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식귀

Devourer SC1 Art1.jpg

뮤탈리스크로부터 변태하는 포식귀는 저그 군단에 새로 추가된 강력한 유닛이다. 이 거대한 비행체는 적 공중 유닛에 강력한 산성 물질을 내뿜어 적을 부식시킴과 동시에 큰 피해를 입힌다. 포식귀의 독액은 테란이나 프로토스 주력함의 강화 장갑판을 포함하여 어떠한 물질도 녹여 버리는 독소로 구성되어 있다. 포식귀가 발사한 산은 충돌과 동시에 사방으로 튀어 주위의 유닛에게도 피해를 준다.

소개[편집 | 원본 편집]

Devourer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저그 유닛으로 수호군주처럼 뮤탈리스크로부터 진화하며 설정 상 뮤탈리스크의 원본인 비명 사마귀가 장거리 비행을 할 때의 모습이라고 한다.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Devourer SC1 GameAnim1.gif

Devourer SC1 HeadAnim1.gif

Devourer SCR HeadAnim.gif

성능[편집 | 원본 편집]

디바우러
기본 정보
영어명 Devourer
종족 저그
역할 중무장 비행체
무장 부식성 산
장갑 저그 갑각
유닛 정보
크기 대형
수송공간 -
시야 10
이동속도 2.81
형태 생체 유닛
방어 능력
HP 250
에너지 0
아머 2 (+3)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
대공 공격력 25 (+6)
대공 공격타입 폭발형
대공 연사력 5.73
생산 정보
생산 건물 뮤탈리스크
요구 건물 그레이터 스파이어
미네랄 150[1]
가스 50[2]
보급품 2
생산시간 40
단축키 D
스킬
기본 스킬 산성 포자
부가 스킬 -

스카웃에 비견되는 잊혀진 유닛. 하이브 단계에서 그레이터 스파이어를 건설하면 뮤탈리스크가 디바우러로 변태할 수 있는 능력이 활성화된다. 디바우러 변태시 가디언과는 반대로 오로지 공중 공격만 가능한 특징을 가진다.

브루드워에서 추가된 유닛. 테란에 발키리, 프로토스에 커세어가 추가된 것과 동일한 선상에서 공중 전문유닛이 추가된 것.

공속은 엄청나게 느리지만 특유의 산성 포자 공격을 통해 추가 대미지를 주는 방식으로 디바우러를 보조하는 뮤탈리스크와 조합이 괜찮은 편. 또는 다수의 히드라와도 궁합이 좋다.

실상 성능은 매우 우수한 유닛인데, 실전에서 그 모습을 찾기 힘들다. 가장 큰 이유는 타 종족이 저그를 상대할 때 다수의 공중 유닛으로 대적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이다. 특히 디바우러는 뮤탈리스크 생산이 필수적인데, 만약 저그가 뮤탈리스크 카드를 꺼낸다면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극상성 유닛인 사이언스 베슬이나 커세어를 모아 뮤탈의 숫자가 쌓여 있기 어렵다. 또한 뮤탈리스크를 초중반에 다수 활용하면 필연적으로 가스가 부족해 중후반부 이후에 상대편 지상병력을 대적할 목동저그 체계를 갖추기도 어려워 전반적으로 승산이 떨어진다.

기본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산성 포자
디바우러의 공속이 느리지만 산성 포자라는 특이한 형태의 보조 공격이 들어간다. 산성 포자는 1회당 상대방의 아머를 1 깎아버리는 효과가 있으며, 최대 9회 중첩이 가능하다. 즉 공중 유닛중 아머가 가장 좋은 풀업 배틀크루저의 아머가 6인데, 산성 포자가 9회 중첩되면 최종적으로는 -3의 아머수치를 가지게 되며 바꿔말해 아군의 다른 유닛이 산성 포자 9회 중첩된 배틀을 때리면 원래 공격력에 +3의 추가 대미지가 들어간다. 예를 들어 뮤탈리스크의 기본 공격력은 9인데 풀업 배틀을 때려봐야 아머수치 6때문에 겨우 3의 대미지만 들어간다. 하지만 디바우러의 협공으로 산성 포자 9회 중첩된 배틀을 뮤탈이 때리면 뮤탈의 원대미지 9에 추가적인 3의 대미지가 합산되어 12의 대미지를 입히는 것. 따라서 이런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9마리의 디바우러가 동시에 공격해 한타에 9회의 산성 포자를 중첩시키거나 4~5기의 디바우러로 치고 빠지면서 2회 가량 공격해주면 역시 9회의 산성 포자 중첩이 가능하다. 산성 포자는 1회에 50초의 지속시간을 가지는데, 중첩시 차례대로 사라지며, 테란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은 중첩에 관계없이 한방에 모든 산성 포자를 걷어낸다.

