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의 출격

Coop Mission Void Launch.png

● 아나운서 : 카트라이트 

● 주 목표 
- 왕복선 함대 7번 파괴 
- 왕복선이 일정 수 이상 탈출하기 못하게 하기 

● 보너스 목표 
- 젤나가 성소로 과학자 호위(3회) 

소개[편집 | 원본 편집]

Void Launch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군단의 심장 캠페인의 <전령선 격추>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이 임무의 주 목표인 왕복선은 한 대가 아니라 두 세 대씩 함대를 이뤄서 차원로로 향하며 왕복선이 차원로에 도착한다 해서 바로 탈출하는게 아니라 약 20초의 지연 시간을 거친 후 탈출한다.

왕복선 한 대당 보통 4기 정도의 공중 유닛들이 호위로 붙고 다수의 지상 유닛들이 증원을 오는데 호위 병력은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시간이 지날수록 강력한 병력들로 구성되어 온다.

거기다 어려움 난이도 이상에선 극후반부에 영웅급 유닛도 호위 함대에 추가되는데 마지막에 저그는 거대괴수, 테란은 로키, 프로토스는 모선이 등장한다.

주 목표인 왕복선이 공중 공격만 받아서 대공 유닛이 필요하니 어떻게 보면 망각행 고속열차의 반대라 할 수 있는데 망각행 고속열차의 주 목표인 열차는 지상 공격만 받기에 지상 화력에 집중하게 된다.

그것 때문에 만일 망각행 고속열차에서 적 공세가 스카이 조합(특히 스카이 테란)이면 지상 화력에 집중하는 바람에 공중에 대비를 못할 경우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반면 공허의 출격 주 목표인 왕복선은 공중 공격만 받으니 공중 화력에 집중하게 되는데 만일 적 공세가 지상 메카닉 테란, 광전사 기사단, 지상 저그처럼 지상 유닛 위주로 이루어진 조합이면 심히 골치 때리게 된다.

그나마 다행인건 왕복선은 열차보다 체력이 낮아 왕복선은 아예 차원로 근처에 포탑을 많이많이 짓는걸로 해결이 가능하니 지상 공세에 대비하여 지상 화력에만 집중해도 된다.

익숙해지기 전에는 어렵다 느낄 수 있는 임무로 왕복선이 출발한 이후엔 주요 공세마다 혼종이 합류하며 어려움 이상의 난이도라면 후반 공세에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가 등장하여 병력을 유린한다.

여기에 왕복선이랑 호위 병력 및 혼종 네메시스까지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공세 종류와 관계없이 일정 이상의 대공 화력을 갖춰야 하지만 그래도 왕복선의 방향이 일찌감치 알려지므로 알림을 본 이후부터 저지선을 구성해도 된다.

사실 이 임무가 어렵게 느껴지는 가장 큰 이유는 첫 왕복선 타이밍에 멀티 지역을 향해서 2인분의 병력이 뭉쳐서 오는 혼종 공세 때문.

보통 그 시간대이라면 중앙 차원로쪽에 왕복선을 처리하기 위한 대공 병력이 소수 있고 확장 기지가 막 굴러갈 시점인데, 자신의 확장 기지로 혼종 공세가 따로 들어온다면 막아내기 굉장히 괴롭다.

그 이전 공세를 막는데 핵심 패널 스킬을 사용했거나, 위기를 순간적으로 대처할 패널 스킬이 없는 사령관이라면 이 때가 가장 큰 고비가 된다.

굉장히 영악하게도 더 많이 활성화 된 확장 기지 쪽을 골라서 공격해 오는데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확장 구역의 바위 위치를 기준으로 건물 수를 계산하며 아무것도 없으면 중앙 공격로로 진입해 온다.

즉시 맵 가운데와 8시, 4시 지점의 차원로를 향해 왕복선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움직이는 도중에도 공세는 계속해서 오고 보너스 목표까지 동시에 시작되니 매우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수월하게 클리어하려면 공세를 방어할 병력과 왕복선을 격추할 병력을 나눠 움직이던가 둘이 역할 분담을 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체감 난이도는 서서히 내려가서, 아주 어려움에서도 조합이 어느 정도 갖춰진 후에는 적 기지를 싹 밀고 그 자리에 멀티와 포탑 도배를 할 수 있다.

