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스타크래프트)

Viking SC2-WoL Story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http://kr.battle.net/sc2/ko/game/unit/viking : 바이킹 설정

Viking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테란의 공중 유닛이다.

성능[편집 | 원본 편집]

Terran Viking.png

Terran Viking Portrait.png

= 전투기 모드 = 
광물 : 150 가스 : 75 
생산 시간 : 42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V 
체력 : 135 
속성 : 중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75 
장갑 : 0(+1) 
시야 : 11 

<공격 무기> 
랜저 유도탄 
공격력 : 10(+1) 
중장갑 상대 : 14(+1) 
공격 횟수 : 2번 
사거리 : 9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공중 

<능력> 
● 돌격 모드 전환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합니다. 
돌격 모드일 땐 지상으로 이동하며 지상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돌격 모드 = 
광물 : 150 가스 : 75 
생산 시간 : 42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V 
체력 : 135 
속성 : 중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25 
장갑 : 0(+1) 
시야 : 11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개틀링 포 
공격력 : 12(+1) 
기계 상대 : 20(+2) 
사거리 : 6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전투기 모드 전환 
바이킹이 전투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전투기 모드에서는 공중을 비행하며 공중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 지능형 제어 장치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100초 
모드 전환 속도가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군수공장 기술실 

이 유닛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계륵.

바이킹의 단점은 우선 베이스가 구형 골리앗인데다 여기에 발키리의 추진기를 달아 놓은 거라 체력과 방어력이 낮고 이동 속도가 느리다는 것과 광물이 비싸서 돈 값을 못한다.

스타2 버전의 골리앗보다 가스 25를 더먹으며 망령이 스타1 당시 광물을 150에 가스 100을 쓰던거를 보면 확실히 비싼 유닛.

우선 바이킹은 종이비행기라 평가받는 망령이랑 별 차이가 없어서 대공 방어가 튼튼한 지역에 잘못 들어가면 그야말로 순식간에 터져 나가는데 망령은 기본적으로 이동 속도가 빠르고 적에게 둘러싸이면 탐지기가 없다는 전제 하에 즉시 은폐하여 빠르게 도망갈 수라도 있다.

그러나 바이킹은 망령보다 이속이 느린데 은폐 기능도 없어서 도망가지도 못한 채 격추 당할 가능성이 크니 바이킹을 운용할 때는 긴 공중 사거리를 이용하여 최대한 공격을 덜 받는 곳에서 안전하게 싸우는 것이 좋다.

이는 자원이 비슷하게 드는 유닛들인 밴시, 뮤탈리스크, 타락귀, 불사조, 예언자를 보면 알 수 있는데 뮤탈리스크는 바이킹보다 체력이 5 더 낮긴 하지만 공중 유닛으로선 굉장한 메리트인 경장갑인 데다가 비전투시에는 체력 회복 속도가 무지막지하게 빨라지고 이동 속도는 망령보다도 약간 빠르다.

밴시는 이동 속도 자체는 바이킹과 같지만 안 그래도 체력이 15 더 높은 데다가 경장갑 속성에 은폐 기능까지 있고 초비행 회전날개를 업글하면 이속이 망령이랑 똑같아진다.

불사조는 이동 속도가 뮤탈보다 빠르고 속성은 경장갑에 보호막과 체력을 합치면 총 180인데 여기에 공속도 빠르다.

추가로 이동하면서도 공격할 수 있으며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를 하면 바이킹과 사거리 차이도 2 밖에 나지 않는다.

예언자는 뮤탈이랑 이속이 똑같은데다 총 생명력조차도 바이킹보다 높고 타락귀는 체력 200에 기본 방어력이 2라는 단단한 맷집을 자랑한다.

아무튼 바이킹은 확실히 전장에서 오래 살긴 힘든 유닛이므로 다른 지상&공중 유닛과 조합을 잘 해서 긴 사정거리를 잘 이용해야만 한다.