실전[편집 | 원본 편집]

저저전[편집 | 원본 편집]

저프전[편집 | 원본 편집]

저테전[편집 | 원본 편집]

상성[편집 | 원본 편집]

저그[편집 | 원본 편집]

프로토스[편집 | 원본 편집]

테란[편집 | 원본 편집]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파괴 병기> 임무에서 표본으로만 등장하였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등장할 줄 알았으나 등장하지 않는 통수와 창렬함을 선보였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워필드 사후 뮤탈리스크 떼가 날아다니는 장면에서 포식귀가 있었다는 것이다.

또한 변이 목록으로 지상도 공격 가능, 공격 속도 증가, 포식귀가 유닛을 삼켜버리는 기술이 있었는데도 말이다.

심지어는 수호군주보다도 모델링 상태가 처참한데 포식귀는 모델링 자체는 완성되어 있으나 와이어프레임이 존재하지 않고, 버튼과 초상화, 울음소리가 모두 존재하지 않는다.

거기다 수호군주는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원시 저그가 사용하는 원시 수호군주가 나왔다.

그래도 모델링에 색은 입혀져서 파멸충보다는 낫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공식 소설 <모선>에서도 아이어 창공에 포식귀가 날아다닌다는 묘사가 있어서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 등장하길 바랬으나 결국에는 적으로도 등장하지 않은 반면 수호군주는 아몬의 노예가 된 아이어 저그 진영에 등장하였다.

심지어는 모델링도 발전되지 않고 그 답이 없는 상태 그대로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SC2 Devourer.png

SC2 Devourer Portrait.png

광물 : 150 가스 : 50
(돌연변이 잠재력 - 광물 : 75 가스 : 25) 
생산 시간 : 15초(돌연변이 잠재력 : 8초) 
보급량 : -2 
변태 유닛 : 뮤탈리스크 
단축키 : D 
요구사항 : 거대 둥지탑 
체력 : 250 
속성 : 중장갑 - 생체 - 거대 
이동 속도 : 3.25 
장갑 : 2(+1) 
시야 : 11 

<공격 무기> 
부식성 산 
공격력 : 20(+2) 
중장갑 상대 : 30(+3) 
사거리 : 6 
공격 속도 : 2 
공격 대상 : 공중 

<능력> 
● 부식성 산 
대상 지역에 있는 모든 적에게 부식성 산을 발사하여 
공격 속도랑 방어력을 감소시킵니다. 
3회까지 중첩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 45초 

<업그레이드> 
● 부식성 분사 
광물 : 200 가스 : 200 연구 시간 : 90초 
포식귀의 공격이 범위 피해를 줍니다. 
연구 구조물 : 둥지탑/거대 둥지탑 
요구사항 : 거대 둥지탑 

협동전에서 아바투르로 플레이하면 사용해 볼 수 있는데 성능은 스타 1과 비교하면 크나큰 실례라 할 수 있을 만큼 공대공 최강의 유닛이라 할 수 있다.

추가 변태 비용 감소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는 순간 거의 뮤탈 뽑는만큼 뽑을 수 있는데, 공격력이 20(+2)(중장갑 : 30(+3))에 추가 업그레이드 시 공격을 범위로 날려대기 때문에 덩어리 째로 적 유닛들이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생체 물질이 없어도 1줄 정도면 공중 유닛은 다 때려잡고 생체 물질이 충분히 모이면 3~4마리만 있어도 미친 화력과 생명력을 동시에 보여준다.

또한 기본적으로 방어력 감소는 단일 대상으로 자동 캐스팅 하는데, 이게 지상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지상은 수호군주, 공중은 포식귀로 조합하면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공격력만으로 압도해버리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게다가 생체 물질을 최대치까지 모으면 최대 체력이 1000이 되며 모든 공중 유닛을 압도하니 공대공 능력과 안정성은 전 사령관을 통틀어도 최강이라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스타 2의 포식귀 초상화는 뮤탈리스크저글링이 합쳐진 듯한 모습이다.

4.9.2 패치 이후 등장한 아몬의 병력 공세인 포식 갈귀에 포식귀가 등장하는데 성능은 생체물질을 수집하지 않은 아바투르의 포식귀랑 동일하지만 갈귀까지 함께 등장하는지라 사실상 공중 유닛으로 대응하지 않는게 최선.

각주

  1. 뮤탈리스크의 가격과 합산시 250
  2. 뮤탈리스크의 가격과 합산시 150