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J: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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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CP)]]
{{DISPLAYTITLE:SCP-____-J}}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SCP}}
|| '''일련번호''' || SCP-____-J ||
{{SCP 객체 정보
|| '''별명''' || 미루ㄱ(Procrastinati[* 'Procrastination(미루기)'를 쓰다 만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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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scp-j
[[목차]]
| 작가 = Scant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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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기타 등급 SCP]]
== 특수 격리 절차 ==
== 특수 격리 절차 ==
사무실의 상자 안.
사무실 상자 안.


== 설명 ==
== 설명 ==
할 일을 미루게 하는 돌.
미루게 만드는 돌.


== 부록 ==
== 부록 ==
정신오염성 뭐 그런 거인 듯.
정신자 뭐 그런 거인 듯.
 
''나중에 쓰죠.''- Vang 박사
 


''나중에 마저 쓸게요.''- 뱅 박사
== 해설 ==
== 해설 ==
~~[[추가바람]]~~
{{ㅊ|[[추가바람]]}}
 
수행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도록 만드는, 암석으로 추정되는 SCP 물품. ~~사실 그냥 일하기 싫은 걸 돌멩이 탓으로 돌리는 걸 수도~~ 실제로 정말 원문 항목 자체가 위 내용이 전부로, 격리절차나 물품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등급 지정이나 일련번호는 아예 부여되지도 않은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보여 주었다.


사실 물품의 일반명인 Procrastinati은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라기 보다는, [[일루미나티]](illuminati, 계몽회, 빛을 밝히는 자들)에서 따온 '게으르게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원래 이탈리아어로 procrastinato의 복수형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다음 이탈리아어 사전에는 그런 단어 없다. 혹시나 아시는 분은 수정바람] 아래의 소설에서도 화자는 이 물건을 procrastinati라고 반복적으로 서술한다. 적절한 번역명이 생각나는 분이 [[수정바람]]~~아 몰라 누가 하겠지~~
수행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도록 만드는, 암석으로 추정되는 SCP 물품. 실제로 정말 원문 항목 자체가 위 내용이 전부로, 격리 절차나 물품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등급 지정이나 일련번호는 아예 부여되지도 않은 엄청난 위력을 보여 주었다. {{ㅊ|사실 그냥 일하기 싫은 걸 돌멩이 탓으로 돌리는 걸 수도}} 이 SCP의 별명인 ‘Procrastinati’도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며, 번역된 별명인 ‘미루’도 그렇게 지어졌다.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SCP-087]]뿐이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학살~~하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1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뿐이다. [[SCP-087]]도 추월했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 개체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ㅊ|학살}}해야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 {{ㅊ|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Vang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ㅊ|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http://www.scp-wiki.net/why-change 원문] [http://ko.scp-wiki.net/why-change 번역본] [http://www.youtube.com/watch?v=JZK_eIn41W8 음성] {{ㅊ|케테르나 뭐 그런 걸로 지정해야 되나… 몰라 다음에 하지 뭐}}
원문: [http://www.scp-wiki.net/why-change]
음성: [http://www.youtube.com/watch?v=JZK_eIn41W8]
~~케테르나 뭐 그런걸로 지정해야되나...몰라 다음에 하지 뭐~~


한국어 재단에서도 비슷한 조크 SCP가 있었지만 평점이 - 대로 넘어가서 삭제되었다. ~~추천을 누를까? 아니, 나중에 할래~~
한국어 재단에서도 비슷한 조크 SCP가 있었지만 평점이 마이너스 대로 넘어가서 삭제되었다. {{ㅊ|추천을 누를까? 아니, 나중에 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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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____-J

작성자 검토자 O5 평의회
Scantron 대 결 전자결재

제 목 : 미루(Procrastinati)

격리 등급 : _______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내 사무실 상자 안.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미루게 만드는 돌.

부록[편집 | 원본 편집]

정신자 뭐 그런 거인 듯.

나중에 마저 쓸게요.- 뱅 박사

해설[편집 | 원본 편집]

추가바람

수행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도록 만드는, 암석으로 추정되는 SCP 물품. 실제로 정말 원문 항목 자체가 위 내용이 전부로, 격리 절차나 물품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등급 지정이나 일련번호는 아예 부여되지도 않은 엄청난 위력을 보여 주었다. 사실 그냥 일하기 싫은 걸 돌멩이 탓으로 돌리는 걸 수도 이 SCP의 별명인 ‘Procrastinati’도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며, 번역된 별명인 ‘미루’도 그렇게 지어졌다.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1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뿐이다. SCP-087도 추월했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 개체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학살해야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 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뱅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원문 번역본 음성 케테르나 뭐 그런 걸로 지정해야 되나… 몰라 다음에 하지 뭐

한국어 재단에서도 비슷한 조크 SCP가 있었지만 평점이 마이너스 대로 넘어가서 삭제되었다. 추천을 누를까? 아니, 나중에 할래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