참고로 발사대를 박살내서 임무를 일찍 끝낼 수 있으면 좋겠으나 군단의 심장 임무와는 달리 여기선 불가능.

보조 목표는 과학자 호위로 헤라클레스 수송선젤나가 성소까지 호위하고 1분 가량 지키는데 성공하면 보너스 경험치를 얻는데 젤나가 성소는 맵의 3시, 9시,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 부분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유적이다.

젤나가 성소 주위엔 적의 방어선이 배치되어 있고, 착륙한 후에는 보너스 목표를 향한 소규모 공세가 즉시 시작되어 공격하니 연구선이 도착하기 전에 미리 해당 구역을 정리하고, 도착한 이후엔 소규모 공세를 한 번 방어해야 하는데 문제는 이 보조 목표, 첫 번째가 제일 어렵다. 두 번째 왕복선 등장/첫 번째 보너스 목표 출발/네 번째 공세 시작이 거의 동시에 진행되는데다 진행 방향이 서로 절묘하게 엇갈리기 때문에 어느 하나에 집중하면 나머지를 고스란히 놓칠 수 있고, 혼종이 포함된 공세가 연구선 쪽의 아군 병력에 어그로가 끌릴 수 있어서 위험해지는 것.

적 공세는 적진으로 들어가는 입구 두 곳에서 시작되는데 좁은 입구에 트리거를 통해 병력이 생성되는 방식이라 공세 생성 시점에 자신의 주력 병력이 근처에 있었다가 몰살당하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자.

연구선 착륙 직후의 연구선을 향한 공세가 아닌 왕복선이 오는 도중에 혼종이 포함된 대공세의 경우, 보통은 생성 장소가 좌우 랜덤이지만 왕복선 공세가 3회 남았을 때부터는 무조건 오른쪽에서 리젠이 된다.

이때의 공세는 중앙이나 오른쪽 경로로 오게 되는데 오른쪽 경로를 타고 오더라도 오른쪽 멀티가 아니라 돌아서 중앙 차원로를 향해 오기 때문에 자리를 잡을 때 참고하자.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 상대가 테란이면 중앙 차원로 쪽을 향해 은폐 유령이 포탑 사거리 밖에서 핵을 날리니, 탐지 유닛은 반드시 중앙 차원로 길목에 배치해 두고, 사거리가 긴 유닛들을 포탑 라인 맨앞의 1시~2시 방향에 배치하거나 혹은 패널로 처리해야 한다.

또한 도저히 최후반 거대 혼종 웨이브를 막아내기 힘들다 싶으면 중후반을 바라볼 즈음 기동력이 높은 공중 유닛들을 모아서 왕복선만 파괴하며 임무를 끝낼 수 있다.

기지를 밀기에는 2~3번째 왕복선 공세때가 적기인데 이쯤되면 유닛이 많이 쌓였을 뿐더러, 궁극기쿨도 차 있을 것이니 실력이 된다면 적 본진을 궁극기 한 방과 함께 밀어버리고 멀티를 먹어버리는 방법도 있다.

또한 적 기지 쪽에 있는 발사대 주변에 진을 치고 있거나 포탑을 도배해 놓을 시 공세만 막으면 될 정도로 게임이 쉬워진다.

참고로 대부분의 유저들이 간과하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주 목표인 왕복선의 속성은 '기계 - 거대 - 영웅'이고 중장갑 속성이 없다는 것.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시체매거미 지뢰를 공세가 소환되는 지역에 많이 매설하여 초반 공세랑 혼종과 함께 오는 멀티 공세까지 차단하면서 지뢰로 일관하다가 전투기 바이킹을 모으는 플레이로 대응할 수 있지만 적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면 거미 지뢰는 혼종 제거용으로만 쓰이게 된다.

중간에 난감한 공세나 부족한 대공 화력은 그늘 날개랑 히페리온으로 커버하고 바이킹이 모이기 전까지 왕복선은 미사일 포탑으로 부수면 된다.

첫 출격 때는 무조건 히페리온으로 격추해야만 동맹은 병력을 모으면서 본인은 인프라 구축과 병력 모을 시간을 벌 수 있다.

