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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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번호 : SCP-701

작성자 검토자 O5 평의회
tinwatchman 대 결 전자결재

제 목 : 목매달린 왕의 비극(The Hanged King's Tragedy)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SCP-701-19██-A의 정지화면에서 포착한 SCP-701-1의 사진. 무서울 수 있으므로 링크로 대체. [1][2]


1 개요[편집]

SCP-701은 특정한 연극의 대본을 공연하면 전염되는 일종의 정신적 바이러스라 할 수 있다. 감염 메카니즘은 알려지지 않았으며, 전염된 배우/관객은 폭력적인 성향이 되어 서로 죽이거나 자살하게 된다.

2 상세[편집]

SCP-701은 '목매달린 왕의 비극'이란 제목으로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캐롤라인 시대[3]연극이다. 이 연극의 공연자와 관객은 갑작스런 정신 이상이나 자살 행동을 보이며, 연극 도중 무대에는 SCP-701-1로 분류된 미확인 인간 형상이 나타난다. 최근 3백년간 이 연극에 의해 발생한 사망자는 █████명~█████명이다.[4] 한번 누설 되면 엄청난 수의 희생자가 발생하기 때문인지 SCP-701이 기록된 보관소의 문은 3중 보안처리되어 있으며 연구목적으로 SCP-701을 다루려면 담당 박사 3명의 허가를 받아야 보관소에 들어갈수 있다. 허가를 받고 들어갔더라도 엄중한 감시속에 열람만 해야한다. 물론 SCP-701이 기록된 어떤것도 보관소에서 들고 나갈수 없다.

그런데 이 연극이 공연된다고 해서 무조건 난리가 나진 않는다.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통계상 36.78%라고 하며, 사건의 경위는 반드시 다음 패턴에 따른다.

  • 공연 1~2주 전 : 복장을 갖춘 리허설 기간 동안, 배우들은 갑자기 대본에 없는 연기를 하기 시작한다. 이는 단순히 배우의 애드립이나 실수가 아니며, 배우들은 마치 새 대본을 연기하는 것 같이 행동한다. 배우나 스탭들 모두 변화를 알아채지 못하고 원래 대본이 그랬다는 듯 활동한다.
  • 사건은 보통 공연 시작일 첫번째 밤 공연 또는 공연 시작 첫 주 내에 가장 관객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되는 공연에서 일어난다
  • 공연 시작 1~2시간 후 : 연극 제1장 마지막 장면에서 SCP-701-1이 처음 나타난다.(위치는 무대 배경 구석 쯤) 무대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데, 실제로 무대에 등장하거나 퇴장하는 것은 관찰할 수 없다.(그냥 뿅하고 나타났다 사라지는듯) 배우들이나 스탭들은 SCP-701-1의 존재를 알아채지 못한다.
  • 사건 발생 : 연극 제 5장의 연회 장면동안 SCP-701-1은 계속 무대에 모습을 보이고, 결국 '목매달린 왕'역으로 연극 스토리에 끼어들게 된다. 이내 배우들은 서로 죽이거나 자살하게 되고, 가끔 무대 위 소품을 흉기로 사용하기도 한다. 관객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종종 앞 좌석의 다른 관객을 공격한다.(서로 아는 사람이더라도 상관없이 공격한다.)
  • 공연이 끝난 후 : 이 사건에서 살아남은 관객도, 극장을 나와서 폭력적인 행동을 계속하게 된다. 이 때 대상자에게 안정제를 투여하거나 묶어둘 경우, 보통 24시간 후면 제 정신이 돌아오지만 심한 정신적 충격을 겪게 된다. 단순히 사건 전체에 대해 잊어버리는 경우도 있지만, 영원히 혼수상태에 빠지거나 미쳐버리는 경우도 있다.

최근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사건 기록 SCP-701-19██-1을 참고.(19██년 ████주 ██████의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사건)

████박사의 가정에 따르면, SCP-701 사건은 아마도 데이터 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증거로는, 19██년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사건 현장 근처 █████ 수준의 급격한 증가가 위성에서 관측되었다는 것이다.

재단과 요원은 SCP-701의 대본이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있으나, 인터넷에 제목을 달리하여 많은 복사본이 나돌고 있기 때문에 규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복사본의 출처를 규명하려는 시도는 모두 실패하였다. 1971년에 학생용 버전으로 출판된 책은 모두 수거되어 파기되었으나, 1965년에 출판된 버전은 가끔 대학교나 고등학교 도서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요원들은 책이 발견될 때마다 즉시 수거하여 파기하고 있다.

SCP-701는 1640년에 처음 발간되었으며, 저자는 밝혀져 있지않다. 발간자인 William Cooke은 그 후 역사에서 홀연히 사라졌다. 기이하게도 연극 대본은 출판 기록이 남아있지 않았다.

출판된 대본의 요약 자료를 보려면 문서 SCP-701-1640-B-1을 참고.

3 해설[편집]

SCP가 처음 작성될 당시에는 그냥 유혈사태를 일으키는 극본이라는 설정이었지만, SCP 번호수가 2000번대를 돌파하면서 SCP-701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제시되었다. SCP-2264 번역 참조[5]

SCP-2732도 SCP-701과 연관이 있다. 이 쪽은 목매달린 왕을 다루는 경극.

4 각주

  1. 머리부터 발끝까지 회색 천을 두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다.
  2. 사실 SCP-701의 사진은 2009년부터 인터넷에 돌던 패션쇼 사진에 필터를 먹인 것이다...
  3. 영국 왕 찰스 1세~찰스 2세 시대
  4. 무려 5자리 숫자다!
  5. 해설하자면 SCP-2264는 알라가다의 궁정에서(In the court of Alagadda)라는 제목의 SCP 항목인데, 런던 탑 안에 있는 재단 관리 하의 극비 구역에서 건너갈 수 있는 이세계의 도시이다. 이 도시의 이름이 '알라가다'인데, 그 이름은 SCP-701의 대본에 나오는 도시 국가의 이름이기도 하다. 게다가, 재단의 칼릭스토 나르바에스 박사가 알라가다의 협조적인 존재(...)에게 들은 바(알라가다의 현지 거주민은 아니고, 그 존재 또한 다른 세계에서 알라가다를 방문한 자로 추정된다)에 따르면 이 도시에 목매달린 왕이라는 강력한 존재가 있다고 한다. 즉, SCP-701은 단순한 창작물이 아니라 실존하는 무언가를 기록한 것이라는 것. 거기다가 2264에서 한 이야기를 보면 아디툼의 카르시스트가 따르는 존재에 대적할만한 강대한 존재라고 하는데 이 카르시스트는 사르킥 숭배의 수장 이온을 말한다. 그리고 2264의 언급 후반부에 끔찍한 극본을 태워버리라 나오는데, 그걸 볼때 아마 이들이 극본을 적은 게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