫 등장]
훗날 수학 교사가 된 주인공의 제자. 매 권 에필로그에만 등장한다. 주인공과 무라키 선생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쪽이 좀 더 친근하고 대화가 많은 편. 매번 주인공이 학창시절 애먹었던 문제를 가볍게 풀어내는 등 어느 정도 수학에 재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교내 수학연구서클에 소속되어 있다. 활기찬 모습을 보이는 등 테트라와 분위기가 비슷한 면이 있으며, 함께 수학을 공부하는 남학생이 있다.

용어[편집 | 원본 편집]

피보나치 사인 (フィボナッチ・サイン)
제1권에서 테트라가 만들어낸 수학 애호가들간의 인사법으로, 누군가가 먼저 피보나치 수열인 1, 1, 2, 3을 따라 차례로 손가락을 펼치면 상대방이 피보나치 수열의 그 다음 항인 5를 따라 5개의 손가락을 펼쳐보이며 화답하는 방식이다.[11]
무라키 선생님의 카드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특이하게도 중화민국(대만)에서 번역된 소설판의 경우 일러스트가 있다.

수학 걸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 1권 - '수학 걸' 『数学ガール』
  • 2권 - '수학 홀릭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数学ガール/フェルマーの最終定理』
  • 3권 - '수학 걸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数学ガール/ゲーデルの不完全性定理』
  • 4권 - '수학 걸 - 확률적 알고리즘(Randomized Algorithms)' 『数学ガール/乱択アルゴリズム』
    • 주요 등장 수식 - 몬티 홀 문제, NP-완전 문제
  • 5권 - '수학 걸 - 갈루아 이론' 『数学ガール/ガロア理論』
  • 강연집 - '수학 걸의 탄생' 講演集『数学ガールの誕生』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시리즈[편집 | 원본 편집]

  • 1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식과 그래프'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 : 式とグラフ』
  • 2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정수와 놀자'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 整数で遊ぼう』
  • 3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둥근 삼각함수'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 - 丸い三角関数』
  • 4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수열의 광장' 『數學ガ-ルの秘密ノ-ト 數列の廣場』
  • 5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미분 따라잡기' 『數學ガ-ルの秘密ノ-ト: 微分を追いかけて』
  • 6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벡터의 진실'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ベクトルの真実』
  • 7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경우의 수'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場合の数』
  • 8권 -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 - 부드러운 통계' 『数学ガールの秘密ノート/やさしい統計』

만화[편집 | 원본 편집]

만화로도 미디어 믹스 전개가 이루어졌으며, 원작인 소설판 기준으로 제1권, 제2권, 제3권이 각각 다른 만화가에 의해 그려졌다. 원작이 기본적으로 수학 교양서로 분류되다보니 소설판에서는 수학적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한 삽화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삽화가 없기 때문에 각 만화가마다 묘사한 주인공들의 모습이 서로 차이가 있다.

Mathematical Girls (manga) v01 jp.webp
수학 걸
작화 히사카 미카
소설 제1권의 만화판. KADOKAWA월간 코믹 플래퍼에서 2008년 4월호부터 2009년 6월호까지 연재되어 단행본 2권 분량으로 완결했다.
단행본은 MF 코믹스 플래퍼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Mathematical Girls Fermat's Last Theorem (manga) v01 jp.webp
수학 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작화 카스가 슌
소설 제2권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의 만화판. 월간 코믹 플래퍼에서 2010년 10월호부터 2013년 5월호까지 연재되어 단행본 3권 분량으로 완결했다.
단행본은 MF 코믹스 플래퍼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은 영림카디널에서 제목을 《만화로 읽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번언하여 발매했다.
  1. 일본 2011년 4월 23일 발매, ISBN 978-4-8401-3793-5
  2. 일본 2012년 2월 23일 발매, ISBN 978-4-8401-4422-3
  3. 일본 2013년 5월 23일 발매, ISBN 978-4-8401-5015-6
Mathematical Girls Gödel's Incompleteness Theorems (manga) v01 jp.webp
수학 걸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작화 마츠자키 미유키
소설 제3권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의 만화판. KADOKAWA의 월간 코믹 얼라이브에서 2010년 12월호부터 2011년 12월호까지 연재되어 단행본 2권 분량으로 완결했다.
단행본은 MF 코믹스 얼라이브 시리즈로 출간되었다.
  1. 일본 2011년 4월 23일 발매, ISBN 978-4-8401-3788-1
  2. 일본 2012년 1월 23일 발매, ISBN 978-4-8401-4096-6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이 작품으로 작가는 2014년에 일본 수학회로부터 출판상을 수여받았다. 수학 걸 시리즈가 갈루아 이론이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와 같이 일반인들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수학적으로 깊이 있고 재미있는 소재들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청춘 소설로서도 매력 있는 이야기로 풀어나가고 있을 뿐 아니라, "수학 문장 작법 기초편"등의 수학 관련 저작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붙이도록 한 공적으로 수상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2014년 일본수학회 출판상을 수여받은 또 한명의 작가는 '열세 살 딸에게 가르치는 갈루아 이론'의 김중명 작가이다.[12][13]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1권