또한 공대공 공격 횟수가 2번인 것도 전작의 망령과 대비되는 크나큰 단점인데다 중장갑 상대로도 공업 해봤자 공격력가 미사일당 1씩밖에 안올라서 전투순양함과 타락귀, 우주모함, 폭풍함, 모선 등 기본 방어력이 높은 적들을 은근히 잘 못 잡는다.

특히 타락귀 상대로는 이점이 뼈아프게 작용해서 중장갑 추뎀인데도 불구하고 대충 숫자 맞춰싸우면 진다.

공격 선딜이 있는 것이 느린 속도와 맞물려서 무빙샷이 상당히 힘들다는 것도 단점으로 사거리가 긴 것 치곤 짤짤이 플레이도 힘들다.

거기다 공중 공격 속도가 2로 느린 편이라 DPS가 가격 대비 탁월한 편도 아닌데 스타2에 와서 상대 유닛들이나 다른 대공 유닛들의 DPS도 전반적으로 올라갔다는 점을 생각하면 맞싸움도 무빙샷도 안되고 총체적 난국이라 할 만하다.

상대 중장갑 함선에 대한 카운터라는데 원래 바이킹이 카운터 해야 할 우주모함이나 전투순양함, 공허 포격기보다 더 많은 보급량이랑 자원을 투자해도 그들을 상대로 이길까 말까 한 점에서 사실상 정찰기만도 못하다 까도 할 말이 없다.

스1의 정찰기는 효과적으로 적의 고급 함선이나 수송선들을 카운터칠 유닛이 있었고 값비싼 부가 업그레이드까지 갖춰줘야 하는데 생산 시간마저 끔찍하게 길다보니 안쓰인 것 뿐이지, 정찰기 자체는 적의 대형 공중 유닛을 상대로 효과적인 유닛이었다.

특히 단단해 보이는 외양에 비해 체력 및 방어력이 영 종잇장이라는 점이 걸림돌로 견제 유닛인 밴시는 체력이 140이고 뮤탈은 120이긴 하나 뮤탈은 빠른 이속에 체력재생 패시브까지 있으며 밴시랑 뮤탈 둘 다 경장갑이다.

바이킹의 공중 DPS 역시 전작의 망령보다 한참 떨어지는 탓에 볼만한 건 사거리 뿐인데 이동속도가 그리 빠르지도 않다보니 상대 지대공 유닛이 좀 모이면 그냥 뚝뚝 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들의 평이 먹튀 소리를 듣는 중인데 초기에는 긴 사거리와 강력한 대중장갑 화력, 공중 유닛이라 골리앗보다 뛰어난 화력 집중, '골리앗이 날아다닌다!'라는 말도 들었고 돌격 모드도 있어서 바이킹으로 견제도 하는 등 뭐 이런 좋은 평을 듣기는 했지만 지금은 느린 기동성, 생각보다 저조한 화력, 돌격 모드의 비실용성, 부실한 맷집 때문에 인식은 이미 나락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성능이 좋아서 뽑는 게 아니라 바이킹 없이 풀어나가는 게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토스전에선 거신 저격, 저그전에선 스카이테란 빌드를 구사할 경우 밤까마귀, 공성 전차와 더불어 최우선 보호대상이고 테테전은 아예 바이킹 싸움이라 꾸준히 등장한다.

결국 뽑을 수밖에 없는 유닛이고, 가성비만 따진다면 바이킹의 주적인 추적자나 타락귀도 구리기는 마찬가지다.

즉 스1과는 달리 상황과 조합이 중요해진 스2의 특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유닛이라 할 수 있다.

참고로 베타 때 짜잘하게 하향을 받아왔는데 원래 체력이 150이었으나 125로 하향 됐으며, 기본 방어력은 1이 있었다가 사라졌고 지상 공격력이 14에서 12로 깎였다.

5월 16일자 패치로 체력이 135로 증가하였지만 유저들의 평가는 글쎄올시다 수준. 체력을 꼴랑 10 올려서 바이킹의 생존력이 증가한 것도 아니거니와 여전히 광역기에 단체로 증발하는 건 버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기 때문.