히페리온 단독으로도 왕복선 따윈 그냥 발라버릴 수 있고 이후에 혼종이 끼어들어오는 공세까지 혼자서 처리할 수 있다.

4.2.4 패치 이후에는 스카이 테란 전술도 상당히 쓸만한데 마스터 힘 중 기계 유닛의 공격 속도 증가로 패치가 되면서 굉장히 강해졌다.

초반을 히페리온과 그늘 날개로 커버하고 빠르게 바이킹 또는 전투순양함을 모으는게 포인트.

다만 적 공세가 지상 메카닉 테란이면 이때는 차원로 근처에 벙커를 많이 지어 벙커에는 모조리 해병을 넣은 후 공성 모드의 공성 전차를 배치해야 하고 물론 적 기지 입구 근처에 거미 지뢰도 많이 깔아야 한다.

또한 적 공세가 로공 토스이거나 사도 기사단일때는 우주공항에서 밴시를 어느 정도 뽑아야 하며 고위 기사가 등장하는 광전사 기사단이 나오면 초반에는 패널이랑 방어 구조물로 버티면서 전투순양함을 부지런히 모아야 한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 강한 케리건답게 첫 왕복선은 매우 수월하게 깰 수 있지만 문제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대공 능력인데 케리건이 쓸 수 있는 대공 유닛이 히드라리스크뮤탈리스크여왕 셋 뿐이다.

히드라리스크는 물몸이라 혼종이 섞여오는 강력한 러시에 대처하다보면 손실이 많아지며 뮤탈리스크는 히드라보다 비용이 높은데다 잘 뭉쳐 스플래시에 녹아나고 여왕은 애초에 주력유닛이 아니기에 유저의 컨트롤이 없다면 병력이 다 녹아 왕복선이 날아가는 모습을 멀뚱히 바라보기 쉽다.

병력을 잘 모은다면 오메가망의 존재 덕분에 왕복선 격추와 연구선 방어를 발빠르게 해낼 수 있으며 마지막 러시에서는 오메가망을 이용해 히드라리스크로 왕복선만 일점사하고 튀기에도 좋다.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용기병이랑 폭풍함 덕분에 어떤 공세를 상대하더라도 맞추어 대공을 준비할 수 있지만 이 두 유닛은 기동성이 낮으니 후반부턴 탈출로 하나쯤에 작정하고 광자포를 도배하는게 좋다.

불사조를 쓰는 것도 괜찮지만 땡불사조를 갔다간 혼종을 대처하기 어려우니 적어도 황혼 의회의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광전사나 아니면 악명높은 지상 중장갑 킬러인 불멸자로 혼종을 없애자.

그래도 불사조는 기동성이 우수한데다 많이 모으면 왕복선이던 혼종 네메시스던 공중을 죄다 갈아버릴 수 있는 유닛이지만 전투순양함이 등장하는 스카이 테란이나 살변갈링링 상대로는 불사조 유지가 어렵다.

아니면 적 본진을 쓸어버린 후 왕복선이 나오는 위치를 점령하는 방법도 있는데 이 경우 상대쪽에 멀티를 하나 더 피고 6가스를 돌릴 수 있으니 폭풍함 양산의 끝판왕을 볼 수 있다.

왕복선이 등장하는 위치 3군데 중 한 군데를 광자포로 도배할 여유가 된다면 혼자 2군데를 점령이 가능하며 이렇게 점령이 끝났다면 게임도 같이 끝난 것이니 가만히 제 할 일 하면 된다.

이 임무에서 상대 조합이 스카이라면 남는 광물을 광자포에 투자하는 것도 좋은데 특히 마지막 왕복선에서는 기동성 때문에 놓치는 왕복선이 생길 수 있으니 미리 광자포 도배를 해놓았다면 놓친 왕복선도 잡아낼 수 있다.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초반 포탑의 방어능력도 출중한데다, 보조 목표를 제외하고는 수비에 전념하면 되는 임무이므로 크게 어렵지 않다.

적이 대공 조합일 경우 골리앗 위주가 좋은데 골리앗은 대공 화력이 막강한 데다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하기 때문에 중후반에 거의 적수가 없다.

