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자 (돌연변이원)

소개[편집 | 원본 편집]

Avenger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에 등장하는 돌연변이원.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유닛 하나가 죽으면 죽은 대상 유닛 주위에 있는 유닛들의 이동 속도, 공격 속도, 방어력, 최대 체력, 체력이랑 보호막 재생 속도가 증가하는 돌변으로 1회당 이동 속도×1.1, 공격 속도×1.1 방어력+0.3, 최대 체력, 최대 보호막 각각 10%, 체력 및 보호막 재생 속도+1 이런 식으로 증가한다. 복수자는 최대 10회까지 증가하고 횟수가 증가할수록 유닛의 몸집도 커지는데 예시로 복수자를 10회까지 쌓으면 저글링은 집정관이랑 동일한 덩치를 갖게 되며 거대 혼종이랑 혼종 파멸자는 크기가 젤나가 사원이랑 동일해진다.

복수자의 횟수가 쌓일수록 유닛의 전체적인 능력치가 크게 상승하고 상성을 바꾸는 수준으로 유닛들의 질을 높이기 때문에 이 돌변이 있을 경우 힘싸움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진다. 그나마 변성이랑 조합될 경우 복수자가 적용된 유닛이 공격하여 변성이 적용되면 복수자의 횟수이 초기화되는데 이는 변성의 메커니즘이 기존의 유닛을 게임상에서 삭제하고 1단계 높은 단계의 유닛을 새로 생성하는 것이기 때문.

여러 유닛 강화형 돌연변이원들 중에서도 좀 죽어랑 함께 최상급 돌연변이원으로 악명이 자자한데 특히 매 공세마다 혼종이 계속 등장하는 공허의 출격에서는 공세를 상대하는 것 자체가 유사 폭풍의 영웅들에 가까운 수준.

또한 망각행 고속열차의 주 목표인 열차가 파괴되는 것도 유닛이 죽은거라 복수자 판정이기 때문에 열차가 파괴되자마자 복수자가 최대치까지 쌓인 혼종이 기지를 공격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어떤 돌변이든 복수자랑 함께하면 어마무시한 시너지를 자랑하지만 특히 폭풍의 영웅들이랑 함께할 경우 가뜩이나 영웅들의 기본 능력치도 막강한데 공세가 제거되어도 영웅의 복수자가 10회까지 그대로 확정되어 난이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다만 복수자는 무조건 유닛 하나가 죽어야 적용되는 것이고 유닛이 죽었을 때 근처에 다른 유닛이 없다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적 공세를 한 번에 몰살해야 된다. 반대로 적 공세를 한 번에 제거할 수 없을 땐 혼종이나 폭풍의 영웅들에서 등장하는 영웅들이 복수자를 쌓기 전에 미리 집중 공격해서 처리해야 된다.

적 공세 중에서는 사실상 어지간한 공세와는 다 상성이 좋은데 유닛이 적어서 복수자가 덜 터지면 역으로 복수자가 쌓인 단일 유닛을 상대하기가 어렵고 유닛이 많으면 복수자가 펑펑 터져서 죄다 강해지기 때문. 특히 아이어의 선봉대용기병이 산더미같이 쏟아져나와 공세를 한 번에 지우기도 어렵고 복수자가 붙는 용기병만으로도 까다로운데 그 용기병을 다 제거해도 범위 피해를 주는 파괴자집정관이 복수자가 쌓인 채로 공격하기 때문. 이 외에도 막강한 거대 유닛이 나오는 공세라면 전부 까다로운데 평소엔 약체 취급을 받는 궤멸 감염도 복수자를 먹은 울트라리스크가 아군을 휩쓸고 자치령 전투단이나 폭풍 포위는 복수자를 받은 거대 공중 유닛들이 하늘을 뒤덮는다. 제일 만만한 클래식 보병이랑 암흑 분열도 복수자가 쌓이게 내버려둔다면 까다로울 정도.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전체적인 공략법으로는 복수자는 힘싸움이 필요한 돌변이기 때문에 강한 한 방을 퍼붓는 유닛들을 뽑아주는게 좋다.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일단 해병이랑 전투순양함은 낮은 공격력을 빠르게 퍼붓는 유닛들이라 봉인하는게 좋다.

추천 조합은 시체매 + 공성 전차 + 바이킹으로 구성된 메카닉 조합이 제일 좋은데 특히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된 조합일 땐 거미 지뢰를 도배하는 수준으로 심어놓는게 좋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방어 임무에서 적 공세가 지상 조합일 경우 가시지옥을 모으면 되고 공격을 갈 상황이면 토라스크랩터 저글링 조합으로 가면 된다.

다만 케리건의 유닛 중 공중을 담당하는 히드라리스크는 연사형 유닛이라 화력이 반감되고 뮤탈리스크는 기본 DPS가 히드라리스크보다 낮은데다 단일 화력이 너무 약해서 적 공세가 공중 조합일 땐 포기하는 수 밖에 없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불사조를 제외한 아르타니스의 전투 유닛들은 한 방 화력이 강하기 때문에 복수자의 방어력 증가는 무의미한데 지상은 불멸자파괴자가 맡으면 되고 공중은 용기병이 담당하면 된다.

위급한 상황일 때 언제나 보험이 되는 수호 보호막이랑 교전 시 아군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보호막 과충전 덕에 동맹으로서도 매우 든든하다.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소용돌이 포탄을 장착한 공성 전차의 공성 모드 공격 앞에서는 복수자 효과를 받았던 말던 간에 모든 지상 유닛이 평등하게 쓸려나간다.

공중은 골리앗이랑 토르가 맡아주면 되지만 스카이 테란 상대로 골리앗이 강력해도 복수자 효과를 받은 해방선이나 밴시는 너무나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기에 반드시 회전 화포를 다수 건설해주자. 해방선 2~3기가 복수자 효과를 받으면 골리앗을 미친듯이 녹여버리기 때문에 밴시를 빠르게 정리한 뒤 해방선을 수호기 모드로 유도한 다음 공격 범위 밖에서 잡아내거나 천공기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초반이 힘들지만 오히려 복수자가 쌓이면 생체물질을 곱빼기로 주기 때문에 브루탈리스크 3마리를 띄우고 쾌적하게 거대 둥지탑을 건설한 다음 수호군주포식귀를 모아주자.

아바투르의 유닛들은 생체물질 횟수에 따라 체력 증가랑 흡혈을 부여하니 대규모 교전 시 시간이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복수자 10회도 그저 훌륭한 생체물질 공급원에 불과하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압도적인 힘이 충분히 쌓인 승천자의 화력이 빛을 발하는데 사이오닉 구체 난사로 다수의 적들을 녹여버리고 복수자로 강화된 유닛들은 정신 폭발로 순식간에 터뜨릴 수 있다.

사실 적 강화형 돌연변이는 흑사병처럼 알라라크를 저격하는 돌연변이원이 포함된게 아닌 이상 복수자가 있다면 일단 알라라크로 하는게 최선이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지상 쪽은 공허 격노를 습득한 공허 기사를 모아서 점멸만 해줘도 복수자 효과를 받기도 전에 싹 썰어버릴 수 있고 공중은 위력포를 습득한 집행자가 문자 그대로 섬멸해줄 수 있으니 어려울 게 없다.

전설 군단은 세르다스 군단, 화신은 정수의 화신을 택하는게 좋은데 각자 정신 제어랑 퇴화로 복수자 효과를 받은 적 유닛들을 손실없이 정리할 수 있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