츤데레

츤데레(ツンデレ)는 모에 속성 중 하나로 좋아하고 있으면서 괜히 아닌 척하는 성격을 말한다.

따...딱히 널 위해서 이 항목을 작성한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

그보다 일반인들도 츤데레를 안다 대체 어디서 알게된거야 직장에서 츤데레 얘기 나와서 흠칫

일본의 커뮤니티 2ch에서 다이쿠지 아유에 대해 츤츤데레데레가 좋다(ツンツンデレデレが良い)고 한 것에서 시작한 신조어.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보통은 좋아하는 사람을 쏘아 붙이는 기질이 있다. 그러다 가끔씩 풀이 죽거나, 기운이 없을 때 좋아하는 것을 챙겨주는데 이 장면에서 반드시 "누가 그냥 주는 거 필요 없어서 너 줄게" "딱...딱히 너 주려고 여기까지 가져온 거 아니야" 라며 굳이 할 필요가 없는 말 까지 덧 붙인다. 결국 자신의 성의와 사랑을 알아봐 달라는 멘트인 셈.

또한 좋아하는 사람이 헛점을 찌르면 말도 안돼는 논리로 대답하거나, "죽어!", "변태, 멍청이, 해삼, 멍게, 말미잘"과 같은 유치한 단어들을 내뱉으면서 얼굴이 빨게지는 클리셰를 가졌다.

국내에서는 약간 달라진 의미로 욕데레, 시발데레라는 말이 있는데, 욕이나 불만을 토로하긴 하지만 부탁은 들어주는 사람을 일컫는다. 하 시발 이걸 내가 왜 해야 하는데? 자, 여기. 됐냐?

대표 대사[편집 | 원본 편집]

  • 흐.흥 따.딱히 너가 좋아서 이러는 거 아냐.
  • 변태! 해삼! 멍게! 말미잘!
  • 차.착각하지 마.
  • 죽어!
  • 바, 바보 아냐!?
  •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츤데레에 속하는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독성을 위해 인물 - 작품명에 가나다순으로 부탁드립니다. 딱히 너를 위해 틀렸지만 다시 고치는 게 아니야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