적 공세와 왕복선 출현 위치가 정해져 있으므로 레이저 천공기를 활용하기도 좋으며 초반에 포탑도 없이 땡골리앗으로 가는 만행만 저지르지 않으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충분히 쌓이지 않은 골리앗은 중장갑 추가 피해를 주는 유닛 및 혼종에 취약하기 때문에 초토화 포탑이나 공성 전차의 화력 지원이 필수.

초반을 안정적으로 넘기고 골리앗이랑 과학선이 모이게 되면 후반에 로키나 거대괴수가 등장해도 순식간에 갈아버리는 위력을 발휘한다.

적이 스카이 조합이 아니라면 지옥 포탑 + 미사일 포탑 + 공성 전차 방어라인을 구성해두는 것도 좋은데 첫 왕복선은 중앙 차원로에 미사일 포탑 4기 정도 깔아두면 알아서 왕복선을 격추하고, 왕복선과 같이 오는 공세는 A.R.E.S.로 막아서면서 업그레이드를 돌리면 된다.

보조 목표는 양쪽 차원로에 미사일 포탑 10개, 중앙 차원로에는 20개 가량 세워두면 미사일 포탑이 왕복선과 같이 오는 호위 병력까지 알아서 지워버린다.

망령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지만 일단 땡망령은 적의 조합 상성을 많이 타며 뭉치기 쉬운 만큼 밤까마귀의 추적 미사일, 살모사의 기생 폭탄과 갈귀의 자폭, 고위 기사와 혼종 파멸자의 사이오닉 폭풍 같은 광역 기술에 쥐약이다.

적 기지를 밀고 왕복선이 등장하는 차원로를 점령한 후 근처에 미사일 포탑을 줄줄이 깔아놓으면 더욱 좋고 물론 수리와 협동 건설에 필요한 건설로봇을 항상 확보해 놓자.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방어나 보조 목표는 모두 동맹에게 맡기고 자신은 주구장창 갈귀만 뽑아대면 어렵지 않게 이길수 있다.

공세 등장 지점이 두 군데 뿐이라 한 쪽에 맹독충 20마리 가량을 적절히 박아두고 공세가 소환되자마자 그 자리에서 터뜨리면 공세를 몰살시킬 수 있다.

발사대에서 떨어지는 모든 공중 유닛은 최초에는 한 지점에 동시에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앞을 정리해 놓았다면 떨어지는 순간에 최소한의 갈귀로 모든 적 유닛을 몰살할 수 있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보라준은 초반이 매우 약한 사령관인데 첫 왕복선은 사실상 동맹한테 맡기는 수밖에 없지만 물론 초반만 잘 넘기면 어느 임무에서나 그렇듯 미쳐 날뛸 수 있다.

임무 특성상 해적선 + 공허 포격기 조합이나 땡공허가 가장 무난한데 만일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로 구성된 조합일 땐 땡공허로 가되 정지 조율 업글을 해준 다음 예언자 4기 정도 추가하여 적 공세가 소환되는 입구 쪽에 정지장 수호물을 설치해주면 블랙홀도 딱히 쓸 필요가 없어진다.

참고로 정지장 수호물은 영웅 속성을 지닌 혼종도 걸린다.

유닛을 많이 모았으면 아예 적 기지를 모조리 쓸어버린 뒤 발사대 근처에 수정탑이랑 광자포를 도배해주고 무엇보다 각 차원로 근처에 암흑 수정탑 1개씩은 꼭 배치해주는게 좋은데 간혹 왕복선이 차원로에 도달하려 할 때 암흑 수정탑의 소환이 큰 도움이 된다.

여담으로 이전에는 왕복선을 블랙홀로 봉쇄할 수 있었지만 패치로 왕복선은 블랙홀에 면역이 되었다.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신속히 둥지탑을 건설하여 일단은 뮤탈리스크 위주로 가다가 거대 둥지탑까지 완료되면 포식귀를 뽑아주고 살모사도 뽑아주자.