2권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3권 -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 거짓말쟁이의 역설
  • 논리 퀴즈
  • 페아노 공리계
  • 집합론
    • 러셀의 역설
    • 드 모르간의 법칙
  • 사상 (Morphism)
  • 0.999…=1
  • 극한
  • 형식과학
  • 엡실론 - 델타 논법
  • 가산집합
  • 대각선 논법
  • 무모순성과 완전성
    • 제1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 제2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
    • 괴델 수
  • 동치관계
    • 반사율법, 대칭율, 추이율
  • 삼각함수
  • 나눗셈합동식
  •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
  • 메타수학
  • 원시재귀함수, 1차 논리(조건부)
  • ω-consistent theory


4권 - 확률적 알고리즘

  • 몬티 홀 문제
  • NP-완전 문제


5권 - 갈루아 이론

  • 갈루아 이론


비밀노트 1권 - 식과 그래프


비밀노트 2권 - 정수와 놀자


비밀노트 3권 - 둥근 삼각함수


비밀노트 4권 - 수열의 광장


비밀노트 5권 - 미분 따라잡기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수학 소녀의 비밀노트'라는 제목은 작중에 테트라가 본문 내용을 정리한 노트라는 의미라고 한다.
  2. 다만 미분 따라잡기 편에서 단조증가나 상한을 사용해 자연상수 e의 정확한 값을 구하는 등, 특별히 교육과정을 준수하는 건 아니다.
  3. 다만 1권의 첫 에피소드에서는 입학식 직후의 1학년으로 등장한다.
  4. 이렇게 교사가 된 후 무라키 선생님과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각 권의 에필로그에 등장하는 수학 교사가 바로 이 주인공이다.
  5. 게다가 키스하는 장면도 비유적으로 묘사해서 진짜로 한건지 안한건지도 애매하게 서술한다.
  6. 끈질기게 문제를 물고 늘어지는 것도 있어서, 1권에서 피보나치 수열로 상한을 계산해서 풀라는 문제를 200가지가 넘는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해서 나열했다. 실제 인쇄된 걸 보면 3페이지 이상이 경우의 수로 가득하다.
  7. 2권에서는 세 변의 길이가 서로소이며,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만족하는 자연수 쌍이 무수히 많음을 증명할 때, 키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을 짚기도 한다. 결국 주인공한테 막혔지만...
  8. 번외편에 해당하는 비밀노트 시리즈에서는 이러한 특성이 더욱 두드러진다. 번역가와 출판사가 다른 까닭으로 보인다.
  9. 근데 문제라고 가져오는 게 '0.999... =1은 참인가' 라거나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를 보고 '수학은 완전하지 않다!' 라고 하는걸 보면 일단은 겉멋이 든 문제들을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학생이 그러는 거니까 미래가 밝지만...
  10. 3권에서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토론을 했던 도서관이다. 역시 3권에서 미르카가 읽는 "불완전성 정리" 책도 이 도서관의 것이다.
  11. 코믹스 괴델의 불완전성 정리에 묘사된 피보나치 사인
  12. http://mathsoc.jp/publicity/pubprize2014.html
  13. http://mathsoc.jp/videos/2014spring/01-0000_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