게다가 바이킹의 고질적 문제인 느린 공속과 이속, 기본 방어력의 부재, 쓰레기 같은 가성비 문제는 여전히 고쳐지지 않아 아직도 방산비리, 창렬킹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체력이 10 늘어 몇몇 유닛들의 공격에 1대 정도는 버텨주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유리몸에 비싼 가격 때문에 여전히 유저들의 평가는 박한 상황이다.

군단의 심장 시절로 롤백되면서 상향이 확실히 체감된다는 불곰에 비하면 여전히 초라한 신세.

실전[편집 | 원본 편집]

테테전[편집 | 원본 편집]

테저전[편집 | 원본 편집]

테프전[편집 | 원본 편집]

상성[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저그[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안식처 헤이븐> 또는 <헤이븐의 몰락>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는데 전투기 모드 공격력은 변한게 없지만 돌격 모드 공격력이 14(+1)로 멀티보다 2만큼 더 높다.

위의 임무 중 하나를 마치면 그레이븐 힐을 통해 일반 바이킹보다 높은 능력치를 지닌 '헬의 천사'라는 용병 바이킹을 고용할 수 있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로는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는 '분쇄파 미사일'이랑 바이킹의 공중 공격 사거리를 11로 증가시키고 지상 공격 사거리를 7로 증가시키는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이 있는데 저 두 업그레이드의 비용도 저렴하니 바이킹 위주로 사용할 꺼라면 저 두 개는 꼭 해주자.

저 두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주면 멀티에서는 계륵이었던 바이킹이 순식간에 공중 최종 병기가 된다. 특히 분쇄파 미사일은 필수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자날 캠페인에서는 저그를 많이 상대하게 되니 뮤탈리스크가 많이 나온다.

원래 상성상으로는 바이킹이 뮤탈에게 약하지만 분쇄파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하면 상성이 뒤집어진다.

특히 <조각한 하늘> 또는 <야수의 소굴로>를 완료한 후의 <최후의 전투>에서 거대괴수가 등장하는데 과학선 + 바이킹 조합이면 가장 안전하게 거대괴수를 없앨 수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우모자 임무에서는 바이킹을 거대화 한 대천사가 등장한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아몬의 병력도 바이킹을 사용하는데 공중 유닛이 없을 땐 돌격 모드로 전환하는 반면 공중 유닛이 있을 경우엔 전투기 모드 상태에서 공격한다.

특히 첫 번째로 바이킹이 등장하는 공세인 자치령 전투단은 나중에 은폐 밴시부터 시작해 해방선, 밤까마귀, 전투순양함 등 어마무시한 유닛들이 우루루 몰려오기 때문에 공중 조합의 최종보스 취급을 받는다.

아군 사령관 중에서는 레이너가 바이킹을 사용하고 미라 한이랑 맷 호너는 자치령 정예 바이킹인 데이모스 바이킹을 사용하며 아크튜러스 멩스크자치령 근위대의 바이킹인 창공의 분노를 사용한다.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 전투기 모드 = 
광물 : 150 가스 : 60 
생산 시간 : 19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V 
체력 : 125 
속성 : 중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75(재연소 장치 : 5.5) 
장갑 : 0(+1) 
시야 : 11 

<공격 무기> 
랜저 유도탄 
공격력 : 10(+1) 
중장갑 상대 : 14(+1) 
공격 횟수 : 2번 
사거리 : 9(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 고급 조준경 : 12)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공중 

<능력> 
● 돌격 모드 전환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합니다. 
돌격 모드일 땐 지상으로 이동하며 지상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 돌격 모드 = 
광물 : 150 가스 : 60 
생산 시간 : 19초 
보급량 : -2 
생산 구조물 : 우주공항 
단축키 : V 
체력 : 125 
속성 : 중장갑 - 기계​ 
이동 속도 : 2.25(재연소 장치 : 4.5) 
장갑 : 0(+1) 
시야 : 11 
수송 공간 : 2 