스카이로 가면 광물이 많이 남게될테니 남은 광물을 포자 촉수에 투자하면 된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첫 공세는 구조물 과충전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고 두 번째 공세는 군주님이 나온 뒤에 등장하니 군주님이랑 과충전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데 구조물 과충전을 이용한 왕복선 제거를 위해 각 차원로에 수정탑 한 두 개씩은 건설해주자.

주 목표인 왕복선이 공중 공격만 받는 목표물이라 공중 공격이 가능한 유닛들을 필수로 뽑아야 되는데 만일 자신이 적 기지를 쓸어버릴 생각이라면 승천자는 구조물 철거력이 낮으니 학살자분노수호자 위주의 조합을 구축하면 된다.

만일 세 번째 위신을 택했을 경우 광물이랑 가스가 각각 400씩 모였을 때 모선을 소환하여 초중반을 버텨주면서 파멸자를 모아주면 되는데 여기에 공격 사거리 증가를 위해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도 동행해주자.

노바[편집 | 원본 편집]

노바의 타격 골리앗이 크게 활약할 수 있는데 적 종족에 따라서 테란이면 정예 해병이나 불곰 특공대, 저그는 특수 작전 유령, 프로토스면 특수 작전 유령이나 해병 또는 불곰을 같이 뽑아서 지원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골리앗의 강력한 대공 미사일은 왕복선을 펑펑 터뜨릴 수 있는데 적 종족이 테란이나 프로토스일 경우 잠금 미사일을 장착하면 호위 함대를 고자로 만들 수 있으며 아군 병력이 마음 놓고 왕복선을 격추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다만 왕복선은 영웅 속성이라 잠금 미사일에 기절은 면역이지만 이동 속도는 느려진다.

혼종 네메시스와 마지막 공세에 같이 오는 로키, 전투순양함 등의 에너지를 EMP로 날려버리면 공세 막기도 훨씬 수월하다.

그리핀 공습의 활용도 중요한데 후반에는 광물이 남아돌게 되니 잘만 깔아주면 편대 하나 정도 지워줄 수도 있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왕복선은 차원로 주위에 감염된 벙커를 배치하면 쉽게 격추시킬 수 있는데 혼종이 포함된 위협적인 지상 공세는 감염된 공성 전차가 접근도 하기 전에 쓸어버릴 수 있다.

간간히 공세가 중앙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오더라도 감염된 공성 전차의 굴 파기를 활용해서 쉽게 수비할 수 있고 그리 많은 자원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수비 라인 구축이 가능하다.

남는 자원으로 업그레이드를 빵빵하게 눌러주면 공짜로 튀어나오는 감염된 민간인과 부대원들로 아주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랠리만 찍으며 적진을 밀어버릴 수 있다.

다만 긴 사거리를 가진 무리 군주와 폭풍함, 야마토 포로 방어 타워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전투순양함이 중심이 되는 조합이면 감염된 벙커만으로는 대응하기 힘드니 감염된 해방선을 다수 모아야 한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대공이 가능한 유닛은 사도, 정찰기, 우주모함 뿐인데 사도는 경장갑에만 강하지 중장갑을 상대하긴 힘들고 특히 물량이 많아질수록 사거리 때문에 오히려 방해만 되니 공중 유닛에 올인하는 것이 좋다.

초반에는 태양 용기병으로 버티다가 정찰기랑 모조를 활용하는 것이 좋지만 너무 정찰기에만 올인했다가는 혼종 웨이브에 밀릴 수 있으므로 힘싸움 용도로 어느 정도 지상 유닛이 필요하다.

아니면 우주모함도 괜찮은데 우주모함의 느린 기동성을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소환으로 커버할 수 있고 시야 확보를 위해 차원로 쪽에 수정탑 하나쯤은 건설해놓자.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데하카의 땡뮤탈은 어느 임무에서든 크게 활약할 수 있는데 특히 이 임무에서는 크게 활약하는걸 넘어 날뛴다고 할 수 있다.

데하카의 원시 뮤탈리스크는 업글을 통해 공중을 상대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는데다 이동 중에는 받는 피해량 감소에 죽어도 부활할 수 있으니 적 공세까지 공중 위주라면 왕복선과 적 공중 유닛들은 차원로 근처에 접근도 못한 채 뮤탈에 의해 파괴된다.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일 땐 데하카가 그을리는 숨결이나 도약으로 처리하면 되고 좀 남았다면 땡뮤탈로 처리하자.

초반 공세는 데하카로, 첫 왕복선은 빠르게 원시 히드라리스크를 확보해서 격추시키면 되는데 타이밍만 잘 잡으면 글레빅으로도 공세를 포함한 왕복선을 처리할 수 있다.

원시 히드라리스크는 나중에 멀바르 굴 건설이 완료되면 뮤탈리스크의 원시 복원 변이가 완료되는 즉시 뮤탈리스크로 진화시켜 주자.

이후 모든 업글이 완료된 땡뮤탈이면 최후반에 등장하는 다수의 왕복선과 거대괴수, 로키, 모선과 같이 위협적인 호위 병력들을 모조리 초토화시킬 수 있다.

공방 3/3업에 멀바르 굴에서 진행하는 고유 업그레이드 3개를 모두 마친 보급량 200까지 꽉꽉 채운 데하카의 땡뮤탈은 그냥 어택땅만 시켜도 최종 공세고 뭐고 없을 정도.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사신을 최대한 많이 모으고 오버드라이브를 우선적으로 업글해주는게 좋으며 물론 갈레온이랑 약점 분석으로 추가 피해를 받게 하는 테이아 밤까마귀도 보조해줘야 한다.

여기에 감시 미사일로 보호막에 추가 피해를 주는 땅거미 지뢰도 함께하면 더 좋다.

또한 공세가 소환되는 곳에 자기 지뢰를 배치하여 공세에 큰 타격을 주는 것도 좋고 적 종족이 테란일 때는 야마토 포 맞기용으로 화염기갑병도 좀 추가해줘야 한다.

이후에는 다수의 사신과 강습 비행정을 모두 장착한 5개의 갈레온, 아스테리아 망령, 데이모스 바이킹, 군주 전투순양함을 꾸준히 모으면 끝.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멀티의 얼음은 조라야 군단으로 빠르게 부술 수 있고 첫 왕복선도 조라야 군단이랑 정무관님이면 쉽게 격추할 수 있다.

이후엔 적 공세에 따라 테서랙트 조합으로 가거나 유닛을 모으면 되는데 유닛으로 갈 경우엔 일단 왕복선 격추를 위해 집행자매복자는 꼭 추가해주자.

또한 군단이랑 화신을 동원하여 유닛이나 테서랙트 포의 그림자 투영으로 적 기지를 싸그리 밀어버린 다음 발사대 근처에 테서랙트 포테서랙트 초석을 많이많이 깔아주면 왕복선이랑 그 호위 유닛들은 차원로 근처에 가지도 못한채 격추된다.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주 목표인 왕복선이 공중 유닛이라 메카 히드라리스크메카 타락귀는 꼭 뽑아줘야 되는데 동맹이 초반에 취약하다면 첫 왕복선은 메카 포자 촉수를 건설하여 막아주자.

이 임무에선 적 공세가 여기저기 나누어서 들어오는 점이 있지만 이곤위성을 빨리빨리로 전환해주면 좌측 차원로로 향하는 왕복선을 다 깨고 3초도 안 돼서 반대쪽 차원로로 향하는 왕복선을 공격할 수 있다.

마지막 공세에서도 혼종 공세는 알아서 진격하게 내버려 두고 빨리빨리를 켜준 다음 왕복선만 골라 저격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부대원은 돌격병이나 로켓 부대원 위주로 전환해주고 근위대는 충격 전차를 뽑아주면 되는데 주 목표인 왕복선은 공중 유닛이니 군비 안정판 업글 완료 후 충격 전차를 공성 모드로 전환하여 중재선에 태워주자.

유닛들을 많이 모았다면 아예 적 기지를 후딱 쓸어버린 뒤 발사대 주위에 미사일 포탑을 세 줄 이상 건설해주면 왕복선이랑 그 호위 병력들은 출발하기도 전에 격추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아몬의 병력 종족이 저그일 경우 왕복선 호위 유닛 중에 랩터 변종 저글링이 있는데 요즘엔 잘 보이지 않지만 이전에는 무리 군주 변종의 뮤탈리스크도 있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