<공격 무기> 
개틀링 포 
공격력 : 12(+1) 
사거리 : 6(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 고급 조준경 : 8) 
공격 속도 : 1 
공격 대상 : 지상 

<능력> 
● 전투기 모드 전환 
바이킹이 전투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전투기 모드에서는 공중을 비행하며 공중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업그레이드> 
● 고급 조준경 
광물 : 200 가스 : 200 연구 시간 : 120초 
공격 사거리가 추가로 1만큼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무기고 
● 재연소 장치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8초 동안 이동 속도가 2배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60초 
연구 구조물 : 무기고 
●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광물 : 100 가스 : 100 연구 시간 : 60초 
바이킹의 전투기 모드 공격 사거리가 추가로 2만큼 
증가하고 돌격 모드 공격 사거리가 추가로 1만큼 
증가합니다. 
연구 구조물 : 우주공항 기술실 
● 분쇄파 미사일 
광물 : 150 가스 : 150 연구 시간 : 90초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연구 구조물 : 우주공항 기술실 

레이너의 바이킹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무기고에 나왔던 공격 사거리 증가 업글이랑 전투기 모드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는 분쇄파 미사일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레이너의 기본 특성 덕분에 생산 시간이랑 가스 비용도 감소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WOL) A2 Viking Armored Mechanical Hybrid.png

바이킹은 변형 구조가 복잡해서 모드 전환 도중에 조종사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설명에 따르면 몸의 유연성 문제라는데, 제대로 된 영상도 없고 게임 내에서는 그냥 공중과 지상을 왔다갔다하는 것뿐인지라 급격한 고도 차이로 인해서인 줄 알았더니...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본 사람들은 그 변태스런 변형 방식과 속도 때문에 '저런 식으로 해 대면 사망자가 안 나올 리가 없지.'라며 입을 모았다.

해방선 조종사들의 말에 따르면, 해방선의 변형구조는 바이킹보다 더 안전한데, 지금까지 해방선을 조종하다가 이번 주에는 척추가 나간 사람이 한 명뿐이라는 게 그 증거란다.... 또한 '팔과 다리의 부품은 같은 규격이라서 건설로봇이 바이킹을 수리하다 부품이 모자르면 팔과 다리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의 부품을 떼다가 중요한 곳의 수리에 쓴다는데 문제는 팔에 지상 공격용 개틀링과 엔진이 달려 있다는 것.

전투기 모드에서든 돌격 모드에서든 미사일 런처와 개틀링 포는 둘 다 내부로 수납되지 않고 기체 외부에 멀쩡히 달려 있는데 이상하게도 두 무장을 함께 사용하는 모습은 안 보이는걸로 보면 두 무기를 함께 쓸 수 없게 설계된 듯 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 설명서에 의하면, 바이킹에 탑재된 반응로에는 과부하 방지용으로 동력을 차단하는 제어 회로가 달려 있는데, 위급시 바이킹의 파일럿이 임의로 이 제어 회로를 꺼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기체의 전체적 성능이 올라가는 대신 반응로가 멜트다운되어 폭발할 우려가 매우 큰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오히려 이것을 최후까지 적들을 공격하다 함께 자폭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폭하는 순간 발생하는 강렬한 섬광을 빗대어 이러한 자폭 행위에 헤임달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히페리온 휴게실에 있는 미니게임 길 잃은 바이킹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서 거대괴수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는데 아우구스트그라드 궤도에 있는 거대괴수를 미사일로 공격하고, 돌격 모드로 멋지게 변형하여 지상에서 진격 중인 울트라리스크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바로 관광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할 때 위에 밴시 두 대도 같이 날아다녔는데 밴시로 울트라리스크를 공격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해서 공격했는지 의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길 잃은 바이킹>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야기는 한 평생 망령 전투기만 몰던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바이킹을 조종한다는 내용이다.

길 잃은 바이킹 :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lost-vikings/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